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2:28:31

브랜든 필립스

브랜든 필립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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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골드 글러브
(Raw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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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올랜도 허드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올랜도 허드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0 ~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올랜도 허드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다윈 바니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다윈 바니
(시카고 컵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DJ 르메이휴
(콜로라도 로키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2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댄 어글라
(플로리다 말린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애런 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윌슨 올해의 수비수 상
초대 수상자 다윈 바니
(시카고 컵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저스틴 맥스웰
(휴스턴 애스트로스)
카를로스 고메즈
(밀워키 브루어스)
앤드류 맥커친
(피츠버그 파이리츠)
야디어 몰리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다윈 바니
(시카고 컵스)
제이 브루스
(신시내티 레즈)
카를로스 고메즈
(밀워키 브루어스)
러셀 마틴
(피츠버그 파이리츠)
야디어 몰리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로고.svg 2008년 메이저 리그 2루수 부문 필딩 바이블 상
애런 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브랜든 필립스
(신시내티 레즈)
애런 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61번
챈 페리
(2000)
<colbgcolor=#002B5C> 브랜든 필립스
(2002)
제이슨 스탠포드
(2003~2007)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7번
케니 로프턴
(1998~2001)
브랜든 필립스
(2003~2005)
조 잉글렛
(2006)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4번
레이 올메도
(2003~2005)
브랜든 필립스
(2006~2016)
스쿠터 제넷
(201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4번
리드 브리냑
(2016)
브랜든 필립스
(2017)
월트 와이스
(201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4번
알프레도 그리핀
(2012~2017)
브랜든 필립스
(2017)
알프레도 그리핀
(2018)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0번
결번 브랜든 필립스
(2018)
애덤 오타비노
(2021)
}}} ||
파일:Brandon_Phillips_Cincinnati_Reds.jpg
브랜든 에밀 필립스
Brandon Emil Phillips
생년월일 1981년 6월 28일 ([age(1981-06-28)]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
출신학교 레단 고등학교
신체조건 183cm / 95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7번 (MON)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2~2005)
신시내티 레즈 (2006~201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7)
보스턴 레드삭스 (2018)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2루수다.

2. 커리어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어릴 때는 야구와 함께 농구선수로도 뛰었지만 키가 생각만큼 커주지 않으면서 야구에 전념하게 되었고, 워낙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이후 고교에서 그가 달던 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1999년 드랩에서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유격수로 지명되어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했지만 2002년 7월, 역사에 남을 희대의 삽질인 클리프 리, 바톨로 콜론, 그래디 사이즈모어 트레이드에 엮여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향했다. 필립스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기대치를 자랑하는 유망주였고, 이후에도 로베르토 알로마의 자리를 이을 유력후보로 분류되었으나 인디언스에서는 마크 샤파이로 단장이 너무 일찍 콜업을 해서인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7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2. 신시내티 레즈

결국 메이저에서 주전으로 안착에 실패하며 신시내티 레즈로 다시 옮겼는데, 신시내티에서 그야말로 기량이 대폭발했다. 2006년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2루수로서 .276이라는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고, 2007년 30-30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1] 하지만 그 후로는 댄 어글라, 체이스 어틀리, 이안 킨슬러, 더스틴 페드로이아 등이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과 달리 공격보단 주로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2] 2루수는 수비가 우선이어야 한다는 기본을 재확인했다.

2008년 단 7개의 에러로 리그 필딩율 1위를 기록하며 2루수 부문 필딩 바이블 상과 골드 글러브를 평정하며 2루수로서 리그 정상급 수비가 공인되었다. 2010년에도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고, 2011년에는 체이스 어틀리와 댄 어글라가 부상이나 공갈포 짓(...)으로 주춤한 사이 3할 타율을 달성하며, 골드 글러브에 실버 슬러거까지 제패했다.

그리고 2012년 시즌 개막 며칠 후 레즈와의 6년 7250만 달러의 장기계약에 합의하여 그간 불거지던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2013년에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으며, 팀에서는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며 국내 팬들로부터 필립스 아재(...)로 사랑받았다. 사실 본인도 추신수와 성향이 맞는지 올스타 전에 추신수가 왔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추신수의 신시내티 잔류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도 했다.(...)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하다. 농담조의 글이긴 하지만 추신수와 조이 보토덕에 필립스는 좋지 않은 비율 스탯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최다 타점을 넘겼다.

시즌 내내 팀의 4번 타자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7할대 초반의 OPS에도 불구하고 내셔널 리그 출루율 1위와 2위를 앞에 둔 덕분에 신시내티의 레전드 2루수 조 모건 이후 100타점을 돌파한 구단 최초의 2루수가 되었다. 9월부터는 라이언 루드윅[3]의 복귀로 본래의 자리였던 2번 타순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시즌 종료 이후 레즈가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놓았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이미 9월부터 신시내티가 그를 팔려고 맘을 먹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락세가 심히 두드러지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필립스를 마켓에 올려놓은 건 고액 연봉자를 처리하려는 샐러리 덤프의 목적인 듯한데, 신시내티가 자신들의 마켓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장기계약을 질러댄 후유증이 나타났다는 평이다.[4]

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 시즌 이후에도 트레이드 대상에 올랐고 워싱턴 내셔널스로의 이적이 유력했지만 막판에 본인이 이적을 거부했고, 2016 시즌 이후에도 역시 트레이드 대상에 올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의 이적이 유력했지만 또다시 거부권으로 무산됐으나 2017년 2월 다시 한 번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2월 13일 이번엔 거부권을 쓰지않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주전 2루수로 영입했던 션 로드리게스가 교통사고로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영입이 절실하던 상황이었다.

2017년 8월 3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2.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7년 8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에인절스는 필립스의 트레이드 거부권 행사 가능 12팀 안에 포함되어 있었고, 애틀랜타는 그의 고향팀이나 마찬가지였으나[5] 가족들이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보다 높은 에인절스에서 뛰는 것이 좋다고 그를 설득했다는 것이다.

이적 후 곧바로 리드오프를 맡았는데, 첫 6경기에서는 실책도 나오고 타율도 .188에 그쳤지만 이후 7경기에서는 .346을 기록하며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5. 보스턴 레드삭스

2017 시즌이 끝나고 에인절스와는 계약이 끝났다. 하지만 2018 시즌이 시작됐는데도 아직도 팀을 구하지 못해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훈련하면서 팀을 기다렸고, 이후 2018년 6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부상과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부진으로 인한 2루수 공백을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계속 트리플 A에 머물면서 3할대 타율을 유지했고 이에 보스턴 측은 9월 4일에 필립스를 콜업해 9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1회 벼락같은 주루 플레이로 보스턴의 앞서가는 첫 득점을 신고했으며 9회초 2아웃에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하지만 이 활약을 제외하곤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6] 포스트 시즌 엔트리에 드는데도 실패했다.

이후 2022년까지 미국 독립 리그의 렉싱턴 레전즈라는 팀에서 뛰었다.

2024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서 후보 자격을 얻었지만 1표만을 얻으며 0.3%로 탈락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메이저의 대표적인 배드볼 히터로 꼽히고 있으며 그 때문에 2013 시즌 종료 기준 통산 출루율이 .320에 불과하다. 그래도 장타력만큼은 2루수로서도 수준급이라 20개 내외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 단단한 몸이 장점인데, 매년 140 ~ 150경기 이상 출장하며 최고 수준의 수비를 펼치며 20개 내외의 홈런을 치는 2루수로, 낮은 출루율로 인해 최상위에 오르지 못하는 타격 생산성 때문에 동시대 S급 2루수들인 로빈슨 카노, 더스틴 페드로이아, 이안 킨슬러, 벤 조브리스트 등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그 바로 다음 수준 A급 2루수라고 볼 수 있고 다재다능한 역할을 해내는 뛰어난 2루수다.[7]
필립스의 수비 하이라이트를 보면 백핸드 플레이에 굉장히 능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루로 향하는 깊숙한 땅볼 타구를 다이빙해서 잡은 뒤 백핸드로 유격수에게 토스해 병살을 연결하는 테크닉이 수준급이다.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브랜든 필립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2 CLE 11 36 8 3 1 0 5 4 0 3 6 .258 .343 .419 .762 0.2 0.3
2003 112 393 77 18 1 6 36 33 4 18 77 .208 .242 .311 .553 -0.8 -0.3
2004 6 24 4 2 0 0 1 1 0 2 5 .182 .250 .273 .523 -0.3 -0.2
2005 6 9 0 0 0 0 1 0 0 0 4 .000 .000 .000 .000 -0.2 -0.2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06 CIN 149 587 148 28 1 17 65 75 25 35 88 .276 .324 .427 .751 1.4 0.5
2007 158 702 187 26 6 30 107 94 32 33 109 .284 .331 .485 .816 4.4 4.0
2008 141 609 146 24 7 21 80 78 23 39 93 .261 .312 .442 .754 2.7 3.0
2009 153 644 161 30 5 20 78 98 25 44 75 .276 .329 .447 .776 2.7 2.8
2010 155 687 172 33 5 18 100 59 16 46 83 .275 .332 .430 .762 3.4 3.9
2011 150 675 183 38 2 18 94 82 14 44 85 .300 .353 .457 .810 5.8 4.9
2012 147 623 163 30 1 18 86 77 15 28 79 .281 .321 .429 .750 3.3 4.0
2013 151 666 158 28 2 18 80 103 5 39 98 .261 .310 .396 .706 2.7 1.7
2014 121 499 123 25 0 8 44 51 2 23 74 .266 .306 .372 .678 1.4 1.0
2015 148 623 173 19 2 12 69 70 23 27 68 .291 .320 .416 .736 2.5 2.3
2016 141 584 160 34 1 11 74 64 14 18 68 .285 .319 .416 .735 0.9 0.1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7 ATL
LAA
144 604 163 34 1 13 81 60 11 27 73 .285 .319 .416 .735 1.6 0.9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8 BOS 9 27 3 0 0 1 4 2 0 4 7 .130 .259 .261 .520 -0.3 -0.1
MLB 통산
(17시즌)
1902 7992 2029 368 35 211 1005 951 209 420 1092 .270 .320 .420 .740 31.4 28.4

5. 기타

  • 한편으로는 핵이빨(...)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이빨만 까는 게 아니라 성격 자체가 꼬장꼬장한 편이다. 팀원들에게는 누구보다 끈끈하지만 상대방이 먼저 도발을 하면 참지 않고 질러주는 화끈한 남자. 야시엘 푸이그가 신시내티와의 시합에서 특유의 도발 등으로 성질을 긁자 단타를 치고 1루에 나갔을 때 똑같이 2루로 뛰어보라는 몸동작을 하며 도발을 했다.
유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반감을 드러낸다. 더러운 암캐라는 디스를 날리기도 했고 2010년엔 1번타자로서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야디어 몰리나와 쌈박질을 시작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터지기도 했다. 결국 스캇 롤렌이 야디어 몰리나와 크리스 카펜터를 뜯어말리며 고생하게 되었다.(...) 토니 라 루사 감독도 자케티 단장과 세인트루이스 출신 동료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면서 필립스를 깠고, 필립스는 카즈 팬들의 공적이 되었다. 이 사건은 영어권 위키인 Encyclopedia Dramatica에서도 소개하고 있을 정도다.
  • 아군이라고 봐주는 편협한 남자는 아니다.(...) 클럽 하우스 내에서도 유난히 튀고 활달한 성격 때문인지 2007년 조시 해밀턴이 레즈에 있었을 때에는 팀이 그에게 전담 코치를 붙여주는 걸 고깝다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고, 같은 팀의 프랜차이즈 조이 보토의 10년 $225M 계약에 대해 오버 페이라고 한 적도 있다. 이에 조이 보토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준 걸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변했는데, 속으로야 빡쳤겠지만 그냥 이런 양반이라는 걸 이미 깨달은 듯한 모습이다.(...) 필립스 본인은 보토를 욕하려 한 게 아니라 신시내티의 미래를 걱정했을 뿐이라고 말했다.[8] 그런데 이런 경솔하기도 하고 직설적인 어투가 때때로 팀 케미스트리를 해친다는 비판도 있다.

6. 관련 문서



[1] 같은 해 지미 롤린스가 유격수로 뛰면서 30-30을 기록하는 바람에 주목을 받진 못했다.(...)[2] 사실 30-30을 기록한 필립스에게 감동을 받은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4번과 2번 타순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필립스를 기용하는 바람에 정신없이 부담감만 늘었던 원인도 있다. 결국 4번 타자 스캇 롤렌이 오고 제이 브루스조이 보토 등이 대성하면서 중심타선에 자리를 잡아주며 이 문제는 해결됐다.[3] 2012 시즌 26홈런 80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13 시즌 개막전에서 베이스 러닝 도중 부상으로 인해 8월 말에야 복귀했다.[4] 한편 아래에도 언급된 보토 연봉을 디스한 사건 때문에 팀 수뇌부의 심기를 거슬렀다는 추측도 있다.[5] 필립스의 모교인 레단 고등학교는 조지아 주 스톤 마운틴에 있는데, 애틀랜타까지 차로 30분이 채 안되는 거리에 있다.[6] 저 홈런과 타점이 시즌 기록의 전부였다.[7] 단적으로 필립스는 2016년 종료 시점에서 10년대 7시즌간 타자 fWAR 순위에서 메이저 전체 타자 중 무려 45위, 20.4라는 굉장히 꾸준하고 좋은 성적을 냈다. 다만 카노가 5위 38.1, 페드로이아가 10위 32.5, 조브리스트가 11위 32.4, 킨슬러가 13위 31.3을 기록하고 있어서 여기에서도 밀린다.(...)[8] 사실 이 인터뷰는 보토의 계약 자체를 깐 게 아니라 보토한테는 거액의 장기계약을 맺으면서 자신과의 재계약에는 소극적인 팀에게 불만을 에둘러 표한 것이었다. 보토도 필립스가 솔직하게 말 해줘서 오히려 더 둘 간의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