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00:34:02

황희두/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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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리 이중잣대 논란3. 이명박 신천지 허위사실 유포(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확정)4.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에타 일베화 발언5. 미안하다 고맙다 일베 용어 몰이 논란6. 기사 여론조작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VPN 의혹 제기 사건

1. 개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튜버 황희두의 논란과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황희두를 영입할 당시, 그를 "최초의 프로게이머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로 홍보하며 젋은 남성층을 끌어들이려했다. 그러나 황희두는 프로게이머로써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도 못했고, 은퇴 이후 게임 분야에서 활동한 것도 아니었기에 "황희두가 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더 컸다. 황희두가 민주당에 영입된건 현역 시절 이름을 날린 프로게이머여서가 아니라, 친민주당계 유튜버로 활동하다가 민주당의 눈에 띈 것이니 당연한 결과. 당연히 젊은 남성들에게서 호응은 없었고, 역으로 "경기 몇 번 뛰지도 못한 놈이 프로게이머 타이틀을 팔아먹고 있다"며 반발하는 사람도 있었다.

출신이 이렇다보니 영입 이후에도 정치 유튜버 특유의 과대해석, 넘겨짚기, 내로남불, 특정인 저격, 좌표 찍기 등 논란이 될 만한 행보를 쭉 보여왔다. 본인 항목의 기타 문단과 이 문서에는 없지만 기사화 된 논란이 여럿 존재한다. "노무현재단 이사" 직함을 단 2021년 이후에도 이전과 같이 활동하고 있는데, 언론에 기사화 될때마다 노무현재단이 언급되고 있는데도 행동을 바꿀 생각은 없어보인다.

2. 대리 이중잣대 논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인 류호정을 비판했다. "류 후보의 'LoL 대리 문제'는 상상을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쉽게 비유하면 '대리 시험'을 걸렸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이러한 행동이 조국 사태에 대하면 내로남불 또는 이중잣대라며 비판하는 기사를 냈다. 조국 옹호했던 與황희두, 정의당 비례1번 류호정 '롤 대리게임' 비판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그렇다. ‘대리시험’은 매우 나쁜 짓”이라며 “황희두 씨, 그거 더불어민주당 사람들한테 좀 알려 주시라. 그 사람들, 그거 모른다. 그 당에선 오직 황희두 씨만 안다”, “류호정은 최소한 사과라도 했다. 누구처럼 원래 ‘오픈 게임’이었다고 박박 우기지도 않았다''며 “자, 이제 그 짓을 하고도 사과도 안 하는 조국과, 그의 대리시험을 비호한 민주당을 향해서도 ‘청년들의 공분’을 마구 퍼부어 주시라”고 했다.

이후 2020년 3월 18일 KBS 제1라디오 라이브 비대위[1]에 출연하여 진중권의 공개질의에 답하였고 류호정 후보의 대리게임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조국 전 장관 아들의 대리시험에 대해서는 재판이 진행 중이고 사실로 밝혀진 것이 없다고 답하였다.라디오 유튜브 기사

3. 이명박 신천지 허위사실 유포(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확정)

2020년 2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신천지미래통합당의 연계설을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2007년 8월 1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 당시 이명박 후보가 한 연설 중 "국가 사업으로 만들어 세계가 부러워하는 신천지를 만들겠다"는 발언이 담긴 부분을 2차례 재생했고, 라이브를 끝낸 후에는 이 부분을 이명박 "신천지 발전 약속" 증거떴다!!ㄷㄷ(현재 비공개 처리됨)라는 제목을 달아서 단편으로 따로 게재했다. 황희두는 이 부분을 재생하면서 "이명박 씨가 얘기했던 이런 것들을 보면 (신천지와) 절대 떼어낼 수 없다고 본다. 이미 깊숙이 발을 들였다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희두가 재생한 해당 영상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라는 단체가 발언의 앞뒤를 잘라먹은 뒤 환호하는 군중에 '열광하는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자막까지 입혀 왜곡한 것으로, 원본의 실제 발언은 아래와 같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에서 짜깁기한 영상
제가 지난달 전북지사와 함께 헬기를 타고 새만금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가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여러분. 아 이 새만금이 나를 부르고 있구나. 새만금이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이 전북의 새만금을 전북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 사업으로 만들어 세계가 부러워하는 신천지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3분 53초부터(영상 삭제됨) TV조선(1분 9초부터)
즉 황희두는 전북의 새만금을 국가 사업으로 확장해 우리 나라를 신천지로 만들겠다 → 신천지를 세계가 부러워하도록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왜곡한 영상을 "이명박이 신천지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는 증거라고 인용한 것이다.

이명박 재단의 박용석 사무국장은 입장을 내서 "후보 연설에 한나라당 당원들이 환호하는 장면을 놓고 황 위원장은 '열광하는 신천지 예수교 신도들'이라고 거짓 자막을 합성해 넣었으며, 이는 마치 이명박 후보가 신천지 교인들을 상대로 연설한 것처럼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밝히며 황희두 위원장을 정보통신망법의 허위사실 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

황희두는 이에 "12년도 당시 뉴스앤조이에 올라왔던 보도와 해당 보도에 참고자료로 올라온 유튜브 영상[2]을 인용해서 공익적 목적으로 영상을 다룬 것으로, 내가 거짓자막을 합성해서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제작과 인용은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출처가 어디든간에 왜곡된 자료를 본인이 증거랍시고 인용, 게재해서 허위주장을 편 게 본질인데 "내가 만들거나 편집한 게 아니다"는 것은 말꼬리 잡기식 변명이다.
이어 황희두는 자기가 인용한 영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은 채 "날 고발했던 영상 외에 다른 의혹[3]에 대해서는 인정하는지 궁금하다"고 반문하며 고소하려면 MB가 직접 고소하라고 대꾸했다.

한편 황희두가 인용한 영상의 출처인 뉴스앤조이 기사에는 2020년 3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문제의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고, 황희두가 올린 해당 컨텐츠 역시 언제부터인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이후 10월 13일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황희두를 재판에 넘겼다. 황희두는 여전히 해당 컨텐츠의 내용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은 채 "진실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만 답했다. #

2021년 5월 6일, 1심 재판에서 검찰에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는 것을 알렸다. #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상대진영에서 '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는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구형 받은 바 있다. (선거법 위반 2년, 명예훼손 6개월, 법원 판결에서는 무죄 선고) #

6월 16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 되었다. 재판부는 황희두가 올린 영상의 허위성은 인정하면서도 영상의 내용이 의혹 제기를 넘어 구체성을 띤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고, 또한 황희두에게 허위성의 인식이나 비방의 목적이 없다고 판단했다. #1 #2 #

11월 20일 2심에서는 원심을 뒤집고 유죄가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한 발언을 의도적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교묘하게 활용해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적시했다"며 명예훼손이 맞다고 판단했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서울경제

2022년 1월 27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가 확정되었고, 이후 황희두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이사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매일신문

4.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에타 일베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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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재보궐선거에서 자신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이 완패한 후 '고장난스피커'란 아이디로 클리앙에 패배에 대한 소회를 적은 글을 올렸는데, 이 때 본문에서 썼던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 황희두는 많은 사람들의 이메일을 받았고 특히 20대 남성층의 의견을 들으며 많은 반성을 하였지만 그와중에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에타 일베화'주장에는 공감한다." 라는 서술을 하여 여타 친문페미들이 밀고 있는 20대 남성 비하와 별 다르지 않는 입장을 취했고 결국 비판 끝에 해당 부분을 삭제한 수정본을 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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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 내용을 수정한 뒤에도 원본의 내용에 대한 거센 비판을 받자, 일부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견해를 왜곡하고 있다며 자신은 20대가 일베화 되었다고 한적이 없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협박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교묘한 말 장난으로 황희두의 원본글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에타 일베화인데, 온라인 커뮤니티야 이용자 연령층이 다양하므로 어떤 커뮤니티인지 명시하지 않은 이상 넘어가더라도, 에브리타임은 대학교 시간표 어플리케이션 및 대학생 커뮤니티이다. 즉, 이용자 중에 교수 등의 교직원 및 30대 대학원생, 늦깍이 대학생과 같은 예외도 있지만, 절대 다수는 20대들의 커뮤니티인 것이다. "에타가 일베화 되었다."라 주장하면서 본인이 명백히 대상으로 지목한 '그 에타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0대가 일베화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지 않는다. 차라리 재보궐선거의 충격적인 패배로 경황이 없어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범했다고 사과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보수정당에 몰표가 나왔다고, 즉 민주당에 투표를 안했다고 일베충이라고 하는 주장은 진보정당에 몰표가 나오면 극우세력의 "진보정당에 몰표가 나오면 다 빨갱이, 공산화 되었다." 라는 주장과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정작 1년전인 2020년 총선에서 20대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이겼다.

5. 미안하다 고맙다 일베 용어 몰이 논란

2021년 5월 28일을 시작으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며 자신에게 영양분이 되어주는 음식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글귀를 연이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글귀들이 과거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당시 대선후보와 박원순서울시장이 세월호 방명록에 적어 논란이 된 "미안하다 고맙다"와 "너희들이 나라를 다시 세웠다. 고맙다." 문구를 연상시킨다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이 글귀를 적은 것이 2017년 3월 10일이고 지금은 꽤나 가라앉은 논란인데 2021년 4년 만에 언론과 커뮤니티의 화두에 다시 올라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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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지지층은 불매 운동을 벌이자며 분노한 반면 "정용진의 글이 문제라면 문재인, 박원순의 글부터 문제삼아야 한다.", "문재인, 박원순은 되는데 정용진은 왜 안 되냐", "문재인, 박원순의 의도가 더 의심스럽다." 라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리고 6월 8일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황희두는 주진우와 함께 정용진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이 때 주진우가 "이게 일베 용어라는 지적이 있어 비판을 받았는데..." 라고 운을 띄우자 이에 맞다고 동의하였다.
주진우 라이브 발언 내용 기사
두 사람의 발언 영상

물론 두 사람이 '저 사람은 일베 유저'라 지칭하며 모욕한 것은 아니다. 영상을 보면 "(정용진이 썼던)'미안하다 고맙다' 문구는 일베 용어" 라는 지적을 어떤 경로를 통해 확인하여 방송에서 이를 소개하였고 정용진의 이같은 행보가 "일베에서 적극적으로 찬양받고 있다.", '일베 원탑 추종자'라는 등 그의 행보를 어떻게든 일베와 결부시키려는 의도를 보인 것이다.

일베가 세월호 사건을 적대시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정작 "미안하다 고맙다"의 원 출처는 문재인 자신이다. 또한 "무엇이 고마웠나?", "아이들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한 것인가?" 라는 비판에서 알 수 있듯 이 글귀가 논란이 된 근본적인 원인은 일베와 무관하게 문재인의 이해할 수 없는 서술 의도였지 일베 용어 그 자체가 아니다. 그렇기에 일베의 독점이 아닌 다른 반문 사이트 내에서도 쓰이고 패러디 되고 있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 의문의 일베설

한편 친문층에서 일베 용어라는 비난에 대해 반대로 그간 친문층에서 불편하게 여겨왔던 문재인의 실언이 4년 만에 소환된 것에 대해 "또 그놈의 일베 틀 씌우기냐", "문재인을 일베로 만든다." 라는 조롱만 쏟아져 나왔다.

6. 기사 여론조작

파일:3ab284ede3e9926d8afed8a381c3ba25.jpg
유튜브 영상을 올릴때마다 댓글로 기사 링크를 첨부해 구독자들의 좌표찍기를 유도한다. 황희두는 신 남성연대의 좌표찍기를 비판한 적이 있는데 이걸 두고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VPN 의혹 제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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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진우 기자가 진행.[2]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짜깁기한 그 영상에다 연설의 출처에 관한 자막만 붙인 것이다.[3]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에서 신천지를 동원해 당원가입을 시켰다거나 당시 전주 화산체육관에 신천지 신도가 3000명 동원됐다는, 익명의 신천지 탈퇴회원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