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메인 스타디움[1]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Hoengseong Baseball Thema Park) | |
개장 | 2016년 6월 |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
규모 | 총면적 26만 6천323㎡ |
건설비 | 413억원 |
사용팀 | 한국골프대학교 야구부 |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 위치한 야구 테마 파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아마추어 경기들이 열리고 있다. 테마파크 내에 횡성 KBO 야구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2. 상세
야구장 4면(정규 2면, 공원 2면), 축구장 1면, 실내야구장 1동, 관리동 1동, 캠핑장 1식으로 구성되어 있다.입구의 공원 야구장(C,D구장) 2면을 시작으로 축구장을 지나면 정규 야구장 2면(A,B구장)이 있다. 이 중 각종 대회는 외야까지 인조잔디가 깔린 B구장에서 주로 많이 열리며 필요시에는 A구장도 함께 활용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부터는 독립야구단 토너먼트 대회인 KBO DREAM CUP이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횡성 테마파크 개장 이래 처음으로 KBO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3. 역사
2005년부터 5개 테마단지를 갖춘 횡성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는데, 어느 한 곳도 투자기업을 유치하는데 실패하여 사업계획을 바꿔 생활체육 야구장 등을 갖춘 베이스볼 테마파크를 만들기로 했다. 2013년 9월에 착공하였고 2015년 7월 호스텔 건립과 관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베이스볼 파크의 운영을 위해 민간사업자로 김재박 베이스볼테마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6월 베이스볼 테마파크는 완공되었으나 호스텔 건립은 9월 사업자 측의 자금난 등을 이유로 성사되지 못한 채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임대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좌초됐다. 거기다 대회 유치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일이 벌어져 결국 10월 31일 계약을 해지하여 횡성군이 직접 운영 관리를 맡게 되었다.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호스텔부지 공동소유주로부터 부지를 매입하여 KBO 야구비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의 필수시설과 체력단련실, 교육·강습실, 컨벤션·행사 및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후 2024년 연내에 설계에 착수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 여담
- 홍기자의 해시태그 인터뷰에서 2017년 2차 드래프트에 롯데 자이언츠 2순위로 지명된 정성종 선수가 “횡성에서는 던지기 싫다. 마운드 상태가 최악이다"라며 마운드 상태를 지적했으며 멀고 외진 곳이라 "내가 스카우트였으면 외면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년 12월 16일 보은군, 기장군과 더불어 KBO야구센터로 선정되었다.
[1] 앞쪽 구장이 A구장, 뒷쪽의 축구장과 맞닿은 곳이 B구장이다. 주요 대회는 B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