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메인 보스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희귀한 강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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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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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나비*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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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회귀"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아시나 밑바닥을 어느 정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자원숭이를 파계승보다 먼저 잡으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수라" 엔딩을 보려면 필수로 잡아야 된다. |
새로운 경지 | |||
???? | ???? | ???? |
신령 | |||
신령의 백사 | 신령의 비단잉어 |
<colbgcolor=#1d1d1d><colcolor=#fff> 환영의 나비 まぼろしお蝶 | Lady Butterfly | |
이름 | 쵸[1] / 나비 チョウ(蝶) / Butterfly |
이명 | 환영의 나비 (まぼろしお蝶[2] / Phantom Butterfly) 나비 공 (お蝶殿[3] / Lady Butterfly)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출생 | 불명 |
사망 |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
늑대에게 등을 꿰뚫리며 사망 | |
직업 | 쿠노이치 |
성우 | 미야데라 토모코 신디 로빈슨 |
[clearfix]
1. 개요
환영의 나비는 히라타 영지를 먼저 파고들 경우 오니교부 대신 첫 보스로 만나게 되는데, 난이도 면에선 아시나성 성하에서 만나게 되는 첫 보스인 오니교부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해도 답이 안 보인다면 오니교부부터 뚫어 실력을 키우고 공격력과 신체력, 표주박을 늘린 다음에 오는 것이 좋다. 1.03 패치로 게임 내에서도 환영의 나비전에서 계속 죽으면 "옛 기억속 강자는 버거우니 다른 곳부터 공략하라"고 알려준다.
일단은 히라타 영지가 엔딩만 보려면 굳이 거쳐갈 이유가 없는 선택 지역이라서 환영의 나비도 선택 보스이긴 하지만[6] 인간 회귀 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잡아야 된다.
2. 공략
환영의 나비 | ||||
일어명 | まぼろしお蝶 | |||
영문명 | Lady Butterfly | |||
보스 정보 | ||||
XP | 1,300(NG) | |||
{{{#!folding 체력 및 체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1회차 (일반) | 체력 | 1/2 페이즈: 2,591 | |
체간 | 1/2 페이즈: 750 |
8회차 이상 (일반) | 체력 | 1/2 페이즈: 14,148 |
체간 | 1/2 페이즈: 4,095 | |
8회차 이상 (종귀) | 체력 | 1/2 페이즈: 14,925 |
체간 | 1/2 페이즈: 4,320 | |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 체력 | 1/2 페이즈: 17,921 |
체간 | 1/2 페이즈: 5,186 | |
8회차 이상 (부적 반납 + 종귀) | 체력 | 1/2 페이즈: 18,905 |
체간 | 1/2 페이즈: 5,472 |
재전투 (일반) | 체력 | 1/2 페이즈: 10,883 |
체간 | 1/2 페이즈: 3,150 | |
재전투 (종귀) | 체력 | 1/2 페이즈: 12,826 |
체간 | 1/2 페이즈: 3,712 | |
재전투 (부적 반납) | 체력 | 1/2 페이즈: 13,681 |
체간 | 1/2 페이즈: 3,960 | |
재전투 (부적 반납 + 종귀) | 체력 | 1/2 페이즈: 17,102 |
체간 | 1/2 페이즈: 4,950 |
등장지역 |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숨겨진 불전) |
아이템 | 싸움의 기억 - 환영의 나비, 앵우 |
도전과제 | 환영의 나비 |
BGM - Lady Butterfly | |
<colbgcolor=#fff,#1d1d1d> 속성 | |
약점 | 원거리 공격 |
내성 | 중독 |
면역 | 없음 |
외관은 할머니지만 세키로에 익숙해지지 않은 유저들은 여기서 제대로 매운 맛을 보게된다. 일명 환불의 나비. 본격적으로 튕겨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메인 보스에 온갖 패턴에 원거리 견제가 섞여있어서 방심하고 회피와 방어를 잊으면 체력이 왕창 깎이며. 기본 체력을 미리 깎아야 체간 회복이 느려진다는 방식을 학습시키기 위한 보스여서 다른 미니보스나 오니교부보다 체간 회복도 빠르다. 회피 후 짜잘하게 들어가는 딜을 이용해 체력을 깎고 체간을 수월하게 쌓는 것이 기본 공략이나 나비의 움직임 자체가 매우 빠르고 지금까지의 일본도나 대도, 창을 휘두르던 적들과는 다르게 무기가 쿠나이라 제대로 보고 가드하기 난감한데다가 회피에 삐끗 실수하면 한방 한방 당 신체력 10의 늑대는 약주를 들이켜야 하므로 패턴 자체를 봉쇄하기 위한 적극적 공세가 중요하다. 히라타 영지로 가자마자 바로 만났다면 유저의 피통도 낮고 표주박 사용 횟수도 2개 밖에 안 돼서 심적으로 느껴지는 압박감은 엄청나다. 자기가 불리해지면 와이어 위로 뛰어오르고 플레이어가 회복을 하려고 하면 수리검 던지기 견제와 접근 공격까지 해오니 기존에 만났던 적들과 비교되는 체감 난이도도 엄청나다.
이상하게도 '평타 - 옆 으로 이동 - 평타'에 극도로 취약하다. 보스를 못 깨겠다면 추천하는 방법, 이후에 다른 보스는 그 보스에 해당하는 공략을 또 체득하면 된다. 당장 앞의 보스를 못잡으면 뒤의 보스고 나발이고 없다. 게다가 평타 이후 횡 이동하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공격적인 평타 연타에 매우 취약해 대부분의 패턴을 못 쓴 채 늑대와 칼부림 VS 각술로 튕기기를 오랜 시간 교환하고 늑대의 체간은 어느정도 버텨주기 때문에 나비의 체간을 대폭 쌓는게 가능하다. 1페이즈는 이것만으로도 날로 먹는 수준, 참고로 스포일러는 대놓고 등을 내보이는 패턴 때 데드 앵글이 먹힌다.
공격적으로 체간 게이지를 회복할 틈도 주지 않고 밀어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조건 가까이 붙어서 평타로 스팸을 시도하면 일단 한대 공격이 들어가서 나비가 각술로 방어를 했을 때 최대 3회까지 각술로 방어만 하는 나비를 난타 할 수 있다. 2타 ~ 3타가 막힐 쯤에 보통 나비의 각술이 늑대의 쿠사비마루를 튕겨내는데 튕겨내는 이펙트 자체가 이전의 그냥 가드했을 때와 달리 크고 밝게 빛나며 소리조차 "챙!"하고 크게 울린다. 이게 들리면 곧바로 방어해서 나비의 되받아베기를 도로 튕겨내면 또 다시 늑대의 턴이다. 이게 세키로에서 가장 익숙해져야하는 세키로의 기본, 알파이자 오메가인 되받아베기로 무조건 최우선으로 먼저 체득해야만 한다. 만약 나비가 각술로 막거나 하지 않고 뒤로 급격하게 물러서면 늑대의 전진성으로는 나비의 백스탭 간격을 좁히기 어렵기 때문에 수리검을 던진 뒤 추격베기를 넣으며 접근하면 나비가 추격베기를 막거나 또는 나비 본인의 패턴을 쓰려다가 추격베기에 베여 HP를 깎을 수 있다. 나비가 줄 위에 있는 상황에선 수리검 등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면 맞춰서 떨어트리는 것으로 경직을 유도할 수 있으며, 위험 표시가 뜬 경우 왼쪽으로 회피하고 공격하면 되고(오른쪽으로 회피할 경우 높은 확률로 맞는다), 땅에서 위험 표시가 뜨면 점프공격으로 맞받아 치면 된다. 2페이즈가 되더라도 상대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몰아 붙인다는 심정으로 하면 후술할 환영 패턴을 쓰기도 전에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2페이즈에서 딱 하나 주의할 것은 가드 불능 나비를 날리고 다크소울 3의 무희마냥 연속 회전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멀리 떨어지면서 달려가면 맞지 않는다. 위험 표시가 뜰 때 즈음 각을 보다가 나비의 공격이 끝나면 가서 한 대 후드려 패주면 된다.
요점은 나비가 까다로운 패턴을 아예 구사하지 못하게 미친듯이 몰아 붙이는 것이 관건. 근접해서 패다가 주황색 이펙트가 나오면서 튕겨내지면 침착하게 후속타를 튕겨내고 다시 패는 것이 공략의 키이며 세키로의 기본적인 필수요소이니 여러번 죽어가면서 튕겨내기를 숙달하는 것이 좋다. 대충 2~3연타 때리다보면 웬만해선 쳐내지는데, 그 후 곧바로 나비의 되받아베기가 들어오고 플레이어는 이걸 튕겨내서 다시 늑대의 되받아베기 턴으로 끌고 오는 것, 이걸 제대로 튕겨내지 못하고 그냥 가드가 될 경우 곧바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체간도 더 많이 차오르는데다가 더불어 나비의 연타를 계속 감내해야 한다. 말 그대로 튕겨내고 되받아베기를 못하면 거의 못깨는 보스, 다시 때리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후의 인간형 보스 공략이 수월해진다. 이 튕겨내기 되받아베기를 연습하라고 중간중간에 그 수많은 사무라이 대장 중간보스를 끼워 넣은 것이고 간파하기에 익숙해지라고 미겐인 겐신 같은 창잡이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니 이걸 계속 숙달 할 것, 사실상 잡몹 상대로는 숨쉬 듯이 튕겨내고 되받아베기를 패시브마냥 사용해야 하고 보스전에서는 기본 70~80퍼센트의 연타 패턴을 전부 튕겨내야 게임이 진행이 된다.
정석으로는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꼼수도 쓰기 싫다면 본 시간대를 진행하면 된다. 오니교부, 아시나칠본창, 태도족, 사무라이 대장을 상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표주박의 횟수도 생명력과 체간 게이지도 늘어난다. 후에 오면 상대적으로 쉽게 깰 수 있다. 물론 스토리상 서순은 적귀 바로 앞에서 이 히라타 영지로 날아오는 것이지만, 세키로 초보자가 나비를 상대할 때의 체감 난이도는 겐이치로보다 더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는 수준이므로 나중으로 미루고 좀 더 파밍을 하고 도전해도 괜찮다.
공략용으로 추천하는 닌자 도구는 수리검. 공중에 있을 때 맞추면 경직으로 패턴도 막아내고 체간 피해도 쏠쏠하게 박힌다. 와이어 위에 서있을 때는 나비가 수리검을 가드하지만 뛰어 올라서 공중에 떠있을 때 맞추면 얄짤없이 추락한다. 세키로의 인간형 보스는 유검 에마와 수라루트 잇신을 제외하면 전부 점프 공격이 있고, 시스템상 공중에서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와 체간 피해가 2배다. 하지만 다른 보스들은 공중에서 맞아도 경직은 없는데 반해, 환영의 나비 한정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 팽이 수리검 이상으로 닌자 의수 도구를 강화하면 차징 샷으로 나비의 가드를 뚫고 낙하시킬 수 있다.[7] 백스탭은 백점프 할 때 맞추면 추락하지만 보통 빠지는 것을 보고 수리검을 날리면 타이밍이 늦어 이미 나비가 와이어 위에 올라가 가드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차징해서 수리검을 날려도 나비의 공중 공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수리검은 차징해서 날리는 것이 좋다. 차징수리검을 쓰지 못하더라도 공중에 있을때 던지기만 하면 패턴을 취소하고 짧은 딜타임이 나오므로 일단 쏘고 보는게 좋다. 나비에게 쓸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으나, 닌자 도구 중 폭죽을 근접 히트시키면 몸을 가리는 모션과 함께 짧은 경직을 먹는다. 면역도 비교적 낮은 편.
스텝 평타 꼼수 이외에도 이상하게 유파 기술 쏙독새 베기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원리는 스텝 평타와 똑같은데[8] 쏙독새 베기는 기술이 발동하기까지의 타이밍이 나비가 다시 공격을 하기 직전 타이밍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타이밍을 맞추지 않고 쏙독새 베기 스팸만으로 빈틈을 노릴수 있다. 다만, 나비가 선딜이 짧은 공격을 날리면 그대로 맞으니 어느정도 주의해야 한다.[9] 덤으로 다른 보스에게는 큰 쓸모가 없는 선풍베기 또한 나비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나비가 공격을 튕겨내고 반격을 시도하는 순간에 발동하면 나비의 이후 반격이 방어가 가능한 하단을 노리는지, 점프가 중간에 들어가는 선풍베기로 나비의 발차기가 피해진다. 희한하게 선풍베기 자체는 점프 판정이 아니라 '위'가 뜨는 하단 공격을 절대로 피할 수 없는데 괴상하게도 나비의 발차기는 피해진다. 보통 나비에게 평타를 스팸 넣다가 튕겨나가서 내가 가드하려고 가드 버튼을 눌렀을 때 연타 중이던 평타 버튼이 같이 입력되는 타이밍에 나가게 되는데 기괴하게도 나는 안맞는데 나비만 선풍베기 다맞는다. 선풍베기 자체가 2연타에 딜량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이런 럭키가 터졌다면 운좋다고 여기자. 사실 일반적으로는 쏙독새 베기 따위 쓰려고 폼 잡을 바에야 여기에 들어갈 스킬 포인트 아껴서 추격 베기 및 닌자의 업 신업을 찍어 카타시로 늘려서 수리검 탄환 수 챙기는게 수천배 이득이다. 그냥 쏙독새 베기를 눈 딱감고 스팸하면 나비에게 얻어 맞아 죽는다. 쏙독새 베기와 평타를 섞어서 이용해야 나비에게 매우 효율적인데 이러한 조작술에 숙달 되어 있다면 그냥 평타 연타 및 튕겨내기 + 되받아베기를 못하기 어렵다. 조작난이도도 이게 훨씬 쉽고
2회차 이상이라면 나비가 와이어 위에 있을 때 비전-용섬으로 요격할 수 있다. 비전-용섬의 y축이 꽤나 높아서 차지하든 안하든 나비에게 데미지를 충분히 주면서 동시에 요격할 수 있으니 참고.
2.1. 1 페이즈
HP는 1줄이다. 기본적으로 쌍검/발차기 연타를 날리며 단검을 투척하여 원거리 견제를 하고, 중간중간에 가드 불능 공격과 줄을 타 점프 후 공격을 섞는다. 연타를 준비하려 자세를 잡을 때나 발로 크게 내리꽂은 후, 하단 공격 후가 빈틈이며, 점프할 때 공격을 맞추면 확정적으로 경직을 먹는다.1 페이즈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제자리 쿠나이 투척
제자리에서 약간의 준비자세 후 쿠나이 6개를 한 번에 던진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지만 회피는 쉬운 편.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쿠나이 투척 후 돌진
쿠나이를 2개 던진 다음 바로 거리를 좁혀서 찌른다. - 공중 쿠나이 견제 투척
공중에서 2번 자리를 옮긴 뒤 전방 왼쪽 오른쪽에 2발씩 쿠나이를 뿌리는 패턴. 보통 나비와 거리가 멀 때 견제기로 흔히 넣는 기술이다. 회피하기는 쉬운 편. 수리검 맞출 틈이 생기지만 대개 쿠나이 투척한 직후고, 맞춘다고 해도 거리가 떨어진 상태라 영양가는 별로 없다. - 2타 후 발 찍기
준비동작 후 쿠나이 근접 공격 2번 친 다음 발로 찍는다. 발 찍기 전후가 빈틈이 많으니 회피 성공하면 체력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 가끔 첫 번째 타격만 하고 콤보를 멈추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공중 2 쿠나이 투척 후 돌진콤보
기합을 넣으면서 공중에서 쿠나이 2발을 빠른 속도로 2번 투척한 다음, 돌진 공격 2번으로 단번에 거리를 좁히는 기술. 돌진 거리가 길면서도 짧기 때문에 어느 정도 떨어지면 돌진은 안 맞을 확률도 있지만, 공격 후 딜레이는 짧기 때문에 공격할 틈은 잘 안 나는 편. 패링이 제일 낫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올려 차기 후 공중 돌진
콤보에 섞여 나오는 패턴. 올려 차기 뒤 공중에 앉았다가 돌진하면서 벤다. 돌진베기 발동이 굉장히 빠르므로 타이밍 잡기 힘든 편. 여차하면 그냥 가드로 넘기자.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공중에서 발차기후 연속 공격
높이 뛰어올랐다 아래쪽 실로 내려오고 거기서라이더 킥돌진 발차기 후 2 연발 차기를 날리는 패턴. 첫 라이더 킥은 피하기 쉽지만 바로 연타콤보가 들어오므로 피했다 싶으면 바로 가드를 굳혀야 한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공중 발 찍기
3번 정도 빠르게 뛰어오른 뒤 위에서 발 찍기를 거는 패턴, 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역시 체력 데미지 줄 찬스다. - 콤보 후 거리 벌리기
발차기 2번, 근접 2번 후 쿠나이 3x2번 투척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패턴. 마지막에 상술한 공중 쿠나이 견제 투척까지 나간다, 2페이즈에서 탄막이 추가된다. - 危 하단 쓸기
주의해야 할 기술 1.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늑대의 공격을 튕겨낸 후 제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시전하는 경우와 멀리 떨어져있을때 고속으로 바닥을 휩쓸며 접근한 다음 하단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번 다 맞으면 신체력 11 기준으로 HP의 60% 정도가 삭제된다.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뛰어올라 상대를 짓밟으면 체간 피해를 상당히 줄 수 있다. 정석으로 공략하는 사람이라면 이때가 극딜을 넣을 기회다. - 危 낙하 인살
주의해야 할 기술 2. 뒤로 크게 뛴 다음 와이어 위에 서있다가 危 표시가 뜸과 동시에 점프해 늑대의 머리 위로 덮친다. 프랑켄슈타이너를 건 다음 쓰러진 늑대를 쿠나이로 찍어버리는데[11] 거의 절명기라 불러도 될 정도의 피해를 입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할 패턴. 회피에 성공하면 빈틈이 있으니 빈틈을 찌르자. 잡으려고 공중에 뜬 순간도 빈틈이기 때문에 수리검을 쏘면 패턴 취소와 함께 공격할 틈이 나온다.
2.2. 2 페이즈
허허허··· 제법이로구나, 올빼미의 아드님.
HP는 역시 1줄이다. 1, 2 페이즈 합쳐 총 HP가 2줄인 것. 1, 2페이즈가 각자 다른 개체이기에 HP가 한 줄로 나오는 것뿐이다. 당연하게도 인살을 넣어 죽인 건 가짜. 진짜 나비는 멀쩡히 불상 어깨에 앉아 제법이라는 말을 한 뒤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나비가 "제법이로구나 올빼미의 아들이여"라고 말하며 늦장을 부리는 동안 수리검을 연타하면 3발 정도는 맞출 수 있는데 극 초반 보스에 방어력도 낮은지 이 3발의 수리검이 의외로 꽤 아프게 작용한다. 3발 다 맞춘다면 꽤 의미 있는데 나비 체력의 7분의 1정도는 이 수리검 세발로 깎인다. 체간 난타전 위주로 끌고가야하는 나비전에 HP가 줄어드는게 무슨 이득인가 싶겠지만 세키로는 HP가 줄어들면 그 것에 비례해 체간을 회복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건 보스나 늑대 본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체간 난타전에서 유의미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2페이즈부터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환영 나비 쿠나이
밝은 황색으로 빛나는 나비 모양 환영의 쿠나이 탄막을 일반 패턴에 섞어서 날린다. 추가 패턴은 위에서 표시. 이 패턴들은 방어, 튕겨내기에 관계없이 대미지를 받으므로 가능하면 회피를 해야 한다. 애초에 판정상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 헷갈린다면 그냥 다른 거 안 맞고 이거만 맞는다고 안 죽으니 무시해도 되긴 된다. 씨앗 울리기와 유리 도끼로 지울 수도 있지만 초회차에서 씨앗 울리기 수량과 유리 도끼의 부재 및 유리 도끼에 쓰일 카타시로가 아까우므로 그냥 피하거나 짤딜을 맞아준다. 여전히 인파이팅에 약하고 공세를 몰아치는 동안에는 이 패턴을 못쓰므로 적극적인 공세를 1페이즈 처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데미지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실체를 가진 쿠나이도 날아오므로 방어를 소홀히 하지 말자, 쿠나이 실체가 날아오는 것도 체간에 큰 데미지는 입히지 못하므로 방어를 굳힌 채 나비 본체의 접근 공격에 주의하거나 록온을 풀고 질주해서 피해도 무관하다.
- 난무
준비동작으로 발차기 1타+나비 탄막 4발[12]을 날린 뒤 5~6타 연속 공격 후 危하단 쓸기로 마무리하는 패턴. 튕겨내기를 잘하고 마지막 점프 밟기까지 잘 들어가면 체간 대미지를 꽤 넣을 수 있기도 하다.
난무 패턴의 3-4번째 탄막은 난무와 동시에 날아오기 때문에 이 탄막을 피하기 위해 스텝 회피를 하면 후딜레이로 인해 난무를 맞을 확률이 높다. 노대미지 패링을 노린다면 패턴 시작 시 씨앗울리기를 사용해야 한다. |
그렇다면··· 내 환영에 얽히거라.
첫 환영 소환 시전 시
첫 환영 소환 시전 시
재밌게 놀거라. 올빼미의 아들아.
강 건너 불구경이라도 하는 거냐.
환영 소환 중에 나오는 대사
강 건너 불구경이라도 하는 거냐.
환영 소환 중에 나오는 대사
생각지도 못했건만 꽤 하는구나, 올빼미의 아들이여.
환영들이 나비 탄막으로 변환 시
* 환영 소환환영들이 나비 탄막으로 변환 시
환영 |
{{{#!folding 체력 및 체간 정보 [ 펼치기 · 접기 ] | 8회차 이상 (일반) | 체력 | 19 | ||
체간 | 391 | ||||
8회차 이상 (부적 반납)[13] | 체력 | 37 | |||
체간 | 743 |
재전투 (일반) | 체력 | 15 |
체간 | 315 | |
재전투 (종귀) | 체력 | 19 |
체간 | 391 | |
재전투 (부적 반납) | 체력 | 29 |
체간 | 594 | |
재전투 (부적 반납 + 종귀) | 체력 | 37 |
체간 | 742 |
보스룸에 안개를 흩뿌리면서 소 오니 환영을 다수 소환하여 늑대를 노린다. 이 환영들은 때려서 없앨 수는 있지만 환영들이 危공격을 자주 쓰고, 숫자도 너무 많기 때문에 잡으려 했다가 역관광당하므로 이들이 활성화된 상태에선 그냥 도망 다니는 게 좋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나비가 손가락을 튕기며 환영들을 지우고, 그 전장에 남아있는 환영들 숫자만큼의 나비 탄환으로 바뀌면서 플레이어를 노리기 때문에 기둥으로 회피하거나 전력질주로 피해야 한다. 환영 소환할 동안 나비 본체의 호전성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쿠나이 패턴만 조심하면 되지만, 문제는 이렇게 환영이랑 싸울 동안 나비의 체간 게이지가 회복되어버리므로 강제 장기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고인물들도 체간 채워서 죽이는건 포기하고 최대한 빈틈을 노려서 체력만 빠르게 깎으려고 한다. 이 환영 패턴은 '씨앗 울리기'라는 아이템을 써서 환영들을 즉시 지울 수 있지만, 초회차에는 씨앗 울리기 자체가 구하기 매우 힘든 데다가[14] 이거 쓰다가 맞아 죽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얌전히 도망 다니는 게 추천된다. 2회차부터는 유리도끼가 있다면 그냥 바로 땅바닥 두들겨서 없애버리고 바로 공격하면 된다. 오히려 도망다니다가 한 두마리씩 외곽의 녀석들을 때리면 체력이 약해 칼질 한방에 바로 사라지는데 이 녀석들을 잡아도 카타시로를 습득 할 수 있으므로 수리검을 나비에게 더 던져 줄 수 있다. 특히 맨 마지막에 나비가 다시 핑거 스냅을 하면 환술나비로 변하기 전에 약간의 틈이 있는데 이 때 재빨리 베어주면 카타시로를 소량 보충하면서 날아올 나비 탄막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3. 싸움의 기억
싸움의 기억 - 환영의 나비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귀불에 마주 앉아 싸움의 기억과 마주하면
공격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환영의 나비, 역전의 환술사였다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귀불에 마주 앉아 싸움의 기억과 마주하면
공격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환영의 나비, 역전의 환술사였다
4. 싸움의 잔재
싸움의 잔재 - 환영의 나비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환영의 나비는 의부가 늑대에게 붙여 준
닌자 기술의 스승 중 한 명이다
스승이라고는 하나, 자세히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닌자의 기술은 싸움 속에서만 길러진다
마음 속에서 숨 쉬는 희귀한 강자와 싸웠던 기억
지금은 그 잔재만이 남아
기억은 확실하게 늑대의 양식이 되었다
환영의 나비는 의부가 늑대에게 붙여 준
닌자 기술의 스승 중 한 명이다
스승이라고는 하나, 자세히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닌자의 기술은 싸움 속에서만 길러진다
5. 배경
올빼미가 늑대에게 붙여준 인술 스승 중 한 명이며, 작중 닌자들이 늑대, 올빼미, 성성이 등의 이름을 썼던 것처럼 나비 또한 그녀의 본명이 아닌 닌자로서의 예명이다. 싸움의 잔재에서의 언급을 보면 이론부터 가르치는 게 아닌 극도의 실전파로 늑대는 이에 대해 배운 건 많지만 가르침 받은 건 없다고 언급했다.
나비의 행보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다소 의견이 갈린다.
- 나비는 올빼미의 의뢰로 쿠로를 납치하러 왔다.
나비를 쿠로에게 소개해준 것도 올빼미로, 여차하면 쿠로를 자기가 빼돌리기 쉽게 환심을 사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3년 전 그 날 핵심 전력들이 다 빠져 빈집이 된 히라타 영지에서 올빼미는 습격을 감행하며 나비를 시켜 쿠로를 빼돌리라고 한 것.
- 나비는 올빼미의 의뢰를 거절했다.
상술했듯이 작중 나오는 언급들을 모아 보면 올빼미는 어긋나있긴 했지만 늑대를 상당히 아꼈으며 그가 자신을 따를 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것도 과거 시점에서 3년 뒤인 수라 엔딩 분기에서 자신을 따르라고 권유하는 걸 보면 이 시점보다 더 올빼미에게 충성적이었을 늑대를 왜 괜히 나비를 시켜서 죽이려 했는지 의문인데, 이런 점에서 생각하면 모종의 이유 때문에 나비 쪽이 먼저 올빼미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 때문에 올빼미가 수라 루트 엔딩에서 늑대에게 다른 적을 맡기고 자신이 다른 일을 하러 떠났듯이 늑대에게 암묵적으로 나비의 처리를 맡겼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경우 왜 나비가 올빼미가 아닌 쿠로의 편을 든 것인지 왜 올빼미가 나비를 쓰러트린 늑대를 기습한 것인지에 대해선 제대로 설명하기 힘들다.[20] 또한, 이 경우 보스전으로 통하는 복도에서 큰 부상을 입은 노가미 이노스케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환술을 언급하는 이노스케는 정황상 환영의 나비와 싸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나비가 신성한 계승자를 잡아가려고 하지 않았다면 굳이 싸울 이유가 없기 때문. 덤으로 나비는 쿠로에게 환술을 걸어 유인했는데 그 유인 장소가 불이 붙어 활활 타고 있는데다가 입구 빼곤 다른 출구도 안보이는 지하 사당이었다. 비록 용윤의 힘을 가지고 있다지만 어린아이를 '지키려는' 곳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부적합하며 늑대가 올 때 까지도 쿠로는 환술에 걸려 있어서 늑대가 박수를 쳐서 환술에서 깨웠어도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용윤의 신성한 계승자가 얼마만큼 불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 용윤의 힘을 이어 받은 늑대가 겐이치로에게 팔이 잘린 이후에 팔이 재생하지 않는 것을 보면 육체의 손실 그 자체를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불타는 건물에 환각에 빠진 어린아이를 냅두고 그걸 보호한다고 하면 그게 그렇게 보이는지 의문이다.
- 나비는 늑대가 용윤의 힘을 얻게 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올빼미가 나비에게 쿠로의 납치를 의뢰하고 늑대가 쿠로를 지키기 위해 나비와 싸우도록 유도한 뒤 나비에게 죽건, 자신에게 죽건 어쨌든 죽게 만들어, 이후 쿠로가 용윤의 힘을 늑대에게 내리도록 유도했다는 가정. 이 경우 몇 가지 의문스런 행적이 어느 정도 연결된다. 나비를 시켜 늑대를 죽이게 만든 것도, 구태여 나비를 죽인 늑대를 자기 손으로 직접 죽인 것도 모두 늑대가 용윤의 힘을 얻게 하기 위한 시금석이었다는 것.[21] 물론 실질적으로 보면 올빼미에게 있어서 나비가 늑대에게 당하는 것은 상정 외였을 가능성이 높다. 나비가 늑대를 쉽게 처치하고 그렇게 죽은 늑대를 쿠로가 용윤으로 되살리면서 늑대와 동시에 쿠로를 같이 차지하는 방법이 실제로 올빼미가 생각했던 바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나비를 잃지 않고 쓸 수 있는 인선이 더 늘어나기 때문. 이후에 늑대가 나비를 다시 대면하더라도 말로 잘 풀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올빼미의 생각보다 더 강했던 늑대가 나비를 처치해버렸고, 늑대를 아들로써 아끼는 올빼미의 입장에서는 나비를 잃었지만 아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기쁜 오산이었을 것이다. 물론 올빼미가 나비를 쓰러트린 늑대를 즉시 뒤에서 찔러 죽인 것을 보면 늑대가 나비에게 승리하는 상황 역시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올빼미의 치밀함과 교활함을 생각하면 모든 상황을 상정해뒀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 물론 이 올빼미에게도 다소의 계산 착오가 있었던 것이 늑대가 닌자의 철칙을 버리고 쿠로의 편에 서는 것이다. 늑대에게 용윤을 줘서 불사가 된 상태에서 늑대가 올빼미의 편에 서지않으면 쿠로를 차지하기 위해 늑대를 처리해야만 하는데 이 경우 불사가 된 늑대를 점점 전성기에서 멀어지고 있는 올빼미가 무한정 잡아 죽이는 건 정말로 큰 도박수이기 때문, 때문에 최초로 늑대를 거두었을 때부터 닌자의 철칙이라며 부모가 최우선이라는 교육을 계속해왔던 것이다.
이런 정황들을 봤을 때 나비는 올빼미에게 협력했으며 올빼미의 인도에 따라 주군을 구출하러 온 늑대를 죽여 쿠로가 늑대에게 용윤을 내리게끔 강제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전투였다는 것이 실질적 정론 나머지 경우 전부가 게임 내의 상황과 대치되기 때문에 3번째의 상황만이 맞다.
6. 기타
컨셉 아트 |
-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을 환영의 쵸로 그대로 음역했다가 1.03 패치로 환영의 나비로 변경되었고 대사도 수정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다른 닌자들의 예명도 모두 동물 이름을 쓰기 때문에 혼자만 쵸로 표기된건 어색했기 때문.
- 주인공 사망 시 나비의 대사는 늑대를 낮잡아보며 강아지(子犬)라고 부르는데 한국어 번역에선 "너는 아직 하릅강아지에 지나지 않아"라고 초월번역하였다. 하룻강아지의 고어인 하릅강아지[23]
- 행상인 아나야마가 3,000전에 '환영의 쿠나이'라는 아이템을 팔고 있는데, 무기의 이름이나 기술을 보면 어떤 경로로 아나야마가 나비의 무기를 입수한 모양이다. 정황상으론 늑대와 전투에서 패배한 나비가 본당에 떨어트린 쿠나이를 불이 꺼지고 난 뒤 아나야마가 싸움터가 된 곳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불당 그것도 본당이라면 이 당시에는 금전이나 봉납한 돈이 들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아나야마가 이 싸움터를 뒤저볼 가능성은 매우 충분하다. 환영의 쿠나이가 판매 목록에 올라오는 시기를 보면 히라타 영지가 한참 지나 잠잠해진 뒤로 보이지만 파괴된 영지를 잇신이 무려 3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수복하지 않았을 리가 없고 이러면 아나야마가 물건을 줍지를 못했을테니 싸움이 끝나고 불이 꺼지고 도적단들이 얼추 정리되거나 또는 이 아나야마 자신이 도적단의 일원이어서 다른 도적들이 도주하거나 히라타 영지에서 빠졌을 때 이 기회에 손을 씻을 요량으로 물건을 찾아 다녔을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도적들이 즐비한 곳에서 아나야마가 아무런 문제 없이 물건을 털러 다니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이 아이템으로 닌자 의수 업그레이드를 하면 나비 탄막과 쿠나이 투척이 가능하다.
- 싸움의 잔재에 따르면 닌자의 기술은 싸움 속에서만 길러진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위의 일반 회피 꼼수를 쓰지 않고 나비 보스전에서 한참 고생한 유저들이 이후 실력이 확 느는 경향이 있다.
- 나비가 불상을 등지고 떠 있는 도중에 피격을 당하면 불상 사이로 들어가 추락판정을 받고 낙사당하는 버그가 있다.
- 미야자키 히데타카에 의하면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에 등장하는 노인 쿠노이치 캐릭터 오겐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프롬은 물론이고 요새 게임들에서 보기 드문 할머니 보스 캐릭터라 노익장의 간지가 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24]
- 아시나 잇신의 말에 따르면 귀한 술인 용천을 구해 오면 얻어먹으려 몰려들던 바보들 중 한 명으로, 환술로 술잔을 잽싸게 훔쳐갔다고 한다. 전투 중에도 불상에 앉아 늑대를 비웃거나 굳이 "올빼미의 아드님"이라고 조롱하며 농담이 섞인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 때의 자세도 불상의 어께에 다리를 꼬고 앉아 늑대의 재롱을 구경했던 모습처럼 나타난다.
- 눈치채기 힘들지만 키가 상당히 크다. 나이 든 여성인데 중년 남성인 늑대랑 키가 비슷하거나 한 뼘 정도 더 크다. 겐이치로나 아시나 잇신 같이 늑대보다 키가 머리 하나 이상 더 큰 보스들이 즐비해서 티가 잘 안나지만 시대상을 감안해도 상당한 장신이란 걸 알 수 있다. 이건 프롬소프트 웨어의 보스 개발 방향 때문으로 보스가 클 수록 보스의 공격 사이의 빈틈이 커지지만 보스가 주는 압박감, 위압감이 커지고 한눈에 만만치 않은 적이라는 것을 유저가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롬의 전작 다크 소울 3에서 많은 유저들을 꺾었던 튜토리얼 보스인 재의 심판자 군다처럼 못 버티고 환불하는 유저들도 있는지라 패치되기 전 이름에서 딴 환불의 쵸라고 불리기도 한다.
- 늑대의 스승이라 그런지 나비가 늑대에게 가르쳐 준 인술이 게임상에서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공중인살. 두 다리로 집게처럼 적을 잡아 넘어뜨린 후, 찔러 인살하는 모션이 서로 판박이이다.
[1] 일본어에서 나비 접(蝶)을 쵸오(チョウ / ちょう)라고 읽는데, 한국어판에서 '쵸'라고 그대로 음역해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알려졌다. 현재는 패치를 통해 '나비'로 수정됐으며 이것이 더 올바른 번역에 가깝다. 여담으로 올빼미가 본명을 따로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나비'라는 이름도 닌자로서의 명칭이며 본명이 따로 있을 가능성이 있다.[2] 히라가나가 아닌 한자를 써 "幻お蝶"라고도 표기된다. 마찬가지로 '마보로시-오-쵸오'라고 읽는다.[3] '오쵸오 도노'라고 읽는다. 여기서의 お(오)는 일본어에서 명사 앞에 격식을 갖춰주는 말로서 접두사로 붙곤하는 표현이다.[4] 원문은 せがれ殿. 1.03 패치 이전은 '아들아'로 번역되어 있었고, 원문을 살리자면 지금의 번역이 적절하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남의 자식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인다. 환영의 나비가 늑대를 칭하는 말인 '올빼미의 아들'에서 '아들'만을 뗀, 즉 늑대가 자신의 아들임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올빼미의 아들로서의 세키로의 지위를 칭하는 것이다. '아들아'라고 번역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영문 번역은 Son of Owl, 즉 올빼미의 아들이라고 되어있다.[5] 이름은 환영의 쿠나이. 통상적인 쿠나이보다는 바늘이나 송곳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어울릴 정도로 가늘고 뾰족한 형태를 하고 있다.[6] 물론 닌자 도구, 수주옥, 앵우 등등의 필수품들이 많기 때문에 초회차에선 클리어하는 것이 권장된다.[7] 오니교부를 잡아야지 닌자 의수 도구를 강화할 수 있다.[8] 평타를 때리고 쉬고 나비가 공격을 하기 직전에 평타를 때리고 반복.[9] 어중간하면 발차기만 맞는다.[10] 마도이(惑い)는 혹하는 것, 즉 허깨비에 마음을 뺏겨 홀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고, 잇신이 말하는 마요이(迷い)는 몸이나 마음이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어중간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둘의 뉘양스가 다르다. 환술로 빈틈을 노리는 닌자인 나비와 정면에서 당당히 싸우는 무사인 잇신의 신분 차이를 감안한 단어 선정으로 보인다.[11] 이 모션은 늑대가 몇몇 적에게 시전하는 낙하 인살과 매우 유사한 모션이다. 차이점은 나비는 늑대의 가슴팍을 밟고 선 상태에서 쿠나이로 등짝을 내려찍는데 늑대는 가슴팍을 무릎으로 깔아뭉개 제압한 상태에서 쿠사비마루로 목을 찌른다.[12] 정확히는 날아차기로 뛰어오르는 위치에서 2발+착지한 뒤 2발이다[13] 회차에서 환영은 종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4] 초반에 이걸 구하려면 나비 보스전 바로 앞에서 이노스케가 주는 1개나 아니면 현재 시점에서 좀 진행해서 신령의 백사가 첫등장하는 계곡에서 5개를 루팅할 수 있다.[15] 한글로 '오쵸오 도노, 고멘!'이라 옮길 수 있다. 한국어 번역과 뜻은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16] 게임 내에서 계속 올빼미의 아들이라고 부르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늑대라고 부른다. 한 사람 몫의 닌자가 되었음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17] 한글로 '우데오.. 아게타네... 오오카미...'라고 표기할 수 있다. 팔뚝 완(腕)자가 훈독으로 쓰였는데, 실력, 솜씨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 것이다.[18] 정면에서 대각선 윗쪽으로 상대를 베며 검을 밟고 도약한 후, 착지하며 등을 벤 다음, 칼을 고쳐잡아 상대의 등을 찌른다.[19] 쿠로나 변약의 계승자에게 건네주면 회생구슬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20] 나비의 배신 여부와 무관하게 3년 전 올빼미의 행적에는 많은 의문이 남는다. 굳이 죽은 척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늑대를 조종할 수 있음에도 죽은 척이라는 선택을 골라놓고 정작 올빼미의 사망을 증언해 줄 늑대를 뒤통수쳐서 한 번 죽게 한 것.(증언도 없고 시체도 발견되지 않으면 죽은 척을 한 의미가 없다. 시체 위장을 하기도 애매한 것이 올빼미 정도 되는 거구는 타로병 정도인데 타로병들은 하나같이 외모가 특이해서 위장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쿠로를 노리고 있음에도 늑대와 나비가 모두 죽은 상황에서 혼자 어린 몸으로 멀리 가지 못했을 쿠로가 다시 돌아와 늑대를 소생시키는 것을 그대로 방치한 것.[21] 더불어 이렇게 되면 쿠로가 늑대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므로 쿠로를 차지하기도 더 쉬워진다.[22] 외화 더빙 쪽에서 활동하는 성우다.[23] 여기서 '하릅' 이란 소, 말, 개 등의 가축의 나이가 1살 정도 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즉 하룻강아지의 원래 어원인 하릅강아지의 뜻은 '한 살 된 강아지'. 사람에게 빗대면 한 살 된 강아지만큼 세상 덜 산 놈 정도. 개에게 있어서 1살이라 함은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쯤의 나잇대.[24] 다만 정작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작중에서는 오겐이 보여준 기술이 얼마 없어서, 오히려 나비의 기술은 오겐의 부하들인 와이어 기술과 나비 환영을 사용하는 야샤마루 & 호타루비 커플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