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7 15:50:01

알버트 푸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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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ba0021> 파일:Los_Angeles_Angels_of_Anaheim_Logo.png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0시즌 40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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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24 라미레즈 · 28 히니 · 31 버트레이 · 32 베드로시안 · 35 앤드리스 · 37 번디 · 38 앤더슨 · 39 바드 · 43 산도발 · 47 캐닝 · 49 테헤란 · 51 바리아 · 52 피터스 · 54 수아레즈 · 57 로블레스 · 60 메이어스 · 64 페냐 · 65 퀴하다 · 67 · 68 켈러 · 72 · 99 미들턴
포수 15 카스트로 · 33 스태시 · 48 벰붐
내야수 2 시몬스 · 3 워드 · 4 렌히포 · 5 푸홀스 · 6 렌던 · 9 라 스텔라 · 22 플레처 · 23 타이스 · 25 월시 · 74 존스
외야수 8 업튼 · 18 굿윈 · 21 에르모시요 · 27 트라웃
투타겸업 17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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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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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2006 2011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MVP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8년 ~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MVP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라파엘 퍼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제닝스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4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이반 로드리게스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이 오스왈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아론 상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행크 아론 상
아라미스 라미레즈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치퍼 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캇 롤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리 셰필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짐 에드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바비 아브레우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8년 ~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06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mkfx5j.png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1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아드리안 곤잘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파일:MLB Logo.png 2008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수상자
크레이그 비지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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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lbert_Pujols.jpg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5
호세 알베르토 푸홀스 알칸타라
(José Alberto Pujols Alcántara)
생년월일 1980년 1월 16일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
신체조건 190cm, 106kg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드래프트 13라운드 (전체 402번, STL)
소속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1~2011)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2~)
계약 2012 ~ 2021 / $240,000,000
연봉 2020 / $29,000,000
수상 10× All-Star (2001, 2003~2010, 2015)
2× World Series champion (2006, 2011)
3× NL MVP (2005, 2008, 2009)
NL Rookie of the Year (2001)
NLCS MVP (2004)
6× Silver Slugger Award (2001, 2003, 2004, 2008~2010)
2× Gold Glove Award (2006, 2010)
2× Hank Aaron Award (2003, 2009)
Roberto Clemente Award (2008)

NL batting champion (2003)
2× NL home run leader (2009, 2010)
NL RBI leader (2010)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1. 개요2. 타격폼, 스페셜3. 커리어
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1.1. 주목받지 못한 신인3.1.2. 인기, 슈퍼스타3.1.3. 발전이 없는 푸홀스3.1.4. 2008 시즌3.1.5. 2009 시즌3.1.6. 2010 시즌3.1.7. 2011 시즌
3.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3.2.1. 2012 시즌3.2.2. 2013 시즌3.2.3. 2014 시즌3.2.4. 2015 시즌3.2.5. 2016 시즌3.2.6. 2017 시즌3.2.7. 2018 시즌3.2.8. 2019 시즌
4. 수상 실적5. 아름다운 10년(fWAR, OPS, wRC+)6. 역대급 전성기와 역대급 폭락
6.1.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과의 비교6.2. 약물시대 톱급 청정 타자들과의 비교
7. 역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과 2017 시즌의 푸홀스8. 이모저모9. 연도별 기록10. 둘러보기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미국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야구선수.

현역 선수 중 통산 성적으로 볼 땐 단연 최고. 에인절스로 이적한 뒤 그렇게 삽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미겔 카브레라의 통산 비율 스탯과 비슷할 정도로 세인트루이스 시절에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그의 전성기 시절,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메이저리그 최고 최강의 잉여, 발전이 없는 타자라면서 반어법으로 놀림받았는데, 너무 잘하는 바람에 더 발전할 구석이 거의 없는 반면, 그렇다고 떨어지지도 않다보니 그 꾸준함에 대한 경외심이 담긴 별명이었다. 이에 대한 찬사는 현지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푸홀스의 별명 중 가장 유명한 것이 The Machine이다.[1]

메이저리그 역사에 손꼽힐만한 완벽한 10년을 보낸 타자로, 푸홀스의 01~10시즌을 162경기 평균으로 계산하면 0.331/0.426/0.624, OPS 1.050, 43홈런, 128타점, 124득점, 198안타이며 연평균 fWAR는 7.7 (bWAR 8.1)이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도루도 10개 이상 할 수 있는 선수였다.[2] 대부분의 선수는 물론 정상급 선수들도 커리어하이 시즌에야 달성할 수 있는 성적을 푸홀스는 데뷔 시즌부터 10년 연속으로 해냈다. 非 미국 출신 메이저리거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이기도하다. 전성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우타자 & 1루수를 바라보는 동시에 메이저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힐 수 있는 타자이자 (금지 약물 복용 선수들을 제외한) 2000년대 메이저리그 아이콘 중 하나.[3]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인 스탠 뮤지얼에 근접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었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1루수가 된 이후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 위의 묘사는 어디까지나 과거 카디널스 시절의 푸홀스에 대한 것이고, 에인절스의 1루수 푸홀스는 단 한 번도 3할의 타율을 넘어보지 못했으며, 출루율은 .350을 넘지 못하고, 장타율은 .520을 넘지 못하게 된 선수다. 거기에 발전을 못하는 건 고사하고 너무나 빠른 속도로 퇴보하고 있다. 그에 따라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타격폼, 스페셜




3. 커리어

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external/thesportsfanjournal.com/o18-hr.jpg

11시즌 동안 3번의 내셔널 리그 MVP를 비롯해 0.328/0.420/0.617/1.037/wrc+ 166.8의 비율 스탯과 445홈런 1329타점 2073안타 fwar 81.4 bwar 86.9를 기록하면서 2000년대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던 최전성기 시절.

3.1.1. 주목받지 못한 신인

파일:Albert_Pre_Draft_Scouting_Report.0.jpg[4]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1996년에 미국으로 이민왔다. 푸홀스는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5] 근처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왔는데 내심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되길 바란 것 같지만, 1999년 드래프트의 13라운드에서 다른 미주리주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되었다.[6][7] 나중에 푸홀스가 뜨고 난 다음에 로열스 스카우터들이 푸홀스를 못 알아봤다고 탈탈 털렸다고 한다.[8]

위에서 본 것처럼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푸홀스는 13라운드 지명과 함께 사이닝 보너스로 겨우 1만 달러를 제의받았다.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푸홀스는 계약을 하지 않고 세인트루이스가 6만달러로 올릴 때까지 아마추어에 남아 버텼다고 한다. 그 때 세인트루이스의 담당 스카우트는 데이브 카라프였는데 그는 푸홀스를 메이저리그급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 푸홀스가 2001년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해에 .329에 37홈런 130타점을 기록하자 카라프는 푸홀스의 발굴을 자신의 업적(?)으로 둔갑시키려 했다. 물론 그는 카디널스에서 당연히 해고됐다.#

많은 야구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알버트도 정기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걸 꺼렸다. 야구연습에다 일정이 너무 빡빡해지거나 스윙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우려했기 때문. 알버트는 "도미니카에서 태어나서 자랐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곤 해본 적이 없다. 1998년, 18살 때 크리스 밀펠드[9]와 일을 하고 나서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현 알버트의 전임 퍼스널 트레이너인 밀펠드는 당장보다는 앞으로의 잠재성이 더 무한한 어린 선수로 알버트를 기억한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메이플 우즈 커뮤니티 대학에서 잠시 알버트의 코치로 있었던 밀펠드는 "112.5㎏에 훤칠하고 호리호리한 편이었지만 어린애기마냥 뱃살이 포동포동했었다. 알버트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다. 그래도 손과 전완의 타고난 힘이 대단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1999년 알버트는 자유계약선수로 카디널스에 입단한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그날을 위해 밀펠드를 만나 체력훈련을 시작한다. 이때부터 모든 게 변하게 된다. 밀펠드는 "처음에 알버트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이렇다 할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정말로 혹독하게 훈련해왔다. 처음에는 고작 덤벨 벤치 프레스 16~18㎏을 하는 정도였지만 지금은 45㎏ 정도는 식은죽 먹기로 해낸다."고 말한다. 더 상세한 푸홀스의 운동법

위와 같이 열심히 운동한 푸홀스는 2001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감독인 토니 라루사의 눈에 띄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데뷔했다. 사실 눈에는 띄었지만 마이너 경험이 워낙 일천해서 그냥 트리플A에 남기고 나중을 기약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주전 3루수인 바비 보니야가 부상을 당하자 그 공백도 메우고, 스프링캠프에서 워낙 활약했으니 바로 주전 3루수 자리를 맡겼다. 여기에는 당시 메이저리그 최고(약물)타자였던 마크 맥과이어의 조언도 컸다. 2001년 스프링캠프에서 그는 토니 라 루사 감독에게 “푸홀스를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당신의 지도자 생활에 있어 가장 후회할 일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상 초유의 대박, 그것도 시작에 불과할 정도로...데뷔 첫 해인 2001년 0.329, 37홈런, 130타점이라는 갓 빅리그에 올라온 타자가 맞나 싶을 정도의[10] 괴물스러운 성적을 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당시 미국의 주요 스포츠 매체에서는 타격의 신 테드 윌리엄스의 데뷔 시즌 성적과 비교할 정도로 임팩트가 컸다. 그도 그럴 것이 신인이 보여준 성적이 아니었던 것. 이 괴물 같은 성적으로 당연히 신인왕은 만장일치로 탔고, 올스타에도 뽑혔고,[11] 실버 슬러거도 탔으며, MVP 투표에서도 4등에 올랐다.
여담으로 당시 유망주 순위에서 최희섭보다 뒤에 있었으나, 이는 마이너리그에서 뭔가 보여줄 것도 없이 빠르게 승격해버린 탓이 크다.

3.1.2. 인기, 슈퍼스타


이 얼마나 아름다운 빠던
현역 메이저리거 중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매우 높다. 인기로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이비드 오티즈, 매니 라미레즈 등과 함께 2000년대를 양분한 슈퍼스타로 불린다. 특히나 오랜 시간 몸을 담아왔던 세인트루이스와 미주리 주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모든 스포츠 스타 중 탑급.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타자인데도 1980년대부터 조사되온 헤리스 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 순위 TOP10에도 간간히 이름을 오르락내리락 거렸으며 기록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 크고 우람한 피지컬, 화려한 타격과 화려한 스윙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빠던을 자랑하는 타자이기도 하다.

3.1.3. 발전이 없는 푸홀스

그러나 더 경악스러운건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비율의 황태자요, 스탯의 아티스트답게 2010년까지 이 괴물스런 성적을 계속 냈다는 점이다. 통산타율에서 스즈키 이치로와 비슷할 뿐만 아니라, OPS 및 기타 세이버 스탯뿐 아니라 클래식 스탯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파일:attachment/알버트 푸홀스/pujols_cardinals_11yrs.jpg

이 크고 아름다운 성적을 보라.(...) 카디널스 11년간 연평균 타/출/장 .328/.420/.617, 40홈런, 121타점, bWAR 7.86, fWAR 7.55이다. 가장 삽질(?)했다는, 그리고 나름 2년차 징크스라는 2002년 성적도 남들은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성적.[12] .299 / .366 / .541 / 32홈런, 99타점, 99득점이라는 준수한 스탯이 푸홀스의 카디널스 시절 커리어 로우 성적들만 모아놓은 것이다.(...) 묘하게 9가 강조된 것 같지만 착각이다

가장 경악스러운 면을 보인 시즌 중 하나가 2008년으로,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7홈런, 116타점이란 성적을 냈다. 성적만 보면 대체 어디에 부상이 있었는가 싶었을 지경. 2006년의 포스는 더 강렬했다. 이 해에도 부상(옆구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한달여 동안 결장. 빅리그 첫 DL.)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 인간같지 않은 성적은...부상 전까지 페이스는 60홈런, 200타점을 바라볼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쉽게 말하자면 평균 40홈런을 치는 슬러거가 통산 타율이 조 마우어, 스즈키 이치로, 토드 헬튼 등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경쟁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타격의 완전체. 덕분에 한국에선 푸홀스가 50홈런도 못치는 유망주(...), 4할도 못때린 유망주(...), 푸잉여 등의 애정어린 까임을 당하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까임은 발전이 없는 푸홀스 심지어 어떤 이들은 70홈런 칠 포텐셜이 50홈런도 못쳤다고 까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스탯을 보고 직접 계산해 보라. 볼넷/삼진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13] 사실 대부분의 선수들, 웬만큼 홈런좀 치고 볼 좀 고른다고 하는 선수들도 삼진이 볼넷보다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볼넷이 많은 선수들은 그만큼 많이 기다린다는 소리이므로, 스탠딩 삼진수도 늘어나고 결국 삼진 역시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진이 적은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공을 때린다는 것이므로, 볼넷 역시 적다. 물론 볼넷은 몇개 고르지도 않으면서 삼진은 더럽게 많은 선수도 당연히 존재한다.(...) 볼넷이 삼진수의 거의 두배쯤 된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사실 저정도의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는 선수는 현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전체를 통틀어 푸홀스밖에 없다. 이쯤되면 이제 완전체로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14]

이렇게 아름다운 10년 말기 시절만 놓고 부풀리지만, 그의 전성기 전체를 놓고 보면 그냥 볼삼비는 리그 최상급이었다는 정도에 머무르면 족하다. 또한 그의 볼넷 획득 능력은 2000년대 3위를 기록한 고의사구가 큰 역할을 했다.
BB/K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순위 이름 수치 이름 수치 이름 수치 이름 수치
1위 그렉 그로스 2.51 토니 그윈 2.07 배리 본즈 2.64 조이 보토 0.96
2위 웨이드 보그스 2.22 아지 스미스 1.94 마크 그레이스 2.06 알베르토 카야스포 0.95
3위 윌리 랜돌프 2.04 웨이드 보그스 1.62 브라이언 자일스 1.51 치퍼 존스 0.95
4위 마이크 하그로브 2.04 레니 다익스트라 1.62 알버트 푸홀스 1.42 카를로스 산타나 0.93
5위 마이크 소시아 2.03 에릭 영 1.61 토드 헬튼 1.35 마르코 스쿠타로 0.92
6위 아지 스미스 1.94 마크 그레이스 1.59 스캇 해티버그 1.28 카를로스 리 0.92
7위 조디 리드 1.88 배리 본즈 1.53 조 마우어 1.24 아오키 노리치카 0.91
8위 피트 로즈 1.82 윌리 랜돌프 1.51 에릭 영 1.24 알렉스 브레그먼 0.90
9위 러스티 스타우브 1.79 호세 오켄도 1.51 더스틴 페드로이아 1.22 랜스 버크먼 0.89
10위 조 모건 1.68 프랭크 토마스 1.45 존 올러루드 1.20 데릭 바튼 0.89
00년대 BB 이름 수치
1위 배리 본즈 1128
2위 바비 아브레우 1038
3위 토드 헬튼 1001
4위 짐 토미 973
5위 랜스 버크먼 968
6위 제이슨 지암비 942
7위 브라이언 자일스 933
8위 애덤 던 913
9위 치퍼 존스 884
10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850
11위 팻 버렐 842
12위 매니 라미레즈 828
13위 알버트 푸홀스 811
BB-IBB 이름 수치
1위 바비 아브레우 957
2위 제이슨 지암비 873
3위 짐 토미 861
4위 브라이언 자일스 840
5위 랜스 버크먼 838
24위 카를로스 벨트란 618
25위 알버트 푸홀스 613
26위 루이스 곤잘레스 588

이상하게 홈런왕과는 거리가 멀어서 홈런만큼은 콩라인에 들기도 했다.[15] 09년도 시즌에는 47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 시즌 종료 후엔 2002년 배리 본즈의 수상 이후 7년만에 기자단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수상이자 본인 커리어 통산 3번째 MVP 수상. 홈런 1위(47개), 출루율 1위(.443), 장타율 1위(.658) 득점 1위(124)와 타율 3위(.327) 타점 3위(135) 등 도루를 제외하고(도루도 팀 내에서는 1위다. 참고로 NL에서는 공동 25위.) 공격부문에서 전부 3위 이내를 차지하는, 그야 말로 골때린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사기 스탯이다.(...)

투고타저 환경에서 뛰었기에 매번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타점왕은 단 한 번 밖에 하지 못했다.

놀라운 점은 1루수 수비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라는 것. 2002, 2003시즌 두 시즌동안 좌익수로 시즌을 치렀는데 외야 수비도 나름 준수했다. 단 3루 수비만 봤다 하면 돌글러브...라기 보단 썩 뛰어나지 않은 수준.[16] 원래 마이너에선 3루수였는데 메이저로 올라와서 좌익수나 1루수도 봐가면서[17] 좌익수로 정착했으나, 발목 부상이 염려되어 1루수로 정착한다.[18] 세이버메트리션들이 뽑는 필딩 바이블 상에서는 2006-2009, 2011년에 선정되어 최고의 수비수에 언제나 거론되고 있다. 그 명성에 비하면 골드 글러브는 2006, 2010년 두 번밖에 못받았다만. 오오 푸홀신이여...
참고로 2007 시즌까지의 부상을 살펴본다.

데뷔 3년차(2003)와 4년차(2004) 시즌부터 시작된 오른 팔꿈치 부상과 왼 발꿈치 부상으로부터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2004 시즌 내내 족저근막염의 고통 속에서 플레이했다고 한다. 수술을 위해 2004년 11월 벌어지고 있는 미일 올스타시리즈 참가도 포기했다.# 그 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수술 대신 물리치료를 받아왔지만 2005년 1월 인터뷰에서 발뒤꿈치의 통증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푸홀스는 "이제와서 수술을 받기엔 너무 늦었다. 스프링캠프나 시즌 초반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렇게 2005년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증세가 악화돼 세인트루이스 구단 관계자들을 긴장시켰지만 다행히 시범경기 초반부터 장타쇼를 펼치며, ‘괴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였다고 한다.#

2005년 9월 12일 라루사 감독은 "푸홀스는 일주일 전부터 오른쪽 다리 통증이 있었다"며 "하루에서 이틀 정도 결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상 부위는 올시즌 내내 고생해온 발꿈치가 아닌 다리 윗쪽이다. 큰 부상은 아니라 한다.#

2006년 6월 3일에는 수비 도중 상대 타자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파울 타구를 쫓다 허리를 삐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15일짜리 DL에 올라갔다. 생애 첫 DL이라고 한다.# 움직일 때는 물론 호흡할 때도 통증을 느끼고 통증 때문에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등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한다.# 6월 22일에야 선발로 복귀하였다.
후반기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입었는데 몇주 후에 열린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까지 영향을 미쳐 정상 컨디션이 아니여서 파워있는 타격을 못했다고 한다.#

2007 시즌에는 내내 옆구리 부상과 종아리 근육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올시즌 내내 햄스트링과 팔꿈치 부상에 시달려왔다는 기사도 있다. 2008년 1월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지난해 후반부터 팔꿈치 부상에 시달린 푸홀스는 “지금도 팔을 똑바로 펼 수 없지만 수술을 받을 경우 올시즌 상당 기간 동안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시즌을 맞이할 것.(다른 기사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할 것"이란 표현도 있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푸홀스는 "지난해 같은 통증이 계속될 경우 전체 시즌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자신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덧붙였다.#

3.1.4. 2008 시즌

시즌 시작 전 시범경기에서 그냥 별다른 모습 없이 시즌을 준비했고 시즌 시작 후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내는 중. 비록 팀은 2006시즌 우승 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선수 손실도 있었지만 묵묵히 팀 중심타선을 책임지며 멋진 활약중이다.

2008년 6월 11일 경기에서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던 도중 왼쪽 장딴지에 통증을 느끼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AP 통신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간판타자 알버트 푸홀스가 왼쪽 장딴지 부상으로 최소 3주 이상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근육이 찢어진 것은 아니라 3주 정도 쉬면서 재활치료를 하면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이미 고질적인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가끔 대타로 출장하기도 했었고, 지난해에도 장딴지 부상으로 얼마간 고생한 경력이 있는 터라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는지, 2주만인 26일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후 역시나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6월의 부상으로 잠시 나가리 되며 몇 경기 결장했으나 돌아와서 페이스 저하따위는 없었다. 하지만 팀은 부진이 멈추지 않아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푸홀스.

팔꿈치 통증을 무릅쓰고 출장을 강행하고 있는 푸홀스는 9월 9일 세인트루이스 지역 TV와의 인터뷰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 쪽으로 자신의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푸홀스는 2003년부터 팔꿈치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섰으며 지난해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졌다.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에는 팔꿈치 인대이식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수술을 하지 않고도 시즌을 마칠 수 있다는 푸홀스 주장에 따라 수술을 받지 않았다. 팔꿈치 인대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투수라면 1년이 넘는 재활 기간이 필요하지만 타자의 경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9개월이면 정상적인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바로 수술을 받는다 해도 푸홀스로선 내년 시즌 초반을 포기해야 한다.#

최종성적은 148경기 .357 .462 .653 OPS 1.114 OPS+192 37홈런 116타점 7도루 104볼넷 54삼진 fWAR 8.7 bWAR 9.2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MVP를 수상했다. 2번째 수상이다. 그러나 과거 자신의 발언으로 이번 수상이 논란이 많았고 특히 푸홀스가 말을 바꿔서 더욱 그렇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모저모에서...

3.1.5. 2009 시즌

3월에 열리는 WBC에 불참하기로 했다. 푸홀스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의 신경 관련 수술을 받았다.# 그 수술 때문에 WBC의 주관 보험업체들은 푸홀스에 대한 보험 적용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체들이 보험 적용을 해주지 않는다면 WBC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온 대로 푸홀스는 이날 보험 적용이 불가능함을 확인한 뒤 조국을 대표에 뛰고 싶었지만 결국 못 나가게 됐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팔꿈치 수술로 개막전 출전이 힘들 수도 있었지만, 회복이 빨랐는지 4월 6일 개막전부터 선발 출장했다. 시즌 초부터 매우 페이스가 좋다. 전반기까지만 웬만한 선수가 한 시즌동안 낼 기록을 작성했다. 역시 올스타에 선발되었고 팀 또한 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만루홈런을 특히 많이 기록할 정도로 클러치 히터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수비 또한 역시 굉장하다. 팀 타선이 답이 없지만 홀로 캐리하였다. MVP 후보들과의 기록 차이도 엄청나 무난히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만큼의 페이스는 아니었지만 후반기에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40홈런을 넘겼다. 현재 46홈런 페이스이다. 또한 올시즌 도루도 두 자리 수를 기록해 발이 빠르지 않아도 도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팀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에게 스윕으로 일찌감치 탈락했고 우승은 다음기회로 미뤘으나 본인은 시즌 종료 후 MVP를 수상했다. 개인 통산 3번째이다. 덤으로 실버 슬러거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160경기 .327.443 .658 OPS 1.101 OPS+ 189 186안타 47홈런 135타점 16도루 115볼넷 64삼진 bWAR 9.7을 기록했다.

이후 10월에 작년에 이어 또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푸홀스는 토미존 수술 대신 뼛조각 제거 수술을 선택했다고 한다.#

3.1.6. 2010 시즌

푸홀스는 3월 22일 스케줄을 취소한 후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와 염증치료 주사를 맞았다. 푸홀스는 얼마 전부터 경련에 가까운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허리 아래쪽 통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 허리통증으로 1주일째 쉬고 있는 상태라고. 잔 모젤리액 카디널스 단장은 "푸홀스가 MRI 검사를 받고 허리 쪽에 주사도 맞았는데 약간 좋아진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일단 검사 후 이틀 정도 휴식기간을 제공할 것이고 그 후 어떻게 될지 더 두고 보겠다"고 전했다. 토니 러루사 카디널스 감독은 "우리는 푸홀스의 부상을 조심스럽게 다뤄나갈 것이다. 현재 생각에는 우리가 잘 관리해준다면 푸홀스는 반드시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리 부상이 호전되었는지, 다행히 4월 5일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2010 시즌 초반에는 예년에 비해 스탯이 많이 안 좋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푸홀스이기에 그런 것이고, 사실 성적으로도 다른 선수들은 커리어 중에 한번 해볼까 말까한 성적을 찍은게 푸홀스다. 한 때 트리플 크라운 소리까지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약간 하락했지만, 그래도 푸홀스는 푸홀스. 하지만 장타율이 6할이 못넘어서 6할도 못 넘기는 쓰레기라고 까였다.(...) 하지만 2프로 부족한 타선을 완전히 캐리하며 지구 선두 싸움에 가세하고 있다.
이후 올스타에 뽑혔고 예년과 비슷한 성적을 달리고 있다. 팀은 포스트시즌이 어려워보이나 본인은 열정페이를 당하고 있을만큼 너무 심하게 잘한다. 비율 스탯은 당연히 리그 탑이고 OPS도 10할 대 타점도 100타점을 가볍게 넘겨버렸다.

이제 남은 경기동안 얼마나 더 많은 누적 스탯을 쌓을지 기대받고 있다. 아직 나이가 30이니 한창 전성기라 걱정도 없다.그리고 불과 몇 년 뒤 최악의 먹튀

결국 MVP수상은 실패했으나 올시즌 MVP 조이 보토를 누르면서 골드 글러브실버 슬러거를 쓸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트리플 크라운 못 했다고 이유 없이 또 까였다.(...) 그리고 부진했다고 욕먹는 와중에 홈런왕을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최종성적은 159경기 183안타 42홈런 118타점 14도루 103볼넷 76삼진 14도루 .312 .414 .596 OPS .1.011 OPS+ 173 bWAR 7.5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맷 홀리데이가 영입되는 등 타선에 새로운 강타자가 생기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1.7. 2011 시즌

2011시즌을 마지막으로 8년 1억 1100만달러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세인트루이스 입장에서는 홈 디스카운트를 바랐지만 이전의 8년 계약 역시 처음에 계약할 때는 파격적인 대우[19]라고 했지만 발전 없이 하던대로 하다보니 결국 희대의 열정페이가 되었으니 몸값을 깎을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푸홀스가 자존심이 A-Rod를 뛰어넘는 최대규모의 계약을 원한다는 소리가 나온터라 어찌 될지는 예상할 수 없던 상황. 푸홀스는 협상 데드라인을 2011년 2월 16일로 정한 바 있는데, USA투데이는 14일 푸홀스 측이 카디널스의 공식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푸홀스측은 "드라마틱한 제안이 아니라면 (계약은) 불가능할 것이다"고 말해 계약조건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결국 카디널스와 푸홀스의 재계약 협상은 결렬됐다. 같은 지구의 컵스가 7~8년에 연 3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렸다.[20] 카디널스 측에서 제시한 금액이 연평균 1900~2100만 달러 수준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만약 사실이라면 푸홀스의 마음이 완전히 구단을 떠났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금액.

5 PUJOLS 블루 핀스트라이프 저지를 맞춰 입은 컶빠들에게 리글리 필드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시작한 2011시즌, 의외로 진짜 잉여로운 모습을 보였다?! 매년 3-4-6의 HOF 스탯을 찍던 그가 초반 부진을 보였다.

시즌의 1/3이 지난 5월까지도 타 .267, 출 .336, 장 .419, OPS .755, wRC+ 111이라는 푸홀스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21] 5월 23일에 106타수만에 홈런을 쳤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의 부진이다.#

많은 팬들은 그간의 명성에 비해 끔찍한 시즌을 보낸 스즈키 이치로와 유난히 비슷한 커리어를 보여준 푸홀스의 부진에 대해 적잖이 놀라움을 표했다.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두 괴물이라 해도 이치로는 나이가 나이니만큼 언젠가는 힘에 부칠 것이고 그게 슬슬 나타난다는 분석과 달리 31세인 푸홀스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건 어울리지 않기에 더욱 혼란스러워 했다. 원래가 클래스가 클래스이니만큼 설령 하향세가 일찍 시작된다고 그래도 정도껏 유지되어야 하는 법인데 이건 심하다.[22] 일부 팬덤에서는 카디널스 구단 측에 실망하여 태업한다는 설까지 나왔다.

한편 기존 3루수 데이빗 프리즈의 부상이 길어지면서 푸홀스는 외야수 기용의 옵션을 늘리기 위해 3루를 자원하기도 했다. 토니 라루사 감독도 팀을 위해 포지션 변경을 자원한 푸홀스의 결정을 수퍼스타다운 모습이라고 칭찬했다.

그 후 손목 부상을 당했으나[23] 부상에서 16일만에 복귀.# 첫 3경기는 부진했지만 이후 무시무시한 모습을 내뿜으며 20홈런 달성했다.

2011년 7월 29일 개인통산 2000안타 달성, 8월 9일까지 0.279, 27홈런, 69타점을 기록. 8월 10일 경기에는 1홈런 포함 4안타 경기로 28홈런을 기록, 결국 8월 16일 피츠버그전에서 30호 홈런을 치며 데뷔 이후 11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1시즌 마지막 휴스턴 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타율 .299, 37홈런, 99타점으로 기록 연장에 실패했다. 숫자가 절묘하다 병살타도 29개인건 안자랑

이로서 알버트 구홀스라는 푸별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고 입에 착착 감기는 별명이 탄생했다.(...) 팬들은 2012년부터 계약을 9년간 연평균 2999만불, 39세 시즌에 MVP 투표 9위 29홈런 99타점, 49세에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득표율 99.99%[24] 등 온갖 종류의 9드립을 양산하고 있다. 한만두의 한 이닝 8타점을 뛰어넘을 한 이닝 9타점 후보라고 지목되기도(...).

이 경기 전까지 카디널스와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였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날 경기에서 이겼으면 원게임 타이브레이크 게임으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연장전 끝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해 아쉽게 무산되었다. 11년 연속 0.299 30홈런 99타점 99득점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는데에 의미를 두자. 구구구구 타점 안타깝지만 팀은 극적인 9월 대역전극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이어 포스트시즌에 불펜의 대활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월드시리즈까지 나간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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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1년 10월 22일,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쓰리런, 투런, 솔로 홈런으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이브 루스레지 잭슨에 이어 월드 시리즈에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위의 3차전말고는 월드시리즈에서 부진에 빠졌으나 6차전 4타수 무안타 였다가 9회말 타석에 2루타를 쳐 극장의 서막을 만들었다.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우승하면서 월드시리즈 반지 2개째 Get.

그리고 남은 것은 재계약 논의 뿐이었다.

2011년 시즌 시작 전 분위기는 USA투데이는 '푸홀스의 가치는 얼마인가'라는 기사가 참고가 될 것이다. 여기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전문가 10명에게 푸홀스의 적정 몸값을 물었는데, 한 스카우트는 10년 3억 달러를 받을 만하다고 주장했다. 10명 중 6명이 총연봉 2억 달러 이상을 제시했다. 그의 몸값을 가장 낮게 책정한 마이너리그 구단주는 6년에 1억 4천800만 달러가 적정하다고 말했다. 10명이 제시한 계약기간과 몸값을 평균해보니 8년에 2억 1천만 달러(연평균 2천625만 달러)가 나왔다.#

또한 나이 논란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에이징 커브 이론에 따라 나이가 많을 수록 돈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팬그래프의 제프 짐머맨은 11월 타자들의 에이징 커브를 다루는 기사를 쓰면서 푸홀스에 대해서도 적었다.#
파일:2011팬그래프푸홀스에이징커브.png
일반적인 명전 선수들보다 푸홀스의 에이징 커브가 일찍 꺾였음을 지적하며, 항간의 떠도는 소문에 불을 지피지 않길 바랐다.
항간의 떠도는 소문이 무엇일까?
바로 나이!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모저모에서 살펴보겠지만, 이 당시 마이애미를 비롯한 여러 구단이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다고 의심했으며, 커리어 초반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가 나이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2011년 9월 이후 추세를 보면 구단측 제안이 연 평균 22-22.5M으로 9년 제의, 푸홀스의 요구사항은 최소 23M[25]으로 10년 요구. 연봉만 보자면 단 1M의 차이이다. 하지만 총금액으로 따지면 약 27.5-32M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는 페이롤이 거의 한계를 향해 달리는 카디널스로서는 꽤나 버거웠던 상황. 여기에 최대 라이벌이자 100년 넘게 우승 못한 시카고 컵스가 년간 24-28M으로 8년 이상을 생각 중이었고, 현질에 맛을 들인 참치네가 푸홀스가 원하던 10년 계약 제안에 연평균 $23~24m을 보장하는 계약 논의가 오갔다는 루머가 나왔으며, 윈터미팅 이틀째에 말린스 구단주부터 사장 단장 등 프런트 전원이 긴급 회의를 가졌다. 카즈 측의 오퍼가 9년간 평균 $20~22m 규모로 알려진 가운데 말린스의 트레이드 거부권 보장 여부가 크게 요동치지 않는 한 카디널스와는 작별을 고하게 된줄 알았지만 이번엔 트레이드 거부권 파동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말린스는 마크 벌리를 질러버렸고, 푸홀스는 반대로 카디널스와의 재계약이 유력하게 되었다. ESPN 버스터 올니 기자에 따르면 카디널스의 오퍼는 10년 루머가 돌았지만 실제론 9년 계약이라고.[26]

이었는데

3.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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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입단식에서 C.J. 윌슨과 함께

2011년 12월 8일 서부의 랠리몽키가 달려들더니 10년 $250m에 FULL NO TRADE라는 완전 거부권을 제시했다. 이는 29개 구단 전체에 트레이드 되는걸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는 이야기다. 즉 에인절스가 혹 푸홀스를 트레이드 하려고 해도 푸홀스가 동의하지 않는 한은 트레이드는 불가하다는 이야기. 절대적으로 푸홀스에게 유리한 권리를 주는 충격과 공포위엄 돋는 오퍼를 넣었고 푸홀스가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자세한 계약 배경 기사에 대해서는 [인사이드MLB] 푸홀스와 에인절스 '모험이 시작되다'를 추천한다.

MLB 홈피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10년 $254M이라고 했으나, ESPN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10년 $240M으로 드러났다.[27] 은퇴한 이후에도 푸홀스는 10년간 에인절스 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연간 100만달러 씩을 받게 된다.[28] 2010시즌만 해도 버논 웰스 때문에 뒷목을 잡던 에인절스팬들은 전원 모레노 구단주를 찬양했다. 그리고 카디널스 팬들은 Pujol$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푸홀스는 이후 돈 때문에 떠난 것이 아니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카디널스 팬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끌었다. 카디널스 팬덤의 푸홀스에 대한 반응은 매우 차가운 편. 솔직하게 돈 때문이라고 말했으면 실망하고 등을 돌리는 팬들은 물론 있겠지만 적어도 카디널스 팬덤은 푸홀스가 원하는 몸값을 주기에 카디널스 재정이 넉넉치 않다는 건 알기에 납득이라도 했을 것이다. 푸홀스의 입털기 맛보기와 거기에 대한 열성팬의 답은 Pujols, Pujols 그리고 또 Pujols: 고마해라, 마이 했다 아이가를 참조. 그런데 8년 111M 계약으로 썼으면 노예계약으로 쓴거잖아[29] 물론 지금은 팬들도 아름다웠던 추억만 남았는지 아니면 무리해서 잡았으면 큰일날 뻔했다는 걸 이제 알아서 그런지 앙금 같은 건 다 잊고 용서한 지 오래. 2019시즌 푸홀스의 첫 친정팀 방문 3연전은 거의 푸홀스 헌정 시리즈에 가까웠으며, 매 경기마다 팬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푸홀스 영입에 성공한 에인절스 모레노 구단주는 “푸홀스 영입은 에인절스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순간이다. 나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흥분된다”고 말했다.[30] 에인절스 디포토 단장은 41살까지 푸홀스가 에인절스에 남게 된 것에 대해 “(푸홀스 나이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의 푸홀스는 20대의 신체를 유지하고 있다. 푸홀스는 야구 역사에 남을 선수고 앞으로 10년 동안 지금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반면 푸홀스를 놓친 세인트루이스 드위트 사장은 “푸홀스를 잡지 못해 실망스럽다. 푸홀스는 위대한 선수다. 우리는 그동안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공헌한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며 “푸홀스는 야구 외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다.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은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편 카디널스는 푸홀스가 나가면서 얻은 보상 픽으로 2012년 1라운드 드래프트에서 19번으로 마이클 와카를, 샌드위치 픽으로 36번으로 스티븐 피스코티를 지명했다. 이후 마이클 와카는 2013년 NLCS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두번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십 MVP가 되었고, 피스코티는 2016년부터 주전 외야수가 되었다.떠날 때까지 카디널스에겐 베풀어준 아름다우신 푸졸스

3.2.1. 2012 시즌

2012 홈 개막전 첫 타석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등장하여 라인드라이브 병살타를 치더니 시즌 초 20경기가 넘도록 홈런이 없이 갖다 맞히는 타격도 제대로 되지 못하면서 앤젤스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사실은 전임 5번 선수의 저주라 카더라 결국 첫 한달인 4월 성적을 0홈런4타점, 타 .216, 출 .265, 장 .304의 엽기적 비율 스탯으로 마쳤다. 여기에 장타력 감소, 삼진 대 볼넷 비율 저하로 대표되는 선구안 하락 등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다. 일단은 리그 이동과 지나친 부담감 등을 꼽고 있기는 한데, 문제는 슬금슬금 이야기가 나오는 노화에 대한 언급들이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4월 25일 ESPN의 칼럼니스트 데이빗 쇼엔필드가 '푸홀스는 더 이상 최고의 타자가 아니다'(Albert Pujols no longer baseball's best hitter)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칼럼을 썼다.

결국엔 홈런 1개 없이 4월을 넘겼다. 타율도 0.217까지 떨어졌고, 타점도 고작 4개에 불과한 악몽의 새 출발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로 큰 계약을 체결한 뒤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줄은 구단도 선수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부담과 야유만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푸홀스는 4월 마지막 날 인터뷰에서 “홈런을 칠 것을 확신한다. 단, 그게 정확하게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는 홈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게 내일일 수도 있고, 다음 달이 될 수도 있다. 나는 그저 매일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고, 홈런은 한 번 터지면 줄줄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11년 동안 445차례나 때린 홈런이 에인절스에서는 왜 여태껏 안 나오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4월에는 23개 경기에 나가 92타수에 걸쳐 단 한 번도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 작년 정규시즌 막판까지 합치면 29개 경기에 걸친 ‘121타수 노홈런’ 슬럼프로 푸홀스는 이번과 비슷한 경험도 해본 적이 없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에인절스는 팀 성적(8승15패)도 부진, 푸홀스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없는 상태다. 에인절스는 디비전 바닥을 훔치며 ‘잔인한 4월’을 마감했다. 4월에 공친 푸홀스 5월엔 달라질까

끝없는 침묵으로 홈팬들에게 야유까지 받았던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마침내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개막 후 무려 28경기 117타석 만이다.
푸홀스는 6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서 5회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장한 푸홀스는 5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드류 허친슨을 두들겨 좌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446번째 홈런. 나머지 3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나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기대했던 주포의 슬럼프가 계속되자 에인절스 홈팬들은 지난 3일 경기 도중 푸홀스에게 야유를 퍼부었으며 푸홀스는 다음날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수모도 겪었다. 그러나 이날 마수걸이 홈런으로 다시 관중의 박수를 받음과 동시에 슬럼프 탈출의 계기도 마련했다. 푸홀스, 28경기만에 첫 홈런
의미있는 홈런이 터진 만큼 동료들의 세리머니도 특별했다. 푸홀스가 홈런을 때리고 그간의 한을 푼 듯 의기양양하게 덕아웃에 돌아왔을 때 에인절스 덕아웃에는 아무도 그를 반기는 선수가 없었다. 덕아웃은 텅텅 비어 있었다.
에인절스 선수들이 덕아웃을 비운 이유는 푸홀스의 홈런을 특별하게 축하해주기 위해서다. 끝내기홈런 등 의미 있는 홈런이 터진 상황에서 간혹 펼쳐지는 메이저리그의 축하 방법 중 하나다.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무덤덤하게 대하거나 숫제 덕아웃 안쪽에 위치한 락커룸으로 모두 들어가 휑한 덕아웃을 ‘연출’함으로써 홈런 친 타자를 당황시키는 것.
푸홀스 역시 시즌 첫 홈런의 감격에서 깨어나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베테랑답게 재빨리 덕아웃 안쪽으로 쫓아들어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푸홀스, 첫 홈런 때리고도 동료들에게 외면…왜?

다행히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5월에 접어들면서부터 슬슬 살아날 기미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렇듯 시즌 초반 그렇게까지 무너졌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대해 푸홀스는 6월11일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패배가 계속되자 모두 내 탓인 것만 같았고, 스크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을 쫓아다니게 됐다"고 했다. 그리고 부진 탈출의 비결로 '인내심의 회복'을 들었다. 마이크 트라웃이 혜성처럼 등장하여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덕분에 푸홀스는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에인절스 경기의 포커스가 '푸홀스가 얼마나 못하나'에서 '트라웃이 얼마나 잘하나'로 바뀌게 된 것이었다.
또한 에인절스는 타격 부진을 이유로 미키 해처[31] 타격코치를 해임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푸홀스를 비롯해 초반에 부진했던 상당수의 에인절스 타자들이 갑자기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해처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함께 1988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팀 동료였으며(외야수), 2000년 소시아와 함께 에인절스에 왔던 장수 타격코치였다. 푸홀스에 따르면 그런 해처의 해임은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고 한다. 이에 에인절스 타자들은 해처의 해임 이후 새로운 타격코치 짐 에파드와 더불어 서로 타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일이 많아지게 됐다. 푸홀스도 그날 이후 트라웃과 마크 트럼보 등 젊은 타자들과 대화를 더 많이 나누게 됐다는 것이다. [스타 포커스] 그 일이 일어났다 '푸홀스 리턴즈'

6월 들어서도 이름값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점점 살아나는 기색이 명확해졌다.
하지만 초반에 부진했던 것이 워낙 커서인지 14홈런, 타 .268, 출 .334, 장 .460으로 많이 아쉬운 전반기를 마감했다. LAA에서 4명이나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제러드 위버, C.J. 윌슨, 마크 트럼보, 마이크 트라웃. 푸홀스의 이름은 없다.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올스타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8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그런 상태에서 4경기만 쉬고 지명타자로 계속 출전했으니 오른쪽 무릎에 다소 무리가 따랐다고 한다.#

8월과 9월초엔 초인적인 몰아치기 능력을 발휘하면서 9월 12일 오클랜드전에선 30홈런을 달성하는 등, 스탯을 꾸준히 끌어올렸다. 9월 24일 화이트삭스전에서 2타점을 때려내면서 101타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토니 라 루사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애제자' 알버트 푸홀스에게 에인절스가 10년 계약을 준 건 실수라고 평가했다. 라루사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푸홀스는 완벽한 선수다. 난 그를 '앨버트 P(perfect). 푸홀스'라고 부른다"면서도 "하지만 내가 구단 경영진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6년 이상 장기계약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홀스는 지난 겨울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에인절스와 10년 2억 5천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과도한 몸값"이라는 우려와 "실력에 걸맞은 금액"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라루사의 견해는 전자에 가깝다. "프랜차이즈 플레이어가 필요한 에인절스로선 그럴 수도 있다"면서도 "세인트루이스가 10년 계약을 거절한 건 잘한 일"이라고 두둔했다. 그는 "내가 구단 경영을 맡았을 경우 푸홀스이든 조시 해밀턴(텍사스)이든 5년이나 6년 이상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다년계약은) 요즘 야구계의 위험요소 중 하나다. 6년 이상 장기 계약은 무서울 뿐만 아니라 정말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까지 푸홀스는 12년 연속 30홈런 및 99타점 통산 11번째의 30홈런 - 100타점 시즌을 만들어냈다. 롸동자가 부상 등의 여파로 몰락한 가운데에도 본능적으로 30홈런 99타점을 달성하는걸 보면 역시 푸홀스도 클래스는 살아있는듯. 하지만 OPS 0.900선이 무너지며 .285, .343, .516라는 푸홀스의 명성과 연봉에 걸맞지 않는 영 좋지 않은 비율 스탯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더군다나 신인 시절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삼진이 볼넷보다 많은 시즌을 치르면서 선구안의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타율 쪽은 2009년의 수술 여파로 2011년부터 점점 떨어지고 있는 중.

10월 9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에인절스 홍보팀 관계자는 “수술을 받고 곧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경미한 수술이었으며 결과도 좋다. 내년 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3.2.2. 2013 시즌

2012년 시즌 종료 후 무릎을 수술한 여파로,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 불참을 선언했다. 푸홀스는 당초 WBC 출전을 희망했으나 지난해 10월 수술받은 오른쪽 무릎 관절경 재활 때문에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2009년 제2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불참. 무릎 상태 호전과 함께 WBC 참가를 희망한 푸홀스였지만 아직 완벽히 마치지 않은 재활과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WBC 기간이 너무 촉박했다. WBC가 치러지는 동안 푸홀스는 소속팀 LA 에이절스의 스프링캠프에서 무릎 재활에 집중하며 보다 완벽한 상태로 메이저리그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푸홀스가 대회 참가를 주저한 데에는 WBC 보험 규정도 한 이유가 됐다고 한다. WBC는 대회 규정상 오프시즌 수술받은 선수에게 보험을 적용하지 않는다. 2009년에도 푸홀스는 오프시즌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자 WBC를 불참한 바 있다. 이번에도 같은 이유다.#

매년 못해도 30홈런씩 까주는 페이스를 보면 2013년 내로 명예의 전당 주요 지표인 500홈런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었다.

하지만...

2013년에도 변함없이 4월에 쑥을 재배하면서 시작했다. 관조네 시절부터 달고 살던 족저근막염이 악화되며 1루수 자리도 마크 트럼보에게 넘어가고 지명타자로 출장. 그러면서 초반 전년도에 버금가는 끔찍한 부진을 겪던 와중, 현역 타율 1위 자리를 조 마우어에게 내주고 말았다.

푸홀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에도 왼('오른'의 오타가 아닐까? 기자가 착각한듯) 무릎의 인대를 정리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러나 5월 현재 고질병인 왼 발꿈치와 발바닥, 그리고 오른 무릎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전반기 종료까지 부진과 반등을 거듭하며 타율 .249, 출루율 .324, 장타율 .429이라는 커리어 최악의 비율 스탯을 남겼다. 어느 무엇도 푸홀스라는 이름값에 어울리는 활약이라고는 할 수는 없는 상황. 2400만불이라는 천문학적 연봉에 걸맞는 성적도 역시 아니다. 애시당초 에인절스가 푸홀스에게 기대한 것은 리그 수위타자급의 성적인 3-4-5를 넘어서는 3-4-6, 한시즌 한시즌이 역사가 되는 퍼포먼스고 그렇게 역사를 써내려가라고 지불하는 연봉이다. WAR 역시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1.4, 팬그래프 기준으론 0.7에 머물렀다.[32]

후반기 들어 아주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족저근막염으로 7월 28일 DL에 올랐다. 푸홀스는 내심 30홈런 기록을 이어가길 바라면서 복귀 의사를 내비쳤으나, 결국 시즌 아웃. 돌아온 것은 99경기, .258, .330, .437, 17홈런, 64타점이라는 커리어 최악의 성적표였다. 타율이 .330에 출루율이 .437이어야 할 타자가 출루율 .330에 장타율 .437을 찍었으니... 그와중에 14년 연속 99+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였다

그 후 왼발 족저근막염 수술을 받았다.# #

그래도 푸홀스를 터치하지 못하므로 푸홀스는 2021년까지 철밥통으로 뛸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여기에다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푸홀스의 동의가 없으면 트레이드도 할 수 없다. 길 메시의 길을 따르지 않는 이상 푸홀스는 무조건 연봉 다 받으면서 주전급으로 뛸 수 있다. 야! 신난다~

남은 계약기간은 2013년 포함해서 9년. 과연 이대로 버논 웰스의 뒤를 잇는 개그캐릭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인가...여기에 푸홀스만도 못한(...) 조시 해밀턴의 동반 맹활약으로 에인절스는 전반기까지 삽을 푸다가 간신히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3위를 마크했다.

반대로 푸홀스와 계약을 하지 않은 카디널스는 자리를 못 잡던 유망주 앨런 크레이그가 1루로 정착하며 타점머신이 되었고, 푸홀스 대신 카를로스 벨트란을 잡아 완전히 부활시켰다. 그리고 푸홀스를 안 잡으면서 생긴 페이롤로 애덤 웨인라이트야디어 몰리나의 연장 계약을 모두 이뤄내면서 강팀의 위치를 완전히 굳혔다.

그리고 2012 시즌부터 서서히 나온 이야기였지만 2013 시즌 푸홀스 최악의 커리어가 나오자 그가 전에 몸을 담던 카디널스 팬덤은 하락세가 오는 그에게 거금을 주지 않고 내보낸 뒤 팀내 다른 주전들을 장기적으로 데리고 있게 되면서 오히려 내실을 더 다졌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푸홀스의 하락세가 금지약물 규정 강화와 함께 시작했다면서 따가운 의심의 눈초리까지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푸홀스는 본인의 하락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푸홀스는 "나는 신이 내게 부여한 힘과 타격 재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건강만 유지되면 계속 잘할 수 있다"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가 순전히 건강 문제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모두가 나이를 먹으면서 배트 스피드를 걱정한다. 하지만 내 배트 스피드는 2001년 이후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올해도 88마일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푸홀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나 역시 앞으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보낸 11년과 같지 않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3할4푼을 20년 동안 친다면 그건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 만큼은 확실하다. 나는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훈련할 것이고[33] 계속 나아갈 거라는 사실이다"며 이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인사이드MLB] 푸홀스에게 온 위기, 그리고 기회

3.2.3. 2014 시즌

3kg을 감량한 푸홀스는 왼쪽 발과 오른쪽 무릎의 상태가 100%라고 전했다.#

시범경기 기간 중 언론과 인터뷰를 나눴는데, 같은 팀 동료인 마이크 트라웃과 비교되는 것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트라웃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MVP급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활약해온 그와 3년차에 접어드는 트라웃이 동일선상에 놓인다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달갑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34] 또한 사람들이 지난 2년 부진했던 자신에 대해 온갖 안 좋은 소리를 했던 것을 반등한 모습으로 되돌려주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폼이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며, 트라웃의 업적에 동기 부여가 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누구와도 비교될 필요가 없다. 내 숫자만 보면 된다. 내 직업은 건강하게 유지하며 경기장에 나가 플레이 하는 것이다. 누구도 나에게 동기 부여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슈퍼맨처럼 매 시즌 162경기에 모두 나가려고 했다. 그 결과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 할 일은 경기에 나가 팀이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팀이 원하는 역할은 뭐든지 하겠다. 지명타자로 뛸 필요가 있으면 뛰고, 휴식이 필요하다면 쉬겠다는 말도 했다. 푸홀스는 얼마나 많은 경기를 1루수로 뛸 것인지를 목표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몸 상태가 지금과 같다면 푸홀스는 전체 경기의 95% 정도를 1루수로 나서고 싶어 하고 있다. 내 몸이 말해주는 대로 뛸 것이라고 말한 푸홀스는 "나는 뛰기 위해 돈을 받는다. 그리고 팀 승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백의종군 하겠다는 자세도 보였다.#
특히 트라웃을 자신에게 비빈 질문이 나왔다는 거 자체를 모욕으로 받아들였기에 수일 후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하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했다는 게 상상이나 가는가?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봐, 진심이야? 진짜로 나에게 그렇게 묻는 거야? 내 스탯 좀 봐. 마이크 트라웃이 커리어 첫 2년 간 굉장히 특별했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내 스탯을 보라고. 나는 그걸 거의 14년 동안 했어.’ 내가 이룬 스탯에 유일하게 비빌 수 있는 선수는 배리 본즈이고, 누군가 실제로 내 스탯을 마이크 트라웃과 비교한다고? 너 씨발 나 놀리냐?” #

괜히 말한 허세성 발언은 아닌지 시범경기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강점인 장타력도 살아나고, 1루 수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에인절스 팬들이 기대하는 푸홀스의 모습을 다시 재현할 조짐을 보였다.

4월 4일 경기에서는 굴욕을 당했다. 2아웃 만루에서 2번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나오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사실상 밀어내기 거르기를 하며 푸홀스를 상대했고, 결과는 푸홀스의 내야 땅볼 아웃. 예전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4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때려내며 드디어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다. 4월 22일 기준으로 8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ML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록 전성기보다 타율과 출루율이 떨어지긴 했지만 장타력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부활을 기대하게 하기엔 충분하다.

파일:푸홀스500.png

4월 25, 46일 진행된 뉴욕 양키스와의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 1홈런을 추가하여, 시즌 성적은 23경기 .299 .358 .639 9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9가 많이 보이는 건 기분탓이다 3할 타율이 눈앞이며, 아직까지 4할 출루율은 멀어보이지만 그간 무너졌던 볼삼 비율이 1:1을 회복했기에 발전 없는 잉여 소리를 듣던 시절 전매특허였던 3, 4, 6의 타출장을 기록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에인절스 이적 후 2년간의 부진으로 들었던 비난에 대해 절치부심했는 지 2010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할 기세인 지라 에인절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리고 5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다르빗슈 유한테 솔로 홈런을 쳐내며 호세 아브레유에 이어 2번째로 아메리칸리그 10홈런 고지에 올라섰다. 뒤이은 5월 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쳐내며 드디어 시즌 3할 고지에 올라섰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타 .302, 출 .368, 장 .597, OPS .965, wRC+ 171으로 오랜만에 좋은 페이스이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인 5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타 .183, 출 .231, 장 .358, OPS .589, wRC+ 60이라는 극도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시즌 중반 들어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루율이 3할 근처에서 놀고 OPS 8할도 무너지는 등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상 때문이라는 쉴드라도 있었기에 부상 회복 후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가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하나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30홈런, 100타점을 2010년 이후 오랜만에 달성할 수 있을지도...
7월 30일 현재 타 .273, 출 .325, 장 .472, OPS .797, 20홈런, 66타점, bWAR 2.4, fWAR 2.0을 기록 중이다.

8월 5일 다저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는 커쇼를 상대로 볼넷과 적시 2루타를 뽑아내고, 브라이언 윌슨을 상대로 시즌 21호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6일에는 해런의 깜짝 호투에 막혀 크게 활약을 하지 못했고, 7일 류현진 상대로는 모두 잘 맞춘 타구였으나 두 개는 라인 드라이브, 하나는 2루타를 뽑아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타를 치고 만다.

8월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연장 19회까지 가는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다.

9월 15일 이와쿠마 상대로 3타점 2루타 작렬 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선발 출전했다.

9월 21일, 2년만에 트라웃빨로 다시 100타점을 기록했다.[35]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272, .324, .466, 28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 확실히 전성기는 지나가긴 지나갔다만, 먹는 돈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그렇지 어찌저찌 무난한 성적으로 마무리. 물론 이 타자가 받는 돈을 잠깐 생각해보면... 특히 출루율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역대 푸홀스 중 가장 낮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활약이 너무 미미했다. 1차전에서는 그냥 푸잉여에 불과했고, 2차전에서는 적시타를 쳤지만 활약은 그게 다였다. 3차전에서는 드디어 홈런을 치며 포스트시즌 통산 19홈런을 기록하지만 너무나도 부족한 활약이라 트라웃, 해밀턴과 함께 팀 타선 부진과 패배의 원인이 됐다.

팬그래프는 카를로스 산타나와 함께 알버트 푸홀스를 이 시점부터 먹튀 공동 1위로 꼽았다. ESPN기준은 6위.[36]

3.2.4. 2015 시즌

5월 13일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 연장 10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쳤지만 사실 이건 좌익수 코리 디커슨이 타구 캐치와 홈송구를 개판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희생플라이.

6월 2일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때림으로서 팀 내 홈런 1위 AL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최근 8경기 6홈런 페이스. 이대로 라면 오랜만에 30홈런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다른 비율 스탯이나 누적 스탯 등은 푸홀스 최악의 시즌인 2013년과 거의 유사하다. 차이가 나는 것은 장타율로 2013년과 비교하면 5푼 이상 차이가 나서 마지막 30홈런을 쳤던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할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장타율을 위해서 다른 비율 스탯을 포기했기 때문에 나오는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6월 17일(한국시각) 엔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투수 제레미 헬릭슨을 상대로 시즌 19호 홈런을 때리며, 통산 539홈런을 달생했다. 현재 성적은 타 .273, 출 .323, 장 .550이고, 홈런 페이스는 시즌 47홈런 페이스로 매우 빠르다. 출루율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The machine이라 불렸던 아름다운 10년에 가까운 성적을 낼 수 있을 듯 하다.[37]

현지시각 6월 19일 20호 홈런을 역전 만루홈런으로 때려냈다. .273/.328/.554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 중이다. AL 홈런 선두. 올스타전 출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홈런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성적을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감독 추천을 통해서라도 올스타전 출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38]
파일:신난푸홀스.gif
푸홀스 소개시 레즈 팬들이 야유하자, 자신은 카디널스 선수가 아니라 에인절스 선수라는 손동작을 하고 있다.
5년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미겔 카브레라의 부상 덕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월 21일 전날 우천취소로 인해 더블헤더로 열린 경기에서 3홈런을 날렸다. 현재 .260/.326/.552의 슬래시라인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AL 1위 .

7월 26일 텍사스와 경기에서 도루를 성공시켜 메이저리그 역대 네 번째 500홈런과 100도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허나 8월 접어들자 다시금 주춤하고 있다.

9월 14일 현재 성적을 보면, 타 .246, 출 .308, 장.481, OPS .789의 비율 스탯을 기록하였다. 홈런은 35홈런으로 40홈런에 근접하는 성적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외의 비율 스탯이 너무 하락했다. 이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적이 타 .231, 출 .282, 장 .397, OPS .679를 찍었기 때문이다. 2015년 BABIP가 .220대가 나오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운이 없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BABIP가 저 꼴이 나왔다는 것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 대신에 홈런만을 노린 어퍼스윙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39] 이 때문에 푸홀스의 WAR도 급락해서 해당 시점의 fWAR가 1.8. 2015년 전반기 내내 먹튀라고 까인 추신수의 동시점 fWAR가 2이고, 푸홀스 본인의 2014년 fWAR가 2.9이다. 즉 홈런 제외하면 2013년 제외하고 커리어 최악의 성적.

17일 ESPN 기자 키스 로는 채팅에서 명시적으로 푸홀스가 마이크 트라웃의 앞길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4일 시즌 40홈런을 쳐냈지만 최종성적은 타 .244, 출 .307, 장 .480, OPS .787, 40홈런, 95타점, 85득점, 50볼넷, 72삼진으로 이름값에 맞지 않는 성적들이 대부분. 특히 OPS는 .787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OPS .8 미만의 40홈런 타자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에 시즌 40홈런 타자로서 가장 OPS가 낮었던 건 애덤 던으로, 2012년 딱 8할을 기록했다.[40] 그리고 이 시즌에 고의사구 올타임 2위에 등극했다. 종전 2위는 행크 애런으로 293개. 15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푸홀스는 고의사구를 296개 기록했다.[41]

시즌 후 스포팅뉴스는 2015년 최악의 메이저리그 먹튀 FA 1위로 푸홀스를 거론했다.

시즌이 끝난 다음 오른쪽 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4.5개월 아웃.# 2016 시즌도 DL명단에서 시작할 것이 유력하다.

3.2.5. 2016 시즌

개막전 1루수 출전이 아닌 지명타자로 시작할 거라는 예측이 있었고, 결국 지명타자로 시즌을 시작했다. 1루수 자리는 C.J. 크론에게 맡기고, 푸홀스의 경우는 무리를 최소화하고 공격에만 집중시키려는 목적인 듯하다. 개막전과 다음 경기 도합 7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중하반까지 성적은 전형적인 공갈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25일에는 멀티홈런을 치며 통산 564호와 565호를 기록했는데, 베이브 루스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한경기 564, 565호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전반기를 0.249, 0.324, 0.416, 15홈런, 60타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4번 타자인 주제에 연이어서 득점 상황에서는 전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1,2,3번 타자들이 진루해있어도, 푸홀스가 아웃당하거나 병살타를 남발해서, 아무리 고연봉자이지만 하위타순으로 옮겨냐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사실 이름값만 아니었다면 일찍이 하위타선으로 쫓겨나고도 남을 실력(?)이고 이제는 팬들도 푸홀스한테 별 기대를 안한다. 현재 에인절스 팬들이 푸홀스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건 그가 마일스톤을 하나씩 달성하며 커리어에 기록을 추가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SPN에서 매년 2월에 선정하는 MLB 10대 먹튀 명단에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건 덤.

계속되는 먹튀 행각에 에인절스 팬들은 트레이드 거부권을 준 에인절스 프런트 측을 열렬히 까고 있다. 잔여연봉 포기 및 트레이드 거부권 문제도 있어서 팔아치울 수도 없다. 디포토 이 개새끼[42] 게다가 만약 엔젤스에서 은퇴한다고 하고, 호프집에 올라간다고 해도 결국 호프집 모자는 성적이 좋았던 카디날스 모자일 것이다. 물론 결과론이지만, 엔젤스는 돈만 질러대고 얻은게 없는 호구가 되어버렸다.

8월 1일까지의 성적은 0.260, 0.331, 0.439, 20홈런, 81타점으로 몰아치기로 어느 정도 스탯을 복구한 모습. 하지만 어차피 팀이 가을야구 못하는게 거의 확정된 이 시기에 혼자서 갑자기 잘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 2014, 2015 시즌처럼 팀 전력이 강했을 때 같이 잘해줬으면 또 모를까. 괜히 2년 연속으로 먹튀 1위를 먹은게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카디널즈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할 때부터 보였던 것이긴 한데, 스트라이크 존 외곽의 공을 건드리는 퍼센테이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 사실 이제 나이가 든 것도 있고 에인절스에서 먹튀짓을 하고 있더라도 노쇠한 타자라고 하기엔 삼진율이 심히 증가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적극적인 타격을 하고 있다는 부분과 부상 이후로 폼이 어느 정도 무너졌다는 점을 이해하면 답이 나온다. 발바닥 부상 이후로 BABIP이 .300을 넘긴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으며, 베이스 런닝 역시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아는 투수들은 더 이상 타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삼진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피칭을 한다. 이러다 보니 푸홀스 입장에서는 예전처럼 안정적으로 볼넷을 골라주는 선구안이 통하지 않기에 결국 배드볼 히터마냥 존 안가리고 다 쳐내기 시작했다. 2011년을 제외하고 카디널즈에 있었던 시기동안에 O-Swing이 평균적으로 20% 정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거의 32%에 달한다. 문제는 타구질이 이전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높은 O-Contact값과 Z-Contact값에 비해 나오는 결과는 대부분 아웃. 압축해서 설명하자면, 결국 타격폼과 주루의 기본이 되는 하체를 지탱하는 발 부상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43]
파일:푸홀스2루타.gif

그리고 9월 5일까지 이제 겨우 4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예전 'The Machine'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을 환호하게(그리고 좌절하게) 만들고 있다. 시즌 시작부터 이렇게 좀 하지
겨우 4경기 만에 0.444, 0.444, 1.000, 3홈런, 7타점을 기록하여, 6월 한달 내내 기록했던 홈런 3개를 때렸고 타점의 절반을 채웠다.
그동안의 먹튀짓(...)으로 인해 시즌 비율 스탯은 아주 근소하게 오르고 있지만, 이 페이스가 시즌 종료시점까지 간다면 어느 정도는 명성과 연봉에 부합하는 성적으로 마무리할 듯

9월 4일, 시즌 29호이자 통산 589호 아치를 그리면서 커리어 14번째 30홈런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거포로 유명한 호세 바티스타데이비드 오티즈의 시즌 30홈런이 4번, 10번오티즈는 푸홀스보다 데뷔가 4년 빠르다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다.) 시즌 직전 통산 14위에서 시작해 프랭크 로빈슨을 제치고 드디어 top 10에 도달했다.

타점 역시 9월 5일 기준, 110타점으로 토론토의 엔카나시온과 함께 AL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개인 통산 2번째이자 6년만의 타점왕도 노리고 있다. 그러던 중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9월 26일 오클랜드 전을 마지막으로 2016시즌을 마감하였다. 푸홀스는 지난 2015년 11월 오른발바닥 뼈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받은 뒤부터 족저근막염을 앓았으며 부상을 안은채 시즌을 소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 스탯은 0.268, 0.323, 0.457, 31홈런, 119타점이 되었다. 즉 망한 비율 스탯과 31홈런 119타점의 볼만한 홈런과 타점을 보여준 것. 장타율은 커리어 로우인 2013년 다음으로 낮고, 경기출장수 대비 총루수도 전년도보다 안 좋은데, 홈런과 타점이 이 정도 나오는 것이 신기할 정도.[44] 비율 스탯이 폭망하면서도 홈런이나 타점기록이 괜찮은 경우는 거포타자들이 노쇠화에 접어들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45] 그러다가 누적 스탯까지 폭망하면 은퇴 수순을 밟게 되는 거고.

결국 fWAR 0.8로 2016년을 마감했다.[46] 대체 선수(replacement player) 수준이다.[47] 총 스탯을 보면 타격으로 벌어놓은걸 수비와 주루로 다 까먹어 버린게 보인다. ESPN이 푸홀스를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MLB 최고의 먹튀로 선정했을 때 WAR이 각각 2.9와 1.8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도 MLB 최고의 먹튀로 선정될 가능성 농후...그리고 결국 2017년 2월에 3년 연속으로 ESPN에서 선정한 MLB 최고(?)의 먹튀 명단 1위에 올랐다.

12월 2일 오른발 족저근막염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 회복기간은 4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3.2.6. 2017 시즌

여전히 좋지 않은 시작이다. 18경기를 치른 현재 타출장 .208, .260, .319에 fWAR -0.3을 기록 중(...). K%가 15.6%에 달하는데, 폭망이었던 16시즌에도 K%는 11.5%였다. 즉, 역대 푸홀스 중 가장 좋지 않은 커리어로우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뜻(...). 그에 따라 볼삼비도 역대 시즌 중 최악인 0.42를 기록 중. 강한타구의 비중이 28.3%로 데뷔시즌을 제외하면 유일한 20%대 시즌을 기록 중이다. 홈런은 2개를 적립, 누적 593개로 600홈런이 가시권이라는 점 외에는 별 위안거리가 없는 출발이다. 참 신기한 것은 주자가 단 한 명이라도 진루해 있으면 OPS 0.8 이상, 득점권에선 0.9 이상을 기록하면서 정작 주자가 단 한 명이라도 없으면, 1할 타율에 OPS 0.4~0.5를 기록 중이라는 것(...). 이 때문인지 농담삼아 타점 먹방하는 BJ졸스라 부르는 사람들도 생겼다. 물론 이것도 6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균으로의 회귀가 조금 진행되어 주자가 없을 때에는 OPS .633(192명 중 176위), 주자가 단 한 명이라도 진루해 있으면 OPS .673(194명 중 163위), 득점권에선 OPS .810(193명 중 102위)를 기록 중이다. 7월 28일 기준으로는 주자가 없을 때에는 OPS .675(189명 중 168위), 주자가 단 한 명이라도 진루해 있으면 OPS .611(181명 중 171위), 득점권에선 OPS .722(182명 중 132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햄스트링 문제로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한국 시간으로 5월 31일, 시즌 8호이자 통산 599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예상 홈런페이스는 23개이며 올스타브레이크 이전에 600홈런이 가능하리라는 전망.
하지만 올시즌 비율 스탯은 여전히 통산 비율 스탯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중.(7월 28일 기준 0.230/0.276/0.369 ops 0.645, fWAR -1.3!! 장타율 0.6을 기록하던 남자가 ops가 0.6이라니.... 내년 3000안타 치고 은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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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6월 4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통산 600호 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이 홈런은 통산 600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 됐다. 역대 500호, 700호 홈런 중에도 만루 홈런은 없다. 이번 홈런으로 푸홀스는 4번째로 어린 나이(앞선 3명은 각각 알렉스 로드리게스, 베이브 루스, 행크 애런)에 600홈런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고, 단 3명(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푸홀스)뿐인 600홈런-3MVP 멤버가 되었다.[48] 마지막으로 그는 3번째(행크 애런, 베리 본즈, 푸홀스) 600홈런-600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현지 에인절스 팬들의 반응은 그다지 뜨겁지 않다. 주말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트라웃이 부상으로 결장하자, 경기장을 반도 채우지 못했다.#

6월 푸홀스는 노답이다.4월도 노답 6월 fWAR가 모든 선수를 기준으로 ML 622명 중 622등인 꼴지이다. OPS는 183명 중 179등이다. 이런 푸홀스에 대한 대책으로 4번인 타순을 내리자는 팬도 있지만 이 성적은 9번 타자 자격도 없다. 더구나 그는 지명타자이다. LAA가 이번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오직 푸홀스 때문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참고로 6월에 활동한 LAA 타자 중 5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는 칼훈, 메이빈, 영, 시몬스, 에스피노자, 에스코바, 발부에나, 말도나도, 푸홀스 등 9명이다. 그중에서 푸홀스보다 타율이 낮은 선수는 불과 2리가 낮은 발부에나뿐이고,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가 낮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 6월 30일 현재 LAA는 AL에서 15개 팀 중 10위의 타자 fWAR(6.9)를 기록하고 있다. AL 7위인 수비빨 거기에 소속된 선수 중에서도 최악인 선수가 바로 푸홀스(2017 시즌 fWAR -1.1로서 1타석 이상을 소화한 793명 중 792위이다.)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AL 꼴지 넘버원(푸홀스)과 넘버투(벤 르비어)를 모두 LAA가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르비어는 안 쓰면 그만이지만, 푸홀스는 답이 없다.

일부 푸홀스 팬들은 LAA 선수 중 마이크 트라웃이 출루하면 불러들일 수 있는 선수가 푸홀스 말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즉 득점권 성적이 가장 좋기 때문에 푸홀스가 계속 4번 타자를 할 수밖에 없다고도 한다. 하지만 트라웃을 제외하더라도 득점권 타율을 기준으로는 에릭 영(.444), 에스코바(.333), 시몬스(.324), 페닝턴(.300), 크론(.276)이 푸홀스(.272)보다 더 뛰어나고, 득점권 OPS 기준으로도 에릭 영(1.140), 에스코바(.904), 크론(.889), 시몬스(.887)가 푸홀스(.810)보다 좋다. 게다가 푸홀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낮은 출루율로 중심 타선에서 계속 흐름을 끊어 먹는다는 것이다. 4번 타자 주제에 에스피노자(팀 6위)보다 더 낮은 득점(팀 7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푸홀스의 현주소이다. 참고로 푸홀스의 24득점은 ML 규정타석을 채운 167명 중에 공동 163위에 불과하다.

SI 기사에 따르면 트라웃 부상 이후 콜 칼훈, 유넬 에스코바, 카메론 메이빈, 안드렐튼 시몬스, 마틴 말도나도, 루이스 발부에나, 대니 에스피노자, 알버트 푸홀스 중 푸홀스 단 한 명만을 남기고 모두 OPS가 올랐다. 트라웃 부상 이후, 남은 모든 팀원들이 정신차리고 똘똘 뭉쳐 힘을 모을 때 푸홀스만이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트라웃 부상 이후 푸홀스의 OPS가 위 멤버 중 꼴지인 것도 팀에 큰 민폐이다.

쉽게 말하면 메이저 리그 전체 8위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매경기마다 타석을 보장받고, 타석마다 팀에는 도움 안되는 개인 기록 챙기기만 하는 것이다.

푸홀스가 이렇게 팀을 말아먹고 있는데, WAR가 마이너스여서 대체선수보다 더 안좋다는 지적에 대해 소시아 감독은 푸홀스 타점이 얼마인지나 아냐며 피의 실드를 치고 있다.# 그 말이 단순히 립서비스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꾸준히 3, 4번 타자에 박아 넣고 있다.

7월 3일 fWAR, bWAR 둘 다 -1.2를 찍으며 ML 꼴지 전부 석권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더 웃긴 것은 bWAR 기준 ML 전체 꼴지 금, 은, 동메달이 모두 LAA 선수이라는 점과, LAA는 fWAR, bWAR 하위 15위에 4명의 타자를 집어넣은 대단한 팀이라는 점이다. 푸홀스, 르비어, 에스피노자, 마르테, 크론...한숨만 나온다. 얼마 뒤 에스피노자는 방출되었다. 그러나 푸홀스는 여전히 중심타자다.

7월에 힘을 내어 사람답게(...) 치다가 결국 26일 6타수 6잔루 무안타 무볼넷으로 경기를 말아먹었다. 특히 11회초 투아웃 3루에서 트거푸(트라웃 고의사구로 거르고 푸홀스와 승부)가 나왔으나 투수 앞 땅볼을 치며 도보하다가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사라져버렸다. 이날 경기로 fWAR -1.0에 복귀하였다.

이후 26일의 6타수 0안타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무안타와 함께 20타수 0안타 0타점 0득점 0출루로 말아 먹으면서 시즌 타출장은 0.230 0.276 0.369까지 떨어졌고, fWAR 역시 -1.3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7월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 홈런과 병살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그는 통산 350개의 병살로 칼 립켄 주니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8월 4일 1회 말. 드디어 트라웃을 제물로 한 351번째 병살로 올타임 넘버원이 되었다(...).
리그 최악 수준의 타격 능력을 보이는 푸홀스가 트라웃 바로 뒤에 위치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소시아 감독은 "푸홀스가 지금 평소 모습이 아니지만, 그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트라웃 바로 뒤에 위치시키는 것이 내가 생각할 땐 최고이다. OPS 안좋은 거 알고는 있지만, 타점이 있지 않나! 팀타점 1위가 푸홀스다. 푸홀스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그러니깐 트라웃 다음이다. 예를 들어 2013년에 푸홀스가 부상 당했을 때 우산 효과가 사라져 트라웃 볼넷 비율이 두배가 되었다. 그러므로 트라웃을 거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푸홀스의 위압감이 반드시 필요하고, 다른 선수들이 그 역할을 할 수는 없다."라며 이대로 고고를 외치고 있다.# 정말 욕이 안나올 수 없게 만드는 감독이다. 아름다운 10년빨이 남아 있어 푸홀스가 몰락한 것을 눈치채기 힘든 2013년과 리그 최악의 타자임이 확정된 2017년이 같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8월 31일 까지 fWAR -2.0이라는 말도 안 나오는 성적을 기록하다가 9월 들어 약간 살아나면서 fWAR이 -1.3까지 올랐다. 시즌 타율도 8월 28일 2할3푼1리까지 떨어졌다가, 홈런과 타점만 부르짖던 자신도 쪽팔렸는지 스윙을 바꿔 미친듯이 똑딱질을 한 결과, 9월 10일 0.248까지 올랐다.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성적은 45타수, 18안타, 2홈런(8월 30일에 멀티 홈런), 타 .450, 출 .489, 장 .625, OPS 1.114!!! 그러자 거만해진 나머지, 홈런 맛본지 10일 이상 되었으니 다시 홈런 좀 쳐볼까 하다가 74타수, 13안타, 2홈런, 타 .188, 출 .243, 장 .319, OPS .562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거기에 어영부영 100타점이란 보너스도 챙겼다.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9월 6일 경기를 쉬기도 했다.#

시즌이 끝났다. 푸홀스는 과연 무엇을 이루어 냈을까? 월별 성적으로 비교해 본다.
항목[49]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경기 26 22 27 21 22 27
타율 .231(127위) .281(73위) .196(177위) .232(135위) .229(137위) .284(67위)
출루율 .270(161위) .340(90위) .235(181위) .284(153위) .270(163위) .327(103위)
장타율 .346(143위) .483(71위) .308(175위) .427(111위) .394(129위) .382(127위)
홈런 3(공동 94위) 5(공동 57위) 3(공동 140위) 5(공동 41위) 5(공동 65위) 2(공동 167위)
타점 22(공동 8위) 16(공동 53위) 14(공동 80위) 11(공동 104위) 20(공동 25위) 18(공동 36위)
득점 7(공동 195위) 10(공동 171위) 7(공동 241위) 11(공동 120위) 12(공동 128위) 6(공동 246위)
OPS .616(156위) .823(77위) .543(179위) .711(132위) .664(77위) .710(120위)
wRC+ 62(154위) 122(64위) 45(177위) 86(132위) 74(147위) 94(105위)
fWAR -0.6(570위) 0.2(187위) -0.8(622위) -0.2(523위) -0.4(583위) -0.1(457위)

푸홀스는 타율 .241(ML 128위), 출루율 .286(ML 139위), 장타율 .386(ML 132위), OPS 0.672(ML 137위), 23홈런(ML 공동 84위), 17더블(ML 공동 221위), 37볼넷(ML 공동 161위), 101타점(ML 공동 18위), 53득점(ML 181위), 3도루(ML 공동 197위), 26병살(ML 1위), wRC+ 78(ML 135위), OPS+ 81, fWAR -2.0(ML 961위), bWAR -1.8(ML 961위)을 기록했다.

그의 올 시즌은 너무도 처참해서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ML 연봉 랭킹 8위인 선수가 선수 가치 꼴등을 기록한 것이다. 지타로서는 방출 수준인 2-2-3의 슬러쉬 라인을 찍었고, 중심타자 주제에 181위의 득점이라는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 시즌 1타석이라도 기록한 957명 중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는 144명에 불과하다. 하는 것은 타격밖에 없는 반쪽짜리 포지션인 지명타자 주제에 144명 중 128위의 타율, 139위의 출루율, 132위의 장타율, 137위의 OPS, 181위의 득점, 957위의 fWAR, 957위의 bWAR를 기록했다. 그의 유일한 1위 기록은 그의 상징인 병살이다. 올타임 병살왕이 2017 시즌에도 병살왕에 등극한 것이다.

혹자는 100타점을 찍어주었으면 할만큼은 하지 않았냐는 말을 할 것이다.[50] 그러나 2017 시즌 푸홀스의 101타점은 참으로 부끄러운 수준이다.
리그 최고급 출루머신이자 주루능력을 가진 트라웃의 기여로 푸홀스의 밥상은 푸짐했다. 푸홀스의 2017 시즌 득점권 타석은 195 타석으로서 (규정타석 기준임. 이하 같음.) ML 3위(1위 골드슈미트 205 타석, 2위 엔카나시온 196 타석)이고, 득점권 타수는 174 타수로 ML 1위(공동 2위 엔카나시온 및 듀발 162 타수)이다. 또한 푸홀스의 득점권 타율은 .264로 ML 111위이다. 즉 푸홀스는 가장 많은 득점권 기회에서 111위의 타율밖에 기록하지 못해 겨우 101타점을 찍은 것이다.

타점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의 득점권 기회인 득점권 타수와 득점권 타율을 비교해 보면
타점 이름 득점권 타수 득점권 타율
1위 132 지안카를로 스탠튼 11위 150 123위 .253
2위 130 놀란 아레나도 8위 155 2위 .387
3위 124 마르셀 오즈나 4위 160 11위 .356
4위 120 폴 골드슈미트 5위 159 6위 .365
5위 119 넬슨 크루즈 16위 147 17위 .340
6위 114 애런 저지 12위 149 114위 .262
7위 110 K. 데이비스 27위 142 137위 .246
8위 109 저스틴 업튼 32위 140 27위 .336
8위 109 앤서니 리조 21위 145 83위 .283
10위 108 라이언 짐머맨 10위 151 46위 .311
18위 101 알버트 푸홀스 1 174 111 .264
스탠튼, 저지, K. 데이비스는 푸홀스보다 득점권 타수 순위도 낮고 득점권 타율 순위도 낮다. 그런데 어떻게 푸홀스보다 9~31 타점이 더 많을 수 있을까? 그 차이는 당연히 장타이다.
순위 이름 타점 득점 홈런 2루타
1위 지안카를로 스탠튼 132 123(3위) 59(1위) 32(52위)
2위 놀란 아레나도 130 100(13위) 37(12위) 43(7위)
3위 마르셀 오즈나 124 93(30위) 37(12위) 30(65위)
4위 폴 골드슈미트 120 117(4위) 36(15위) 34(30위)
5위 넬슨 크루즈 119 91(35위) 39(5위) 28(83위)
6위 애런 저지 114 128(2위) 52(2위) 24(127위)
7위 K. 데이비스 110 91(35위) 43(4위) 28(83위)
8위 저스틴 업튼 109 100(13위) 35(19위) 44(3위)
8위 앤서니 리조 109 99(17위) 32(28위) 32(52위)
10위 라이언 짐머맨 108 90(38위) 36(15위) 33(41위)
18위 알버트 푸홀스 101 53(181위) 23(84위) 17(221위)
푸홀스는 40개의 장타(홈런 23개, 2루타 17개, 3루타 0개)를, K. 데이비스는 72개의 장타(홈런 43개, 2루타 28개, 3루타 1개)를, 저지는 79개의 장타(홈런 52개, 2루타 24개, 3루타 3개)를, 스탠튼은 91개의 장타(홈런 59개, 2루타 32개, 3루타 0개)를 때렸다. 홈런 시대에 장타 못쳐, 그런다고 똑딱질도 못해, 투수들이 너무 쉬운 타자라 투수 타석인가 하면서 정면승부만 하기에 볼넷 및 출루율은 바닥, 그러나 병살 능력만은 리그 최강인 타자가 바로 푸홀스의 현주소이다. 이런 타자를 중심타자에 박았으니 팀이 와카에도 못나가는 것이다.
푸홀스처럼 174타석 정도의 밥상을 받았으면, 최소 130 타점 정도는 올려줘야 타점 생산능력이 좋으니 다른 지표가 조금 좋지 않더라도 괜찮다고 생색낼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푸홀스의 다른 스탯은 조금 좋지 않은 수준이 아니잖아? 그런 밥상에도 불구하고 84위의 홈런과 득점권 111위의 타율로 불과 공동 18위인 101 타점밖에 못 올린 것이다.

파일:푸홀스내야안타실패.gif
올시즌 8월 29일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현재 그는 리그 최악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타자이다. Albert Pujols is the slowest player in MLB, and defenses are treating him like it
거기에 중심타자임에도 139위밖에 되지 않는 출루율이 더해져 181위의 53 득점이라는 눈뜨고는 못봐줄 성적을 올린 것이다. 득점 181위는 규정타석을 채운 8~9번 타자나 하는 수치이고, 그 8~9번 타자도 엄청난 수비로 기여하지 않는 이상 욕먹을 성적이다. 하물며 팀의 3, 4번 지명타자가?! 팀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점수가 필요하고, 점수의 앞면과 뒷면은 타점과 득점으로서 결코 분리하기 힘든 조건인 것이다. 리그 최고의 기회를 받았다는 점에서 푸홀스의 타점은 상당히 아쉬운 수준이고, 8~9번 타자도 아닌 중심타자라는 점에서 그의 득점은 방출당해 마땅한 수준인 것이다. 이는 푸홀스의 53득점이 2017년까지 통산 1927번의 100타점 달성 중 두번째로 낮은 득점이라는 점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푸홀스의 이번 100 타점의 가치는 역대 100 타점 이상 기록자 중 17 푸홀스의 OPS가 가장 낮다는 점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꼴지인 2017 시즌 푸홀스는 OPS .672로 101 타점, 2위인 1993 시즌 루벤 시에라는 OPS .678로 101 타점, 3위인 1990 시즌 조 카터는 .681로 115 타점을 기록했다.#

이런 당연한 사실을 인지한 cbs sports에서는 2017년 12월에 지금 시점(right now)에서 과대 평가된 선수로만 팀을 구성해보는 기사를 발표했는데, DH에는 푸홀스를 선정했다.

내년에 부활은 바라지도 않고, 선수다운 선수라도 될 수 있을까? 매우 회의적이다.
올 시즌 그는 타율 .241, 출루율 .286, 장타율 .386으로, 클린업 타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적으로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커리어 최악의 타율은 물론, 커리어 최초로 3할 미만의 출루율, 최초로 4할 미만의 장타율 그리고 최초로 7할이 안 되는 OPS를 찍었다.
심지어 부상으로 99게임만 뛴 2013 시즌보다도 적은 2루타(2013년 19개, 2017년 17개)와 볼넷(2013년 40개, 2017년 37개)을 기록했다. 삼진도 커리어 최다 타이인 93개를 먹었다. 고의사구도 불과 5개로 커리어로우.
그 어떤 평범한 선수를 세워도 이보다 낮은 생산성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야말로 한물 간 정도가 아니라 열 물 간 선수.

3.2.7. 2018 시즌

부상으로 2년간 오프시즌을 충실히 보내지 못한 푸홀스는 단단히 벼르며 벌써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12월 8일 오타니 쇼헤이의 영입 소식이 들려왔다. 에플러 단장은 "일단 초기 계획은 외야수는 뛰지 않는 것"이라며 오타니를 투수와 지명타자로만 활용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뛰게 되면, 자연스럽게 푸홀스는 1루수로 가게 된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푸홀스는 지금 상태가 아주 좋다. 1루 수비를 할 준비가 돼있다"며 푸홀스의 1루 수비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플러도 "알버트는 오타니 합류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뻐했다. 그는 1루수를 더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앞선 두 시즌과 달리 이번 오프시즌 그는 제한없이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팀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할 선수"라고 덧붙였다.# 뭐든 하겠다면 우선 처참한 공격 지표들부터 사람답게 만들어줘 지난 시즌 푸홀스는 1루수로 6경기에 출전해 3실책을 범했다. 이번 시즌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벗어날 수 있을지 볼거리가 한 개 늘어난 셈이다.

사실 1루수 푸홀스의 문제는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완치가 불가능한 부상이고, 푸홀스가 노쇠화하면서 족저근막염은 꾸준히 문제가 되었다. 결국 마지막으로 1루수를 봤던 2013년 푸홀스는 도중에 시즌 아웃 당했고, 2014년부터는 지명타자로 뛰다가 시즌 끝나고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는 것을 반복했다. 그런데도 푸홀스가 나이만 더 먹은 상황에서 1루수를 본다는 것은 족저근막염의 악화가 더 빨라질 것이고, 족저근막염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타격 밸런스 붕괴와 주력 하락이 더 안나빠지면 다행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딩 바이블 1루수 부분 씹어먹던 수비력이 박살난 것도 족저근막염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비향상도 전혀 기대하기 어렵다. 차라리 엔젤스 입장에서 푸홀스가 1루로 뛰면 더 빨리 부상 당해 DL로 갈 것이고, fWAR 이득, 로스터 이득, 보험료 이득이라고 작심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

어쨌든 본인은 열심히 내야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오타니의 민폐? DH 푸홀스, 컨디션 악영향이란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로 출장해 기대 이하의 타격을 보이면서 기존 지명타자였던 알버트 푸홀스와의 관계가 미묘해지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겐다이 디지털은 20일 "오타니의 부진으로 주포 푸홀스와의 관계 악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정규시즌 들어와서는 4월 7일까지 2할 6푼대 타율에 1홈런을 기록하는 등 몸값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지만, 지난 시즌보다는 나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4월 9일에는 1홈런을 기록하면서 타율을 .277까지 올렸다.

4월 14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원정경기에는 4번타자로 나서서 맹활약하였다.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였으며 이번시즌의 시즌초반은 나쁘지 않게 보내고 있다. 오늘 경기의 활약으로 홈런은 3개에, 타율은 0.284까지 올라갔다.

이후 4월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타선 전체가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그야말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다가, 7회초 2사 후 8구 승부 끝에 푸홀스가 커터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것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날 팀에 민폐를 끼치는 그에 대해 팬그래프는 푸홀스에게 돈을 안주는 방법이란 기사를 냈다. 요지는 나이 속인 것을 입증하여 사기죄로 계약을 무효로 만들라.# 나이 의혹은 이모저모에서 자세히

5월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1회말 1대0 리드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하였고, 6회에는 2루타를 기록하면서 개인 커리어 MLB 통산 2998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팀도 이 경기에서 10대7로 승리를 거두었다.

5월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는 1안타를 기록하면서 3000안타까지 단 1개만이 남게 되었다.



5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경기에서 5회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마이크 리크의 바깥쪽 낮은 싱커를 그대로 밀어때리면서 깨끗한 우전안타로 대망의 빅리그 3천 번째 안타를 기록하였고 축하를 받았다. 후속타자였던 오타니 쇼헤이도 이를 축하하듯 바깥쪽 공을 결대로 밀어때려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9회 1사 2, 3루에서 오늘 경기 주인공인 본인이 깔끔한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01안타를 기록하였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푸홀스의 별명은 '기계(The Machine)'다. 이는 단지 푸홀스의 타격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출전해 팀 승리를 돕는 야구에 대한 그의 의지까지 나타내는 별명이다"며 "좋은 기량을 오래 유지해야 해낼 수 있는 일이다. (3,000안타-600홈런을 달성한)4명의 선수들은 정말 대단하고 대단한 선수들이다. 그들이 무엇을 해냈는지 봐라. 그게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푸홀스는 경기 전 2년 전 3,000안타 고지에 먼저 오른 스즈키 이치로를 만났다. 이치로는 "대기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원에 가야할 지경이었다"며 "시즌 막바지에 경기 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을 앞둔 것보다 시즌 초반에 이 상황을 맞이한 것은 좋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푸홀스의 4월 성적도 .248/.267/.425로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제일 아쉬웠던것은 기회가 충분히 주어졌지만 끝내 3,000번째 안타를 홈에서 쳐내지 못한것이다. 4월 27일부터 5월3일까지 있었던 6연속 홈경기동안 (하루는 경기가 없었다) 그가 3,000안타를 채우려면 6안타가 필요했지만 이 6경기동안 24타수 5안타밖에 치지 못했고 (멘도사 라인인 .208의 타율) 결국 3,000째 안타는 원정경기인 시애틀전에서 쳐냈다. 이 대기록을 홈에서, 팬들 앞에서 이루는 팬서비스도 못한것이다.[51]

결국 5월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였으나 볼넷을 4월 보다는 많이 골라냈다. 그런데 출루율이 .300이 안 된다.. 이제 떨어질 대로 떨어지는 듯하다.

6월 첫 경기였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2아웃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후 3회에도 안타를 뽑아내었다.

6월을 보낸 시점에서 보면, .249 .287 .406 .693의 비율스탯과 12홈런 45타점의 누적 스탯을 기록했다. 스탯은 뭐 길게 설명하기도 뭐한 수준이니까 때문에 넘어가지만, 주목할 것은 좌우투수에 대한 편차. 표본이 61타석이긴 하지만, 좌투수 상대 비율스탯이 .164 .200 .262 .462로 재앙에 가깝고, 우투수 상대 313 타석의 성적은 .270 .308 .440 .749로 상대적으로 봐줄만한 수준으로 변한다. 1할이 넘을 정도로 극단적인 좌우스플릿은 시즌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푸홀스 역대 커리어에서는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정도면 플래툰으로 우투수 상대로만 출장하는게 낫다.

7월 8일 다저스와의 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7월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629호, 63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MLB 역대 홈런 6위, 켄 그리피 주니어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이 날 2개의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친 푸홀스는 개인 통산 3055안타를 달성, 로드 커류를 제치고 리키 헨더슨과 함께 MLB 최다안타 역대 25위에 올랐다.[52] 이번 시즌이 끝날 무렵이면 푸홀스는 여기에 2000타점의 대기록까지 추가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13일 왼무릎 염증으로 DL에 올랐다. 어차피 지명타자 없는 다저스 원정 경기고, 다음 주에 올스타까지 있으니 사실상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재충전에 들어간거다.

8월 7일 ESPN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How the shift has ruined Albert Pujols
  • 내가 지금 타율 2할 5푼 치고 있지만, 옛날처럼 시프트가 활성화 되지 않았다면 올시즌 2할 9푼에서 3할 사이를 치고 있을 것이다. 다른 이들처럼 나도 시프트 시대의 희생자다. 내 실력이 급격히 줄은 것이 아니다!!
  • 내년엔 더 잘할 것이다. 나 엄청 운동할 거야. 나 여전히 앞으로 남은 3년 잘해낼 거 같은 기분이 들어.
  • 몇년 전에 타점이란 스탯은 과대평가란 말을 들었다. 농담하나? 타점 없이 어떻게 승리하는가.
  • (계약이) 3년 남았다. 행복하다. 나를 믿어봐라. 몇년째인지...

8월 10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서 AL 통산 1000안타를 돌파하여 역대 9번째로 양대리그 1000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되었다.

8월 29일 왼무릎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예상 회복 기간이 6~8주여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작년에 비해 두배 이상 1루수로 출장하다보니 무릎에 부담이 간 듯.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45, 출루율 .289, 장타율 .411, OPS .700, 19홈런 64타점, bWAR 0.5 fWAR -0.2.에인절스: 좀 더 빨리 시즌아웃 될 것이지
올해 BP나 경기 중 외엔 무릎에 아이스 팩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이런 투혼(?)에도 팬들의 반응은 아이스 팩처럼 차갑기만 하다.
파일:푸홀스에대한현지반응.png

최근 24타수 1안타로 극도의 부진을 겪던 중 시즌 아웃이 되었기에 잔여 경기 출장에 따라 누적 성적이 더 하락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으나 이것은 가정일 뿐이고 장타율도 4할 이상 OPS도 7할을 기록했고 작년까지 -였던 bWAR도 +를 기록하며 어쨌든 작년보다는 나아진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홈런이 커리어 두번째로 10+ 홈런을 기록한 시즌이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반등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2017년이 워낙의 막장 시즌이라 그렇다. 장타율과 OPS는 모두 2017년 제외한 커리어 로우이고, 홈런은 99경기 뛰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던 2013년과 비교해서 18경기 더 뛰고 2홈런 더 친 것이다. bWAR만 간신히 +이지, fWAR는 여전히 마이너스이기도 하고. 만일 2017년이 없었다면 이 해가 단연 커리어 로우 시즌일 것이다. 이 때문에 2017년의 역대급 재앙 성적을 제외하고 보면, 자신의 일반적인 커리어 하락궤도로 복귀했다고 보면 된다. 남은 계약기간은 3년.

9월 10일 최근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김에 우측 팔꿈치 골극 제거 수술까지 받기로 결정했다. 연례 행사인 부상을 깨끗히 한 후 정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
푸홀스는 올스타전 휴식기에 DL에 오르면서 무릎의 고통을 완화시켰지만, 결국 고통은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왼쪽 무릎 수술을 결정한 것이다. 우측 팔꿈치에 대해서는 고통이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고 조금 불편한 정도지만 앞으로의 시즌을 위해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푸홀스는 “내가 1루수로 70경기 이상 출전할 수 있다고 기대한 사람을 없었을 것이지만, 나는 해냈다. 난 더 뛸 수 있다. 나는 자신이 건강만 하면 162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게 나다. 여전히 필드에 서는 것을 사랑하고 내 스스로 골드글러브 1루수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올해 보여줬다고 본다. 나는 1루 수비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양수로 돌아선 bWAR 덕분에 통산 bWAR 99.9를 주체할 수 없는 구홀스 본능 기록하는 위업을달성했다. 문제라면 앞으로 WAR이 깎이고 깎여 다시 아래로 내려올 가능성이 상당하다는점... 또한 fWAR로는 여전히 마이너스.

3.2.8. 2019 시즌

1월 7일 CBS 스포츠는 선수 친화적인 계약을 맺은 선수 15명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남은 계약 중 최악의 선수들을 꼽은 것이다.#
파일:최악의잔여계약.png
겨우 3년 남았지만, 3위다. 에인절스 팬들이 왜 푸홀스가 은퇴하기를 원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2월 1일 MLB.com은 "푸홀스가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고, 타격 훈련까지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에플러 단장은 "푸홀스의 재활은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웨이트를 비롯해 타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단계는 필드 훈련 및 실전 타석에서의 반응인데, 매우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17일 올해도 어김없이 스캠에 나타나서 입을 털었다. "난 내 루틴을 알고 있으며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알고 있다. 내 목표는 오프닝 데이까지 준비되는 것이다. 급할 것 없다. 20년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필요로 하는 걸 알고 있다 생각한다. 누구에게도 보여줄 필요가 없다. 내 직업은 단지 건강을 유지하고 이 팀을 챔피언십에 승리하게 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에게도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53] 나는 내가 건강할 때 할 수 있는 것들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안다."#

18일 "올시즌 162경기를 뛰고 싶다. 스프링캠프 포함해서 190경기를 뛸 것이다."라는 현실자각 능력이 부족한 인터뷰를 했다.
당연히 아스무스 감독은 "푸홀스가 190경기 뛸 일은 없다. 약속한다. 그가 잘하면 내보낼 것이다. 간단한 일이다."고 답했다.#

일단 시범 경기에서는 ops 1을 넘어가는 활약을 하고 있으나, 장타가 적게 나와 반등에 대한 기대와 장타력이 죽은것 아니냐는 우려를 보여주고 있다.

3월 18일 기사에서 푸홀스는 에인절스와의 10년 계약을 모두 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프닝 경기에서 사구 하나만을 기록하였다.

29일 시즌 두경기만에 올타임 병살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31일까지 첫 4경기 동안 장타 하나 없이 타 .182, 출 .308, 장 .182, OPS .490를 기록 중이다.

4월 6일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였다.여전히 타구의 질은 좋지 않지만, 땅볼 안타나 텍사스 안타, 볼넷 출루 등으로 황폐화된 팀의 타선에 약간이나마 기여를 하고있다.

4월 중순 기준,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타율 .215를 마크중이다. XBH(2루타 이상 장타)가 51타석동안 단 3개(2루타 *1, 홈런*2)인 것도 문제.

4월 20일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적시타를 치며 타점을 더 쌓았다. 4월 22일 기준으로 통산 1993 타점을 찍어 통산 2천 타점까지 7점 남았다.

4월 26일 통산 1995 타점을 찍어 루 게릭과 동률을 이룬다.

5월 10일 대망의 통산 2000타점을 기록했다. 그것도 홈런(솔로홈런)으로. 베이브 루스, 행크 아론,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역대 4번째이자 21세기 2번째 대기록이다.[54]

5월 중순부터 다시 타격감이 떨어지며 생산성도 저하되고 있다. 타율이 점점 바닥을 치고있으며, 이번 시즌 내 3할 타율이 붕괴될 전망이다.

6월 10일 다저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류현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직후 류현진의 견제에 어이없이 아웃당했다. 이 견제아웃은 푸홀스가 에인절스에 와서 처음 당한 견제아웃이다.

6월 21일 트라웃이 "진짜" 야구팬을 볼 것에 흥분된다며 어그로를 끌었다.# 현지 에인절스 팬들의 반응 8년만에 드디어 부시 스타디움을 방문한 것이다.[55] 안 좋게 헤어졌지만 그래도 관중들은 기립박수로 환영해줬다. 그리고 22일 경기에서는 7회초 시즌 13호 홈런을 쳤는데 홈런을 친 순간 부시 스타디움에 온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때부터였을까, 7월 중순 기준으로 타격감이 매우 좋다.

8월 14일 非미국인 선수 최다안타를 달성한다.

9월 1일 레드삭스전에서 4타수 2안타를 날리며 3184안타를 달성. 칼 립켄 주니어의 통산안타와 타이를 이루었다. 홈런도 하나 치며 시즌 20홈런을 달성.

18일 양키스전 첫타석에서 드디어 통산 타율 3할이 깨졌다(.29999). 그의 데뷔 첫 4경기 이후 커리어 처음으로 3할 밑이라고.# 화들짝 놀란 푸홀스는 이후 2안타를 추가하며 5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다시 3할로 복구시켰다.

19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타율 .299953을 기록. 물론 반올림하면 3할이다. 이번 시즌은 7경기가 남아 있다.

23일 자신의 커리어, 마이크 트라웃, 타일러 스캑스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그 중 타율 3할에 관한 부분을 번역한다.
Q. 이상한 질문처럼 들릴 수도 있다. 미키 맨틀은 선수로서 가장 큰 후회로 통산 3할을 지키지 못했음을 꼽았다. 지금 당신의 통산 타율은 딱 3할 정도다. 그 숫자 아래로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는가?
A. 그건 중요치 않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미키 맨틀의 타율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내가 달성한 모든 것에 축복한다. 내 경우에, 나는 숫자를 위해 플레이하지 않는다. 나는 이 조직과 관계 건설에 도움이 되기 위해 플레이한다.

27일 건강만 하다면 50살까지 뛸 수 있다며 또 입을 털었다.#

시즌이 끝났다. 홈런은 예상보다 많이 쳤다. 하지만 그게 끝. 올해도 fWAR로는 -0.4를 찍어 대체 선수만도 못한 선수다. 3년째 돈을 받는 게 아니라, 팀에 돈을 바치고 플레이해야 하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인 것. 통산 타율은 .2996으로 마감했는데, 반올림해서 여전히 3할이다.

4. 수상 실적

5. 아름다운 10년(fWAR, OPS, wRC+)

푸홀스를 리빙 레전드로 만들어 준 연속 10년의 역대 위치는 어느 정도인가를 fWAR, OPS, wRC+으로 알아본다.[56]
순위 이름 나이(시즌) fWAR
1위 베이브 루스 24~33(1919~1928) 109.6
2위 로저스 혼스비 24~33(1920~1929) 97.0
3위 루 게릭 24~33(1927~1936) 92.5
3위 베리 본즈[57] 30~39(1995~2004) 92.5
5위 윌리 메이스 26~35(1957~1966) 92.2
6위 호너스 와그너 26~35(1900~1909) 90.4
7위 테드 윌리엄스 20~32(1939~1951)[58] 88.4
8위 타이 콥 22~31(1909~1918) 88.2
9위 미키 맨틀 20~29(1952~1961) 83.6
10위 스탠 뮤지얼 22~32(1943~1953)[59] 83.3
11위 마이크 슈미트 24~33(1974~1983) 78.7
12위 알렉스 로드리게스 20~29(1996~2005) 78.3
13위 지미 폭스 21~30(1929~1938) 77.7
14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77.3
순위 이름 나이(시즌) OPS
1위 베이브 루스 24~33(1919~1928) 1.228
2위 베리 본즈[60] 30~39(1995~2004) 1.169
3위 테드 윌리엄스 22~34(1941~1953)[61] 1.144
4위 루 게릭 24~33(1927~1936) 1.118
5위 마크 맥과이어 29~38(1993~2002) 1.105
6위 로저스 혼스비 25~34(1921~1930) 1.103
7위 지미 폭스 21~30(1929~1938) 1.091
8위 미키 맨틀 22~31(1954~1963) 1.057
9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1.050
10위 행크 그린버그 23~35(1934~1946)[62] 1.048
순위 이름 나이(시즌) wRC+
1위 베이브 루스 23~32(1918~1927) 208
2위 테드 윌리엄스 22~34(1941~1953)[63] 197
3위 베리 본즈[64] 31~40(1996~2005) 196
4위 타이 콥 22~31(1909~1918) 189
5위 로저스 혼스비 24~33(1920~1929) 186
6위 미키 맨틀 23~32(1955~1964) 185
7위 루 게릭 24~33(1927~1936) 183
8위 마크 맥과이어 28~37(1992~2001) 174
9위 스탠 뮤지얼 22~32(1943~1953)[65] 173
10위 호너스 와그너 26~35(1900~1909) 169
10위 알버트 푸홀스 21~30(2001~2010) 169
fWAR 14위, OPS 9위, wRC+ 공동 10위이다. 역시 전성기만 보면, 그리고 그 페이스가 다른 레전드처럼 완만하게 내려왔다면, 140년 MLB 역사에서 TOP 10 안에 들 위대한 타자였음에 틀림 없다. 약쟁이를 지워버리면 그의 위에 위치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타자가 몇 안되기 때문이다.푸홀스는 선수로서의 생산력을 나타내는 fWAR로는 마이크 슈미트 이후 20여년 만에 나온 선수이며, 포지션을 불문하고 순수한 타격능력을 논하는 OPS와 wRC+로는 미키 맨틀 이후 40여년 만에 나온 타자이다. 푸홀스는 이런 타자였다. 그런데 이런 푸홀스가 왜 지금은 순수 타격(wRC+ 기준)에서조차 역대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을까?

6. 역대급 전성기와 역대급 폭락

나무위키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야구선수들 중에서 가장 상세하게 분자단위로 까이고 있다.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은 그를 리빙 레전드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 후 역대급 폭락을 경험하게 되는데, 일부 푸홀스 팬들은 위 폭락은 전성기가 지난 청정 타자의 숙명이라고 변명한다. 그래서 LAA도 자연스러운 노쇠화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으므로, FA 계약도 푸홀스가 만들 마일스톤의 대가라는 논리로 그의 먹튀행위를 변호한다. 이렇게 보통은 폭락했다는 것만 알지, 그 폭락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아는 사람이 드물다.

논의의 전제로 폭락하고 있음부터 살펴보자. 약쟁이는 순위에서 제외하되 각주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시즌 OPS[66] wRC+[67] fWAR[68] 지미 폭스[69]
21세 7위[70] 7위[71] 4위[72] 2위
22세 11위[73] 8위[74] 14위[75] 8위
23세 1위[76] 1위[77] 1위[78] 15위
24세 2위[79] 1위[80] 5위[81] 1위
25세 2위 2위[82] 2위[83] 1위
26세 1위 2위 1위 2위
27세 6위[84] 5위[85] 4위[86] 3위
28세 1위 1위 1위 9위
29세 1위 1위 2위 23위
30세 4위 5위 5위 3위
31세 14위[87] 12위[88] 40위[89] 3위
32세 22위[90] 21위[91] 42위[92] 11위
33세 규정타석 미달[93] 271위[94] 20위
34세 35위[95] 36위[96] 84위[97] 138위[98]
35세 49위[99] 53위[100] 139위[101] -위[102]
36세 79위[103] 72위[104] 221위[105] 460위[106]
37세 130위[107] 129위[108] 604위[109] 137위[110]
38세 규정타석 미달[111] 490위[112] 은퇴
39세 117위[113] 109위 536위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 9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33세를 제외하면, 29세부터 단 한 번의 순위 역전 없이 꾸준히 그리고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가 반등한 것이 겨우 490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지미 폭스는 32세부터 급격히 하강.)[114] 청정 타자는 이렇게 급격히 추락하는 것이 당연할까? 아래에서 이를 상세히 분석한다.

먼저 푸홀스의 전성기인 아름다운 10년이 역대(1871~2019) 21~30세까지 기간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21세부터 30세까지의 fWAR, OPS와 wRC+를 통해 살펴본다.#
순위 이름(활동 시기)[115][116] fWAR
1위 타이 콥(1905~28) 88.1
2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87.5
3위 미키 맨틀(1954~68) 83.0
4위 베이브 루스(1914~35) 81.6
5위 지미 폭스(1932~36) 77.7
6위 알버트 푸홀스(2001~) 77.3
7위 트리스 스피커(1907~28) 75.8
8위 에디 콜린스(1906~1930) 74.6
9위 행크 애런(1954~76) 74.5
10위 루 게릭(1923~39) 73.7
21위 마이크 트라웃(2011~) 62.6
34위 미겔 카브레라(2003~) 55.0
순위 이름(활동 시기) OPS
1위 베이브 루스(1914~35) 1.178
2위 테드 윌리엄스(1939~60) 1.143
3위 지미 폭스(1932~36) 1.086
4위 루 게릭(1923~39) 1.077
5위 알버트 푸홀스(2001~) 1.050
6위 토드 헬튼(1997~2013) 1.048
7위 행크 그린버그(1930~47) 1.040
8위 미키 맨틀(1954~68) 1.033
9위 프랭크 토마스(1990~2008) 1.027
10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1.018
11위 마이크 트라웃(2011~) 1.016
25위 미겔 카브레라(2003~) .976
순위 이름(활동 시기) wRC+
1위 베이브 루스(1914~35) 202
2위 테드 윌리엄스(1939~60) 197
3위 타이 콥(1905~28) 187
4위 미키 맨틀(1954~68) 179
5위 로저스 혼스비(1915~37) 178
6위 마이크 트라웃(2011~) 176
7위 루 게릭(1923~39) 175
8위 스탠 뮤지얼(1941~63) 174
9위 프랭크 토마스(1990~2008) 170
10위 자니 마이즈(1936~1953) 169
11위 알버트 푸홀스(2001~) 169
26위 미겔 카브레라(2003~) 155

위 3개의 표만 보아도 아름다운 10년의 푸홀스는 21~30세까지만으로 한정한다면 세대(30년)에 한두명 나오는 위대한 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생산성을 뛰어넘는 타자를 찾으려면 1950년대의 미키 맨틀에 도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1871~2019년 즉, 149년 동안 fWAR 6위이기 때문이다. 또한 역대 11위에 랭크되어있는 wRC+도 약물이 판을 쳤던 극도의 타고투저에서 뛰었기 때문에 청정 타자인 푸홀스는 억울할 수도 있다. 트라웃 제외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가 34위에 불과하다는 것도 흥미롭다.

그러나 아름다운 10년 이후의 푸홀스는 어떠한가.
동일하게 31세부터 39세까지의 fWAR, OPS와 wRC+를 통해 살펴본다.#
순위[117] 이름(나이)[118] fWAR
89위 넬슨 크루즈(38) 26.5
98위 벤 조브리스트(38) 25.9
138위 조이 보토(35) 23.1
157위 로빈슨 카노(36) 21.4
164위 이안 킨슬러(37) 21.2
208위 러셀 마틴(36) 18.7
217위 지미 폭스(37)[119] 18.2
225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18.0
326위 저스틴 터너(34) 18.0
261위 커티스 그랜더슨(38) 16.6
291위 야디어 몰리나(36) 15.3
294위 브렛 가드너(35) 15.3
307위 미겔 카브레라(36) 14.8
392위 데이비드 프리즈(36) 11.5
403위 라이언 브론(35) 11.4
404위 로렌조 케인(33) 11.4
408위 조시 도날드슨(33) 11.3
438위 다니엘 머피(34) 10.6
446위 알버트 푸홀스(39) 10.3
순위[120] 이름(나이) OPS
28위 지미 폭스(37) .931
29위 조이 보토(35) .929
53위 조시 도날드슨(33) .900
54위 찰리 블랙먼(32) .898
64위 저스틴 터너(34) .891
67위 넬슨 크루즈(38) .889
73위 다니엘 머피(34) .885
76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881
105위 미겔 카브레라(36) .863
117위 마이클 브랜틀리(34) .854
134위 라이언 브론(35) .846
167위 카를로스 산타나(33) .832
182위 맷 카펜터(33) .828
216위 호세 아브레유(32) .818
230위 로빈슨 카노(36) .815
247위 스티브 피어스(36) .810
261위 율리에스키 구리엘(35) .808
280위 맷 조이스(34) .805
321위 라이언 짐머맨(34) .798
337위 하위 켄드릭(35) .795
342위 추신수(36) .794
359위 로빈슨 치리노스(35) .792
377위 더스틴 페드로이아(35) .788
407위 벤 조브리스트(38) .783
415위 미치 모어랜드(33) .782
422위 알버트 푸홀스(39) .781
순위[121] 이름(나이) wRC+
30위 조이 보토(35) 147
54위 넬슨 크루즈(38) 139
55위 지미 폭스(37) 139
59위 저스틴 터너(34) 139
68위 조시 도날드슨(33) 136
73위 에드윈 엔카나시온(36) 135
92위 미겔 카브레라(36) 132
130위 마이클 브랜틀리(34) 129
170위 다니엘 머피(34) 125
199위 로빈슨 카노(36) 123
220위 맷 카펜터(33) 122
232위 찰리 블랙먼(32) 121
235위 라이언 브론(35) 121
239위 스티브 피어스(36) 121
268위 카를로스 산타나(33) 119
278위 맷 조이스(34) 118
314위 벤 조브리스트(38) 117
315위 율리에스키 구리엘(35) 117
328위 호세 아브레유(32) 116
387위 하위 켄드릭(35) 113
409위 데이비드 프리즈(36) 112
410위 알버트 푸홀스(39) 112

푸홀스 앞에 있는 (2019시즌 후 은퇴자 포함) 현역 타자들만 나열해도 17명이다. 약쟁이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론을 거르더라도 14명이다.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20대에는 30년에 한두 명 나오는 타자가, 30대에는 1년에 세 명(149년 동안 446위이므로) 나오는 타자가 되버린 것이다.[122]
청정 타자의 자연스러운 에이징 커브라는 말은 푸홀스 앞에서는 허무한 농담처럼 들린다. 푸홀스가 올타임 TOP 10을 노리던 타자에서 28위에 만족해야 하는 타자로 강등된 원인은, 자연스러운 노쇠화가 아닌, 그냥 자신의 레벨에 맞지 않은 역대급 폭락이다. 푸홀스가 청정 타자의 자연스러운 하락을 했다고 변명하려면, 아무리 못해도 fWAR는 벨트레와 이치로 사이, wRC+는 보토와 지미 폭스 사이는 찍어줬어야 했다. 이제 비약물 드립은 제발 그만
푸홀스 이전의 역대급 폭락으로 유명하던 지미 폭스조차도 푸홀스에 비하면 양반이다. 폭스는 31~37세 기간동안 fWAR 206위, OPS 42위, wRC+ 66위에 위치한다(푸홀스는 각 411위, 337위, 311위). 즉, 푸홀스의 추락은 자기관리에 실패로 인해 완전히 망해버려서 조기 은퇴해 버린 선수보다도 더 급격한 추락인 것이다.[123]
이러니 명전 모자는 당연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이 아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인 것이다. LAA로서는 무엇 하나 얻은 것이 없다. 이러니 최악의 FA 계약인 것이다.[124][125][126]

마지막으로 주요 스탯을 비교해 본다.
21~30세 시즌 31~39세 시즌
항목 수치 순위 수치 순위
타율 .331 42위 .263 842위
출루율 .426 19위 .320 1055위
장타율 .624 5위 .461 210위
OPS 1.050 5위 .781 422위
wRC+ 169 11위 112 410위
안타 1900개 7위 1302개 53위
홈런 408개 3위 248개 16위
타점 1230점 3위 845점 11위
득점 1186점 8위 642점 93위
볼넷 914개 15위 408개 공동 185위
고의사구 236개 1위 75개 공동 40위
병살 203개 2위 192개 1위
fWAR 77.3 6위 10.3 446위

20대에는 한자리수 순위인 항목이 9개(장타율, OPS, 안타, 홈런, 타점, 득점, 고의사구, 병살, fWAR)였지만, 30대에는 병살 1개 뿐이다.
순위를 기준으로 발전한 것은 2위에서 1위로 뛴 병살 뿐이고, 후퇴한 것 중 가장 격차가 적은 항목은 타점(약 4배)이고, 가장 격차가 큰 것은 OPS(약 84배)와 fWAR(약 74배)다.
홈런만을 위해 역대 최고급 병살능력을 제외한 다른 거의 모든 것을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이다. 홈런을 유지하기 위해 타격폼을 바꾸었다는 설도 있다. 따라서 일부 푸홀스 팬은 푸홀스를 옹호하기 위해, 홈런 하나만을 내세워 푸홀스를 먹튀라 부를 수 없다는 말까지 한다. 대표적인 예가 [이현우의 MLB+] 과연 푸홀스를 '먹튀'라고 할 수 있을까이다.[127][128] 유일하게 내세울만한 홈런과 관련하여 600홈런을 쳤으니, 이제 이룰 것은 다 이루지 않았을까. 커리어로우를 넘어 강제 은퇴 수준의 2017년 성적을 버텨낸다 하더라도, 2018년에 달성할 가능성이 있는 3000안타와 2000타점까지가 LAA팬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마일스톤이 될 것이다. 지금 삽질 페이스로는 2000타점은 2019년에야 달성할지도 예상대로 2019년에 달성
사실 2000타점보다 중요한 기록이 하나 남아있는데, 2018년부터 4년간 부활은 아니더라도 연 평균 22개정도의 홈런만 기록하면 700홈런을 달성할 수 있다. 37살에 23개인데 더 늙어서 22개씩?? 역시나 첫해부터 아웃!

역대 최악의 폭락을 입증하는 또 다른 기록이 있다. Albert Pujols Is The Worst Player In Baseball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1901~2017 시즌까지 한시즌이라도 WAR 1위를 경험했던 선수가 다른 시즌 꼴지를 한 역사가 없었는데 2017 푸홀스가 최초로 기록하였다고 한다. 기존의 최악 기록은 33살에 은퇴한 Snuffy Stirnweiss라는 선수의 꼴지에서 2등, 38살에 은퇴한 멜 오트의 7등이 위치하였으나 최악의 폭락 역사를 푸홀스가 다시 쓴 것이다. 2018 시즌의 크리스 데이비스가 푸홀스보다 더한 먹튀라는 견해도 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리그 1위를 경험한 적이 없다. 게다가 볼티는 리빌딩팀이라 탱킹 장군이 필요하다

파일:폭락순위.png

이처럼 그의 폭락은 상상 이상의 것이며, 야구 역사상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인 기록인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다시 유력하게 떠오르는 설은 나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노쇠화이다. 위의 역대급 폭락을 입증하는 수많은 자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까닭은, 푸홀스가 처음부터 나이를 4살 속이고 미국이 들어왔다는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이모저모 조항에 자세한 정황들이 있는데, 이를 받아들인다면 만30세를 기점으로 했던 푸홀스의 폭락은 실제로는 만 33세 혹은 34세가 기점이 되며, 이 경우 다른 레전드급 선수들의 노쇠화 그래프와 거의 대부분 일치하게 되며, 푸홀스의 폭락도 특별한 일은 아니게 된다. 물론 이 경우 에인절스에게 푸홀스가 나이를 속인 것 자체가 사기죄 등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6.1.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과의 비교

푸홀스는 그러지 않았겠지만, 나이 속인 것이 들통나거나 약물이 적발되지만 않으면 100프로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다.
2019년까지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야수는 총 85명.
이들과 푸홀스를 20대와 30대 이후로 비교한다.#
30살 이전까지 성적 31살 이후 성적 시즌
항목 수치 순위[129] 수치 순위[130]
타율 .331 18위 .263 77위
출루율 .426 11위 .320 81위
장타율 .624 5위 .461 46위
OPS 1.050 5위 .781 71위
wRC+ 169 9위 112 68위
안타 1900개 10위 1302개 32위
홈런 408개 3위 248개 12위
타점 1230점 5위 845점 15위
득점 1186점 7위 642점 41위
볼넷 914개 10위 408개 49위
고의사구 236개 1위 75개 26위
병살 203개 1위 192개 2위
fWAR 77.3 7위 10.3 79위

예상대로다. 아름다운 10년까지는 명전 상위 8프로 타자가, 하위 8프로로 추락한 것이다. 푸홀스(7위 -> 79위)보다 추락한 선수는 없으며, 비슷하게 추락한 선수는 켄 그리피 주니어(15위 -> 85위)뿐이다.

6.2. 약물시대 톱급 청정 타자들과의 비교

약물시대에 100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wRC+ 140 이상은 약물 타자를 제외하면, 푸홀스를 포함해 단 4명이다. 이들과 비교하면 푸홀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푸홀스는 아무리 낮게 잡아도 10년에 한 명 나오는 타자이기에 그들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알버트 푸홀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1살 .329 .403 .610 1.013 159
22살 .321 (-.008) .399 (-.004) .586 (-.024) .984 (-.029) 154 (-5)
23살 .334 (+.013) .412 (+.013) .613 (+.027) 1.025 (+.041) 164 (+10)
24살 .333 (-.001) .413 (+.001) .624 (+.011) 1.037 (+.012) 166 (+2)
25살 .332 (-.001) .416 (+.003) .621 (-.003) 1.037 (0) 166 (0)
26살 .332 (0) .419 (+.003) .629 (+.008) 1.047 (+.010) 168 (+2)
27살 .332 (0) .420 (+.001) .620 (-.009) 1.040 (-.007) 166 (-2)
28살 .334 (+.002) .425 (+.005) .624 (+.004) 1.049 (+.009) 168 (+2)
29살 .334 (0) .427 (+.002) .628 (+.004) 1.055 (+.006) 169 (+1)
30살 .331 (-.003) .426 (-.001) .624 (-.004) 1.050 (-.005) 169 (0)
31살 .328 (-.003) .420 (-.006) .617 (-.007) 1.037 (-.013) 167 (-2)
32살 .325 (-.003) .414 (-.006) .608 (-.009) 1.022 (-.015) 164 (-3)
33살 .321 (-.004) .410 (-.004) .599 (-.009) 1.008 (-.014) 161 (-3)
34살 .317 (-.004) .403 (-.007) .588 (-.011) .991 (-.017) 158 (-3)
35살 .312 (-.005) .397 (-.006) .581 (-.007) .977 (-.014) 156 (-2)
36살 .309 (-.003) .392 (-.005) .573 (-.008) .965 (-.012) 153 (-3)
37살 .305 (-.004) .386 (-.006) .561 (-.012) .947 (-.018) 148 (-5)
38살 .302 (-.003) .382 (-.004) .554 (-.007) .936 (-.011) 146 (-2)
39살 .300 (-.002) .379 (-.003) .549 (-.005) .927 (-.009) 144 (-2)
프랭크 토마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2살 .330 .454 .529 .983 178
23살 .321(-.009) .453(-.001) .547(+.018) 1.000(+.017) 178(0)
24살 .322(+.001) .447(-.006) .542(-.005) .989(-.011) 177(-1)
25살 .321(-.001) .441(-.006) .561(+.019) 1.002(+.013) 175(-2)
26살 .326(+.005) .449(+.008) .590(+.029) 1.040(+.038) 180(+5)
27살 .323(-.003) .450(+.001) .593(+.003) 1.044(+.004) 178(-2)
28살 .327(+.004) .452(+.002) .599(+.006) 1.050(+.006) 176(-2)
29살 .330(+.003) .452(0) .600(+.001) 1.053(+.003) 177(+1)
30살 .321(-.009) .443(-.009) .584(-.016) 1.027(-.026) 170(-7)
31살 .320(-.001) .440(-.003) .573(-.011) 1.013(-.0114) 166(-4)
32살 .321(+.001) .440(0) .579(+.006) 1.018(+.005) 165(-1)
33살 .319(-.002) .438(-.002) .577(-.002) 1.015(-.003) 164(-1)
34살 .314(-.005) .432(-.006) .568(-.009) 1.000(-.015) 161(-3)
35살 .310(-.004) .428(-.004) .568(0) .996(-.004) 159(-2)
36살 .308(-.002) .429(+.001) .567(-.001) .996(0) 159(0)
37살 .307(-.001) .427(-.002) .568(+.001) .995(-.001) 159(0)
38살 .305(-.002) .424(-.003) .566(-.002) .990(-.005) 158(-1)
39살 .303(-.002) .421(-.003) .561(-.005) .982(-.008) 156(-2)
40살 .301(-.002) .419(-.002) .555(-.006) .974(-.008) 154(-2)
푸홀스와 비슷하게 30살 시즌부터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고, 중간 중간 성적을 유지한 경우도 있다.
짐 토미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0살 .255 .298 .367 .665 82
21살 .228(-.027) .285(-.13) .330(-.037) .615(-.050) 69(-13)
22살 .244(+.016) .330(+.055) .390(+.060) .720(+.105) 97(+28)
23살 .255(+.011) .343(+.013) .452(+.062) .796(+.076) 108(+11)
24살 .278(+.023) .382(+.039) .494(+.042) .876(+.080) 129(+21)
25살 .288(+.010) .404(+.022) .530(+.036) .934(+.058) 140(+11)
26살 .288(0) .408(+.004) .541(+.009) .950(+.016) 144(+4)
27살 .289(+.001) .409(+.001) .549(+.008) .958(+.008) 145(+1)
28살 .287(-.002) .412(+.003) .547(-.002) .959(+.001) 145(0)
29살 .284(-.003) .410(-.002) .545(-.002) .955(-.004) 143(-2)
30살 .285(+.001) .411(+.001) .555(+.010) .965(+.010) 146(+3)
31살 .287(+.002) .414(+.003) .567(+.012) .982(+.017) 150(+4)
32살 .285(-.002) .411(-.003) .568(+.001) .979(-.003) 150(0)
33살 .284(-.001) .410(-.001) .569(+.001) .979(0) 149(-1)
34살 .281(-.003) .408(-.002) .562(-.007) .970(-.009) 147(-2)
35살 .282(+.001) .409(+.001) .565(+.003) .974(+.004) 147(0)
36살 .281(-.001) .409(0) .565(0) .974(0) 147(0)
37살 .279(-.002) .406(-.003) .560(-.005) .966(-.008) 146(-1)
38살 .277(-.002) .404(-.002) .557(-.003) .961(-.005) 145(-1)
39살 .278(+.001) .404(0) .559(+.002) .963(+.002) 146(+1)
40살 .277(-.001) .403(-.001) .556(-.003) .959(-.004) 145(-1)
41살 .276(-.001) .402(-.001) .554(-.002) .956(-.003) 145(0)
29살 시즌보다 통산 성적이 더 좋다.
치퍼 존스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1살 .667 .750 1.000 1.750 353
22살 .667(0) .750(0) 1.000(0) 1.750(0) 353(0)
23살 .268(-.399) .355(-.345) .454(-.546) .809(-.941) 114(-239)
24살 .290(+.022) .375(+.020) .494(+.050) .870(+.061) 130(+16)
25살 .292(+.002) .374(-.001) .489(-.005) .863(-.007) 127(-3)
26살 .297(+.005) .382(+.008) .504(+.015) .886(+.023) 133(+6)
27살 .301(+.004) .394(+.012) .529(+.025) .923(+.037) 140(+7)
28살 .303(+.002) .396(+.002) .536(+.013) .931(+.012) 140(0)
29살 .307(+.005) .400(+.004) .545(+.009) .946(+.015) 143(+3)
30살 .309(+.002) .404(+.004) .544(-.001) .949(+.003) 144(+1)
31살 .309(0) .404(0) .541(-.003) .946(-.003) 143(-1)
32살 .304(-.005) .401(-.003) .537(-.004) .937(-.009) 141(-2)
33살 .303(-.001) .404(0) .538(+.001) .939(+.002) 142(+1)
34살 .304(+.001) .402(+.001) .542(+.004) .943(+.004) 143(+1)
35살 .307(+.003) .403(+.001) .546(+.004) .950(+.007) 144(+1)
36살 .310(+.003) .408(+.005) .548(+.002) .955(+.005) 146(+2)
37살 .307(-.003) .406(-.002) .541(-.007) .947(-.008) 144(-2)
38살 .306(-.001) .405(-.001) .536(-.005) .941(-.006) 143(-1)
39살 .304(-.002) .402(-.003) .533(-.003) .935(-.006) 142(-1)
40살 .303(-.001) .401(-.001) .529(-.004) .930(-.005) 141(-1)
30대에 전성기가 다시 찾아 왔다.[131]

2001 시즌 데뷔 동기인 이치로는 어떨까.
스즈키 이치로 비율 스탯 변화
시즌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27살 .350 .381 .457 .838 124
28살 .336 (-.014) .385 (+.004) .441 (-.016) .826 (-.012) 121 (-3)
29살 .328 (-.008) .374 (-.011) .440 (-.001) .813 (-.013) 118 (-3)
30살 .339 (+.011) .384 (+.010) .443 (+.003) .828 (+.015) 121 (+3)
31살 .332 (-.007) .377 (-.007) .442 (-.001) .819 (-.009) 118 (-3)
32살 .331 (-.001) .376 (-.001) .438 (-.004) .814 (-.005) 116 (-2)
33살 .333 (+.002) .379 (+.003) .437 (-.001) .816 (+.002) 117 (+1)
34살 .331 (-.002) .377 (-.002) .430 (-.007) .807 (-.009) 115 (-2)
35살 .333 (+.002) .378 (+.001) .434 (+.004) .811 (+.004) 116 (+1)
36살 .331 (-.002) .376 (-.002) .430 (-.004) .806 (-.005) 115 (-1)
37살 .326 (-.005) .370 (-.006) .421 (-.009) .791 (-.015) 112 (-3)
38살 .322 (-.004) .365 (-.005) .419 (-.002) .784 (-.007) 111 (-1)
39살 .319 (-.003) .361 (-.004) .414 (-.005) .775 (-.009) 108 (-3)
40살 .317 (-.002) .360 (-.001) .411 (-.003) .771 (-.004) 107 (-1)
41살 .314 (-.003) .356 (-.004) .406 (-.005) .762 (-.009) 105 (-2)
42살 .313 (-.001) .356 (0) .405 (-.001) .761 (-.001) 105 (0)
43살[132] .312 (-.001) .355 (-.001) .403 (-.002) .759 (-.002) 105 (0)

이렇게 보아도 푸홀스의 하락은 청정 타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7. 역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과 2017 시즌의 푸홀스

이름 은퇴 OPS wRC+ fWAR bWAR
베이브 루스 40세 .789 122 0.2 0.2
베리 본즈 42세 1.045 157 3.2 3.4
윌리 메이스 42세 .647 87 0.4 -0.0
타이 콥 41세 .819 115 1.7 1.9
호너스 와그너 43세 .642 97 0.2 -0.1
행크 애런 42세 .684 102 0.2 0.4
트리스 스피커 40세 .761 92 0.4 0.5
테드 윌리엄스 41세 1.096 184 3.4 3.0
로저스 혼스비 41세 .825 106 0.1 0.2
스탠 뮤지얼 42세 .728 98 1.2 1.3
에디 콜린스 43세 - - - - [133]
루 게릭 36세 - - - - [134]
알렉스 로드리게스 40세 .598 56 -1.2 -1.2
미키 맨틀 36세 .782 145 2.8 2.6
멜 오트 38세 - - - - [135]
마이크 슈미트 39세 .668 85 -0.5 -0.4
리키 헨더슨 44세 .627 77 0.1 0.2
프랭크 로빈슨 40세 .687 108 0.1 0.1
냅 라조이 41세 .584 72 -0.4 -0.2
지미 폭스 37세 .756 109 0.6 0.6
조 모건 40세 .707 105 1.3 1.6
에디 매튜스 36세 .665 99 0.3 0.2
칼 야스트렘스키 43세 .767 105 0.4 -0.2
칼 립켄 주니어 40세 .637 67 -0.5 -0.6
캡 앤슨 45세 .740 100 1.0 1.0
알버트 푸홀스 37세 .672 78 -2.0 -1.8
안드레 도슨 41세 .725 92 -0.2 -0.1
로베르토 알로마 36세 .713 81 -0.7 -0.8
배리 라킨 40세 .771 99 1.5 0.7
프랭크 토마스 40세 .723 101 -0.3 0.2
크레이그 비지오 41세 .666 70 -0.8 -2.1
마이크 피아자 38세 .727 92 -0.3 0.1
이반 로드리게스 39세 .604 63 0.2 0.3
팀 레인스 42세 .609 69 -0.3 0.0
제프 배그웰 37세 .738 96 0.0 0.3
치퍼 존스 40세 .832 127 2.4 2.8
켄 그리피 주니어 40세 .454 32 -1.0 -0.8
데릭 지터 40세 .617 75 -0.1 0.2
스캇 롤렌 37세 .716 94 1.0 0.6
짐 토미 41세 .786 112 0.2 0.5
앤드류 존스 35세 .701 89 0.5 0.3
짐 에드몬즈 40세 .846 127 2.4 1.9
바비 아브레우 40세 .680 100 -0.4 -0.6
랜스 버크먼 37세 .700 90 -0.3 -0.1
토드 헬튼 39세 .738 86 -0.7 -0.4
블라디미르 게레로 36세 .733 96 -0.6 0.2
지미 롤린스 37세 .624 69 0.0 -0.1
마크 테세이라 36세 .654 76 -1.1 -0.6
호르헤 포사다 39세 .714 92 -0.9 -0.4
오마 비스켈 45세 .546 44 -0.7 -0.3

위 표는 fWAR 기준으로 통산 성적이 푸홀스보다 앞서는 25인, 2010년 이후 BBWAA 투표 명전입성자 및 2010년 이후 은퇴한 최고 수준급 선수들의 은퇴 시즌 성적이다.

푸홀스는 2017년 fWAR, bWAR 모두 ML 꼴지를 기록했다.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푸홀스의 2017 시즌 성적보다 낮은 은퇴 시즌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 푸홀스는 위 50명의 선수 중 가장 밑바닥을 기고 있는 것이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대부분의 선수는 은퇴 시즌에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최소한의 성적은 기록했다. 또는 팀에 민폐를 끼칠 성적을 찍고 있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선수 생활을 중단하였다. 그렇게 자의든 타의든 품위를 유지한 것이다. 루스조차 커리어 로우인 OPS .789를 찍자, 이런 저런 일이 겹쳤겠지만, 1935 시즌이 시작하고 단 두달만에 은퇴하였다.

2017시즌 ML 연봉 8위인 푸홀스의 계약 기간은, 그가 당대 상위 클래스 선수의 은퇴 시즌 성적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앞으로 4년이나 남았다. 다시 언급하지만 푸홀스의 계약은 매년 연봉이 1M씩 오르다가 2021년 미국 나이 41세가 된 푸홀스가 30M의 연봉을 받으면서 마감된다. 그 다음에는 연간 10M을 10년간 받는 홍보대사 계약이 시작된다. 이렇듯 푸홀스의 계약은 에인절스의 대재앙이다.

파일:2017년1월평가한푸홀스계약.png
2017년 1월 기사에서 평가한 푸홀스 계약 위치이다. 이때는 마이너스 200에 가까웠는데 2017 시즌이 끝난 지금은 마이너스 300은 넉넉히 넘을 것같다. 위 기사에서는 푸홀스의 2017년부터 5년동안 -5.4 WAR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평가하였지만, 첫해에 벌써 -2.0 WAR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푸홀스는 2017년 5월 16일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직 (2016 시즌의) 홈런과 타점을 보았을 때 생산적인 타자라 자평하며, 생산적인 타자가 더이상 아니게 되었을 때 바로 은퇴하겠다고 한다.#
2017 시즌 37세 이상 타자는 알버트 푸홀스(37살), 맷 홀리데이(37살), 체이스 어틀리(38살), 제이슨 워스(38살), 아드리안 벨트레(38살), 빅터 마르티네즈(38살), 카를로스 루이즈(38살), 카를로스 벨트란(40살), 이치로 스즈키(43살) 등 9명이다. 이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푸홀스이고, 가장 비생산적인 타자도 푸홀스이다.#

마지막으로 2017 시즌 푸홀스의 37살 기준 역대급 fWAR 페이스(규정타석 기준)# 및 bWAR 페이스(규정타석 기준)[136]를 소개한다.
순위 시즌 이름 wRC+ fWAR 은퇴
1위 2017 알버트 푸홀스 78 -2.0 ?살
2위 2013 폴 코너코 84 -1.8 38살
3위 1997 조 카터 72 -1.4 38살
4위 1898 Billy Shindle 49 -1.1 37살
5위 2009 개럿 앤더슨 83 -1.0 38살
6위 1986 스티브 가비 89 -0.8 38살
7위 1986 Dave Kingman 86 -0.8 37살
8위 1971 루이스 아파리시오 62 -0.8 39살
9위 2007 켄 그리피 주니어 116 -0.6 40살
10위 1915 George Stovall 71 -0.2 37살
순위 시즌 이름 OPS+ bWAR 은퇴
1위 2017 알버트 푸홀스 81 -1.8 ?살
2위 2013 폴 코너코 82 -1.4 38살
3위 2009 개럿 앤더슨 85 -1.4 38살
4위 1986 스티브 가비 91 -1.3 38살
5위 1986 Dave Kingman 90 -1.0 37살
6위 1915 George Stovall 71 -0.9 37살
8위 1997 조 카터 77 -0.8 38살
8위 1898 Billy Shindle 48 -0.8 37살
9위 2015 아라미스 라미레즈 95 -0.5 37살
10위 1971 루이스 아파리시오 62 -0.5 39살

푸홀스는 위와 같은 자신의 성적 및 미디어의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2017년 9월 30일 인터뷰에서 자신은 그들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으며, 그들이 뭐라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미 폭스 등 기존의 말년을 말아먹은 레전드들은 마이크 트라웃덕에 참 타점 쉽게 먹으니 말년에 아무리 최악급 성적을 내도 100타점 100타점 신나는 노래 부르며 셀프 실드를 칠 수 있는 푸홀스가 부러울 것이다.

8. 이모저모

  •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미 쿠퍼스타운행 열차표를 예약했다. 실제로 평가든 스탯이든 무엇을 봐도 지금 당장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무리가 없다. 오히려 지금 당장 은퇴하는 것이 득표율에 더 유리할 것이다 어느 정도 명전 입성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별도 문단을 생성해 그 가능성을 심도있게 다루지만, 푸홀스는 그런 거 없다. 명전 첫 턴 입성이 너무 당연히 여겨지기 때문. 관심거리는 은퇴시 최종 누적 기록과 득표율뿐이다.그러니까 더 비율스탯 떨어지기 전에 은퇴해요 형... 물론 모자는 볼 것도 없이 카디널스이다. 본인이 에인절스 모자를 원한다 해도 성적 차이가 넘사벽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하기에 사무국에서 강제로 카디널스 모자를 씌울 것.
  • 카디널스 시절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플라시도 폴랑코와 굉장히 친한데, 폴랑코 아들의 대부이기도 하다. 또한 로빈슨 카노와도 절친하다고 한다.
  •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투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메이저리그 투수는 모두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 같다. 타자는 투수를, 투수는 또 타자를 서로 공략하기 위해 늘 연구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오늘 내가 홈런을 쳤다고 다음에도 또 홈런이나 안타를 친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늘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연구하고 분석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그러지 않으면 경쟁이 심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답변을 했다.#
  • 야구 외적으로도 인성도 괜찮고 나름 지역사회에서 봉사도 잘하는 선수라고 알려져 있다. 이미 2008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수상으로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았다.
  • 그런데 기부는 열심이지만 정작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대단히 안 좋다고 한다.# 첫 MVP 수상 당시 로저스 혼스비를 닮고 싶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적도 있는데, 왜냐면 로저스 혼스비는 실력은 최고였지만, 인성은 그야말로 쓰레기였던 사람이었기 때문. 몰라서 그랬다고도 하지만, 이 때문에 푸홀스를 보는 시선은 미묘하다. 팬들이 싸인받기도 불가능에 가깝다.(아주 가끔씩 어린이들에게는 싸인을 해주기는 한다고)
  • 2011년 9월 파울 플라이볼을 역동작으로 잡아낸 후 상대팀 팬들에게 공을 줄 듯 팔을 뻗다가 다시 볼을 주지 않아, 야유를 받았다.#
파일:푸홀스줄까말까.gif
  • 상황에 따른 말바꾸기에도 능하다.
    • 2006년 투승타타 이론에 따라 플레이오프에도 못나간 라이언 하워드MVP를 먹었다. 플레이오프에 나간 푸홀스는 홈런과 타점만 하워드에게 조금 밀릴뿐, 타출장 및 WAR는 그보다 좋았다. 이에 푸홀스는 "나는 이렇게 본다. PS에 진출하지 못한 팀의 선수는 MVP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2년 뒤, 푸홀스는 플레이오프에도 못나갔고, 홈런과 타점도 밀렸지만, 하워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하워드와 푸홀스의 비율 스탯이 너무 차이나 양심상 기자들이 푸홀스에게 MVP를 줬다. 이에 푸홀스는 종전에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며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모든 기록들을 다 점검해야 한다. 전혀 놀랍지 않은 결과다"라고 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2017년에 미디어 등이 WAR나 OPS를 거론하며 최악의 선수라고 비난했는데, 이에 대한 푸홀스의 대답은 "원하는 대로 비판해라. 나는 항상 100타점을 쳐왔다."며 구닥다리 투승타타 이론을 내세웠다.#
    • 토니 라루사 감독이 푸홀스에게 3할 타율과 30홈런 중 어느 쪽을 원하느냐고 물었는데, 30홈런이라고 대답했다. 당연히 홈런일거라고 생각했다고. 라루사는 푸홀스에게 '초짜의 실수'라고 말씀해 주었다. "3할을 치게 되면 충분한 홈런과 타점이 자동적으로 따라올거야, 그리고 출루를 많이 하게 되면서 득점을 더 올리게 될거고 팀에 큰도움이 될거다"라고. 신인이었던 푸홀스는 몰랐던 부분이었다. 그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은 많이 발전했다고 2015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2019년 9월 자신의 통산 타율 3할이 깨지자, 누가 요새 타율 보냐며 3할 깨지는 것에 대한 어떠한 걱정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에인절스의 자신에 대해 .340의 타율을 기록하지 못해 실망하지만, 요새 메이저리거들 85프로는 타율이 .260이어도 30홈런에 100타점을 치는 게 소원이다고 밝혔다.#
  • 2015년 제리 디포토 단장과 마이크 소시아 감독 사이의 파워 게임이 있었는데, 자신이 에인절스의 대표라도 되는양, 팀이 작년보다 전력이 약해졌고, 코칭 스텝들은 아무 문제 없으니, 이는 구단 프런트의 잘못이라는 취지로 입을 털었다. 그 결과 디포토가 사임했다.# 하라는 야구는 안하고 입털기만... 이에 대한 답례인지 이후 마이크 소시아는 푸홀스를 극진히 대우해주고 있다. OPS .672을 치는 타자를 타점 먹으라고 트라웃 뒤에 붙이는 노답 모드까지
  • 2006년 스캇 롤렌과의 파워 게임도 있었다. 연습 배팅 순서, 상품 판매 수입 등에서, 롤렌은 번번히 푸홀스와 자존심 싸움을 했는데, 그 때마다 토니 라루사 감독은 푸홀스의 편을 들었다. 어느새 세인트루이스는 롤렌을 필두로 월트 자케티 단장을 지지하는 백인 선수들과 푸홀스를 필두로 라루사 감독을 지지하는 히스패닉 선수들로 갈리게 됐다. 2007시즌이 끝난 후 자케티가 실각했다(자케티는 2005년 구단주가 자기 사람이 아닌 제프 루나우를 스카우팅디렉터 임명한 것에 크게 반발하면서 구단주와 갈라섰다.). 그리고 라루사의 제거 대상 1순위였던 롤렌도 쫓겨났다(토론토로 트레이드).# 물론 결과적으로 카디널스의 선택이 맞기는 했다.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은 물론이고, 제프 러나우도 망가져가던 카디널스 팜 재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 2010년 글렌 벡이 주도하는 워싱턴에서의 티 파티 집회에 토니 라 루사 감독과 함께 참여해서 논란이 벌어진 적도 있다. 애리조나 주의 이민 단속법 등 反이민자 정서를 드러내는 극우 단체들의 시위에 도미니카 출신 이민자로서[137] 참여했다는 것 때문.[138]
  • 최훈 MLB 카툰에서는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곰돌이 푸로 묘사되었다(...)
  • 약점은 노안. 사실 81년생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81년생으로는 안 보인다. 한때 약물 의혹이 팽배해 있던 시점에서도 푸홀스의 경우엔 약물 의혹<<<(넘사벽)<<<나이 의혹이었던 안습한 역사가 있다. 그런데 도미니카 출신이지만, 미국으로 건너와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나이를 속였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는 낮다.[139] 푸홀스 또한 "내 나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무고함을 주장한다.# 실력 떨어지는 속도를 보면 최소한 3~4살 더 먹었을 것 같다고 느껴지지만 그러나 푸홀스 자신이 직접 밝혔듯이 고등학교 때 이미 사람들은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다고 의심했고, FA 당시에도 그의 나이를 의심하는 팀이 상당수 있었다.# 아직도 미국팬 중에서조차 출생신고를 늦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3살 이상 속였을 거라 믿는 사람이 다수다.## 라틴계 팬들도 대다수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글도 있을 정도.#[140] 김형준 기자도 2006년 기사에서 "푸홀스의 7년 계약은 그가 만 31세에 끝난다(설령 3살이 더 많다고 해도 34세다)."라는 표현을 썼다. 물론 김형준 본인이 의심한다는 뉘앙스는 아니겠지만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의 기사를 옮기면 다음과 같다. "푸홀스 자신이 쓴 자서전에서도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가끔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예들 들어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11살에 졸업했다는 식이다. 또 중학교 때 동갑이었던 친구가 고등학생으로 기술돼 있기도 하다. 본인이 정확히 기억을 하지 못해서 벌어진 실수일지도 모르겠지만 의혹의 시선을 완전히 거두기에는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그 외에도 현재 부인인 디드레는 이미 30대 초반으로 보이고, 그녀의 나이는 푸홀스보다 3살 많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푸홀스의 나이는 공식 나이인 25살보다 최소 1살에서 최대 4살까지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 푸홀스에게 현지 언론들도 일종의 암묵적인 약속을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인터뷰나 기타 취재시 그의 나이에 대한 부분은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라는 것."#
    2018 시즌에도 자신의 실제 나이를 간접적으로 밝힌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산 인터뷰를 했다. 최고의 자질(을) 가진 옥타비오 도텔이 자기보다 3~4살 더 많은 거 같다고 무심결에 답했는데 그 선수는 푸홀스의 공개된 나이보다 6살 이상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현지 에인절스 팬들의 반응 2018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는 "도텔에게 안타를 쳤을 때, 13살이었고 28년 후에 여기에 있다"라는 말도 했기에 자신의 나이는 자신이 제일 잘 안다고 공언한 분이니 41살이 분명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2018년 팬그래프 기사를 보면 푸홀스의 나이에 4살을 더하면 정확히 푸홀스 급 레전드들의 에이징 커브와 일치한다.#
파일:올타임30인에이징커브와푸홀스.png
  •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어떤 안타치는 기계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김현수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그 결과는? 2016년 두 명의 fWAR가 0.9로 동일했으나, 2017년 파크 팩터 보정이 다시 행해지며, 푸홀스가 0.8로 떨어지고, 김현수는 그대로 0.9를 유지했다. 해냈구만, 김현수 김현수는 푸홀스 연봉 반의 반도 안받는데 더 나은 성적이네. 가성비 갑이네. 17시즌에는 압도적으로 이겼다. 김현수가 WAR -1.1의 최악의 성적을 찍을때 푸홀스는 -2 WAR라는 역대급 먹튀 행각을 찍었기 때문에...
  • 어떤 면에서 보면 약쟁이의 MVP 독식에 의한 최대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데뷔 시즌부터 매년 3할-30-100을 찍던 선수가 커리어 5년차에야 겨우 MVP를 차지했는데, 하필 데뷔 시즌인 2001년 그놈이 73홈런을 때려대더니 그 후로 4년간...[141]
  • 벌크 상태나 부상부위 등을 볼 때 매니 라미레즈, 데이비드 오티즈와 완벽할 정도로 비슷한 변화 추세를 보였기 때문에(초창기의 슬림하던 몸에서 팔과 허벅지 근육의 증가 및 탈모 등) 외부적으로 약물 의혹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약물과는 무관하다고 봐도 무방하다.[142] 다만 이 점에서의 옥의 티 하나는 평소에는 '내가 약물이면 잔여연봉 다 토해내고 은퇴하겠다. 게릴라식 도핑 검사도 상관없다!' 또는 "약물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매일이라도 하라."고 하다가 2008년 무렵 기자가 자택에 찾아와 도핑 검사하러 가자는 제안에 화를 내며 쫓아냈다는 점. 평소에는 기자의 이러한 행태에도 웃으며 대처하던 푸홀스의 이런 반응은 놀람을 주기엔 충분했다. 어쨌거나 아직까진 약물 스캔들로 더럽혀진 메이저리그 기록들 가운데 몇 안되는 진퉁 실력 기록이며 팬들은 푸홀스만큼은 제발 영원히 깨끗한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하고 있다.[143]
  • 그런데 정말 약물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발단은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LA 다저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냈던 잭 클락이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발단이 되었다. 잭 클락은 LA 다저스에서 타격코치를 할 당시에 푸홀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크리스 밀펠드에게서 푸홀스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것.[144] 밀펠드는 2006년에 성장호르몬 불법 복용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퇴출된 제이슨 그림즐리의 재활을 담당했던 적이 있어서 푸홀스도 약물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잠시 일기도 했었다. 이에 대해서 밀펠드는 클락에게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클락이 푸홀스를 언제나 음해하려 했다고 본인부터 펄펄 뛰었다. 루머성 발언이기는 하나 라이언 브론과 A-ROD가 2013년에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로 출전정지를 당한 판국이라 심상치 않게 들리는건 사실. 근데 이게 약빨았는데도 이 정도라면...Aㅏ... 일단 푸홀스 측에서는 클락에게 고소미를 먹이겠다고 밝혔다. 이 일에 대해서는 결국 2014년 2월 잭 클락이 사과와 함께 자기 발언을 철회하였고, 푸홀스도 고소를 취하하면서 끝났다. 그리고 최근 몇시즌간 예전의 약물타자들과는 달리 또 다른 청정타자인 켄 그리피 주니어의 전례처럼 뚜렷하고도 연이은 하락세를 보여주면서 푸홀스에 대한 의심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견해도 있지만,[145] 현지에서조차 푸홀스의 하락세가 금지약물 규정 강화와 함께 시작했다면서 따가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 약물 복용을 시인한 마크 맥과이어를 지지한다. 푸홀스는 "맥과이어에게 지지를 보낸다"며 "맥과이어를 만나 '약물 복용 사실을 털어놓은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통산 583개의 홈런을 때린 맥과이어는 미국 의회 청문회 등에서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변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친정팀인 세인트루이스의 타격 코치를 맡기로 한 후 약물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맥과이어를 코치로 모시게 된 푸홀스는 "스프랭캠프에서 맥과이어와 함께 운동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나는 맥과이어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기회를 잡으려고 약물 복용 사실을 시인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약물 복용이나 죄질이 나쁜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푸홀스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토를 달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2012년 이후 에인절스에서 남기고 있는 성적에서 별다른 반등 없이 은퇴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면 커리어 말년에 가장 욕을 많이 먹은(...) HoF 멤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6년 현재 알버트 푸홀스가 소화한 계약 기간은 5년이고, 그중 2년간 최악의 먹튀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도 선정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후 5년의 잔여 계약이 남아 있다. 사실 푸홀스의 명전 입성과 관련하여 세간의 관심을 끄는 건 '입성 하느냐 마느냐'가 아닌 '명전 동판에 어느 팀 로고가 새겨질 것인가'인데, 지금과 같은 추세로 커리어가 마감된다면 아무리 에인절스에서 오래 뛰고 돈도 많이 받고 홍보대사 한다고 하더라도 사무국이 에인절스 로고를 허락해 줄지 의문...에인절스에서의 10년을 모조리 채운다고 하더라도 소속 시즌으로 따지면 '카디널스 11시즌 > 에인절스 10시즌'이고 누적 기록도 '카디널스 > 에인절스'인 데다가 MVP 등 각종 수상 실적도 모조리 카디널스 시절 거둔 것뿐이고 당장 이 문서의 4번 목차 '수상 실적'에 적힌 연도만 봐도 '2012'부터의 숫자는 한 개도 없다 게다가 월드시리즈 우승마저 카디널스 소속으로 두 차례나 거뒀기에, 앞으로 엄청난 대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에인절스 시절의 커리어가 카디널스 시절의 커리어를 연봉과 병살수 빼고는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별 과정에서 푸홀스와 카디널스가 원수지간으로 치달았다면 모를까, 다툼이래봤자 FA 이별사례의 흔하디 흔한 연봉 투정 말고는 전혀 잡음도 없었고 에인절스에서도 스탠 뮤지얼 추모 행사에 참여하거나 '세인트루이스 시절에는 좋은 기억뿐이다'라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하니...한국어 번역 기사 사실 이 기사는 원문 기사를 매우 이상하게 번역해 놓았으며 타이틀에 달린 '심장' 어쩌구도 푸홀스 본인은 전혀 운운하지 않았지만, 원문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디널스 시절을 매우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 사생활면에서는 2000년에 결혼한 아내와 4자녀를 둔 모범적인 가장.[146] 아내인 디드레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딸인 이사벨라를 데리고 푸홀스와 재혼했는데 이사벨라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푸홀스는 모든 것을 감내하고 디드레와 결혼했으며 친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사벨라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다운증후군 관련 단체에 많은 기부를 했다. 많은 미국 스포츠 스타들이 그렇듯이 가족 이름으로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활동에도 열심이라고 한다. 그리고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공공연히 "나의 인생의 목표는 모두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기 위함이다(My life's goal is to bring glory to Jesus.)"라고 말하고 다닌다. "인생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에 영광을 전달하는 것이다. 신은 내게 야구의 재능을 주셨다. 야구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신을 찬양하고 선행을 베풀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같은 기독교도인 클레이튼 커쇼는 자신의 자서전(Arise)에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현역 선수는 푸홀스라고 밝힌 바 있다.##
  • 딸바보로서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낸다.# 2015년 기준 8살인 딸을 위해서라면 은퇴도 불사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체조 선수인 그녀가 (애초에 나이가 안돼 출전할 수도 없지만) 만약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그 해에 나는 은퇴해야 할지도 모른다. 딸의 경기 장면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며 은퇴도 불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LB.com’은 푸홀스가 이전에도 10년 계약을 전부 채우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친 적이 있다며 그의 이번 발언이 완전한 농담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LAA팬들은 딸의 올림픽 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보기와 다르게 엄청나게 수다쟁이라고 한다. 박찬호가 놀랬다고. 그런데 박찬호도 팬들이 '싸인 한장 받으려고 했는데 10분간 수다를 떨고 풀어주더라'라고 할 만큼 한 수다하는데다가 별명이 투머치 토커일 정도인데 이런 박찬호가 놀랄 정도라면 어느 정도인지...
  • 알버트 푸홀스의 기마자세 타격폼. 무게중심을 뒷발에 고정시킨 채, 하체 스텝을 최소화하고 스트라이드가 거의 없이 몸통 회전력으로 스윙을 만들어내는 로테이셔널 히터(rotational hitter)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국내에선 김태균이 이런 유형.[147]
    파일:attachment/Albert_Pujols_stance.jpg
  • 최소한 현역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다른 선수에 비해 스트 존 이득을 본 선수다.#
파일:2009~15주요선수스트존손해비율.png
  • 한국 한정 별명으로는 푸졸스가 있다. 그 반대는 랜디 혼슨.
  • 스탯캐스트가 2017년 달리기 속도(Baserunning Sprint Speed) 순위를 발표하였다. 푸홀스는 23.0 ft / sec를 기록했으며, 이는 ML 꼴지다. 커리어 초기부터 그를 괴롭혔던 족저근막염에 나이까지 먹어 주루능력을 거의 상실하다 시피 한 것이 최대 원인.# 병살왕 비결 중 하나
파일:푸홀스병살.gif
로빈슨 카노마이크 트라웃의 슬라이딩을 피해 문워킹을 구사한 후 1루에 슬쩍 던졌는데도, 푸홀스의 모습은 화면에 잡히지조차 않는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1루를 돌아보는 트라웃이 안쓰럽다.
  •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에서 세인트루이스 시절의 모든 년도(2001~2011)에 전부 엘리트카드가 존재한다.

9.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1 STL 161 676 194 47 4 37 112 130 1 69 93 .329 .403 .610 1.013 7.2
2002 157 675 185 40 2 34 118 127 2 72 69 .314 .394 .561 .955 5.4
2003 157 685 212 51 1 43 137 124 5 79 65 .359 .439 .667 1.106 9.5
2004 154 692 196 51 2 46 133 123 5 84 52 .331 .415 .657 1.072 7.8
2005 161 700 195 38 2 41 129 117 16 97 65 .330 .430 .609 1.039 7.7
2006 143 634 177 33 1 49 119 137 7 92 50 .331 .431 .671 1.102 8.1
2007 158 679 185 38 1 32 99 103 2 99 58 .327 .429 .568 .997 7.7
2008 148 641 187 44 0 37 100 116 7 104 54 .357 .462 .653 1.114 8.7
2009 160 700 186 45 1 47 124 135 16 115 64 .327 .443 .658 1.101 8.4
2010 159 700 183 39 1 42 115 118 14 103 76 .312 .414 .596 1.011 6.7
2011 147 651 173 20 0 37 105 99 9 61 58 .299 .366 .541 .906 3.9
STL 통산
(11시즌)
1705 7433 2073 455 15 445 1291 1329 84 975 704 .328 .420 .617 1.037 81.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2 LAA 154 670 173 50 0 30 85 105 8 52 76 .285 .343 .516 .859 3.3
2013 99 443 101 19 0 17 49 64 1 40 55 .258 .330 .437 .767 0.5
2014 159 695 172 37 1 28 89 105 5 48 71 .272 .324 .466 .790 2.7
2015 157 661 147 22 0 40 85 95 5 50 72 .244 .307 .480 .787 1.8
2016 152 650 159 19 0 31 71 119 4 49 75 .268 .323 .457 .780 0.8
2017 149 636 143 17 0 23 53 101 3 37 93 .241 .286 .386 .672 -1.9
2018 117 498 114 20 0 19 50 64 1 28 65 .245 .289 .411 .700 -0.2
LAA 통산
(7시즌)
987 4253 1009 184 1 188 482 653 27 304 507 .260 .315 .453 .786 7.4
MLB 통산
(18시즌)
2692 11686 3082 639 16 633 1773 1982 111 1279 1211 .302 .382 .554 .936 88.1

파란색은 팀 내 역대 1위. 녹색은 현역 1위.

10. 둘러보기

2001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신인왕
라파엘 퍼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제이슨 제닝스
(콜로라도 로키스)
200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MVP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200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MVP
지미 롤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이반 로드리게스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이 오스왈트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타격왕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9~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안타왕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후안 피에르
(플로리다 말린스)
2003~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득점왕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체이스 어틀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9~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득점왕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타점왕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골드 글러브
아드리안 곤잘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3루수 실버 슬러거
치퍼 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캇 롤렌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외야수 실버 슬러거
블라디미르 게레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새미 소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게리 셰필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바비 어브레유
(필라델피아 필리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짐 에드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4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리
(시카고 컵스)
2008~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1루수 실버 슬러거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2003년 The Sporting News Major League Players of the Year
알렉스 로드리게스
(텍사스 레인저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8~2009년 The Sporting News Major League Players of the Year
알렉스 로드리게스
(뉴욕 양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행크 애런 상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행크 애런 상
아라미스 라미레스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
(신시내티 레즈)
2008년 메이저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크레익 비지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2009년 메이저리그 루 게릭 메모리얼 상
셰인 빅토리노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릭 지터
(뉴욕 양키스)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9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버드 스미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호세 메사
(필라델피아 필리스)
제로미 버니츠
(밀워키 브루어스)
2002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7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제프 켄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케빈 밀우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런 분
(신시내티 레즈)
2005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데릭 리
(시카고 컵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닉 존슨
(워싱턴 내셔널스)
숀 그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 2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체이스 어틀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노마 가르시아파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슨 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페드로 펠리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7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7월 2째주 이 주의 선수 상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8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요한 산타나
(뉴욕 메츠)
타이 위킨튼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크리스챤 구즈만
(워싱턴 내셔널스)
브론슨 아로요
(신시내티 레즈)
2008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9월 4째주 이 주의 선수 상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쉬 존슨
(플로리다 말린스)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3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마크 레이놀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스트리트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채드 고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핸리 라미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201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제이 브루스
(신시내티 레즈)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프린스 필더
(밀워키 브루어스)
2012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8월 1째주 이 주의 선수 상
빌리 버틀러
(캔자스시티 로열스)
알버트 푸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매니 마차도
(볼티모어 오리올스)
아드리안 곤잘레스
(보스턴 레드삭스)
2003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6월 이 달의 선수 상
토드 헬튼
(콜로라도 로키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리 본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6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월 이 달의 선수 상
랜디 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이슨 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월 이 달의 선수 상
라이언 하워드
(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저스틴 업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6월 이 달의 선수 상
저스틴 업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러드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0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8월 이 달의 선수 상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트로이 툴로위츠키
(콜로라도 로키스)
2015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6월 이 달의 선수 상
제이슨 킵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알버트 푸홀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0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4~5월 이 달의 신인 상
신설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벤 시츠
(밀워키 브루어스)
메이저리그 올타임 최다 병살
칼 립켄 주니어
(350)
알버트 푸홀스
(362, 진행 중)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5번
로버트 하워드(1999~2000) 알버트 푸홀스(2001~2011) 공석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등번호 5번
제프 매티스(2006~2011) 알버트 푸홀스(2012~) 현역
세상에 길이 봐
근데 저 많은 수상경력 중 현 소속팀 것은 병살까지 합쳐도 달랑 세 개다(...) 에인절스 팬들은 웁니다

[1] 하지만 이 별명도 완전히 칭찬은 아닌게, 전성기의 경이로운 활약에 비해 개판인 팬 서비스를 비꼬아 인간미 없는 기계같다는 의미도 있다.[2] 물론 아름다운 10년 당시 도루 성공률은 68.81%(75도루, 34도루자)에 불과해 빌 제임스에 따르면, 절대 도루하면 안되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해당 기간 리그 평균 도루 성공률은 70.06%(27993도루, 11399도루자)였다.[3] 한 때 "할아버지는 스탠 뮤지얼을 보셨고, 우리는 푸홀스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의 MLB 자체 캠페인(광고)도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와 비슷한 광고로는 "할아버지가 샌디 쿠팩스를 봤다면, 우리는 클레이튼 커쇼를 보고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4] 이 스카우팅 리포트는 주목받지 못한 신인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표현해 준다. 타격은 평균 이하, 파워는 겨우 평균을 조금 넘는 수준까지 성장하리라고 본 것. 하지만 푸홀스가 전성기 시절 보여준 히팅과 파워는 20-80 스케일에서 둘 다 최소 75는 됐다.[5] 캔자스시티라는 이름 때문에 헷갈리지만 로열스가 있는 캔자스시티는 캔자스 주가 아닌 미주리 주에 있다(약칭 KCMO). 여기에서 강을 건너면 캔자스 주이고 여기에도 캔자스시티가 있다(약칭 KCK). 강이 캔자스 주와 미주리 주의 경계선인데, 이 강을 두고 양쪽 다 같은 이름의 도시가 있는 것.[6] 참고로 1999년 드래프트는 별칭 '조시' 드래프트로 당시 전미 투타의 최고 유망주인 조시 베켓조시 해밀턴 때문에 이런 별칭이 붙었다.[7] 13라운들에서 알 수 있듯이, 카디널스도 푸홀스의 가치를 알아서 뽑은 건 아니었고 하위라운드 로또픽 정도였다.[8] 참고로 데블레이스 시절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카우트가 그의 고교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구단에서 푸홀스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이에 빡친 스카우트는 일을 그만두고 만다. - 출처 <그들은 어떻게 뉴욕 양키스를 이겼을까># 사실 푸홀스는 드래프트 전에 탬파베이 등 여러 팀의 스카우트들이 보는 앞에서 트라이아웃까지 했었지만 당시의 뚱뚱한 몸매와 확실히 맡고있는 포지션이 없었다는점 때문에 상술한 탬파베이의 지역 스카우트 외에는 아무도 푸홀스가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결국 드래프트에서도 쭉쭉 밀리다가 카디널스의 로또픽이 대박을 친 것.[9] 메이저 리그 선수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입한 트레이너로서, 푸홀스의 약물 의심 의혹의 가장 큰 근거이다. 2006년 발각 당시까지도 밀펠드는 푸홀스의 개인트레이너로 오프시즌 때마다 푸홀스의 타격훈련을 돕고 있었다. 물론 밀펠드 본인은 푸홀스는 청정이라고 주장했고 푸홀스도 자신의 결백을 강력히 주장했다.#[10] 트리플A에서 뛴 적도 있긴 있으나 경기수가 적었기 때문에 더블A와 트리플A를 뛰어넘은 수준.[11] 참고로 2001년 올스타에 뽑힌 신인선수는 푸홀스, 스즈키 이치로, 지미 롤린스 이렇게 세 명이었고, 이 세 명 모두 나중에 리그 MVP를 수상한다.[12] 이 해엔 팀 사정으로 인해 좌익수, 3루수, 1루수를 오가면서 뛰었는데, 정확한 포지션이 없어서 포지션별로 뽑는 올스타에 못 뽑혔다(...). 실제 성적을 보면 백업 외야수로 출전한 선수들 중 루이스 곤잘레스, 아담 던 정도는 충분히 제칠 수 있었다. 스캇 롤렌은 그 해에 필라델피아에서 태업성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었고...결국 롤렌은 2002년 트레이드 때 세인트루이스로 와서 8년 $90M에 사인, 푸홀스의 1루수 전환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13] 같은 1루수인 라이언 하워드프린스 필더와 비교하면 대단한 비율이다.[14] 참고로 2005년 스포팅뉴스에서 선정한 가장 삼진을 잡기 힘든 선수 넘버원으로 뽑혔다(부상 중인 배리 본즈는 제외). 기사에서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 스카우트들은 "완벽한 스윙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스즈키 이치로도 가끔씩은 안좋은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푸홀스는 항상 머리를 고정시키고 부드럽게 타격한다. 빈틈이 없는 선수다"라고 평가한다.#[15] 이는 투고타저 때문이기도 했지만, 푸홀스 자신이 홈런 (몰빵) 타자라기 보단, 행크 애런처럼 2루타와 홈런을 균등하게 치는 만능 장타자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3루타는 애런처럼 치진 못했다.[16] 이런 모습에 배리 본즈는 2003년 9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푸홀스에 대해 "뛰지도 못하고, 수비 포지션도 없다. 1루와 3루를 떠돌 뿐이다. 내게 푸홀스는 좀 더 나은 바비 보니야를 연상시킬 뿐이다. 모든 위대한 선수들은 자기만의 고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며 공개적으로 깎아내렸다.# 한편 이후 본즈는 2006년 자신의 약물 복용 문제로 논란이 커지자, "이제 푸홀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추한 모습을 보였다.#[17] 실제로 데뷔년도인 2001년에는 정확한 포지션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18] 이 발목 부상은 2006년에 50홈런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하다.[19] 너무 긴 기간이라서 얘 금방 뽀록 꺼지면 어쩔겨...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그런 무지막지한 방망이질이 10년이나 갔다.[20]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켄 윌리엄스 단장은 최근 컴캐스트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푸홀스에게 평균 연봉 3000만 달러를 주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윌리엄스 단장은 "구단주가 내게 지금 당장 3000만 달러를 준다면 난 한 명에게 모두 쏟아붓지 않을 것이다"라며 "언제 부상당할지 모르는 한 명에게 큰 돈을 들이는 것 보다 팀 전체에 고르게 뿌리는 것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21] 손목 부상이 원인이라는 글이 있다.#[22] 이 시절만 해도 약쟁이들이 에이징 커브를 역주행하는 모습을 하도 많이 보여줘서 더욱 충격적이었다.[23] 21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푸홀스는 왼팔 뼈에 금이 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어도 6주가 지난 뒤에나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푸홀스는 19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6회 1루 베이스 라인 쪽으로 치우친 2루수의 원바운드 송구를 잡다 타자주자 윌슨 베테밋과 충돌한 것이다. 충돌하자마자 푸홀스는 글러브를 벗어던지고 주저앉아 고통스러운 몸짓을 해 부상이 심상치 않음을 엿보였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어깨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점. 충돌한 뒤 푸홀스는 처음에는 왼팔 아랫 뼈 부분과 함께 어깨 통중을 호소하기도 했다. 정밀진단 결과 어깨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홀스는 2006년 옆구리 부상과 2008년 왼다리 장딴지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DL이다.# 그러나 7월 2일 ESPN.com은 푸홀스의 부상 부위에 상당한 호전이 있다면서 당초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 당시에는 복귀까지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세인트루이스의 토니 라 루사 감독은 푸홀스의 빠른 재활 소식을 듣고는 "정말 기쁘다. 푸홀스는 자신의 몸상태를 유지하는데 정말 열심이다. 그는 강인하다.''라고 밝혔다.#[24] 투표 인원이 적기에 99.99%가 되려면 100% 만장일치여야 하지만...whatever[25] 이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조 마우어와 같은 수준이다. 물론 마우어는 더 어리고, 기간도 짧다.[26] 푸홀스 본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말하며 에인절스가 접촉할 때까지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8번이나 세인트루이스 구단주 빌 드윗, 그리고 존 모젤리악 단장과 진전없는 전화 통화만 진행했다. 지쳐갈 즈음 에인절스가 입단을 제의해 와 에인절스로 마음을 굳혔다"#[27] 첫 해 $12M, 두 번째 해 $16M, 세 번째 해 $23M, 그 이후로 계약 끝날 때까지 1M씩 늘어난다.[28] MLB 수석부회장 롭 맨프레드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리그와 노조측이 지난 겨울 푸홀스와 짐머맨의 각각 에인절스, 내셔널스와 체결한 계약내용을 검토한 결과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푸홀스의 계약 가운데는 커리어 3,000안타 고지에 오를 때 300만달러, 배리 본즈의 역대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할 경우 700만달러 등 총 1,000만달러 규모의 마케팅 페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는데 이것이 통계적 성취와 관계된 인센티브 조항을 금지하는 메이저리그 기본 노사협약 정신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푸홀스는 또 선수 커리어가 끝난 뒤 에인절스와 10년간 총 1,000만달러의 퍼스널 서비스 계약 옵션을 갖고 있고 짐머맨의 계약은 5년간 1,000만달러의 퍼스널 서비스 계약 조항이 포함됐는데 MLB와 선수 노조는 이런 퍼스널 서비스 계약이 현 노사협약 상 허용될 수 없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MLB는 이 같은 조항들이 모두 정해진 페이롤을 초과할 시 부과되는 사치세(luxury tax) 규정을 피해가기 위한 변칙조항으로 판정하고 있다.#[29] 전성기를 사실상 염가에 가깝게 써먹은 카디널스의 안목도 있지만 중소마켓 팀의 빡빡한 재정으로 과감하게 연장계약을 시도한 것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데뷔하고 몇 년 반짝하다 몰락한 선수도 결코 적지 않으니 당시로서는 카디널스가 승부수를 걸었다고 볼 수 있다.[30] 간혹 오해하는 팬들이 있는데 푸홀스 영입은 디포토의 탓이 아니라 전적으로 모레노의 탓이다. 모레노는 푸홀스에게 “지금이라도 원한다면 비행기를 타고 자네가 있는 그곳으로 달려가겠다”며 영원히 머물기를 바라는 느낌으로 다가갔다.## 그래서 10년 홍보대사 계약도 쏴준 것. 푸홀스도 모레노가 자신의 계약에 모든 것을 결정했다고 확인해주었다.##[31] 소시아와 같이 88년 LA 다저스 우승멤버이며 쭉 타격코치를 임해왔다. 이 사람은 전형적인 김무관류 타격코치이며 노피어적극적 스윙을 강조하고 볼넷은 가짜 기록이다라는 인터뷰를 한걸로 잘 알려져 있다. mickey hatcher walks are a false stat라는 말이 구글 자동완성어 뜰 정도.[32] fangraphs에서는 일반적으로 1WAR당 5M, FA 계약의 경우는 1WAR당 7M 정도를 잡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래도 그가 당장 노쇠화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매년 WAR 4씩은 찍어줘야 한다. 노쇠화를 감안해보면 사실상 푸홀스는 첫 2-3년은 MVP 페이스로 달려줘야 했다는 결론이 나온다.[33] 세인트루이스 시절 푸홀스는 “나만큼 열심히 훈련한다고 말할 선수는 없다. 비시즌 때 나의 훈련 일정과 훈련량을 다른 선수들이 보면 겁먹고 도망갈지도 모른다”고 장담했었다.#[34] 그가 트라웃을 무시하는 건 아니며, 트라웃은 좋은 선수이고, 항상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를 가진다고 호의적으로 얘기했다. 그와 트라웃이 비교되는 건 그 자신에게는 은퇴하는 날이 온다는 의미로 다가온다고도 발언.[35] 참고로 마이크 트라웃은 2014년 MVP 수상 소감에서 동료들이 타점 기회를 줘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며 고맙다고 했다. 트라웃의 해당 시즌 타점은 ML 2위였지만, 득점권 타수는 59위, 득점권 타석은 102위에 불과했다. 물론 득점권 wRC+는 8위. 타점 기회를 줘서 고맙다는 것은 푸홀스가 트라웃에게 해야할 말이다. 푸홀스의 타점은 ML 7위였지만, 득점권 타수는 4위, 득점권 타석은 7위였다. 물론 득점권 wRC+는 113위.# 트라웃이 없었으면 푸홀스의 100타점은 불가능했다.[36] ESPN은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2013년에 이어서 먹튀 1위로 선정했다.[37] 물론 출루율이 너무 떨어져서 타율과 출루율이 3할 근처까지 가기는 어렵고, 장타율만 보면 10년에 근첩하는 성적이 나올 수 있다.[38] 6월 20일까지 성적으로 보면 미겔 카브레라가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에릭 호스머, 마크 테세이라와 푸홀스가 2위권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팬투표 상으론 호스머가 최다득표이며 미기가 수십만표 차이로 2위.[39] 원래 전성기 시절 푸홀스는 매우 교과서적인 레벨 스윙을 구사했다. 잘 맞으면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잘 안 맞으면 땅볼 타구를 마구마구 생산한 편. 푸홀스는 홈런 타자 치고 병살타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런 이유 때문이다.[40] 푸홀스가 이룬 40홈런 최저 OPS 기록은 2016년 토드 프레이저에 의해 깨졌다.[41] 16시즌이 끝난 시점에서는 302개를 기록했다. 참고로 올타임 1위는 배리 본즈로 688개를 기록. 도루, 탈삼진과 함께 사실상 경신이 불가능한 기록으로 여겨진다.[42] 사실 이건 디포토만을 마냥 까기도 뭐한게 구단주 입김이 엄청나게 심하게 들어간 것이라...[43] 투수가 적극적인 피칭을 한다고 푸홀스의 선구안이 통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 의문이 든다. 푸홀스의 선구안은 그냥 늙어서 망한 것 같다. 어쨌든 그것을 차치하고도 본문과 같은 의견은 결과론에 불과하고 그냥 후술할 역대급 폭망 와중에 홈런만은 유지하려다 보니 스윙이 개판이 돼서 비율 스탯이 망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2017 시즌 9월경 타율이 2할 초반이 되자 홈런, 타점만 부르짖는 푸홀스도 쪽팔린지 스윙을 바꿔 똑딱질로 스탯관리에 들어가는데, 그 모습이 2017 시즌에서 2번째로 생산력 있는 모습이었다. 2015 시즌부터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는 푸홀스의 타격 자세에 대해 자세한 분석을 하고 있는 [빅데이터] 푸홀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다도 일독을 추천한다.[44] 홈런은 자신의 장점인 볼삼비를 포기한 스윙 덕분, 타점은 리그 최고의 출루머신 마이크 트라웃 덕분. 참고로 푸홀스의 12~17년 득점권 타수는 트라웃 덕에 ML 1위이다.[45] 실제로 푸홀스의 장타율 하락은 본인의 파워가 아닌, 주력의 하락이 더 큰 요인이다.[46] fWAR 0.8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2016년 김현수(0.9)를 생각하면 된다. 심지어 김현수는 대략 2/3~1/2 정도만 소화한 결과 나온 성적이기 때문에 푸홀스의 실제 퍼포먼스는 똑딱이라고 놀림 받은 그 김현수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것이다![47] WAR가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를 말하므로, 대체 선수의 WAR는 0이다. 하지만 팬그래프의 WAR 설명에서도 0~1 사이는 Scrub('쓸모없는 녀석'을 뜻하는 단어로서, 체육학 사전에는 '경기장에 들어설 찬스가 거의 없는 보결 선수'를 말한다고 한다.)을 뜻한다고 나와 있으므로, 1 이하는 대체 선수 수준으로 보아도 큰 무리는 없다.[48] 배리 본즈는 700홈런-7MVP를 기록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49] 각 순위는 비율 스탯인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는 규정타석 기준이고, 누적 스탯인 나머지는 1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기준이다.[50] 실제로 푸홀스는 그렇게 말했다.[51] 2017에 에드리언 벨트레는 홈경기에서 3,000째 안타를 쳐내서 20분동안 경기가 중단되고 구장에 모인 많을 팬들앞에서 축하을 받았다.[52] 24위 크레이그 비지오와의 안타 차이는 이제 단 5개다.[53] 자신은 모든 걸 증명한 선수이므로 더 이상 증명할 게 없다는 취지로 보인다.[54] 19세기의 캡 앤슨을 넣어서 5번째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앤슨의 2천 타점은 메이저리그만의 기록이 아니라, 내셔널리그 전신인 실업 야구(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선수였을 때의 타점을 내셔널리그 선수일 때의 기록에 끼워 넣어 2천을 넘긴 것이라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인정을 안 해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76년 메이저리그 시작(Origin of National League) 개념을 중시하므로, 1876년 이전 기록에 부정적이다. 종종 1876년 이후의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때 내셔널리그랑 두 곳을 왔다갔다 한 선수들 기록을 메이저리그로 인정하려 해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그 전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은 얄짤없다.[55] 2013년, 2016년에 모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했지만 모두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치뤘다.[56] 아름다운 10년 직후인 2011년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김형준 기자의 [인사이드 MLB] 앨버트 푸홀스의 '위대한 10년'을 추천한다. 기사 내용을 보면 900홈런의 가능성이 무려 2%였던 선수였다. 이랬던 푸홀스가 2017 시즌 후에는 700홈런 가능성이 0.6%이다.#[57]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85.1을 기록 8위로 내려간다.[58] 1943~1945 전쟁 참가[59] 1945 전쟁 참가[60]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1.009를 기록 16위로 내려간다.[61] 1943~1945 전쟁 참가[62] 1942~1944 전쟁 참가[63] 1943~1945 전쟁 참가[64] 노멀이라고 주장되는 24~33살 구간으로 잡을 때는 168을 기록 11위로 내려간다.[65] 1945 전쟁 참가[66] 비율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기준 순위[67] 비율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기준 순위[68] 누적 스탯이므로 규정타석 불문 타자 순위[69] 지미 폭스의 ML fWAR 순위. 항상 푸홀스의 몰락에는 '폭스와 비슷하다'라는 사람이 꼭 한명은 있다. 그래서 추가함.[70] 12위이지만 배리 본즈, 새미 소사,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즈 제외 시 7위.[71] 1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이슨 지암비, 새미 소사, 게리 셰필드,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7위[72] 8위이지만 배리 본즈, 새미 소사,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4위.[73] 17위이지만 배리 본즈, 매니 라미레즈,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새미 소사, 라파엘 팔메이로 제외 시 11위.[74] 13위이지만 배리 본즈, 매니 라미레즈, 제이슨 지암비, 알렉스 로드리게스, 새미 소사 제외시 8위[75] 17위이지만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슨 지암비 제외 시 14위.[76]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 시 1위.[77]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78]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79] 3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 시 2위.[80] 2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1위[81] 6위이지만 배리 본즈 제외시 5위[82] 3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2위[83] 3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2위.[84] 8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 시 6위.[85] 7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5위[86] 5위이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 시 4위.[87] 16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14위.[88] 1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제외시 12위.[89] 4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자니 페랄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40위.[90] 24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제외시 22위.[91] 23위이지만 라이언 브런, 로빈슨 카노 제외시 21위.[92] 46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카를로스 루이즈,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42위.[93] 99경기에 출전하여 443타석을 소화함.[94] 28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스탈링 마르테, 자니 페랄타,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카를로스 루이즈, 넬슨 크루즈, 프란시스코 서벨리, 야스마니 그란달 제외시 271위.[95] 40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35위.[96] 4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36위.[97] 91위이지만 로빈슨 카노, 자니 페랄타, 스탈링 마르테, 넬슨 크루즈, 디 고든, 카를로스 루이즈, 멜키 카브레라 제외시 84위.[98] 100경기 소화.[99] 54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외시 49위.[100] 61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크리스 데이비스, 데이비드 오티즈, 라이언 브런, 알렉스 로드리게스, 스탈링 마르테, 로빈슨 카노, 디 고든 제외시 53위.[101] 149위이지만 크리스 데이비스, 디 고든, 넬슨 크루즈, 프란시스코 서벨리, 스탈링 마르테, 라이언 브런, 데이비드 오티즈, 로빈슨 카노, 알렉스 로드리게스, 야스마니 그란달 제외시 139위.[102] 1경기도 뛰지 않음.[103] 86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제외시 79위.[104] 79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제외시 72위.[105] 233위이지만 데이비드 오티즈, 로빈슨 카노, 넬슨 크루즈, 스탈링 마르테, 라이언 브런, 야스마니 그란달, 크리스 데이비스, 멜키 카브레라, 카를로스 루이즈, 카메론 메이빈,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221위.[106] 15경기 소화.[107] 136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로빈슨 카노, 멜키 카브레라, 크리스 데이비스,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130위.[108] 135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멜키 카브레라,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프레디 갈비스, 디 고든 제외시 129위.[109] 625위이지만 넬슨 크루즈, 멜키 카브레라, 로빈슨 카노, 크리스 데이비스, 디 고든, 프란시스코 서벨리, 라이언 브런, 스탈링 마르테, 야스마니 그란달, 자니 페랄타, 카를로스 루이즈, 카메론 메이빈, 웰링턴 카스티요, 프레디 갈비스, 호르헤 폴랑코, 마이클 모스, 아브라함 알몬테, 아달베르토 몬데시, 세자르 푸엘로, 최지만, 짐 아두치 제외시 604위(전체 꼴지이므로 약물 전력 선수 전부를 빼야 하지만 아는 범위에서 뺄 수밖에 없음. 더 아는 사람이 추가하길 바람.).[110] 89경기 소화. 은퇴 시즌.[111] 117경기에 출전하여 498타석을 소화함.[112] 504위이지만 스탈링 마르테, 야스마니 그란달, 프란시스코 서벨리, 로빈슨 카노, 아달베르토 몬데시, 넬슨 크루즈, 라이언 브런, 호르헤 폴랑코, 프레디 갈비스, 최지만, 웰링턴 카스티요, 카메론 메이빈, 멜키 카브레라, 디 고든 제외시 490위.[113] 약쟁이 지우는 게 더 이상 별 의미 없다고 판단되어 그냥 수정 없이 게시. 이하 같다.[114] 푸홀스는 30세까지 전성기 유지, 폭스는 33세까지 전성기 유지.[115] 21세 전에 데뷔한 선수도 21세부터의 성적만 반영함.[116] 테드 윌리엄스가 순위에 없는 이유는 24세부터 26세까지 군복무를 하였기 때문이고, 스탠 뮤지얼이 순위에 없는 이유는 24세에 군복무를 하였기 때문이다.[117]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118] 39세가 넘은 선수도 39세까지의 성적만 반영함.[119] 폭스는 현역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푸홀스보다 더 폭락한 레전드 아닌가 착각하기 때문에 비교 차원에서 특별 게스트로 삽입하였다.[120]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규정타석 기준)[121] 올타임에서의 순위를 기록(규정타석 기준)[122] 몸관리의 개념이 없던 과거에는 서른만 찍으면 노장 소리를 들었기에 30대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일년에 세 명 나오는 타자라는 말도 과하다는 견해도 있지만, 실제로 비교해 보면 30살 이상 비율이 고대, 중세 및 현대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은 큰 무리 없이 성립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제임스 팩스턴이 밝힌 바와 같이 최근 메이저리그 FA시스템은 부숴졌으며 특히 나이든 선수에게 차갑다는 점에서 점점 30대 타자는 줄어들 것이다.#[123] 2009년에 이 상황에 딱맞는 기사가 있어 옮겨본다. 앞으로 푸홀스의 길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지미 폭스 - 조 디마지오의 길을 갈 것이냐, 아니면 행크 애런 - 프랭크 로빈슨의 길로 가느냐이다. 33세를 기점으로 폭스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 등으로 성적이 급격히 쇠퇴의 길을 걷는다. 디마지오 역시 출발 당시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34세부터 기록이 감퇴하고, 36세에 은퇴를 해 통산 성적에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애런과 로빈슨은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고, 소걸음으로 꾸준히 기록을 쌓아나가 통산 성적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약물로 얼룩진 현대 야구에 더욱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애런은 39세의 나이에도 40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42세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개인통산 755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로빈슨도 37세 때 30개 홈런을 쳐냈으며 40세까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124] LAA가 그런 계약을 한 이유 중 하나는 푸홀스의 아름다운 10년 중에도 가장 아름다웠던 전성기가 28~29세라는 점 때문이었을 것이다.#[125] 카디널스는 처음에 푸홀스에게 5년짜리 계약을 내밀었고, 푸홀스의 부인은 그것에 대해 an insult. 즉, 모욕이라고 표현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10년짜리 계약은 뭐라 표현해야 할까? unearned income. 즉, 불로소득이 적절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과론적인 입장일 뿐이다. 이전까지 만든 아름다운 10년의 대가라고 여긴다면 5년 제시는 모욕이 맞다. 에인절스가 어리석은 계약을 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즉 푸홀스의 요구에 낚인 놈들이 바보라는 말 푸홀스 이전에 이런 10년 계약을 얻어낸 선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외엔 없었다. A로드가 천하의 약쟁이임이 명명백백히 드러나기 이전부터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푸홀스가 고작 5년밖에 보장받지 못했다면? 더욱이 푸홀스처럼 FA였다면? 푸홀스가 아니면 누가 이런 엄청난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을까? 이후에 나오는 조이 보토, 미겔 카브레라, 그리고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의 무시무시한 계약이 푸홀스 계약 없이도 나올 수 있었을까? 그렇게 따지면 푸홀스 10년 계약이 만악의 근원일지도 모르겠으나 그건 구단의 입장일 뿐 선수들의 입장에서 푸홀스만큼 오래오래 꾸준히 해오고도 고작 5년 계약으로 협상이 마무리되었다면 이 역시 불만스러웠을 것이다. 선수들의 요구란 건 구단과 팬들의 희망처럼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구단의 입장에선 정당하고 현명한 계약일지 몰라도 부인 말마따나 5년짜리 제안은 선수의 입장에선 모욕적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푸홀스는 이전에 연간 1500만불도 안 되는 규모의 8년 계약기간 내내 꾸준히 아름다운 기록지를 찍어왔고 그 결과 이전의 8년 계약은 오히려 역대급 노예계약으로 여겨지는 형편이었다.[126] 혹자는 마이크 트라웃이 푸홀스가 멘토가 되어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고도 한다. 루키 시즌 올타임 WAR 1위를 찍어 이미 그때 최고의 선수가 된 트라웃에게 푸홀스가 멘토였을까? 푸홀스는 트라웃의 멘토가 아니다. 오히려 트라웃이 푸홀스의 방파제이다. 트라웃의 존재가 푸홀스가 받아야 할 비난을 절반 이상 깎아주고 있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해도 LAA팬들은 트라웃만 보면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127] 이 기사는 심지어 “과거라면 클래식 지표 때문에 칭찬을 받았을 푸홀스는, WAR이란 새로운 잣대 때문에 (과거 선수보다)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수비력이나 주력이 감소하는 것 역시 자연의 섭리다. 세월이 흘러 스테로이드 선수들이 만들어낸 거품이 걷히고, 현재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들이 노쇠화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나면, 푸홀스가 '비약물 선수' 중에서는 매우 특별한 선수였다는 걸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라는 말까지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옹호하기 위해 유리한 팩트만 인용해 잘못된 결론을 내세우고 있다. 위의 스탯 중 OPS, wRC+, fWAR만이 세이버 스탯이고, 나머지는 모두 클래식 스탯이다. 물론 그 앞 문단에는 (트리플 크라운의 요소인) 타율, 홈런, 타점만 좋으면 칭송받았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푸홀스의 홈런 순위만 언급하고, 형편없는 타율의 순위는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그마저도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할 수밖에 없다. 혹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다른 자료는 검색하지 않고, 오직 홈런만 검색해서 기사를 썼다. 어느 쪽이든 위 기사를 쓴 기자는 기자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안타까운 점은 이 기사를 쓴 이현우가 그가 소속된 엠스플뉴스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인물이라는 것이지만.[128] 후자는 가능성이 없다. 왜냐하면 해당인물이 엠엘비네이션의 운영진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KBO와 MLB를 불문하고 야구기자 중에서도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세이버매트리션에 능통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즉, 본인의 의지이건, 회사의 요구이건, 혹은 네임밸류는 남아있는 푸홀스를 포장하는게 한국내 MLB 인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건 스탯 맛사지를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스포츠 기자들에게서 이런 관행은 상당히 오래된 것이 현실이다.[129] 푸홀스 포함 86명 중 순위[130] 푸홀스 포함 86명 중 순위[131] 이는 에드가 마르티네즈도 동일하다. 하지만 그는 1만 타석이 아니다.[132] 43살 이후 시즌은 15경기를 출전하는 등 큰 의미 없으므로 생략[133] 에디 콜린스는 40세에 95경기, 41세에 36경기, 42세에 9경기, 43세에 3경기만을 뛰었으므로, 은퇴 시즌 성적 기록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기록하지 않았다.[134] 루 게릭은 35세 시즌에 157경기, WAR 4점대의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36세 병으로 8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여 성적을 기록하지 않았다.[135] 멜 오트의 자료는 너무 찾기 어렵다. 다만 36세 시즌에 135경기, WAR 4점대의 준수한 활약을 하다가, 37세 31경기, 38세 4경기 출전하고 은퇴한 것을 보면 기량 쇠퇴가 아닌 부상이 원인인 듯 하다. 그러므로 기록을 표기하지 않았다. 38세 4경기 4타석 소화는 그냥 은퇴 기념 경기였을 것이기 때문이다.[136]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무료회원에게 나이별 WAR 정렬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fWAR 하위 50명을 대조하여 순서를 정하였다. 따라서 수치가 같으면 소수점 두번째 자리의 값을 모르기 때문에 동순위로 설정하였는데 9월 말 Albert Pujols is having the worst season for a 37-year-old in MLB history란 기사에서 해당 내용을 소개해, 더욱 정확한 순위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기사에 나타난 순위보다 더 좋지 않은 선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검색 기능이 미진한 것임을 알 수 있다.[137] 2005년에 푸홀스는 "내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또 그런 모델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앞으로 더 많은 도미니카 스타들이 나와 우리 나라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이미 미국화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인다.#[138] 애초에 푸돌이를 끌고 나간 라루사 감독은 예전부터 애리조나 주의 이민 단속법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도 있긴 하다. 라루사 감독은 카디널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맞춰 시위를 계획한 티 파티어들의 계획에 대해 문제될게 없다는 지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139] 물론 이민 심사 당시에 속였을 가능성도 있고, 출생신고 자체를 늦게 했을 수도 있다. 일례로 40살이 청소년으로 이민 신청을 한 경우도 있다.#[140] 푸홀스 자신도 3살 연상의 아내인 디드레를 꼬실 때 실제 나이인 18살보다 3살 더 많은 21살로 거짓말을 했다. 진짜 나이 말했다가 아차해서 나중에 정정한 게 아니라? 이를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마이너리그 시절 돈이 쪼들렸던 푸홀스는 근처 클럽에서 파티를 준비하는 일을 하며 간신히 생활을 이어갔다.# 21살의 디드레가 다운증후군 딸을 낳은 수주 후, 친구들의 초대로 클럽에 놀러오게 되고 푸홀스를 처음 만나게 된다. 21살의 디드레를 꼬시려고 21살로 자신을 소개한 푸홀스는 나중에 첫 데이트 장소인 캔자스시의 치즈 케이크 공장에서 푸홀스는 실제 나이(?)가 18임을 밝히며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때 디드레도 자신의 비밀인 다운증후군 딸이 있음을 밝히게 되는데 푸홀스가 이를 받아들여서 결혼에 이르게 된다.#[141]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MVP 순위는 4-2-2-3 비밀번호냐[142] 2007년에 미첼리포트에 푸홀스의 이름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지만, 오보로 밝혀졌다. 푸홀스는 이를 거론하며 "야구를 하면서 어리석은 일을 하기에는 신을 너무도 두려워 한다", "야구에서 속임수를 쓰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143] 이날 푸홀스가 기분이 안 좋거나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기자가 찾아와 눈치없이 약물 검사하자며 신경을 자극했다면 저런 반응을 보였다고 정황 추측은 할 수 있다.[144] 이 잭 클락이라는 양반은 동시에 저스틴 벌랜더까지 약빨이라고 까버렸다(...).[145] 참고로 푸홀스의 16시즌은 그의 36세 시즌이었는데, 당시 36세의 배리 본즈는 한시즌 73홈런(...)을, 35세의 맥과이어는 65홈런을 날렸다.[146] 어머니가 도망가고, 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맡기고 멀리 떠나버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반동으로 가족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147] 2014 시즌 한화에서 외국인 투수로 뛰게 된 케일럽 클레이가 김태균을 한국의 알버트 푸홀스로 알고 있다며 발언한 적이 있다. 그렇다고 푸홀스가 MLB의 김태균인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