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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51802><colcolor=#e6e4c1> 회의 줌 하자 | |
시작 | 2021년 11월 27일 |
종료 | 2022년 1월 1일 |
출연자 | 홍현호, 김원훈, 황정혜, 정진하, 박진호 |
유행어 | 과장님 들리십니까?(박진호) 쏘리쏘리(정진하) |
소개 | 비대면 시대에 맞게 화상 회의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개그로 승화시킨 코너 |
오프닝 BGM | 송필근 - 편해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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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승자 신인팀의 간판 코너로, 비대면 회의를 바탕으로 코너를 구성하였다.개그콘서트의 코너 중에서는 랜덤울화통과 비슷하다.
2. 출연진
2.1. 고정 출연자
- 홍현호: 과장이자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무대출연하는 인물이다.[1] 아울러서 사실상 나만 정상인. 랜덤울화통의 서태훈 포지션이다. 여담이지만 상의는 정장이면서 재택근무를 소재로 했음에 따라 잠옷 바지이다.
- 김원훈, 황정혜: 대리. 사내커플이지만 비밀연애하는 듯 하다.[2] 3라운드에서 황정혜는 도믿걸로, 김원훈은 사이비 교주로 출연했다.[3]
- 정진하: 부장.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컴퓨터를 잘 다룬다고는 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찍는 것처럼 나온다.[4][5]
- 박진호: 사원. 1라운드 빼고는 바이어를 만나는 업무를 주로 한다. 매번 회의 중에 이상한 곳으로 잡혀가는데, 1라운드에서는 집에 쳐들어온 사채업자(배정근)에게 잡혀서 고군분투하다가 땅에 묻힌다. 2라운드에서는 출장을 갔는데, 원주민이 가이드인 줄 알고 따라가는 바람에 그만 원주민들[6]에게 잡혔으며, 나중에는 족장이 되어서 2020년 유튜브서 유행했던 세뇌교육 영상을 패러디하였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도를 아십니까에 끌려갔고, 이후 교주에게 세뇌되어 사이비 종교를 믿게 되었으며 그 후 김원훈의 뒤를 이어 교주가 되어서 자신이 도를 전파했다. 막판에 처음으로 무대에 출연했는데, 홍현호의 집을 직접 찾아와서 그에게 포교하였다.
2.2. 와일드카드 및 1회성 출연진
이 문단에는 3라운드 깐부미션이나 와일드카드를 통해 1회성으로 출연한 인물들을 기재한다.* 배정근: 1라운드 와일드카드. 박진호에게 돈을 돌려받으러 찾아온 사채업자.
* 조진세: 2라운드 와일드카드. 인턴. 형과의 다툼 때문에 회의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다가 결국 형과 함께 어머니에게 나란히 혼난다.
* 정승환, 김민경: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대리이자 사내부부다. 김민경이 워낙 괴력자다 보니 옆에서 정승환이 가벼운 것에도 고통받는다. 301 302가 연상된다.
* 정해철: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사원. 출장을 나가야 하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나간 적이 없다.
* 송영길: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팀장. 사나운 외모와는 달리 핑크핑크 블링블링한 취향에 여성스러운 말투를 가지고 있다. 그걸 숨기다가 홍현호에게 계속 들킨다. 집에서도 다롱이라고 불린다.
* 박소라: 3라운드 깐부미션으로 출연. 사원. 육아휴직 중이지만, 홍현호의 호출에 의해 회의에 참여했다. 아기한테 말하는 척하면서 홍현호를 약올린다. 송영길의 여동생의 목소리도 박소라가 맡았다.
3. 여담
- 이 코너를 무대에 세우기 전 대선배 코미디언 유세윤에게 평가를 받았는데, 꽤 호평을 받았다. 이 후 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각 라운드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무대에 세웠고, 신인팀의 간판 코너가 되었다.
- 개승자 코너들 중 처음으로 나무위키 문서가 생겼다.
- 첫 경연이 방송된 다음 주에 이 코너를 준비하는 과정이 편집되어 나왔는데 한 마디로 요약하면 노가다 그 자체다(...) 화면에 등장하는 영상 클립들은 모두 사전 녹화이며 이걸 일일이 싱크 맞춰서 신인들이 무대 뒤에서 컴퓨터로 플레이 누르고 있는 것이었다.
- 경연이 다 끝나고 관객들이 가장 재밌었던 무대를 평가할 때, 1라운드 2위, 2라운드 4위, 3라운드는 현장에서 바로 투표하는데 이승윤&변기수 연합팀에게 단 1점 차이로 아쉽게 김민경 팀과 2등을 차지했다.
[1] 나머지 인물들은 사전 녹화한 영상을 사용하는데 관객들이 못 보는 무대 뒤에서 영상클립들을 그때그때 플레이해준다. 홍현호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사실상 원맨쇼를 하는 셈.[2] 그러나 다 티난다.[3] 나중에 박진호와 역할이 뒤바뀌어 박진호가 교주이고 김원훈이 신도로 나왔었다.[4] 세 번째 무대에서는 버퍼링을 역이용해 오히려 비트박스를 선보였다. 압권은 이 이후 사원들이 전부 로그아웃된 다음 사원 모두가 합동 비트박스를 하는 부분.[5] 거기다 부장도 일부러 이걸 즐기는 것 같다. 합동 비트박스 전에 "잇츠 쇼 타임!"을 외치는 걸 보면 빼박.[6] 김원훈, 조진세, 홍현호, 정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