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25:13

후안 소토/선수 경력/2024년

후안 소토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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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안 소토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이 문서에 나오는 날짜는 한국 시간이라는 명시가 없다면 현지 시각(CDT)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2. 시즌 전

다음은 소토의 2024년 예측 성적이다.
2024년 예측 성적
매체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ZIPS 152 660 144 25 1 33 101 103 11 131 111 .275 .421 .516 .937 5.8
FGDC 157 679 152 27 1 39 113 109 11 132 110 .284 .425 .557 .982 6.8
Steamer 150 666 149 26 1 38 110 107 11 129 108 .284 .425 .557 .982 6.6

전체적으로 2022년 당시 예측 성적보다 타율과 홈런 수가 감소한 성적이다. 그러나 펫코 파크를 벗어났기 때문에, 타격 성적이 파드리스 시절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당장 소토의 2023년 성적은 원정에서 훨씬 좋았으며[1], 양키 스타디움은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 좌타자에게 가장 유리한 구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론 소토가 스프레이 히터로 그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타자라곤 하지만 역시 좌타자인 입장에서 짧은 좌측 담장까지의 거리와 낮은 담장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10년 7억 달러라는 북미 스포츠 사상 최대 계약이자, 계약 총액을 기준으로 전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의 계약으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2]하면서, 소토 역시 이번 시즌에 준수한 성적을 낸다는 전제 하에 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5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예측되는 중이다.[3]# 게다가 소토와 동갑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포스팅 비용을 제외하고도 12년 3억 2,500만 달러, 역시 동갑에 같은 에이전트까지 둔 이정후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4], 소토 역시 상당히 어린 나이에 시장에 나오는 점으로 인해 엄청난 액수의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MLB.com은 2024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소토로 예측했다. 그리고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0 선수 중에서 7위에 선정되었다.

2024년 연봉은 3,100만 달러로 확정이다.

2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스프링캠프 첫 홈런을 기록했다.

2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오라고 팀 프런트에게 재촉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스넬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FA 재수를 선택했다.

3월 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범 경기 기간에 타율 0.304 14안타 4홈런 10타점 5볼넷 OPS 1.003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3. 정규 시즌

3.1. 3~4월

3, 4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이변이 없다면 3월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3월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 개막전에 2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만루상황에서 들어선 양키스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터뜨리며 양키스 소속으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하였다. 또 9회 말 죽을 쑤던 마무리투수 클레이 홈즈가 1사 1,2루에서 맞은 우전안타로 블론세이브 위기였을 때 침착한 포구에 이은 원바운드 송구를 정확히 트레비노의 미트에 꽂아넣으며 홈으로 오던 2루주자 마우리시오 두본을 저격하여 어시스트를 올렸다. 플레이 후 비디오판독이 이루어질 때, 중견수 애런 저지가 뛰어와 소토에게 헤실댈만큼[5] 이적생으로서 첫날부터도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줬다.

3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모두 안타를 기록했으며,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더니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뭔가를 깨달은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바로 다음 공을 받아쳐 2루타를 때려냈다. 이렇듯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수비에서도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는 등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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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85677.jpg
3월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맹활약을 펼치며 개막 3연승을 이끌었다. 3회 안타로 출루해 양키스의 첫 득점을 기록했고, 3-3으로 맞선 7회초에는 트렌트 그리샴이 견제 아웃되어 분위기가 살짝 꺾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곧바로 바깥쪽 공을 밀어쳐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보내 양키스 소속으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고, 양키스는 5-3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편, 소토는 양키스 데뷔 첫 3경기에서 9출루를 기록했는데, 이는 양키스 역사상 데뷔 첫 3경기 최다 출루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3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는 현역 선수 중 최다 연속 출루 기록에 해당한다.

3월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스윕을 이끌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으며,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받아쳐 1, 3루를 만들며 득점에 기여했다. 이후 3-3으로 맞선 9회초에 글레이버 토레스의 도루로 1사 2루 득점권 찬스를 맞아 조시 헤이더 상대로 적시타를 뽑아내 리드 점수를 가져오며 결승타를 기록해 4-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4경기의 성적은 무려 17타수 9안타 3볼넷 1홈런 4타점 .529/.600/.765 OPS 1.365에 달한다. 그러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들이 야유를 보낸다면, 당신이 똑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휴스턴 원정에서 휴스턴 팬들이 야유를 보내는 것에 대해

4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개막 5연승을 달성했다.

4월 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시즌 2호인 스리런홈런을 기록했다.

4월 1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시즌 3호인 스리런홈런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0.325 3홈런 15타점 OPS 0.947을 기록했다.

4월 19일 템파베이 레이스전에서 1:2로 역전한 7회말에 시즌 5호 쐐기 스리런홈런을 쳤다.

3.2. 5월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3. 6월

6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4. 7월

7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5. 8월

8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9월

9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7. 10월

10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시즌 후

5. 총평



[1] 홈 81경기 .240 .398. 429 12홈런 45타점 wRC+ 140 / 원정 81경기 .307 .422 .604 23홈런 64타점 wRC+ 170[2] 단 디퍼로 인해 다저스에서 뛰는 10년 동안은 단돈 2,000만 달러짜리로 쓸 수 있고 나머지 돈은 나중에 받는다. 이로 인해 실질 가치는 10년 4억 6,000만 달러로 보기보다는 꽤 적은 편.[3] 물론 오타니의 실질적인 계약 평가 금액인 10년 4억 6,000만 달러 수준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오타니보다 소토가 더 가치있는 선수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말하기가 쉽지는 않기 때문. 이에 일반적인 예상은 4억 중반 안팎을 에상하고 있기는 하다. 물론 오타니보다 FA시점 기준 4살이 어린 나이가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긴 한다. 이에 AAV 4,000만 달러~4,500만 달러를 기준으로 10 ~ 12년 계약(이럴 경우 총액 기준 4억 달러 ~ 5억 4,000만 달러) 정도를 예측하는 분위기.[4] 참고로 둘 다 사전 예상치를 한참 초과하는 총액이다.[5] 저지는 약 3년째 "저지와 8명의 타자호소인"이라고 불리는 양키스에서 뛴 만큼 성적 좋은 동료가 고팠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