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0:59:09

홍종표/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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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페넌트 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
3. 정규시즌 총평4. 시즌 후5. 관련 문서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홍종표의 2024 시즌 경기 내용이다.

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월 11일, 박민의 부상으로 팀의 주전과 백업 유격수가 모두 이탈한 가운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으며, 당일에 치러진 LG전에서 선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3회말 임찬규의 3구째 체인지업을 때려낸 3루타는 한준수를 홈으로 불러들인 적시타였으며, 프로 데뷔 이후 첫 3루타이며, 1군에서의 안타는 1281일만이다.

4월 12일 한화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3타수 1안타 2사사구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안정감 있는 수비는 덤.

4월 13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3일 연속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고종욱과 교체되었다.

4월 17일 SSG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NC전에서 9회말 최형우의 대주자로 출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4월 20일 NC전에서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4월 21일 NC전에서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3일 키움전에서 10회초 최형우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4월 25일 키움전에서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2루타를 기록했다.

4월 30일 KT전에서 9회초 김도영과 교체 출전했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2.2. 5월

5월 2일 KT전에서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플라이를 기록했다.

5월 4일 한화전에서 7회말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삼진을 기록했다.

5월 10일 SSG전에서 7회말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후속 한준수의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고 9회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5월 12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4일 두산전에서 김도영의 부상으로 3회부터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15일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해 타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9회 때 포구 실책을 기록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타 서건창과 교체되었다.

2.3. 6월

6월 1일 KT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전해 8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오재일의 빠른 타구를 잡아내 더블플레이를 만들며 이닝을 끝내는 데에 기여했으며, 이 호수비로 이날의 수훈선수에 선정되었다.

6월 9일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해 8회초 3루타를 쳐냈고 이후 득점까지 성공했다.

6월 11일 SSG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전해 2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SSG전에서 6회초 김태군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2타수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14일 KT전에서 8회말 김도영과 교체 출전했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6월 15일 KT전에서 7회말 서건창과 교체 출전하자마자 재빠른 글러브토스로 더블플레이를 만드는 호수비를 보여주었으며, 1타수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1일 한화전에서 8회말 김도영과 교체 출전하여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5일 롯데전에서 7회말 서건창과 교체되어 2루수로 출전하였다. 8회초에는 주자 2루 2사 상황에서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차로 지고 있던 팀을 동점으로 만들었고, 결국 경기는 연장 끝에 무승부로 끝나면서 팀의 역대 최다 점수차 역전(13점) 패배를 막아냈다.

6월 26일 롯데전에서 4회말 박민과 교체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송구 실책을 만들었지만 6회말 쳐낸 2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어느 정도 만회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7월

7월 2일 삼성전 8회초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였으나 다음 타석에서 이닝이 종료되어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장까지 간 경기에서 10회말 희생번트를 성공해내며 무사상황 1루에 있던 이창진을 득점권으로 갈 수 있게 하였다.

7월 4일 삼성전에서 8회초 최형우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고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9일 LG전에서 8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7월 10일 LG전에서 8회초 김선빈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여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1일 LG전에서 9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7월 12일 SSG전에서 6회초 김도영과 교체 출전하여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3일 SSG전에서 9회말 김선빈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쳐냈지만 다음 타자들이 출루에 실패하면서 패배로 끝이 났다.

7월 14일 SSG전에서 7회말 한준수의 대주자로 출전하였으나 다음 타자가 아웃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8회말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하였지만 상대팀의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7월 17일 삼성전에서 7회말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득점까지 성공했다.

7월 18일 삼성전에서 9회초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7월 19일 한화전에서 8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7월 20일 한화전에서 6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고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초 희생번트를 성공시켰고 총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홍종표는 6회말에 3루수, 9회말에 1루수[1]와 2루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하면서 한 경기에서만 내야의 모든 포지션에 수비를 서보게 되었다. 사이클링 내야수

7월 23일 NC전에 8회초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7월 26일 키움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점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안타를 쳐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뒤를 이은 상위타선의 부진으로 팀은 역전에 실패했다.

7월 27일 키움전에 7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하였다. 3점 뒤지고 있던 9회초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 3루타를 쳐냈다! 이후 이창진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팀은 아쉽게 패배했으나 클러치 상황에서도 강한 모습을 이틀 연이어 보여주었다.

7월 31일 두산전에 7회초 박찬호와 교체 출전하였으나 8회초 3루수였던 김도영의 포지션이 유격수로 변경됨에 따라 좌익수로 수비 위치가 변경되었다. 프로 데뷔 첫 좌익수 출전이었다.

2.5. 8월

8월 1일 두산전에 선발 2루수로 출전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다가 6회초 투수 네일이 2루에 무브먼트가 들어간 송구를 하였고 이를 놓치는 실책을 기록했다.[2] 이후 박정우의 송구실책까지 겹쳐 이것이 실점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팀 타선이 단 1점도 내지 못하고 패배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음에도 실책 하나에 무너지게 되었다. 타격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8회에 희생 번트 또한 실패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8월 6일 kt전 7회말에 김선빈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여 득점을 만들어냈고 8회초에는 수비에도 들어갔지만 공이 2루쪽으로 오지 않았다.

8월 7일 kt전 7회말 박찬호의 대타자로 교체 출전하여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내었으나 뒤 타자들의 출루 실패로 득점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8월 8일 kt전에서 이우성의 대주자로 출전해 2루수 위치로 들어왔으나 12회초 문상철의 병살 타구를 처리하다가 악송구를 기록했다. 결국 황재균이 적시타를 기록하며 12회만에 첫 득점이 나오게 되었고, 이 득점이 결승점이 되어 그대로 패배하며 일주일 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타격에서도 찬스를 2번이나 맞아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똑같이 부진하고 있는 경쟁자 김선빈을 제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8월 15일 키움전에서 7회초 김선빈의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다. 소크라테스의 타석에서 도루를 성공해내며 모든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짜릿함을 채웠다. 이후 2루수로서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8회초 적시타를 때려내며 KIA 타이거즈 3할 타자 타이틀을 되찾았다.

2.6. 9월

9월 1일 삼성전 9회초에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빠른 발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2아웃 이후, 이우성의 2루타가 터졌을 때 1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며 KIA를 역전시켰다. 홍종표가 아니었으면 득점까지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판단.

9월 3일 LG전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은 김도영을 대신하여 5회말에 대주자로 나섰지만 다음 타석에서 이닝이 종료되는 바람에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7회말에 선 타석에서는 행운의 안타를 때려내며 1타점 적시타를 완성시켰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10회말 나성범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였다.

9월 6일 키움전에서 7회말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하였다. 8회말에는 타석에 섰으나 2루수 땅볼로 출루에는 실패하였다.

9월 7일 키움전에서 8회말 볼넷 출루한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9회초에는 2루 수비에 나섰다.

9월 8일 키움전에서 8회말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였으나 다음 타석에서 공격이 끝나는 바람에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9회초에는 2루 수비에 나섰다. 이날 기아 타이거즈는 승리하였고 시즌 80승을 선점하며 정규리그 우승까지 남은 경기는 매직넘버 홍종표가 되었다.

9월 12일 롯데전에서 7회말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여 3루까지 진루하였으나 한 베이스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이닝이 끝나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8회초에는 2루 수비에 나섰다. 8회말에 타석에 섰지만 삼진을 기록하며 출루에 실패하였다.

9월 16일 kt전에서 경기 후반 김선빈의 대수비로 출전하였다. 9회말 한 타석에 서서 땅볼을 쳤으나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내고 2루까지 진루했다.

9월 17일 SSG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하고 2루 수비를 소화했다. 한 타석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

9월 19일 두산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9월 22일 최형우, 김선빈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구단 측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확실히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말소된 두 선수와 달리 아래에서 언급할 논란으로 인하여 말소된 것으로 추측된다.

말소 후 2군도 아닌 육성군으로 들어갔고 9월 24일 신인 선수 환영식에서 최준영 대표이사가 인성을 강조하면서 간접적으로 그를 저격한 점을 봤을 때 한국시리즈 출전도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범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시리즈에서 김선빈의 백업으로 윤도현을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여[3] 홍종표가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간접적으로 내비쳤고 실제로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 인원에서도 배제되었다. 그리고 20일 발표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김규성이 엔트리에 들어감에 따라 탈락함으로써 공식적으로 한국시리즈 합류가 불발되었다. #

3. 정규시즌 총평

백업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시즌. 박찬호의 부상 이후 그를 대체하기 위해 콜업된 박민마저 부상을 입자, 퓨처스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 1군에 올라올 수 있었다. 이후 우승 확정까지 경기 후반 대주자, 내야 수비 및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해주는 역할을 책임졌다.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줬고, 적당히 터져주는 타격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엔 충분했다.

그러나 현재 SNS로 양다리 논란과 도를 넘은 지역 비하에 대한 폭로가 터져 KIA 팬들 사이에서 인식이 매우 나빠졌고[4], 본인을 대체하기 위해 9월 21일 1군에 콜업되어 1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가 가능한 윤도현이 거의 매 경기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한국시리즈 출전도 불발되었다. 폭로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팀에서 뛰는 것은 고사하고 본인 야구 커리어 자체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제2의 김원석, 신동수가 될 수 있다.

사건 이후로 언론에서 언급이 없다.

4. 시즌 후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장 방출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일단 10월 방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5] 이후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10월 28일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모두 응원을 하러 갔을 때 혼자만 빠졌으며 11월 3일 발표한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 대표이사가 공개적으로 홍종표를 까는 발언을 했고,[6] 동료 선수들도 홍종표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선수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원래 1루수로 기용하려고 했으나 김선빈이 자청해서 1루수로 가면서 2루수로 이동했다.[2] 느린 화면으로 보면 글러브에 앞에서 공이 갑작스럽게 휘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에 회전이 걸려 잡기 어려웠겠지만 그럼에도 잡아줬어야 한다는 것이 해설진의 설명이었다.[3] 다만 실제 한국시리즈에서는 김규성이 대신 들어갔다. 윤도현의 출전이 너무 적었던 것과 김규성이 몇 년 동안 대수비, 대주자로 뛰었기에 대신 선택한 듯. 한국시리즈에서 김선빈의 백업으로 예상되는 임무라면 경기 후반 빠른 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주자로의 임무가 중점적일 텐데, 윤도현은 자신의 타격 툴과 수비 툴은 잘 보여주었으나 주루 툴을 확실히 보여준 것은 아니기에 어찌보면 예견된 결과였다. 김규성은 주루 센스가 좋아 이에 강점이 있다.[4] 게다가 프로 입단 전 전병두를 조롱한데다 공교롭게 그 전병두가 뛰던 팀에 지명을 받게 되어 이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되지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은 전과가 있다.[5] 10월 방출 명단에는 김유신 포함 6명이 있었다.[6] 상기한 것처럼 신인 선수 환영식에서 유난히 인성을 강조했는데 시기를 볼 때 사실상 홍종표를 저격했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