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23:30:59

화룡염무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오의. 火龍炎舞.

첫 등장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사용자는 파라 엘스테드였다.

점혈박태(点穴縛態)[1]에서 파생되는 비오의로, 점혈박태를 명중시킨후에 그대로 상대에게 접근해 화염을 머금은 연속 공격을 날린다. 사용조건은 점혈박태를 명중시킨후에 4연속 이상의 연계를 먹여주면 된다.

문제는 이 점혈박태가 한참 동안 영창을 하다가 손에서 파동을 발사하는데, 사정거리가 그 분아도권 수준이다. 다만 짧다고는 하나 다른 일반적인 스킬들과 비슷한 거리이며 진짜 문제는 바로 발동되는 일반 스킬과는 달리 시전 시간이 걸리면서 사정거리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다만 이쪽도 장점이 있는데, 점혈박태가 조건만 만족시키면 언제든지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도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 초,중반이라면 상당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점혈박태의 경우 다른 정술처럼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사하지 않고 모으고 있기 때문에 발사 타이밍을 조절해 적이 다가올때 쏴서 쉽게 맞출수도 있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사후폭쇄진을 밀어내고 파라의 비오의로 등장했다. 게임특성상 비오의연계가 쉽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이터니아 시절보다는 보기 쉽고 연출도 뛰어나다. 대신 범위가 좀 괴악해서 빗나가기 쉽다는게 문제이다.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에서는 소피의 은폐 비오의로 등장했다. 점혈박태 또한 소피의 아츠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영창이 차지로 바뀌어서 시전시간이 짧아지고 사정거리 또한 길어지긴 했는데 점혈박태가 3단계까지 차지를 해야 쓸 수 있는 아츠기인 것도 있고 사정거리 또한 그럼에도 짧은 편에 속하여 맞추기가 어려운 기술인 것은 덤이다.이런거 고증 안해도 되는데


[1] 파라를 1P로 한 상태에서 300회 이상 전투하면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