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10:49:37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환생 30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환생 30년\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역3. 아카데미4. 팬드래건 왕가
4.1. 왕가 일원들4.2. 가신들4.3. 백은사자 기사단
5. 팬드래건국 귀족
5.1. 갈라하드 공작가
5.1.1. 일원들
5.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5.2.1. 일원들
5.3. 트리스탄 후작가5.4. 오펜가(검공가)5.5. 모드레드 변경백가
6. 대신전
6.1. 신전 일원들
7. 혈십자군
7.1. 일원들7.2. 찢어진 날개7.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8. 기타(남부대륙)9. 마탑10. 기타(그외 다른 대륙)

1. 개요

웹소설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 아이린 윈들러
    본작의 히로인. 본래 수능을 준비하던 예비 수험생 '아린'이었으나, 본작의 중간보스 포지션인 악역 영애 '갈라하드 가문의 공녀'[1]빙의했다. 그래서 현재는 사악하기 짝이 없는 본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2] 마법 천재이면서도 은근히 허당인 병아리로 자리잡는다.[3]

    아린이 원작의 아이린에 빙의했지만, 그렇다고 아이린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 의식만큼은 유령처럼 육체를 이탈하여 주변을 멤돌며 공존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제 몸을 뺏긴 것인데 그 일에 대해선 전혀 불만이 없는 듯 둘의 사이는 굉장히 양호한 편으로 서로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악우같은 모습을 보인다. 주로 아이린이 빙의 아린을 팩트로 패면, 아린이 발끈하는 패턴.

    악녀 빙의물 주인공답게 빙의 후 가파르게 실력이 상승하고, 공작가 입양 - 아카데미 입학 등의 이벤트를 거쳤는데, 하필 이러한 행보가 차기 왕권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아이시스 왕세녀의 아들 '아서'[4]의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돼 그녀의 명에 따라 아카데미에 파견된 '이한'의 감시대상이 된다. 참고로 아린과 같은 현대 출신에다 수많은 웹소설을 독파한 이한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로맨스 판타지의 주인공인걸 단번에 알아맞혔다.[5]

    단, 기사인 이한과 마법사인 그녀는 소속 자체가 다르다보니[6] 감시하기가 요원했는데 공교롭게도 원작 아이린의 이상형이 근육마초라 취향이 옮은 아이린 역시 초면의 이한에게 지대한 호감을 품곤 굳이 검술학과 수업을 신청하거나[7], 다음 날 이한의 옆집을 잡는 등 먼저 다가왔다. 이후로도 노골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지만, 어째 다른 히로인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고, 정작 이한도 아직 19살밖에 안된 그녀의 사랑을 사춘기의 일시적인 사랑으로 취급하기에 발전은 요원한 편.[8] 다만, 봄의 요정께서 하신 말씀에 따르면 단순한 감정은 결코 아닌 걸로 보인다.[9]

    검술학과에서 그녀가 보인 모습은 허약 그 자체로 편하다는 이유로 일상 생활 전반을 마법으로 대체했다가 줄넘기 3개하고 죽으려고 할 정도로 체력과 신체능력이 부실해졌다. 이한은 그런 그녀를 이러다가 요절하겠다며 진심으로 걱정해서 우선 체력부터 키우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고[10], 그녀도 마법학과 교수인 오스왈이 28살임에도 엄청난 노안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건강을 챙길 것을 다짐했다. 그래서 빡세게 구르는 검술학과에서도 구르지 않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로 마법으로 수업 보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반면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차세대 대마법사가 확정적이면서 본인도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하는 천재로 흠 잡을 곳이 없다. 마법과 관련된 특성이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11] 마법과 신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본래 한가지 속성으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마법사와 다르게 처음부터 물과 바람이란 2중 속성을 가진데다, 속성이 서로 상쇄하긴커녕 오히려 시너지를 일으키고 이중 영창도 가능한 것도 모자라 원천 속성 이외의 속성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마법에 관해선 천외천의 천재다.

    작 중 행보도 오러 유저가 아니면 절대 대적 불가능해 일국조차 전부 집어삼키는 재앙인 1000년을 산 트롤 '귀왕'을 용오름으로 잠시나마 가두거나[12], 도저히 인력으로 소화될 기미가 안 보이는 화재를 비를 일으켜 진화시키는 등 활약하고 있다. 덕분에 마법사 혐오가 디폴트인 이한도 그녀를 통해 처음으로 착한 마법사가 실존한다는 걸 인정했다.

    이렇다보니 마탑이나 혈십자교 등에서도 그녀 혹은 그녀의 신비를 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나 워낙 어리다보니 대처를 잘 못하는 바람에 이한의 혈압이 꽤나 고달파하고 있다.

    외모는 아버지의 얼굴과 어머니의 미모를 모두 물려받은 반요정답게 대단한 미인으로 묘사된다. 미색이 워낙 굉장해서 화장을 안해도 미인인데, 꾸미면 서큐버스와 비견되는 모든 남성들을 홀릴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13][14] 단, 평소엔 상기했듯 워낙 어리버리하다보니 입만 안 열면 미인 취급을 받는 편.

    취급 상 공작가에 입양된 입양아이나 공작은 그녀가 지신의 친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부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고, 이한의 분석에 따르면 갈하하드 공작과 가족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파장을 감지했기에 거의 확정적으로 취급되는 중.[15] 공작가 입장에선 부인의 죽음으로 광증에 시달리던 갈라하드 공작이 그녀를 찾은 후로 안정을 되찾아 은인처럼 여기고 있기에 허물없이 친하기 지내는 편이다. 단, 아버지인 갈라하드 공작만큼은 양 쪽의 아이린 전부 느끼하다고 질색한다.
  • 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
    북부대공의 서자로 회귀자. 흑발이 인상적인 미청년으로 아이시스가 '아이린'과 함께 언급하며 감시하기를 명한 인물 중 하나다.

    원작에선 가주 쟁탈전에 열중하느라 아카데미에 입학하지 않았지만, 회귀한 본작 시점엔 처참한 미래를 막는데 협력해줄 인재를 찾기 위해 입학했다. 그러면서도 회귀자 특유의 염세적인 태도로 일관했으나, 교관인 '이한'의 엄청난 실력과 불굴의 기사도, 그리고 긴 인생을 살아온 자기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에 감명받아 생애 첫 스승으로서 경의를 표하게 됐다. 당장의 관계만 두고 보면 적대하기까지 하는 제 아비보다도 살가운 관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이한 역시 로엔이 회귀자이고 나름의 꿍꿍이가 있음을 알면서도 장단점을 파악해 조언해주고,[16] 필요할 땐 협력하거나 인생 선배로서 다독여주기도 하는 등 돈독한 사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검둥이란 애칭으로 부르고 가끔 눈독을 들인단 의미를 담아 '예비 조교 3호'라고도 부르고 있다.[17]

    단, 전생의 악연으로 원작의 흑막 세력인 혈십자교 뿐만 아니라 현 왕태녀 아이시스에게도 엄청난 증오를 품고 있기에 앞으로 이한과의 관계가 어찌 될 지는 불투명하다.[18]

    마찬가지 이유로 신전에 관한 증오[19]가 도를 넘어 광기 수준인데, 마법사 혐오증으로 광기를 보이는 이한과 맞먹는 수준.[20] 원작을 일부나마 알고 있는 데릭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한의 전생과 현생의 약 60여년 인생 전체를 통합한 불운한 과거조차 차라리 평화로웠던 편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며 엄청난 비극을 내달렸던 듯 하다. 이한조차 로엔이 미래에 겪었던 일을 조금씩 듣고보니 하나같이 너무 안타깝고 위로도 못할 지경이라 자세히 듣는 걸 포기했을 정도다.[21]

    재능은 회귀 전조차 스승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뛰어 났는데, 과거까지 쫓아온 '신수 흑왕'[22]에 여러 회귀 특전[23][24]에 더해서 이한의 가르침 + 이한을 통해 수급이 수월해진 인재들[25]까지 더해져서 그야말로 사기캐가 따로 없어졌다. 물론 일신의 무력 또한 아직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지금을 기준으로도 이한조차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강하다.[26]
  • 데릭 팬드래건
    빙의 혹은 환생자. 스테이터스(상태창)를 살펴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이한의 애칭은 태창이. 데릭이 빙의 전 은을 받은 은사를 언급할 때 군대에 있을 때의 소대장을 언급하는데 이한의 생전 계급인 "중사"인것과 이름인 "이한"이 같으며 빙의 자체를 전역 후 이한이 죽고 몇년이 지나고 빙의 혹은 환생한 것으로 보여지며 빙의전 직업은 작 중 배경을 개발한 게임 개발자였으나 핵심 개발자는 아닌것으로 그려지며 자신은 게임 세계로 빙의했다고 생각중이다. 빙의 주체는 3황자이며 주직업은 도적, 서브직은 연금술사. 자신 외에도 원작에 없는 이레귤러들로 인해 원작 스토리가 달라져서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다 이한에게 접촉했고[27] 그의 조언에 용기를 내보기로 한 그는 이한에게 수행평가 마지막 날에 진짜 식인귀가 소환될거라는 정보를 제공, 이후 귀왕 전투에서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강 화력/지원 스킬 - 만천화우로 지원하는 대활약을 보였다.[28] 해당 사건 후 이한에 의해 기사학과로 강제 편입되어[29] 이한이 필요로하는 원작 정보를 귓뜸해주는 등 서포트를 해준다.[30] 카린이라는 학장의 손녀인 후작가 영애와 썸씽이 있으나 본인은 모르며 다른 영애 접근에 목에 영역표시를 당하는데도 그리고 춤을 계속 추어도 모른다.[31] 이한은 데릭의 연애사를 들을 때마다 눈치없는 기만질에 복장터져서 죽으려고 하는 건 덤. 그렇다고 구타하자니 자신의 모습이 한심해져서 때리지도 못하니 속으로만 삭힌다.
    본작의 세계관을 만든 개발자 중 한명이다보니 여러 특전들을 알고 있다. 도적 직업으로 특전들을 찾아내거나, 드워프와 호빗의 '쓰레기통'이란[32] 곳을 찾아내거나, 연금술사의 능력으로 포션부터 독, 의료행위를 통한 치료 등 서포트에 일가견있다.[33] 상태창을 이용해 인물들의 재능을 간파하기 까지 하는 등.[34] 그야말로 누군가를 지원하는데 있어 특화된 인물. 이한이 무력적 측면이 아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데릭을 찾아가면 여간해선 도움을 주는 그야말로 데릭에몽이다.
    신전을 습격하려 준비 중이던 이한이 로엔과 데릭을 불러 대화하던 중 이한의 소개로 서로 미래에 대해 알고 있음에 약간 친해졌다. 데릭이 로엔의 분위기 때문에 약간 어색해하지만 대놓고 피하진 않는다. 언급을 보면 두사람 세계관의 회귀와 빙의를 경험할 때 천사라는 존재와 만났다고 한다.
  • 레비 잔 다르크
    본작의 히로인(?) 이한의 수업을 수강하는 검술학과의 학생 중 하나로 폴트가문의 영애. 이한의 제자들 중에서도 노력가로 여학생들 중 유이하게[35] 새싹조의 특별수강을 따라오는 등 수업에 열심히 따라와[36] 기말고사에서 이한도 로엔 등 처음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원작캐릭터 5명을 제외하면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바위트롤[37]을 39분의 싸움 끝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8] 지휘관으로서의 소양도 있어 워게임과 혈십자교가 소환한 놀무리를 상대로 로엔과 함께 검술학과 학생들을 통솔해 무찌르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가문에 의해 트리스탄 후작 가문에 팔려가게 되는데……
    사실 그녀는 귀족이 아닌 노예로 복종의 각인에 의해 폴트 가문의 인원에게 순종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었다. 또한 데릭에 의해 그녀도 원작의 주요 캐릭터 중 한 사람이자 2부 주연인 성녀 레비 잔 다르크라는 인물임이 밝혀진다.[39] 로엔의 미래에서는 그와 함께한 전우였는데, 외모가 너무 달라 후작 가문과 연계되고 나서야 눈치했다.[40] 정황을 알게 된 이한이 레비에게 손대려한 길드를 박살낸 후 트리스탄 후작 가문에 쳐들어갔고,[41] 레비의 주인인 폴트 가문은 전생의 전우의 애도를 위해 로엔이 아카데미의 친구들과 함께 쳐들어가 박살내버리면서[42] 레비는 한시적, 그리고 이한의 노력으로 온전한 자유를 되찾게 된다.[43] 폴트 가문이 멸망하면서 레비도 더이상 귀족이 아니게 되어 이름에서 가문명을 지우지만, 정황을 파악한 트리스탄 후작이 그녀를 양녀로 입양하면서 다시 귀족이 되었다. 다만 명목상 귀족영애였던 폴트 가문 시절과 다르게 진짜 귀족영애가 된지라 적응하는데 고생하고 있다.[44]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한에게 인생을 구원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스승에 대한 존경이 이젠 연심으로 바뀌었다.
    신전 에피소드에서 귀족명을 고민하던 중 촛불에 손이 데이고 잔 다르크라는 이름이 번뜩여 레비 잔다르크가 되었다. 레비의 본래 미래를 알던 이한은 섬짓했고, 데릭은 인과에 대해 놀랐으며, 미래의 동료였던 로엔은 그야마로 기함했다.[45] 3명은 하필 잔 다르크냐고 골치아파 하면서도 현재 신전의 음모가 성녀인 레비가 정체를 들어내면 파훼함과 동시에 적대 대상으로 전락한다는 사실에 결국 이한이 잠입해 신전의 위상을 추락시키기 위한 작전을 준비했다.

3. 아카데미

  • "카린 알렌시아 드 귀네비어"
    진보라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졌으며 학장인 전직 재상인 후작의 손녀 겸 현직 재상의 차녀, 데릭을 강하게 짝사랑 중이며 데릭은 눈치가 없어 강한 접촉에도 잘 몰라하고 있어 눈꼴이 시리게 해 염장 지르는 중이라 강제 동자공 수련중인 이한이 이따금 분노케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나중에 데릭의 스승이라고 소개한 이한과 만나 처음엔 그 그림체가 다른 외모에 기겁했다. 다만 대화하다보니 선량한 스승인 것을 알고 좋게 대해주는 편이며, 이한도 데릭이 단순히 일반적인 짝사랑적 관계가 아닌 걸 알고 격려했다.
  • "데미안 폴렛"
    입 한번 잘못 놀려 가문의 부기사단장은 최소 1년 정양 및 아버지인 로던 백작은 알버트의 방문으로 멸문지화의 위기를 겪은 후 가적에서 파이는 의절을 당한 후 복귀를 하고프면 이한의 조교라 읽고 교수 업무 및 수업을 위한 교보재 준비 및 모든 준비와 개인적인 공부, 시험 등 다 해야 하는 노예가 되어야했고 결국 되었다. 하도 심하게 부려먹다보니 이젠 불면증에 걸려서 잠도 못자는 바람에 아르노와 대결로 턱을 후려맞고 기절하자 이젠 잘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쿤타, 아르노, 가란드는 무한한 공포를 느꼈다. 이렇다보니 검술학과에선 이한의 조교가 되는 건 어떻냐는 말은 누구든지 정색하고 농담한 사람도 사과하게 만드는 욕설이다(…)
    무기는 검을 사용했으나 검으로 이한을 공격한다면 부러질게 뻔하니 1대라도 제대로 때리기 위해 망치로 바꾸었다. 입을 잘못 놀린 벌로 조교로서 혹독하게 굴리는 것과 별개로 이한이 실력 증진을 위한 맞춤 코스도 병행하고 있어 실력이 엄청 일취월장했다. 데미안과 2학기에서야 대련해본 아르노는 방심하면 이젠 무조건 진다며 그 실력 상승에 혀를 내둘렀다.
    원작에서는 악역영애인 아이린의 추종자였으며 그녀를 따라 온갃 협잡질을 해댄 빌런이었다.
  • "쿤타"
    흰색 깃털의 뱀을 모시는 대전사 우르바의 아들, 신비종족인 바바리안이다. S자형 외날 도검인 낫칼, 시클 소드 등으로 불리는 코피스를 사용한다. 아르노, 가란드와 아카데미에서 처음만났지만 안면을 튼 후 항상 같이 다닐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왕국어를 제대로 못할 뿐 무식하다는 바라리안이라는 편견과 다르게 무척 똑똑하다. 상황 파악, 분석, 상대의 의중 등을 분별할 줄 안다. 본인도 바바리안이 어떤 시선을 받고, 자신의 특징을 알기 때문에 선생인 이한이 기상천외한 신체능력을 볼 때마다 어이없어 한다. 검공가에서 알바하던 중에[46] 이한이 검공 펠린시아 드 오펜과 마주해 대련 중에 경악스런 신체 능력을 보자 선생이 자신을 신비 종족으로 부리면 안된다, 보면 선생이 더 신기 종족 같다고 어이없어하자 아르노도 고개를 끄덕였다.
    미래에서 아르노, 가란드와 함께 로엔의 적이었다고 한다. 다면 이번 시열대에선 로엔이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름 안면을 틀다보니 서로 인사는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해졌다.
  • "아르노 드 오펜"
    검공가라[47] 불리며 대대로 군부의 장군 및 검호를 배출하는 검의 명가의 현 가주의 장남, 아르노 쿤타와 함께 검술학부 3인조라 불리며 이한의 행적과 힘을 보고 통칭 예의가 강제로 새겨진다.
    로엔이 회귀전에는 오만에 취해 이한이 없는 세계선에서는 그의 자만을 아카데미 내에서 막지 못해 혁명군인 로엔에 적대하는 신전&귀족 연합 소속으로 "적'이었던 사람이었으나 현재는 괴물같이 행동하는 이한 덕분에 수준을 깨닫고 동기들과도 전우애를 시작으로 한 친분을 나누며 동문인 관계가 되었다.
  • "가란드"
    전설적인 용병대 황야의 늑대를 이끄는 용병총합의 총수인 용병왕의 제자, 아르노 쿤타와 함께 검술학부 3인조라 불리며 이한의 행적과 힘을 보고 통칭 예의가 강제로 새겨진다.
    미래에 용병왕은 아니지만 이한이 없는 미래에서는 용병왕 후계로 죽기도 머리 아픈것도 싫어 학술원 수학 했으나 도중 귀족들에게 환멸을 느껴 용병계로 돌아가 자신만의 용병단을 창설했고 용병단장이 되었으며 쿤타와 아르노를 부단장으로 스카우트 했고 리더십 수치 93(100점 만점)점이라고 한다.
  • "오드왈 버나드"
    마법학부 교관 겸 교수, 겉모습은 늙은 노인인데 실제 나이는 28살이다. 이한과 내기를 했다가 노예로 전락했다. 귀왕 난입이 예상되자 이한은 그에게 무리한 인챈트를 요구했고 가까스로 해냈지만 뻗었다는 모양. 그 이후론 등장이 없는데 아마도 이한을 피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4. 팬드래건 왕가

4.1. 왕가 일원들

  • 아이시스 이레인 드 펜드래건
파일:환생30년.jpg}}} ||
(좌) 아이시스 이레인 드 펜드래건 / (우) 이한

원작 캐릭터로 팬드래건 왕가의 왕태녀. 왕녀 시절 죽을뻔한 걸 당시 병사였던 이한에게 구해져 의동생으로 삼고 있다. 본래 왕위를 이을 운명은 아니었으나 후계자 문제로 아버지가 왕위에 오른 후 형제 및 자매들은 죽이거나 유폐시킨 후에 왕태녀가 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아이까지 둔 40대의 중년의 나이이나 젊음을 100세까지 유지 및 평균 수명이 150살까지이며 스트레스와 과로만 없으면 200살까지 장수하는 팬드래건 왕가의 사람이라 20대의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다.[48] 동시에 속에는 엄청난 독사가 있으며 브리튼 왕가의 왕자였던 남편은 반송장으로 만들어놨고 은인이자 의동생으로 아끼는 이한도 선택을 잘못하면 사냥개로 써먹고 토사구팽할 의도가 없지 않는 악녀로 이러한 본성을 아는 이들은 그녀의 미모에도 눈살을 찌푸린다. 회귀자인 로엔은 아이시스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지[49] 몰래 갈라하드 공작에게 왕이 되라 충동질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지만 이한을 아끼는 건 진심이라 그의 불경한 말을 적당히 넘기고 계속 무명으로 있는 그를 다소 못마땅하게 보이거나 이한을 노리는 트리스탄 후작에게 자기거라며 경고를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50][51] 혈십자교에 의해 제국 제일의 퇴비 제조장이 무너지나[52] 아이시스는 그런거보다 이한이 북부의 막시무스와 싸워서 졌다는 것을 더 한심해했다. 북부놈들에게 져도 되는 것 술뿐이란다.[53]
  • "아서 드 드레이크 팬드래건"
    브리튼의 마지막 혈통[54]의 왕자와 아이시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며 그가 왕위에 오르면 공국이 된 브리튼과 함께 진정한 합일된 국가가 될 것이라 하며 그러하기에 암살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 "기사왕"
    팬드래건 왕조의 시조 그리고 건국왕이며 모티브는 아서왕, 아서왕 같이 최초의 기사라 불리는 원탁의 기사들을 휘하에 두었다하며 그들은 야만의 시대라 불렸던 그때 누군가를 돕는다는 이념으로 행동하며 전파 했으며 이를 요정들과 신성보고 문지기가 인정했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팬드래건이 기사들의 왕국으로 불리게 되었고 사후 신적인 존재처럼 왕국민들에게 섬김을 받고 있다.
    전설상의 거인을 반으로 갈라 척살했다고 한다. 범죄자에 대해선 강경하고 절대적인 규율을 말하였다고 한다.
    범죄자에겐 인권이란 게 없으며, 저들이 누군가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다면, 그들은 온몸에서 피를 쏟아내게 하라.
  • "군신/군왕"
    현왕의 형이자 아이시스의 백부, 현 갈라하드 공작의 부친이다. 작 중 17년전 세상을 떠났으며 고려 말신라 말 같이 전대륙에서 제일 가난한 상태에서 재건국 하는 게 나았을 거라고 평가받는 말 그대로 망하기 직전인 왕국을 썩어빠진 귀족과 왕족들을 모두 숙청하고 붕어 전까지 120년간 통치하며 수백번이 넘는 타국의 외침으로부터 침공을 막아내는 건 기본에 역으로 대승을 거두며 "일반적인 왕국 수준에서 "대국(大國)"의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신전의 왕국 전복을 위해 혈십자교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성전군의 반란을 진압하고 삼배구고두례당대 교황이 하게 했고 주동자인 당대 교황과 대신전에게서 영향력 8할을 뺏고 칭호를 교왕으로 격하시키었다. 무엇보다 뛰어난 그의 능력은 인재선별의 재능이며 뽑았다 하면 명장, 명재상이었고 이로 인해 제국도 두려워 할 정도 였으며 가장 큰 숙적인 브리튼 왕국과 수없이 전쟁을 벌여 브리튼의 국력을 떨어트려 죽고 11년 후 작중 6년전 벌여진 브리튼과의 전쟁에서 적을 무너트린 가장 큰 전력이자 주역은 선왕 시대 기사들이며 그들은 젊은 날 발타르가 포함된 그 시대를 풍미한 인재 중 하나에 120년이라는 긴 통치 기간으로 군신과 같은 세대 인물들 혹은 그 이후 세대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나마 그 시절을 겪은 원로와 인원들은 살아는 있지만 대부분 60대는 넘어 보이고 젊어봐야 50대 초중반인데 시대상 환갑등을 보면 아무리 군신이 상하수도 정비로 수인성 전염병을 일부 예방했어도 현대와 달리 항생제, DNA 구조 발견 같은 게 없고 있어도 마법사들의 독점으로 기대 수명이 극적으로 길어지진 않아 보이니[55] 인생의 진짜 끝인 시점인 6년전에 3년동안 벌여진 브리튼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선왕시대의 기사들과 인물들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3년전 모두 죽거나 은퇴해[56][57][58][젊은인재들은] 군왕의 곁에 갈 준비중이며 현 세대 기사들과 군부의 주역들은 영광만 보고 자라며 이후 마지막 브리튼과의 전쟁에서 뒷풀이 파티만 한 인원들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브리튼과 남부 전역과의 전쟁자체는 본인 시대때부터 했고 겉으로 한정이지만 남부 대륙의 통일을 이뤄낸것 또한 본인의 기사들이 이뤄낸것이니 건국의 시조인 기사왕과 동급의 업적을 이룸과 동시에 왕국을 사실상 재건국 했다는 평을 받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아직도 왕국의 중장년층에게는 절대적인 존재로 섬김을 받으며 향수를 가지게 하는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아직 죽은지 몇년 안 되었음에도 현왕의 능력이 무능하지 않고 유능한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사방에 있는 다른대륙에 있는 왕국들에서 비교 평가 절하 당하며 군신때는 하지도 안 아니 못할 신비 강탈을 시도하는 계획 등의 벌써 왕국 내외로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그 자체는 위대하였지만 자식복은 없어 첫째는 지병이 있어 팬드래건 기준으로 오래 못살고 죽었으며 둘째는 대단한 왕재가 있었지만 마검에 선택되어 갈라하드 공작이 되는 바람에 단 하나뿐인 동생이 왕위에 올랐다.
  • 현(現)왕 "??? 팬드래건"
    군신의 다음에 이어서 17년전 즉위한 왕으로 아이시스와 데릭, 아렌의 부친이며 군신에게 있어서 하나뿐인 늦둥이 동생으로 볼 수 있으며 능력이 걸출한 아이시스와 군신 둘에 비하면 떨어지는 건 맞나 보며 그로인한 사소한? 실수를 자주 저지른다고 한다.
    능력은 부족하진 않으나 브리튼을 집어삼켜 생긴 남부대륙 통일 이후의 사회적인 문제들과 권력적인 문제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걸 처리하고 있는건 아이시스이며 일통했다는 업적도 사실상 형인 군신의 시대에 기용된 신하들이 주축으로 한 것과 더불어 당시 전쟁을 추진한 것 또한 아직 왕녀였던 아이시스였기에 현왕의 능력은 잘 해줘봐야 평범한 시기에는 무난~명군 수준이기에 난세인 대혼란 시기인 지금에는 어울리지 않는 군주이며 형인 군신이 죽기 10년 내외로 뽑은 젊은 인재들 다수는 대부분 다른 대륙으로 옮겨갔으며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신하들이 흩어졌듯 애초에 군신이 아니고서야 휘어잡을 수 없는 인재들이고 오만하게도 현왕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안 잡는 게 이득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귀중한 인재들을 고작 17년만에 다수를 잃어버리는 큰 우를 범해 아이시스가 인재에 고프게 만들어 버리게 만들었다.
    정통성도 사실상 방계가 된 그가 즉위해 갈라하드나 라이오넬 같은 대귀족들이 언제든 독립이 가능하게 될 정도로 그 힘이 매우 약해졌고 그로 인해 다수의 대귀족들의 지지는 못 받음과 동시에 왕실과 대귀족들이 서로 무시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현세대 기사들의 얼굴 중 하나인 막시무스와 라크에 비교하면 그냥 영재 수준인 아렌을 본래는 왕족은 그냥 중역으로만 넣던 전통에서 기사단 장악을 위해 무리하게 백은사자 기사단장에 앉혔으며 본인은 인재 보는 눈이 없는지 걸출한 후계자라 보는 아이시스를 밀어주지 못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용의 축복의 특성 발현을 못해 인정받은 일원이 적은 팬드래건 왕가에 후계자 쟁탈로 인한 피바람을 불어 일으켜 수를 줄여버리는 비극을 만드는 등 딱 위대한 왕들 사이에 끼인 새우 같은 포지션에 있고 이런 무능으로 브리튼과 같이 후한말 황건적의 난 수준의 백성들이 귀족들의 횡포와 대신전에 의한 고통에 고여버린 신분갈등, 학술원에서 도중에 나온 평민들의 용병과 길드의 가담으로 인한 매우 비대하게 커진 무력, 신전의 교황 직위 회복 및 다시 왕국 전복으로 교권 국가화를 통한 영향력 회복을 넘는 야망의 움직임, 대귀족과 왕실의 서로 무시, 군신 시기를 겪지 못한 후세대 귀족들이 전세대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며 생긴 무능화 등이 한 점으로 모여 18년후 혁명 전쟁이라는 일어나면 안 될 재앙이 터져버리게 하는 원흉이 되었다.
  • 3왕자 "데릭 팬드래건"
    주역 항목 참조.
  • 8왕자 "아렌 팬드래건"
    백은사자 기사단 항목 참조.

4.2. 가신들

  • 존 레이 알버트
    직위는 남작이며 아이시스의 집사이나 그 정체는 세계에 5명 뿐인 오러 유저이자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이며 (前)이단심문관 그리고 무수한 사람을 꼬챙이에 끼우며 아흔 개의 가문을 멸문시킨 살인귀라고 한다. 본래 100세가 가뿐히 넘은 연세이나 오라를 각성한 반동으로 젊어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이시스에게 다소 무례한 말을 해도 인정받으며 그의 정체를 아는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다. 아이시스의 전속 집사이나 아이시스도 함부로 대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기인. 그나마 집사 역할에 충실하고 이한을 매우 마음에 들어해 그에 대한 뒷담하던 언론에 파괴부터 아이시스의 여간한 부탁을 들어주기 때문에 동행할 뿐이다.
    교왕이 될 재목인 (前)추기경 라파엘의 선배. 과거 그릇된 신앙을 가진 그를 폭력으로 개도했으며, 알버트에게 반 죽어본 라파엘은 지금에선 추억이된 선배와의 기억을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여전히 공경하고 있다.
  • 레이라 윈터
    작품의 히로인(?). 아이리스가 이한한테 붙인 시녀이다. 덤벙대며 자주 물건을 깨먹지만 매우 착하고 순둥하다.[60] 그녀의 활력은 주변에도 충분히 전파되어 우울한 사람이나 마음이 뒤숭숭한 인물들을 충분히 치료하는 매력이 있으며, 히로인력도 충만해서 아이린과 레비가 경계중이다.
    왜소한 몸에 비해 매우 강한 힘상처입지 않는 몸, 여기에 절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61] 덤벙거려 엎어지고 그래도 아파하지도 않는 건 덤. 전면으로 나오진 않으나 간간히 범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줘 평범한 인물은 아님을 지속적으로 암시하고 있다.[62]
    그런데 나름 정체일지도 모르는 힌트가 봄의 요정을 통해 언급되는데, 이한에게 접근한 요정이 먼저 있다는 것, 초월적 존재들이 가진 독심술을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는 점, 봄의 요정이 겨울에게 자신이 나타났다고 찾아가려는데 레이라의 이름을 보면 아마도 그 정체는…

4.3. 백은사자 기사단

  • 제3기사단 단장 "발타르 그레이스"
    백은사자 기사단의 제3기사단장.[63] 허나 그 진짜 이력은 검투사로 시작해 선왕이었던 군왕의 눈에 들어 기사가 되고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선왕이 창설했다는 "백룡기사단의 단장"이었던 기사. 그리고 돈벌이 하려고 병사로 입대한 이한을 기사단에 취직시킨 장본. "대륙에 5명뿐이라는 오러 유저,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 중 한명으로 45살에 각성했으며 세계관 다섯 손가락 내로 들어가는 최강자 중 한명이다. 무일푼이라 밥벌이하려고 군에 입대한 일개 병사였던 이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강제로 기사단에 입단시켰다. 발타르는 자신을 이기면 퇴직서 받아주겠다며 대련이란 이름의 불합리한 폭행을 선사하고 있다. 그래서 이한의 퇴직을 막는 최대의 장벽에 대해 3년째 도전하고 있지만 전승 중이다.[64] 이한의 능력은 물론이고 기사도 정신이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말로 두들기면 재밌게 반응하는 샌드백 재능이 남다름을 알았기에 만날때마다 재밌게 두들겨패면서 인생의 낙을 즐기고 있다. 다만 아무리 오러 유저라도 나이를 이길 수 없어 나름 은퇴를 고민 중이고,[65] 이한을 어떻게든 기사단장에 얹힐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단점으로 여성 이력이 난잡하다. 아내도 10명이 넘고, 자식도 10명이 넘고 이젠 증손주들도 본다나. 다만 자식을 편애하지 않고 딱히 자신의 기술이나 가르침을 내리진 않고 있다. 반대로 이한에겐 가르침을 물론이고[66] 퇴직서를 미끼로 대련하며 실력을 가늠하고 있다. 단지 이한이 알아서 잘 크기 때문에 그냥 대련만 하고 끝난다.
    이한과 빙의자들이 온갖 난리를 피워도 쓰러뜨리지 못한 1000년을 산 트롤, '귀왕'을 손쉽게 처치해 그 강함을 더 선보였다. 귀왕과의 전투로 이한은 다시금 벽을 느끼며 자신이 오르려는 산의 정상이 안보인다 한탄한다.[67]
  • 제1기사단 단장 백사자 "아렌 팬드래건"
  • "요르드 데커"
  • "제이크 파먼"

5. 팬드래건국 귀족

5.1. 갈라하드 공작가

5.1.1. 일원들

  • 갈라하드 공작, 호수의 마검의 주인 "블레이크 드 비비안 갈라하드"[68]
    아이린의 양부이자 군신이라 불렸던 선왕의 친자식. 그 출중한 재능으로 다음 왕의 재목이었으나 마검 란슬롯의 선택받아 후계자 자격에 탈락으로 공작이 되었다. 선왕의 동생이 즉위해 왕위계승서열 1위는 현왕의 딸이자 사촌인 아이시스에게 갔고[69] 현재 왕위계승서열은 2위. 과거 혈십자교에게 아내를 잃고 미쳐버리나[70] 아내와 쏙빼닮은 딸인 아이린을 찾으면서 제정신을 찾았다.[71]
    다만 아이린은 공작을 어려워하고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감을 못잡은데다 아내의 죽음에 흑막이 있기까지 해서 그녀를 친딸로 공표하지 못한다. 게다가 요정이자 공작의 철통 호위 속에서 아내가 살해당한 사태에 대해 미심쩍은 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혹여 아이린조차 아내의 암살을 사주한 정체불명의 조직, 훗날 혈십자교라 불릴 이들이 조작한 거 아닌가 해서 육감은 친딸임을 인정하나, 이성이 온갖 의심암귀를 생성해내는 탓에 딸조차 의심해고 있는 처지다. 아이린과 아린은 이런 공작의 심정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느끼한 양반이라며 싫어한다. 그런 주제에 그 딸의 그 아빠를 증명하는 부분도 있어서 이한도 이 작자를 면전이 아닐 땐 병아리 아빠라고 부른다. 아내가 죽은 후 흑막인 혈십자교의 뒤를 추적하는데 전념했던 모양. 회귀자인 로엔은 미래에 있던 비극을 막기위해 아이시스를 대신해 아내의 죽음의 진실을 알기위해 왕좌에 오르란 충동질로 인해 관심이 향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한번 이한을 직접 갈라하드 저택에 불러[72] 신비종족인 '주디아 피에르'의 신병을 요구할 때 눈이 돌아가 있었다(…) 아내와 관련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는데, 이한은 그런 것보다 아내의 죽음으로 눈앞의 친딸조차 못알아보는 것에 기가막혀 잔소리를 들었다. 생애동안 영특하단 말만 듣고 잔소리를 들은적 없는 갈라하드 공작은 큰 충격을 받는데, 이한이 아이린을 받아들인 건 단순히 아내와 닮은 게 아니라 딸을 찾고 싶었던 것이고 혈육을 확인할 방법도 많은 양반이 알아보지 않는 건 왜냐고 쏘아붙히자 할 말을 잃었다. 이는 갈라하드 공작이 아내와 쏙빼닮은 아이린이 정말 친딸이 아닐지도 모른단 만약을 받아들일 각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한은 로판 특유의 답답하고 중요한 곳에 지능이 떨어지는 공작 양반에게 혀를 차면서도, 충성하는 사용인들이 힘들어하는 주인에게 충언 한마디 못하냐는 일갈까지 더해서 공작가를 뒤엎었다.[73] 본인도 뒤늦게야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미숙한 행동을 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떠나가는 이한을 배웅했다.[74] 여전히 딸에 대한 행동에 대해선 의심 선상을 벗을 순 없지만, 입장과 상관없이 충언과 진언을 면전에서 대놓고 말하는 위풍당당하고 거대한 뒷모습을 한 남자에 대해 이참에 양아들 하나 들일까 반쯤 진지하게, 그리고 즐겁게 고민한다.
  • 아이린 윈들러
    주역 항목 참조.
  • 청록일각수 기사단 부단장, 흉랑 "라크 드 듀론"
    현세대 기사들중 영웅클래스 Lv 8이며 오러유저가 될 능력을 지닌 3인조 트리오 중 하나[75], 갈라하드 공작을 제외하면 기사단 전체에서 가장 강한 인물이다. 이한의 옆집에 온 아이린의 호위로 다른 기사단원들과 함께 등장했으며 이한과 마주보자 마자 주먹질부터 한 인물. 신체능력도 엄청나지만 이한만큼은 아니였기에 그래플링 기술까지 더해 호각의 싸움을 선보였다. 이를 구경하던 다른 호위 기사단원들도 라크와 이정도로 싸울 수 있는 인물이 있을지 몰랐다며 감탄할 정도의 명승부였다.
    사용하는 무기는 창. 기본적으로 모든 무기를 다룰 줄 알지만 사용할 무기를 창으로 한정함으로서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재능을 창의 극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련했다. 여기에 갈라하드 공작가에서 여구한 신비에 가까워지기 위한 비술들 중 7가지를 습득. 개중 5개가 눈에 해당하는 것들이라 시력이 엄청좋아 본래 평범하게 볼 수 없는 걸 볼 수 있게 해주고 평소에도 수 싸움을 잘하지만 눈으로 당장의 행동을 바꿔 백발백중의 창술을 사용한다. 이한은 사륜안 드립쳤지만 기술 복사 같은 건 쓸 수 없는 모양.
    투기법과 별개로 유형화된 살기를 사용한다. 데릭이 살펴본 바에 따르면 "천살성"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 유형화된 살기가 파괴력을 가져 물체를 절삭하며 이것으로 눈이 붉어지며 강기화 같이 붉은 형태로 분출시켜 무기를 두를수 있다.
    문제는 그 엄청난 살기는 통제되는 그런게 아니라서 사용할 때마다 라크의 몸 자체를 파먹어 부숴버린다는 것.
    성격이 안좋은 것도 이런 살기 때문인데, 이한은 처음에 더럽게 만났지만 의외로 필요할 땐 성격 안좋은 쪽으로 죽이 잘맞는 단 걸 깨닫고 티격태격하면서 사이좋아졌다.[76]
    제국 마탑이 아이린을 납치하려고 한단 걸 이한에게 듣자 극대노해서 같이 제국에서 마탑을 박살내러 간다. 이때 자살자들도 안간다는 신비 지역이자 영산인 붉은 산맥을 이한과 함께 등반하는데, 신비를 가진 그곳에서 본인의 눈의 힘으로 미로를 돌파. 여기에 이한의 자체 돌파력이 더해져 제국의 10만 병력을 전멸시킨 붉은 산맥을 단 둘이서 4일하고 반나절만에 돌파했다. 다만, 본인도 이게 정말 될지 몰랐다고 뒷북치자 이한은 깜짝 놀랐다.[77]
    마탑을 습격한 건 좋았지만 초인에 가까운 마법사, 튜르 드 세이건[78]의 등장하는 바람에 고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핑성 약을 과용하고 이한에게 경 - 금강을 일시적으로 양도받아 살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단을 얻게 되자 본인의 엄청난 공격 속도 + 살기를 이용한 도트 딜로 류트의 방어 마법을 한순간에 수백 개씩 박살내는 저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격차를 못버티던 중 이한이 생도들에게 부탁한 봄의 요정 구조로 상황이 역전. 마법사들의 역한 짓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된 그는 이한과 함께 봄의 요정의 힘으로 다 죽어가는 류드를 손수 죽이기 위해 공격했으나 끝내 이한에게 기회를 빼앗겨 분개하면서도 마탑 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봄의 요정에게 감사의 의미로 축복을 받게 된다. 다만, 그 엄청난 격통과 더불어 자신의 살기에 육체가 너무 많이 파먹혀서 육체가 수복하는대 축복 대부분이 사용될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육체가 강화된 것도 분명이 있었기에 이한과 스파링으로 이를 조정하고, 이한의 도움으로 습득한 경을 통해 투기법을 한층 더 탄력을 실어 단련하기로 한다.
  • "루나 드 브리지트"
    라크의 여동생 그리고 갈라하드의 여기사. 이한 앞에선 내숭떨지만 성격은 오빠한테도 안뒤진다.

5.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5.2.1. 일원들

  • 라이오넬의 흑왕, 북부 대공 "마그누스 율리안 드 라이오넬
    로엔의 친부. 다만 로엔과 사이는 그다지 좋지못하며 본인도 이에 대해서 툴툴거리고만 있다. 이한과 아카데미에서 잠시 마주했는데 자신이 두른 특별한 신비인 흑왕이 관심을 보이자 덩달아 흥미를 보인다. 자식복이 없는지 많은 가주 후보들 중에 마음에 드는 녀석없어 고민 중이다. 그나마 싹수가 보이는 로엔에게 가주를 권하지만, 미래에 있던 일로 가주에 대해서 쓰라린 실패를 맛본 로엔은 극구 거부 중이라 아쉬워하고 있다. 아들과 사이가 어지간히도 뒤틀렸는지 이한이 신전에 대한 봉기 발발로 세상이 혼란스런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한 가정방문을 공지했는데, 로엔의 사정으로 인해 결국 무산되었다.
  • "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
    주역 항목 참조.
  • 북부의 흑사자, 대전사, 흑철사자 기사단 부단장 "막시무스 아이언 드 라이오넬"
    현세대 기사들 중 영웅클래스 Lv 8이며 오러유저가 될 능력을 지닌 이한, 라크와 함께 3인조 트리오 중 한명.[79] 이한과는 학술원에서 아이린이 검술학부 수업을 듣자 평민 학생들인 곰돌이들 데리고 마법학부와 싸울때 처음 접점을 마련했으며 그 후 이한과는 형인 마그누스와 같이 처음 만났고 전투광 답게 처음 만나자마자 투쟁심을 태우나 마그누스와 흑왕에 의해서 맞고 조용해지는데 여기서 리한이라고 부르는데 계속 안고친다.
    두번째는 귀왕과 코볼트의 학술원 마물 대습격 후에 갈라하드가 놓친 혈십자교 사제 안드레아 로랑이 자기 육신과 영혼을 제물로 소환한 지옥 마물을 상대하나 보름동안 정양해야 했다.
    그 다음은 혈십자교가 숨어있던 땅굴에 잠입하였고[80] 거기서 그 덩치에 대놓고 물어보았고 당연히 혈십자교 측에서 반마인들을 동원해 추격하고 그는 의문(?)을 가지며 도망치던 중 역시 땅굴에 있던 이한과 충돌하고 그때 이한도 투심이 솟아올랐는지 서로 싸우는데 그 여파로 4사도와 거대 밀웜은 다치거나 죽고 그 새끼 웜들은 모두 전투의 여파만으로 전멸한다. 여기서도 이한은 막시무스의 육체가 항우와 여포가 판타지 세계에 태어나면 그일거라고 평했고 실제로 그는 전투현장에 있던 데릭의 상태창으로 천무지체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고 이한의 수없는 시련으로 단련된 주괴같은 육체와 막시무스의 하늘에서 내려온 육체끼리 충돌하고 나중에는 막시무스는 이한의 경을 감으로 익히고 이한은 자신이 기술을 사용할 때의 위력을 패시브로 사용하는 걸 보고 금강과 경을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체화해야 하는 것과 막시무스의 벼락 떨구기로 검기성강하는 법을 깨우치고 땅굴이 무너지기 전에 한 방 크게 부딪히는데 여기서 이한의 검에 라이오넬의 목이 베여 패배했다. 정작 이한이 승패를 제대로 확인할 틈도 없이 붕괴하는 땅굴에서 그를 끌고 올라오자마자 아내가 데리고 가는 바람에 승패를 확인못했다. 라이오넬은 이한의 승리라고[81] 당부했지만 오히려 기만하는 줄 알고 분개했다. 라이오넬을 지켜보던 부관 리리나의 부축을 받아 북부로 복귀하는 중에 자신의 패배한 목의 상처를 경으로 겨우 붙잡고 있던 걸 밝히자 리리나는 기겁하며 하루아침에 누굴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은 거냐며 타박당했다.
    그 후 쭉 안보이다 이한이 신전의 성유물을 훔쳐 권위를 손상키 위해 잠입하는데 거기서 3인방이라 볼 수 있는 흉랑 라크와 서로 부딪혔고 들키는 바람에 이한이 들어왔을 때 개고생이 반쯤 헛수고가 되었으나 2명이 도망치다 이한과 만나는데 거기서 그를 또 리한, 벗이라 하자 이한은 벗이라는 단어에 소름돋아 한다. 라이오넬 가문에 있는 마녀의 후손 주술사와 고서적으로 성유물이 있는 장소인 선성보고를 알아내나 너무 넓었고 곤란하다 여길 찰나 이한의 직감과 라크의 제3의눈으로 1명만 왔으면 절대 못들어갔을 곳으로 들어가는데 정신세계에서 트라우마와 직면하는 사이 이한은 반마인과 검은 달과 싸우고 뒤늦게 깨어나 5사도를 죽이는데 혈십자교의 예언자가 심어둔 무언가로 심비오트 같은 학술원 대습격에 만난 지옥의 마물을 다시 보고 정체 밝힌 이한 덕에 잠시 동맹 맺은 7호와 11호와 같이 죽어라 두들겨 이기는데는 성공하고 나갔는데 대신전은 불바다가 되어있었다.
  • 막시무스의 아내 겸 부관 "리리나 하트문"
    막시무스와는 10살 차이나는 22세이며 3자녀를 낳았고 아이들은 천만다행히 엄마를 닮았다. 라이오넬이 혈십자교 땅굴 잠입 건에서 이한과 싸우다 쓰러지자 부축해주고 북부로 복귀하던 중 목의 붉은 실선을 발견하고 경악. 하루아침에 누굴 미망인으로 만들고 싶은 거냐고 타박하며 응급조치를 해주었다.
  • "사자왕"
    라이오넬 가문의 시조, 전설상의 악마를 반으로 갈라 척살했다고 한다.

5.3. 트리스탄 후작가

  • "제미니아 리발린 드 트리스탄"
    팬드래건의 개국공신 후작가의 현 가주 겸 적혈수리 기사단 단장. 53세이나 30대 중반으로 보일 정도로 정정한 외관을 하고 있다. 엄청난 바람둥이라서 오는 여자들에 대해 전혀 막질 않는다. 하지만 자식을 낳으면 생식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여자만 많을 뿐 자식은 없다. 하지만 이는 거짓. 본인은 오는 여자도 막지 않지만 가는 여자도 막지 않는 여자에 대해선 딱히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사실 진지하게 가정을 꾸미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오러 유저에 가까워질 정도로 너무 생명 에너지가 강해서 여자들이 이를 버티지 못하며 제대로된 자식을 볼 수 없는 처지다. 생식 능력을 잃는단 것도 모함으로 실제로 트리스탄 분가도 어엿히 존재해 조금만 의심하면 거짓말인걸 손쉽게 알 수 있으나 본인의 행태 때문이다. 사실 가정을 가지고 싶으나 오는 여자들이 자식을 못낳으면 제대로된 안주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니 트리스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본인도 여자들에 대한 상처를 많이 입었다.
    과거 군신이었던 선왕 군왕이 이끈 백룡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오러 유저는 아니지만 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며, 본인은 오러에 닿는 것을 포기했지만 그 강함은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 특기는 뛰어난 청각과 궁술로, 미노타우르스의 뿔로 만든 거궁에 현을 당기면 화살도 없이 만든 기류의 화살로 백발백중으로 적의 장수들을 저격했다. 얼마나 정확한지 신비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저대 아니라고 한다. 극도로 단련한 청각으로 적을 구별하고 하루에 최소 10000발의 화살을 쏴서 신비로 보일 정도로 단련한 것이다. 다만, 청력이 극도로 높은 나머지 잠을 자기 힘든게 단점. 때문에 잠을 잘 땐 머무는 저택의 모든 사용인들을 저택 밖으로 내보낸다.
    레비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레비가 트리스탄 후작에게 원치않게 시집가는 걸 알게 된 이한이 자기 제자 건드리면 누구든지 박살내버리겠다는 이유로 트리스탄 후작가에 쳐들어갔다. 이한도 후작이 여자 문제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조금만 생각하면 거짓인 풍문과 정황, 레비의 일은 후작 모르게 진행되었다는 걸 알았고 이참에 무력 시위 하기엔 딱 좋았기 때문. 이한이 정문에 당당히 모습을 들어내 드워프들이 손수 제작한 3톤짜리 정문을 풀스윙으로 던져 저택가에 직격하자 얼마 있지 않아 등장. 이한이 왜 쳐들어왔는지 이해하고[82] 자신의 부주의로 해당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선 사과했다. 이한이 자신의 휘하 적혈수리 기사단에게 정진정면한 기사로서의 모습으로 하나하나 박살내고[83] 한껏들튼 상태로 대결하게 된다. 자신의 기사단과 싸우고 피칠갑이 된 그가 이빨로 화살을 박살내버리자 크게 감탄한다.[84] 대결 결과는 이기긴했지만 기사단 전패에 자신도 사죄하고 물러나서 사실상 이한이 원한 상황이 되어 대결에선 패배했다. 간만에 느낀 심장의 고동과 감탄스런 후련함을 느꼈으며, 이한이 구해준 레비에 대해 조사해보니 자신에게 수작을 건 폴트家에 대해 그녀는 무고한 것을 알고 이한과 관계를 틀 겸 그녀가 너무 불쌍해서 양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또한 이한과 만나보니 말로 후들겨 패면 반응하는 샌드백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양자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차였다. 그래서 레비만으로 참긴 했지만 이한만날 때마다 너무 재밌어서 발타르 혼자 이걸 즐겼냐며 새로운 인생의 낙을 즐기고 있다.
    로엔이 겪은 미래에선 레비가 시집온 후 그녀와 합방하진 않았다. 정확힌 폴트家의 조사를 진작에 마쳤기에 그들이 자신에게 이런 공작을 했냐고 분노해서 그녀도 괘씸죄로 연좌제로 묶었기 때문. 하지만 주변의 성화로 그녀와 합방하기로 한 날 레비를 시기한 시녀에게 독을 든 차를 먹고 혼절. 정신을 차린 후 레비가 독살범으로 쫒겨났고,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려 조사해보니 독살을 시도한 진범을 찾아 처벌하고 레비를 조사하다 자신이 무고한 인물을 연좌제로 묶은 걸 알고 뒤늦게 그녀를 사죄하기 위해 한참을 수소문하게 된다. 하지만 끝내 그녀를 찾지 못했고 로엔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 너무 한심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하긴 부끄러워 차마 제대로 알려주진 못했지만 함께할 여자의 과거는 꼭 알아보라면서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 적혈수리 기사단 부단장, 트리스탄의 올빼미 "베일 드 트리스탄"
    트리스탄의 방계 혈족 출신 기사. 사각이 없는 공격범위 때문에 올빼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계 뒷배로 들어왔다는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 죽을듯이 단련해 현재의 지위에 이르렀다. 지위는 높지만 다른 기사들에 비하면 입단시기는 다소 늦은 모양이다. 이한은 단순히 혈통빨로 기사가 된 게 아니라는 호평을 내렸다.
    이한과의 전투 이후 이한의 허공답보에 큰 관심을 보였고 모드레드 영지에서 2사도와 싸울 때엔 기사단 전원과 허공답보를 해내는 데 성공했다. 기사단 전체의 전투력이 상승해 이한이 적혈수리와 다시 대련했을 땐 방심하다 한쪽 팔을 잃을 뻔했다며 칭찬했다.

5.4. 오펜가(검공가)

  • 검공 "펠린시아 드 오펜"[85]
    세계에 5명 뿐인 오러 유저이자 팬드래건 왕국에 있는 3명의 오러 유저중 1인 그리고 오펜가 전 가주, 선왕 시기 검공작이라는 칭호를 받아 갈라하드 이외 단승이지만 공작으로 불린 유일한 사람.
    겉모습은 10대 후반인 19세이며 본래 나이는 아흔이 넘음에도 9년전 강인한 생명력 다시 말해 오러를 자신의 세포 하나하나 다 퍼트리는 실험으로 열살의 어린아이가 되었고 기억은 온전하나 행동거지나 정신연령이 10대와 똑같이 어려져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행동은 장난기가 많아 짖궂어지는 제 2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진정한 회춘 아니 반로환동을 하였다.[86] 겉보기에도 마치 일찍 노망 든 청소년을 보는 기분인데, 가문내 사람들도 보기엔 마찬가지인 감정이라 참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난데없는 회춘과 정서적 문제로 그녀 본인은 10년전 잠정 은퇴로 세간에 알려져 6년전 터진 마지막 브리튼과의 전쟁에 당연히 참전을 안했고 가문에서는 이 사실을 외부에는 감추며 10살에서 19살까지 성장하며 그 시기 아이들이 그렇듯 성장기에 먹어야 할걸 편식도 하며 자라왔다.
    일찍 노망든 청소년 같은 외형과 별개로 실력은 전혀 감퇴하지 여전히 오러유자이자 초인의 일각임은 변함없다. 사용하는 무술은 각종 검에 자신의 의지를 주입해 조종해 다루는 허공검. 요컨데 이기어검이다.[87] 다만 상대해본 이한은 이기어검보단 좀 더 상위의 경지인 의기상인에 가까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보여준 건 초인이 될 수 있는 힘. 사람의 의지력으로 힘을 발현하는 의지력에 대해 설명했고 이한은 그 의미를 알아들었으나 주변에서 견학중이던 쿤타, 아르노, 레비는 알아듣지 못했다.
    오러 유저가 되기 전에는 재능 없는 검사로서 집안에서 경원시당하고 있었다.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여기사 이야기'에서는 우매한 여기사라고 불렸다고 미화됐지만 실제 당사자가 들었던 평가는 '고블린만도 못한 머저리'. 군신이 집권하던 시절 재능만이 전부로 취급받던 사회상에서 재능없는 귀족은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존재로 취급받는 풍조가 있었다. 가문 일원 중 하나는 진지하게 자결을 권했다.
    온 집안에서 검의 대한 재능으로 구박받으면서도 역설적으로 검은 평생을 사랑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가지고 가문 밖을 나와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실력을 쌓았다. 그녀는 특유의 강운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자기 실력을 늘렸고[88] 나중엔 군신으로부터 일종의 영구결번 칭호인 '검공'이라는 칭호도 얻었다. 가문과 연을 끊고 새 가문을 세울 생각이었지만 아버지를 비롯한 그녀를 핍박하던 일족들이 귀족원에서 자기 이름을 빼가면서까지 가문을 살려달라고 애걸해 가문에 복귀햤다.
    명예도 되찾았고 특유의 강운은 가문 경영에도 작용해 낳은 아들은 천재로 태어났지만 기괴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악영향으로 그 아들인 일리아드를 지나치게 압박했다. 아무리 당시엔 오러유저가 아니었어서 은퇴를 앞둬야 했다지만 15살짜리 아들에게 무턱대고 가주직을 넘겨버렸고 자기 목숨을 걸어가며 경지 상승에 집착하도록 방치했다. 그래놓고는 아들을 안타까워할 뿐 자신이 아들에게 격려 한번을 제대로 한 적이 없음을 인지하지 못했다. 다른 가문 일원에게도 비슷한 맥락으로 원한을 산 걸로도 보이는데 자신을 끝까지 곁에서 지켜오던 부관이었다가 하녀장이 된 엘자가 배신한 이유도 그녀 특유의 비틀린 가치관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단호해야 할 상황에선 정작 단호하지 못해 일리아드가 마인이 됐을 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들을 잡아두기만 하고 흉수도 잡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이는 개선될 여지가 생겼는데 이한이 일리아드가 걸을 수 있게 만들어주면서 일리아드가 그토록 어머니에게 원했을 한 마디를 하게 만들었다[89]. 이 보답으로 펠리시아는 이한에게 설령 왕국과 척을 지더라도 편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이한이 멘탈 약한 사람[90]따윈 필요없다며 거절한다.
  • "일리야드 드 오펜"
    아르노 드 오펜의 부친이자 검공의 아들, 데릭이 말하길 마지막 오펜 가 가주이며[91] 원래라면 이미 죽었있어야 하는 존재다.
    귀족보단 일반인에 가까운 인물로, 귀족 특유의 애둘러 표현하는 것보단 직접적인 표현을 선호한다. 현 시간대에선 다리가 불구가 되어 휠체어 신세이나 단련은 되어 있는 상태이며 현재 그는 어머니가 오러를 이용한 실험중 반로환동 해 진짜 어린 애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빠르게 노망 난 어린애가 되어 활동 중인 어머니 때문에 속이 터지고 있다. 그런 어머니와 대련한 이한을 지켜보고 인간이 맞는지 의심하는 건 덤. 다만 어머니의 가르침에 대해 무언가 사정이 있는 모양.
    장애를 얻기 전에는 검성이라는 별호를 얻었을 정도로 검의 귀재였다. 오펜가에 있는 펠리시아의 동상은 주조물이 아니라 레이피어 검술로 깎은 상일 정도. 그의 레이피어 검술은 원래는 레이피어로 불가능한 중검을 흘려내는 기행도 가능해서 작중 최강자인 갈라하드 공작마저 일부 따라는 할지언정 자기 것으로 삼을수는 없었다며 극찬했다. 다재다능해서 어머니 펠리시아의 이야기를 '여기사 이야기'라는 동화전집으로 엮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기사로서 다소 불명예스러운 행적도 있던 펠리시아를 지나치게 미화했다는 평을 들을지언정 확실히 재미있다는 평.
    의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작중 오러유저에 접근한 인물 3인방 수준이었겠지만 어머니 펠리시아의 지나친 기대와 주위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억지로 오러유저가 되려다 장애인이 됐다.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할지언정 의도하진 않았어도 지나치게 자신을 몰아붙인 것에 대해서는 원망을 갖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때는 검술을 혐오하기도 했지만 정작 장애를 얻고 나서는 검을 다시 잡고 싶어져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가르딘 드 오펜이 반란을 일으킬 때 흉수로 엘자를 시커 마인화를 촉진시키는 독약을 먹이는 바람에 마인이 돼 펠리시아와 이한과 격돌한다. 마인이 되면 더이상 인간으로 돌이킬 수 없기에 펠리시아는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할 상황이었지만 이한이 상급 투기법의 원리를 역이용해 마읺화를 역행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여파로 이전보다 더 심각한 신체장애를 얻어 사실상 산 송장이 됐다. 그러나 이한이 경을 활용해 자기 몸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강제로 조종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선 자력으로 걷는 데 성공한다. 몸 움직이는데 모든 체력을 써야 해서 검명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몸에 근육이 붙기 전까진 오러유저가 오러를 불어넣어줘야 하지만 회복할 희망은 생겄다.
  • "가르딘 드 오펜"
    펠리시아가 한참 현역이던 시절 차기 가주로 지목받던 방계 출신 검사. 왕국 백대 검사의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난 검술 재능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펠리시아가 검공이 되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그런데도 현실을 인정하지 못해 정치질을 하며 추태를 부리다 몰락해 가문 안에서 숨만 쉬고 살고 있었다.
    원래 자기 자리를 되찾겠다는 명목으로 (정황상) 혈십자군의 도움을 받아 가문 검사들의 일부를 반마인으로 만들고 가주인 일리아드에게는 독을 먹여 마인으로 만들어 펠리시아를 믂어놓고 무력시위를 벌였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한이 이들을 제압해 무력화됐다. 현장에서 물러난지 너무 오래돼 실력이 녹슨 주제에 욕심만 많던 인물로 이한에게 검사보다는 정치인에 가까운 인간이라며 혹평을 당했다. 실제로도 이한과 대치했을 때엔 자기도 모르게 기가 질려 검을 뽑지도 못하고 벌벌 떨고만 있던 주제에 큰소리만 치고 있었고 나중에 이를 알고선 그냥 기가 질린 채 제자리에 주저앉았다.

5.5. 모드레드 변경백가

  • "가녹 더글러스 드 모드레드"
    모드레드가의 선대 가주이자 지금은 사라진 전 백룡 기사단의 부단장.
  • "카인 아놀드 드 모드레드"
    모드레드의 현 가주였으나 비동에 있는 사이 본인은 모르나 모드레드에 온 이한에 의해 전대로 밀려난 인물.
  • "펠릭스 드 모드레드"
    백귀 방패 기사단의 부단장, 이한이 평하길 막시무스의 하위호환.
  • "루이즈 아이페드 드 모드레드"

6. 대신전

6.1. 신전 일원들

  • 과격파 : 세력자체가 혈십자군의 말을 들은 온건파에 의해서 더러운 일을 같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걸 독박 받아 세력체로 기습받아 꼬챙이에 꽃힌채 죽음으로 숙청 당했다.
    • 교왕 "베르헨"
    • 추기경 "다테오"
  • 온건파 : 혈십자교의 계락으로 대신전의 대화재 및 지방에 있는 신전들에 대한 공격과 함께 무너졌다.
    • 추기경 "미카엘"
      신전 잠입 에피소드 막바지에 그 업보를 기억하던 인물들에게 결국 매달린채 처단당했다.
      로엔이 말하기로는 1회차 시절의 지긋지긋한 원수였다고 한다.
  • "헤이즈 로체"
    신전인지 아니면 혈십자군 소속인지 정확한 건 불명이나 갈라하드 마검 강탈 작전의 중요 열쇠, 아이린과 데릭은 가을 입교 시험때 여주인공이 입학할 것으로 보았고 갈라하드 공작의 친딸처럼 보이는 그녀가 입교하자 아이린은 그녀를 지정하며 여주인공이라고 말하나 이한의 직감은 얼굴이나 금발, 체취 등 그런 것 같으나 냄새가 너무 인조적이라는 느낌을 강조되면서 원작 3대 악녀인 현재 이단 심문관 "주디아 피에르" 중 주디아인 몽마 인격에게서 추출해간 인자를 주입하고 어디서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공작의 유전자까지 포함해 인위적으로 주입한 것으로 보았고 이것은 주디아 피에르가 달려들며 진실로 밝혀지며 이단심문관 인격인 피에르가 그녀의 머리에 총을 쏘자 몽마의 특징인 액체와 같은 육체로 살지만 고통이나 약효는 돌기에 강제 자백하게 되고 전형적인 선택받았다 세뇌받은 부류로 자신은 성녀가 될 거라 하는데 로엔그린의 백조가 자신을 호위하러 올거다라며 발버둥치나 이한 선에서 끝나고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어느 산골 마을의 촌장의 딸로 본명은 수잔, 마을에서 패악질을 벌이다 촌장이 죽자 마을사람들이 합심해 쫓아냈고 앙심 품고 방화하다 붙잡혀 땅굴로 가던 중 신전 혹은 혈십자군에 납치되 실험에 투입되어 몽마와 공작의 인자 투입하는 실험에서 살아남은 후 세뇌 당했고 그녀를 신전은 친딸이라 공표후 지지하고 후계를 물려받게 하는 구도를 만들고 몽마의 신비로 갈라하드 공작에게 영향을 주어 친딸이라는 암시를 걸고 이걸로 확실한 공작의 지지와 마검의 강탈을 꾀한다.
    이 모든 정보를 받은 공작이 대신전으로 향하나 혈십자군의 예언자의 계획으로 교왕을 필두로 한 강경파가 모든걸 뒤집어 씌어져 토사구팽을 당한 뒤였다.
    진짜 여주인공은 아직 등장을 안 했으며 데릭은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여자 주인공이 편의주의적 전개를 위해 삭제되었을지 모른다 보고 없을 시 로맨스 판타지 에서 다크 디스토피아 같은 아포칼립스물 환경의 세계관이라 평했을정도로 너무도 큰 막장인 세계관을 인증했다.
  • 로엔그린 백작가
    개국공신 가문이나 왕가보다 신전의 말을 듣는 귀족 가문
    • 로엔그린의 백조 "에르힌 드 로엔그린"

      • 현임 성기사단장 그리고 로엔그린 소가주, 신전(혹은 혈십자군)의 계획에 따라 성녀 계획 및 갈라하드의 신비를 차지하기 위한 가짜딸을 만들어 잠입시키는 작전에서 그 만들어진 존재를 비밀리 호위를 위해 잠입하다 이한에 위해 성기사단들이 쓸리고 시간을 벌기위해 공격을 막다 양팔이 날아가 버린다. 이렇게 신전이 대놓고 일을 저지른다는 증거로 붙잡혔는데 혈십자교가 신전내 온건파를 충동질 해 실패한 대가를 강경파에 떠 밀려진 과정에서 그도 토사구팽을 당해버렸다.
  • 이단 심문관
    • 이단 심문관장 (前)추기경 "라파엘"
      5명밖에 없는 추기경에서 스스로 사임했으며 본작 첫화에서 첫등장인 134화까지 6개월 좀 지났으니 나이는 116세이며 작중 몇 안되어 등장하는 진정한 신전의 사제다. 다만, 먼과거에는 그도 그릇된 신앙으로 무자비한 처벌을 벌였고 같은 이단심문과이던 존 레이가 라파엘의 행적에 결국 참다못해 반 죽일 정도의 폭력으로 개도시켰다.
      추기경직에 물러난 이후 여러모로 수십 년 동안 순회 및 치료 활동등 여러 선행을 베풀다 이단심문관장 직에 앉았고 이한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느끼던 신전의 타락이 더 강하단 부분과 자신의 눈이 주변인들에 의해 가려져 일종의 트루먼쇼를 당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단심문관들과 다른 세력들의 개입을 최대한 차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격파가 혈십자교의 말을 받아들인 온건파에 의해 공격받아 숙청당하고 그 이후 공석이 된 교왕 자리에 그를 추천하여 강제로 맡게 될 찰나 성유물을 보존 및 지킨다는 강력한 신전의 권위를 손상 입히고자 이한에게 성유물 보관고를 알려주며 금제를 피해 은유적으로 알려 간접적으로 훔칠것을 권유했고 이한이 잠입 후 성유물 보관고에서 트리오와 함께 나오니 대신전 전체가 불에 타고 있었고 이러한 대화재 중에 온건파 일원들은 혈십자교에 잠입한 인물들로 인해 내부에서부터 무력화 당하였고 대신전 외부는 신전에 원한을 가진 이들의 공격으로 불타는 신전에서 죄없는 어린 신도들과 일부 사제들 등 죄없는 이들을 감싸 구했다.
대신전과 동시에 전국에 있는 모든 신전들 또한 공격을 받았고 치부 또한 모두 알려졌는데 그로 인한 신전에 대한 규탄이 일어나 전국적 대규모 폭동의 조짐이 일어날때 피가 나도록 무릎을 끓어 사죄를 하여 용서를 구하고 한 달 동안 생긴 수도의 역병을 잡은 것 등 이미 자멸한 신전이 형체 유지를 하며 버티는 것도 오직 그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라고 하나 정작 본인은 자질이 부족하다며 교왕의 직위는 거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 (前)이단 심문관 "존 레이 알버트"
  • "주디아 피에르"
    이단심문관으로 이한의 암살 건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습을 들어냈다. 그 정체는 신비종족 서큐버스. 과거 질나쁜 조직에 붙잡혀 연구대상으로 전락하자 그 고통에 신음하던 '주디아'가 자신의 고통을 대신해줄 대리 인격 '피에르'를 만들어 '주디아 피에르'가 되었다. 주디아의 인격은 자신의 고통을 설령 그 대상이 자신의 육체에 대리 인격이라도 남에게 전가할 만큼 악독하며, 피에르는 반대로 주디아의 전가에 너무 긴 고통을 당해 삶의 의욕이 약하다. 그나마 라파엘 덕분에 연명하고 있을 뿐 언제 자살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라파엘 주교에게 거둬져 그의 손에 자랐으며 이단 심문관이 되었다. 본래 이단 심문관들은 신성력에 전적으로 의지하는데 반해, 주디아 피에르는 신성력보단 자신의 실력을 증진하는데 더 가치를 두어 이한도 나름 감탄하게 만들었다. 주디아는 물론 피에를 본인도 정신적으로 하자가 심해서 라파엘의 요청으로 이한이 일단은 조교로서 지켜보고 있다.
    본래 역사의 미래에선 로엔의 아내였다. 다만, 신전의 첩자로서 로엔의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었고 뒤늦게야 이를 로엔이 눈치챘을 땐 모든 상황이 너무 늦은 후였다. 로엔도 회귀 후엔 주디아 피에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눈이 돌아가서 이한에게 당장 돈이랑 바꾸자며 어떻게 잘 죽여야 하면 좋을지 눈이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7. 혈십자군

7.1. 일원들

  • "예언자"

7.2. 찢어진 날개

  • "안드레아 로랑"
    왕도 학술원 마물 소환 습격사건의 주동자 중 1인이며 우두머리, 마법사이나 성법도 가능한지 은닉의 성법을 본인 혹은 부하들이 쓰며 왕도 및 생도들의 희생을 당연한듯 자신들이 희생 당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듯이 말하며 행동하며 갈라하드 공작과 청록 일각수 기사단이 와도 두려움에 떨지 않으며 수하들을 제물로 탈출하나 대공과 막시무스가 오자 자신을 제물로 지옥마물을 소환하며 죽?는?다.[92]

7.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 "대주교"
  • "사도"
    • 대사도
    • 1호>1사도 구 브리튼 왕국 왕태자
    • 2호>2사도 헨젤
      과거 남성이었으나 현재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었으며 양성애자였다고 한다. 뱀파이어 즉 흡혈귀가 되었으며 오펜가의 가주 일리아드의 심장을 폭주시켜 마인으로 만들고 오펜가를 삼키려는 계책을 시도하여 성공할뻔 했으나 이한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본인도 후퇴하나 이한은 이것으로 제대로 화가 나 아무리 점조직이지만 자근자근 불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큰피해를 입혀 2사도를 끌어내 죽이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 4호>4사도 드락
      바바리안의 하프에 오우거의 힘줄을 이식했으며 사도이지만 사실상 그의 성정으로 임무라는 이름의 방치하에 토사구팽을 당했고 막시무스와 이한에게 치욕과 대결로 땅굴이 무너지자 이성을 잃고 마물과 결합해서 복수하려다 역으로 대결의 여파에 흽쓸려 땅굴에서 기절했으며 2사도가 회수를 실패하고 대신 사제의 시체를 회수한다.
    • 5호>5사도 덴트
      슬라임의 물리 내성력 인자를 주입했고 물리공격 대부분을 상쇄 가능하며 데미지를 모아다 반사가 가능했으며 막시무스에게 사망했다.
    • 6호>6사도 칸
      곤충 인자를 주입당해 동물계인 수인형태의 충인으로 변신이 가능했으며 라크에게 사망했다.
    • 7호>7사도 다이나
      샐러맨더의 인자와 주입해 폭폭 열매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 8호 이한
    • 9~10호
      8호인 이한을 죽이려 뒷통수 쳤다 역관광 당해 죽었다.
    • 11호>11사도 얀
      신전에 의해 사실상 사라진 주술사 중 몇 없는 주술사다.

8. 기타(남부대륙)

  • "머스탱 드 바르가"
    대한민국 어둠의 독립운동가무다구치 렌야가 있다면 브리튼에는 이 남자가 있을 정도로 무능력한 사나이며 적보다 위험한 건 무능한 아군이라는 말과 같이 머저리 같은 지휘에 전장 한 가운데서 파티를 여는 병크를 저지른 어둠의 조력자이다.
    땅굴이 무너질때 반마인들이 탈출과정 중 혈십자군이 그들을 처분하는데 그과정에서 같이 따라나가다 처형인의 얼굴을 보고 왕세자 전하라고 하면서 그 처형인의 능력에 죽는다.
  • "한니발"
    과거 발타르가 오러 각성 전에 수없이 그를 이긴 전설적인 브리튼의 장군으로 군략, 무(武)면 무(武)에 학문이면 학문, 예술, 모략과 정치 등 모든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는 말도 안될정도의 천재였으며 당시 브리튼의 귀족층과 왕족들을 다합쳐도 모자라다 평할정도로 그 1명 때문에 그 군신이 골치 아파했고 어딜 공격하고 계략을 써도 다 막았고 발타르 또한 그와의 싸움[93] 백번을 넘게 모두 패배했고 결국 45살에 오러 각성후 모든 걸 정면으로 부숴가며 뜷고 그를 직접 죽였다고 한다.
    여기서 신전과 그 뒤에 있는 혈십자의 계락에 휘말려 패배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어려움을 이한이 발타르에게 이야기하자 그의 이야기를 하며 그 어떤 수단도 무의미하게 만드는 압도적 힘 앞에선 아무것도 소용이 없다라는 것이며 이한의 강함을 어정쩡한 상태라고 지적하는 데 그의 사례로 설명했다.

9. 마탑

  • 마탑주 "튜르 드 세이건"
    모든 마법사들의 안식처이자 꿈인 마탑의 주(主)이자 힘 자체도 오러유저에 거의 근접한 Lv.8.9의 괴물이며 453년 동안 산 노괴이면서 겉 모습은 어린 소년 모습을 하고 있다. 이한과 라크를 보자 해부 당하지 않을래라고 할 정도로 인간성이 없으며 오히려 전대 마탑주이자 스승이었던 존재는 인간성과 선을 지키는 인물로 보여졌으며 튜르의 하극상으로 마력을 빼앗기며 마탑주 자리를 강탈당하며 죽는 과정에 그의 이러한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지적하며 그것이 너의 몰락의 길이 될 것으로 저주했으며 그러한 오만함으로 실패시 죽는 목숨 걸고 서로 경과 투기법을 공유하는 기술로 강해진 둘을 상대로 몇백년만에 팔 등 신체를 잃는 부상을 당하면서도 둘을 끝까지 오만과 무시하면서 혈십자교와의 상호 협력으로 갈라하드의 마검과 팬드래건의 신비를 강탈할 생각을 하면서 그 둘을 보고 사실상 지배중인 제국을 동원해 남부대륙을 침공해 온갃 신비가 있는 남부를 공격해서 잡은 기사들을 실험할 생각을 한다.[94][95] 그러나 이렇게 두 기사와 싸우는 사이 데릭, 로엔, 아이린이 성동격서처럼 봉인된 봄의 요정이 해방시켜 요정의 도움으로 마력이 무효화 되어 둘의 공격을 못막고 결국 최후를 맞이하며 죽었으며 마물 같이 재가 되며 시체도 못남겼다. 봄의 요정을 말로는 사후 한 1만년 정도는 지옥에 처박을 거라는 모양.
    전대 마탑주까지는 그나마 선을 지키던 마법사들이 그가 살아 있던 5백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완벽히 인륜을 저버린 위법 마법사화를 마탑이 주도하게 되는 인간 말종 및 인간 모습의 마물로 완벽히 타락하게 된 핵심 원흉이 되었다.
  • "휴이 드 베이런"
    마탑의 수제자 그리고 팬드래건 신비 강탈을 시도하나 이한에 의해 납치 그리고 이한의 정보 수집을 당하며 경악, 결국 정보 다 뺏기고 마검 강탈 시도를 한 사실로 인해 라크의 분노로 제국까지 가서 이한이 그를 심문하며 안 정보로 성동격서를 해 시간을 끄는 사이 봄의 요정 감금을 해제 함으로써 마탑은 무너졌고 중앙대륙에서의 마탑과 마법사가 지난 400여년 넘게 저지른 짓을 봄의 요정에 의해 머리에 동영상과 글귀로 상영 및 집어넣어져 중앙대륙에서는 마법사가 폭로되어 완벽히 마물 취급 당하며 몰락하는 큰 단초를 마련해주었고 그 이후 행방은 불명이나 팬드래건에 억류되었을 듯 하다.

10. 기타(그외 다른 대륙)

  • "살라흐 알 아딘 무함마드"
    서부대륙의 17명의 술탄 중 1인이자 제일 큰 오아시스의 소유자 겸 광산을 소유한 젊은 군주이나, 주제도 모른채 오만에 갇혀[96] 팬드래건의 신비를 강탈하려다 계약을 맺은 아사신은 전멸, 호위들은 라크와 이한의 조약돌 저격으로 괴멸 및 자신은 부상, 국경선 산기슭에 숨겨둔 5만 병력은 오러급 유저와 맞먹는 측정 불능 신비 소유자 갈라하드 공작과 그의 휘하 기사단에 단 한명도 빠짐없이 전멸당했고 본인은 전멸 사실도 모르고 방귀 낀놈이 성낸다고 "감히 이 나에게"라는 말을 쓰며 5만병력 투입한다고 하며 열폭하다 아이시스에 의해 팩폭만 당한다.
    "주제도 모르는 것. 봐주자고 해도 한도란 것이 있거늘, 끝도 모르고 기어오르려고 하는구나."

    팬드래건이 우습게 보였더냐?

    결국 제압당하고 팬드래건을 우습게 본 대가를 치루며 후회하나 인피면구가 벗겨지고 왕국은 그로 변장한 이에게 뺏기고 가두어지며 알버트에 심문당한다.

[1] 여주인 공작의 친딸을 괴롭히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도중에 공작에 의해 팽 당한다고.[2] 개발자 출신인 데릭이 밝히길 원래는 중간보스 포지션인 악역영애다. 얼마나 악명이 심했는지 왕국 3대 악역영애라는 악명높은 악녀 중의 악녀였다. 로엔도 미래와 전혀 다른 현재엔 맹하고 순박한 그녀의 모습에 복잡해하면서도 새로워진 관계에 대해 안도하고 있다.[3] 이한이 아이린을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4] 서열 상 차차기 왕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5] 단 그 로판의 장르가 악역 영애물인건 나중 가서야 알게 됐다.[6] 다른 감시대상인 로엔은 같은 검술학과 소속이다.[7] 늦잠자다가 강의를 일부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간거긴 하다.[8] 이는 그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학생 전원이 해당한다.[9] 봄의 요정이 본 이한의 운명과 함께할 여자 중에 아이린이 분명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10] 대표적으로 등교나 훈련 중에는 마법을 쓰지말 것을 권고했다[11] 아이린은 마법에 대한 압도적인 재능과 강한 마력, 우월한 마력회로를 부여해주는 '대마법사의 요람 Lv.5'과 요정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아 신비한 힘을 다루고 자연의 사랑을 받는 '요정의 아이 Lv.4'가 서로 완벽하게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12] 검술학과 생도들도 아이린을 병아리 대하듯 했다가 귀왕을 가둔 용오름을 목격한 후엔 절대 신경 거스르지 않도록 눈 깔게 된다.[13] 이한도 평소에 아이린을 병아리라며 그냥저냥하지만, 꾸민 모습을 보자 평소와 전혀 다른 미모를 목도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14] 심지어 데릭의 스테이터스 조사에 따르면 나라를 정말로 기울게 할 정도로 미모를 뽐내는 '경국지색', 그런 경국지색과 허약체질을 뜻하는 '개복치'란 특성이 시너지하여 타인에게 동정을 사고 돈이 많은 부호나 왕족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병약 미소녀'가 미친듯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한다. 때문에 돈많은 높은 신 분일수록 아이린 앞에서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 것.[15] 그 과정에서 공작이 아이린을 아내를 이용해만든 호문쿨루스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16] 눈앞의 상황에만 집중하는 기질이 있다고 지적받는데 1대1에선 이게 장점으로 작용하니 고칠 필요는 없지만,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 않으니 대군에서 문제가 발생해 On/Off를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이 단점이 바로 직후에 나타나는데, 자신이 이한과 대련할 때 미래의 참극을 막기 위해 기사로 추천해준 잭을 전혀 보지못해 보듬을 생각을 못해 한번 흑화할 뻔 했다. 이한과 레이라가 눈치채서 다행이지 본인도 하마터면 미래의 참극을 재현할 뻔 했다고 반성했다.[17] 처음엔 검둥이도 당연 질색했지만, 이한의 능력과 인품, 그리고 본인의 희박해졌던 인간성을 되살려준 덕분에 1학기 말 시점에선 검둥이도 나름 마음에 들어 받아들이고 있다. 여기에 이한이 조교를 어떻게 굴리는지 알아서 차라리 검둥이로 불러달라고 질색한 것도 있고 말이다.[18] 이한은 원래 아이린과 로엔을 감시하려고 파견된 것이며, 이한이 충직한 기사는 아니긴해도 별다른 하자없이 아이리스를 등질 일은 없으며, 로엔은 사실상 반역을 꾸미고 있으니 이한이 커버할리 없다. 앞으로 이 둘의 관계는 로엔과 아이시스의 행동에 걸린 셈.[19] 혈십자교가 신전 소속이어서 그렇다.[20] 이한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정을 잘 억누르고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로엔의 신전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광기를 보이자 신전을 혐오하고 분노하던 이한조차 로엔 앞에선 깨갱했을 정도.[21]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미래에 형제들을 제치고 가주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큰 좌절을 맛본 듯 하다. 본인도 회귀한 이후에 가주에 대해선 미래를 알고 능력을 일찍 개화해도 자기보단 형제들이 가주가 되는 게 낫겠다며 인정할 정도로 쓰러린 실패를 맛본 모양. 전쟁중에 '주디아 피에르'란 여성과 결혼했지만 하필 왕국 3대 악녀 중 한명이 그녀가 신전의 개로서 미인계로 잠입한 인물이라 이로인해 정보유출과 교란으로 가장 많은 동료들을 잃었다. 때문에 신전 이상으로 그녀 개인을 증오해서 유일하게 감정을 주체못하고 그녀를 포획한 이한에게 신병을 넘겨받으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돌아갔다. 신전, 정확힌 흑막인 혈십자교와 전쟁이 한창일 땐 수많은 동료들부터 가장 아끼던 동료인 잔 다르크(본명 레비)가 고단한 인생 끝에 사망하자 말 그대로 피눈물을 흘렸고, 최후엔 신전과의 전쟁 결과 시민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기까지 했다는 모양. 일생이 실패의 연속끝에 스러져갔다보니 회귀한 후에 이한을 만나기 전까진 인간성이 한없이 마모되어 버린 상태였다. 스스로조차 자신의 비이상성을 못느끼다가 이한을 통해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만들고 겨우 인간성을 회복하기 시작했을 정도.[22] 단 흑왕은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한 영향인지 많이 약해진 제약을 당했다. 본래 흑왕이 사자라면 로엔의 흑왕은 고양이 정도. 그럼에도 입학 시점에선 총전력은 로엔이 더 위였다. 다만, 지금의 로엔은 약해진 흑왕조차 통제할 능력이 없어서 잘못하면 폭주하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 없다.[23] 회귀하면서 기억한 미래의 지식들과 선진적인 투기법 등[24] 금력은 개인 자신만으로 갈라하드 공작가나 신전 쯤 되야 자신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25] 대표적으로 '곰돌이'라고 불리는 평민 출신 검술학부 1학생들[26] 단 당장은 초인에 미치진 못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힘으로 미래의 재앙들을 막기 역부족인 상황에서 이한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가 성장하는 만큼 스승이 휴일이나 방학 등으로 눈때고 다시보면 계속 강해지고 있기도 하고.[27] 타인에게도 상태창을 적용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단어를 말해야 하는지라 안그래도 소문을 듣고 3황자가 상태창이라는 것을 짐작하던 이한은 데릭이 상태창 능력을 지닌 3황자임을 확신했다.[28] 하늘 전체를 암기로 빼곡하게 채운 후 지면을 쏘아내는데, 암기에 닿으면 적군에게 딜 + 도트 딜 / 아군에겐 힐 + 버프를 가하는 어마어마한 스킬. 다만 한번 쓰면 모든 기력을 전부 소모해야 하며, 암기와 거기에 사용된 독과 약초들은 본인이 직접 감당해야해서 금전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만약 연속 2번 사용하면 무조건 파산한다고 할 정도. 어쨌든 이 덕분에 귀왕과 놀 무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이한과 생도들에게 회복을 해 더 버텨낸 끝에 아무도 안죽게 하는 활약이었다. 로엔조차 데릭의 활약에 대해 손수 감사함을 전했다.[29] 위의 악마소환 사건 당시 사용한 스킬로 인해 귀찮은 일을 당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편입한 것임을 이해해서 감사하고는 있다. 이한이 이참에 조교로 편입시킬려 했는데 데릭의 위기감지 스킬이 발동돼서 칼같이 거절했다.[30] 이한과 만나기 전까지 오히려 중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어떻게해야 좋을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상태였다. 본인도 이런 자신의 모습을 알기에 이한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자판기 정도로 활약하는 게 딱 알맞는다고 자조할 정도.[31] 그런데 이 영애의 성이 기네비어인지라 작중 중요 포지션이 될듯 보인다.[32] 실패한 무구들을 대충 던져놓은 창고. 물론 마이스터 종족들이 만든 쓰레기라도 인간에겐 있어 명품이나 다름없다.[33] 이한도 아이린이나 로엔과 비교하면 데릭이 가장 사기캐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34] 쿨타임 때문에 자주하진 못했다고 한다. 본편 등장 시점에서 한번 사용하는데 반년이고, 성장한 후엔 언급으론 3번의 기회와 15일 정도의 쿨타임으로 줄어들었다는 모양.[35] 다른 한 사람은 아이린. 그렇지만 체력이 너무 부족해 중간부턴 마법으로 조교 비슷한 일을 수행했기에 비교대상으로는 적당하지 않다.[36] 이 특별수업으로 레비는 불과 1달만에 키가 10cm나 자라고 신체가 전체적으로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은 균형잡힌 모습이 되어 귀족영애들의 선망을 받게 되었다.[37] 바위트롤을 파괴할만한 일격을 주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38] 이 싸움을 지켜본 정식 기사들은 40년만에 여기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할 정도였다.[39] 주인공이 바위트롤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전부 원작 캐릭터들인데, 바위트롤을 쓰러뜨린 그녀도 원작 캐릭터였다. 원작에서도 너무 강해서 강제 고자생활 중인 트리스탄 후작이 아내로 맞이하려했던 것과 미래에 대성한 모습을 보면 원래 잠재력이 있었는데 이한의 수련으로 빨리 개화하기 시작한 모양.[40] 후작을 속이려한 폴트 가문에 대한 보복으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 전신이 화상 투성이, 머리색까지 백발로 탈색될 정도로 외모가 격변했다.[41] 트리스탄 후작도 해당 사태는 자신도 모르게 주도중이었던 사태라 이한이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무력 시위를 선보일 때 제대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이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대처를 잘못하는 등 그녀의 인생을 파탄내버린 것에 큰 후회에 파묻혀던 등 이쪽도 반은 피해자 입장이었다.[42] 특히 로엔의 분노가 상상초월이었는데, 폴트 남작이 레비에게 한 짓을 알자 혀를 자르고, 양 발목을 절단한 후, 한쪽 손을 잘라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뒤 산채로 불에 태웠다. 적당히 살려놓고 신전에 넘겨서 놓지만, 성법으로도 상처가 아물지 못하도록 시간을 들여놓았기에 말그대로 의식만 있는 산송장이 된 채 신전에 빚을 만들어 금전적으로 압박함과 동시에 남작의 아내와 친딸도 빚 지옥에 떨어트렸다. 복수를 대신한 로엔도 부디 미래의 잔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그녀를 끝까지 애도했다.[43] 레비에게 그려진 복종의 각인을 조종하기 위한 반지가 남았다. 레비의 목숨줄이지만 당장은 어떻게 못하기에 레비는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한에게 맡겼다. 이후 이한은 저주를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아이시스에게 찾아가 수소문해서 저주 옴기기란 비술로 폴트家의 안주인과 친딸이란 방관자들에게 각각 절반에 해당하는 저주를 전가함과동시에 그녀들에게 화상 흉터를 남겨서 응징했다.[44] 원래 역사에선 후작의 분노를 사 연대책임으로 지옥을 경험했던 레비가 여기선 후작에 자비로 새인생을 살게 된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훗날 레비가 무고했던 걸 알고 그녀까지 연대책임을 문 것에 대해 한참을 찾다고 못찾자 엄청 후회하다가 로엔에게 아내가될 여자의 과거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던 걸 생각하면 잘못을 겨우 갚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45] 이한이 레비와 식사를 마친 후 로엔에게 기별을 보냈는데 5분도 안되어서 식당문을 박살내고 뛰어왔다. 이한조차 표정변화 잘 없는 놈이 정색한채 달려와서 놀랐을 정도.[46] 본래 유학생으로 나름 편의적인 돈을 받지만 부족에게 서적 등을 보내기 위해 다 써서 돈이 없는 나머지 사용인으로 알바 중이라고 한다.[47] 여기서 검공은 조모 "펠린시아 드 오펜"이며 선왕의 시대 기사이며 본인의 손자에 그리고 트리스탄 후작이 레비의 재능이 제 2의 검공이 될 지 모른다며 입양시킨다고 언급되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48] 본인도 자신의 미모에 자신이 있어 이런 자신을 아무리 봐도 흔들리지않는 이한이 불능이라 짐작했다. 집사는 어처구니 없어했다[49] 사실 이한이 거절해서 그렇기 원래는 그들을 암살하려했다. 다만 그녀 본인이 혈십자교에 뭔가를 당한 듯한 느낌을 주긴한다.[50] 아들인 아서에게 이한이 없는 자리에서도 이한 가리켜 삼촌이라 말할 정도로 이한을 진심으로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그 능력에도 무명인 이한을 보며 못마땅해하는 아이시스의 모습을 보며 알버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배우가 뜨길 바라는 영애같다며 아직 이정도 소녀심이 남아있었냐며 신기해했다.[51] 실제 이한의 외모는 로판이 아니라 장르를 착각했다싶을 정도로 근육질인데 아이시스 눈에는 콩깍지가 껴서 로판 필터로 보인다는 듯. 이 문서 상단의 표지가 바로 이한과 아이시스의 모습으로 아이시스의 시점에서 보이는 이한의 모습이다. 작가가 아이시스는 히로인 아니라고 했음에도 구도가 메인 히로인처럼 나와서 독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다만 검은 달 시절의 이한의 별명이 무려 귀염둥이었다는 충격적인사실을 감안하면 근육에 눈이 가서 그렇지 이한 자신의 외모도 뛰어난 편인듯.[52] 여기에 행해지던 비인도적인 처사가 밝혀져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갈라치기로 이를 무마시켜버리는 독사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53] 이한은 잔소리보다 아이시스조차 패배를 인정하는 북부의 술에 더 흥미를 느껴서 난중에 꼭 먹어보기로 다짐했다. 별개로 승패에 관해 이한이 자기 칼이 박살나고 막시무스는 멀쩡해 보여서 자기가 졌다고 오해한 걸로, 막시무스는 이한이 전투 중에 배낀 막시무스의 기술에 목이 크게 베였지만 본인도 전투 중 배낀 이한의 경을 응용해 억지로 지혈하고 있었다. 목숨에 지장이 없던 이한과 달리 막시무스는 당장 치료를 받지않음 죽을 상황이었기에 정황을 아는 이들(막시무스와 그를 회수한 그의 아내)은 이한이 이겼다고 평가한다. 이후 로엔도 이한과의 대련에서 이한이 막시무스와 싸웠다는 것과 그의 손에서 나오는 막시무스의 것을 보다 승화시킨 기술을 보며 승패를 짐작했다.[54] 사실 왕세자가 살아있긴 하다.[55] 우선 1960년대 중반 이전에는 낮은 의료 기술 수준과 살해, 전쟁, 기근 등으로 평균 기대 수명이 40대 ~ 50대 정도이며, 고려시대 왕의 평균 수명이 42.3세,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이 51 ~ 56세, 조선 왕의 평균 수명도 만 나이 기준 45.5세(세는나이는 47.1세), 조선 왕비의 평균 수명이 50.8세, 조선시대 후궁의 평균수명이 56세, 1960년의 평균 수명은 53세로 60세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환갑까지 사는 게 쉽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환갑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크게 잔치를 벌였다.[56] 물론 전직 재상인 학술원장이나 전직 백룡기사단장이자 현직 백은사자 3기사단장 발타르는 남아 있지만 남아있는 이들도 반쯤 은퇴상태이다.[57] 귀족들도 다수가 가주이거나 후에 원로가 되었고 대부분은 폴렛가 가주나 트리스탄 가주의 경우 오랫동안 가문을 비워 내부 정리 및 관리에 소홀해져 내정에 신경쓰느라 외부일에 신경을 쓸 틈새도 없다.[58] 18년후 벌어지는 혁명전쟁에서는 아무리 젊어도 70전후라 대부분 죽거나 완전 은퇴인 은거의 상태라 당시 주역들은 이미 그들이 아닌 후세대들로 다 바뀌었을 시기라 논외다.[젊은인재들은] 죽기 10년 내외로 군신이 뽑은 젊은 인재들 다수는 대부분 다른 대륙으로 옮겨갔으며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신하들이 흩어졌듯 군신이 아니고서야 휘어잡을 수 없는 인재들이고 오만하게도 현왕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안 잡는 게 이득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귀중한 인재들을 고작 17년만에 다수를 잃어버렸다.[60] 너무 순진해서 아이시스도 이한의 검증을 받기 전까지 순둥한 척한 암살자 아닌지 의심했을 정도다.[61] 이게 어느 정도냐면 검술학과 생도들을 특별 훈련을 위해 해발고도 1348m인 영산(靈山) 불칸의 중간 지점까지 등반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한의 교육으로 나름 근육 생긴 생도들보다 더 많은 짐을 들고 등반했지만 전혀 힘들어 하는 기색없이 팔팔했다. 나중에 자기집에서 5t 스쿼트를 하던 이한은 10t을 노리다가 문득 "레이라를 목표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일순간 생각했을 정도다.[62] 로엔이 측근으로 두고 있는 잭이 로엔과 이한의 대련을 지켜보다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흑화할 조짐이 보이자 다가와 이를 해소시켜주기도 하는 걸 보면 사람 보는 눈도 제법 좋은 것으로 보인다.[63] 1기사단 왕족파라 왕족이 기사단장을, 2기사단은 귀족파라 귀족파의 일원이 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64] 다만 이한이라서 현재 대련이 성립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사들은 발타르와 1합만 맞부딪혀도 골병들어서 대련이 성립되질 않는다. 3대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한은 발타르가 아니면 제지할 방법도 없는 일명 리틀 산군이다.[65] 본인이 골골거리는 소리를 낼때마다, 이한이 어이없어하며 정정하다고 하지만 완전 헛소리가 아닌 듯 하다.[66] 이한의 전투에 대해 머리로 기억하기 보단 수많은 싸움으로 몸으로 기억하는 게 좋다는 조언한 정도지만 자식들에겐 이런 것도 없다는 듯 하다.[67] 다만 이한도 제자리 걸음하는 게 아니라서 비밀임무로 좌천이란 명목으로 아카데미로 가기 전에 치른 대련에선 이한의 공격을 막은 것 때문에 손목이 저린 것을 몰래 감내하거나 귀왕 전에선 이젠 백은사자 기사단에선 자신말고는 이한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후 백은사자 기사단 내부에 이한을 시기하던 기사단원들이 수작을 부렸다가 135명이 이한에게 박살났다 귀왕을 수월하게 처치한 것도 이한과 빙의자들의 맹공에 귀왕이 상처입고, 수백년간의 수면기도 만족하지 못했을 뿐더러, 무엇보다 아무것도 먹지못한 공복 상태여서 대략 본래의 3할 정도인 상태였다고 한다. 만전이었으면 객관적으로 자신이 더 강하고 좋은 승부가 되긴 했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귀왕이 나라를 집어삼킨 당시에 오러 유저가 없었기에 피해가 더 커진 점도 있다는 게 이한의 분석이다.[68] 팬드래건 시절 풀네임은 불명.[69] 아이시스와는 20살 이상 차이가 나며 왕가에서 나온 후로는 그녀를 조카라 부른다.[70] 사용인들조차 광기에 폭주한 그를 도저히 제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극악무도한 범죄인들에게 마검으로 베어 고문하는 등 무고한 이들에게 광기를 전혀 들어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71] 아내가 순혈 요정이었기에 절벽에 떨어진 상태에서도 출산 가능했을 것 아닌가 추측된다. 무엇보다 아이린과 공작부인은 판박인 듯. 이한의 말에 따르면 얼굴은 아버지의 흔적도 있다한다.[72] 아이린도 같이 불렀지만 차마 딸에게 할 이야기가 아닌 양심에 수면성이 있으면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약초를 음식에 섞어서 재웠다. 이한에게도 먹였지만 설마 음식 한상에 디저트 케익 10개나 먹고 멀쩡할 줄 몰랐다고 정말 신기해했다.[73] 사용인들도 이한이 감히 공작에게 잔소리를 하냐고 분노했으나, 이한의 일갈에 오히려 본인들이 충신은커녕 눈치나 보는 간신배나 다름없었다는 직언에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74] 이한도 속 시원하게 충언한 건 좋지만 뒷감당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뒤늦게 정색했다. 그래서 생도들에게 만약 자신이 아카데미를 떠나면 국내 도주 후 국외로 망명한 거로 알라고 김치국 먼저 마신건 덤.[75]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76] 이한이나 라크나 둘 중 하나가 무언갈 건의하면 다른 쪽이 한 술 더뜨고 실행에 옮긴다. 두사람이 협력하는 걸 본 다른 인원들은 적이 불쌍해보일 지경이라고.[77] 정황상 붉은 산맥을 둘이서 무사히 돌파 가능했을지도 몰랐고, 더욱이 4일 언저리만에 제국까지 가로지른 건 예상외였던 모양.[78] 특성이 Lv.8.9인 초인에 가장 가까운 자. 이한과 라크도 처음엔 초인인 줄 알았으나 싸워보니 나름 할만해져서 대적할 수 있었다. 이 일로 이한은 특성이 Lv8.3이 되었는데, 데릭의 말로는 튜르와 같은 인물과 한 6번 정도 싸워서 이기면 Lv.8.9도 가능하다고.[79]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80] 로엔도 마그누스 공작에게 숙부가 잠입이 되는 양반이냐고 갸웃하자, 마그누스 공작도 라이오넬을 극구 말렸는데 그냥 가버렸다며 변명한다(…)[81] 목이 베어진 것말고도 경을 무리하게 중첩해 전신 근육통으로 손가락 까딱할 수 없었다. 난생 처음으로 맛본 근육통이었다고.[82] 습격했지만 사망자가 전무했기 때문에 의도를 이해했다.[83] 이한이 습격자가 아니라 기사다운 인물인 것을 알고 기사단 전체가 호승심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기사다운 모습으로 싸움이 아닌, 대결로서 임했다. 기사단 전원 전패했지만 후련함을 느꼈기에 분함과 미련하나 없이 쓰러졌다. 군신이 죽고 나서 서서히 죽어간다고 자조중이던 트리스탄도 이한같은 기사가 아직도 있었냐며 생기를 되찾았을 정도.[84] 순간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묻고 이한은 해보니 됬다고 답해서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 다만, 이한은 정말 해보니 된 상황으로 화살이 날라온 걸 못봐서 이빨로 겨우 막은 거라 잇몸이 울린다며 고통스러워 했다.[85] 혹은 펠리이시아 드 오펜, 가볍게 펠리시아 공이라고 한다.[86] 또다른 팬드래건 왕국 오러유저인 알버트도 반로환동 했는데 알버트는 정신적인 부분은 안된듯 하다.[87] 이하은 허공검이란 명칭이 촌스러워서 누가 붙인 명칭이냐고 따지자, 펠린시아도 뭐가 주춤하며 죽은 남편이 붙여준 거라고 실의를 보이자 이한은 바로 허공검이 멋지다고 추켜세워 탈룰라를 수습해야 했다(…)[88] 그러나 살기위한 몸부림이 다소 과격해 비인도적인 행위도 일부 저질렀고 '전장의 악귀'라는 악평도 함께 얻었다.[89]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90] 더 정확히는 '개복치'[91] 18년 후 혁명전쟁때 검공과 일리야드 본인은 이미 죽어 세상에 없고 아르노는 전쟁에 휩쓸려 로엔은 필두로 한 혁명군과 싸웠거나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사태로 몰락한 것으로 보인다.[92] 영혼과 육체를 매개체로 제물 소환한 거라 확실치 않다.[93] 직접적 간접적 다 포함[94] 다만 문제는 그보다 강한 오러 유저 5인 중 3명이 팬드래건 왕국에 있었고 오러유저가 무언의 문제로 중앙대륙으로 못가더라도 오러 유저와 맞먹는 측정불가 신비인 흑사자 라이오넬과 그리고 갈라하드의 마검은 마력흡수라는 능력을 가져 마법사들의 천적 그 자체였기에 이한과 라크를 이겨 침공해도 중앙으로 온 공작에 의해서 이미 이루는 게 불가능한 오만한 생각이었다.[95] 다만 "만약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의 "신들"에게 미움을 받지 안핬다면 몇번이고 내 목을 노렸겠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에 없는 이유나 직접적으로 오러 유저가 보복을 못하는 이유도 있어보인다.[96] 오러유저 소유 유무 그리고 오러 유저급 신비등 전력차가 너무나도 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2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2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