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2:18:41

크리스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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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데이비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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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3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1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프린스 필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데이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호세 아브레우
(시카고 화이트삭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데이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넬슨 크루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넬슨 크루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크리스 데이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타점왕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데이비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보유 기록
최다 연속타석 무안타 62타석 (2019.4.12.)
최다 연속타수 무안타 54타수 (2019.4.12.)
아메리칸 리그 단일 시즌 최다 삼진 219삼진 (2016)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62번
팀 창단 <colbgcolor=#c0111f><colcolor=#ffffff> 크리스 데이비스
(2008)
마이클 커크맨
(2010)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19번
제이슨 보츠
(2007)
크리스 데이비스
(2008~2011)
우에하라 고지
(2011~2012)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19번
우에하라 고지
(2009~2011)
크리스 데이비스
(2011~2020)
콜 어빈
(2023~)
}}} ||
파일:1000003928.jpg
크리스 데이비스
Chris Davis
본명 크리스토퍼 린 데이비스
Christopher Lyn Davis
출생 1986년 3월 17일 ([age(1986-03-17)]세)
텍사스 주 롱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롱뷰 고등학교 - 나바로 칼리지
신체 193cm / 115kg
포지션 1루수, 3루수, 우익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4년 드래프트 50라운드 (NYY)
2005년 드래프트 35라운드 (LAA)
200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8번, TEX)
소속 팀 텍사스 레인저스 (2008~2011)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1~2020)
종교 개신교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역대 최악의 먹튀?5. 수상 내역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의 전 야구 선수. 별명은 크러쉬 데이비스(Crush Davis)[1]였으며, 국내에서는 크데로 불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된 후 전성기를 맞아 홈런왕과 실버슬러거를 수상하는 등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파워 히터이자 오리올스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받았다.

그러나 장기계약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슬럼프로 불리는 성적을 내었다. 2018-2019시즌 역사적 대기록[2]으로 남은 처참한 성적을 만들며 볼티모어의 암흑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크리스 데이비스/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MILB 2008년 2009년 2010년 11 TEX 11 BAL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전성기였던 2013시즌에 53홈런과 6할대 장타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파워를 가졌다.[3] 하지만 이런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타격 정확도와 선구안이 떨어지는 모습을 가지고 있고, 성인 ADHD로 인한 집중력 문제도 있는지라 타격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전형적인 좌타 풀히터라 수비 시프트도 강하게 걸린다.

그 대신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과 달리 주루 플레이가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발이 느리고 워낙 거구인지라 부상 위험도 있고 해서 도루 숫자는 많지 않지만, 베이스 런닝을 할 때 무리하지 않고 침착하게 제 몫을 해내는 편이고 의외로 센스있는 모습도 간간히 보여준다. 실제로도 팬그래프에서 제공하는 스탯인 BsR(주루기여도) 부분에서 맡는 역할이 비슷한 여러 거포들과의 비교에서 넘사벽의 차이를 보여준다.[4]

하지만 장기계약 후에는 위에 서술된 모든 장점이 사라지고 삼진만 줄창 당하는 선풍기로 전락해버렸다.

4. 역대 최악의 먹튀?

똑같이 먹튀로 욕을 먹은 알버트 푸홀스와 비교했을 때, 선수 전체 커리어는 알버트 푸홀스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이나[5] 푸홀스와 크데는 MLB 역사를 따져도 전례가 없을 최악의 먹튀로 평가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 문단은 푸홀스와 크데 중 누가 더 심한 먹튀인지에 대해서 다룬다.

일단 계약 기간동안의 성적은 푸홀스가 압도적으로 훨씬 좋다. 계약 이후 2020년 시즌 종료시점에서 두 선수의 성적은 푸홀스 9년간 1181경기 .256/.311/.447 222홈런 fWAR 6.0 bWAR 12.8, 크데는 5년간 534경기 .196/.291/.379 92홈런 fWAR -2.6 bWAR -2.7로, 푸홀스보다 훨씬 짧은 기간동안, 훨씬 적은 경기만 출장하고도 fWAR, bWAR 모두 음수에 역대 최다타석 무안타 기록까지 세웠다. 물론 푸홀스도 계약 중반 이후로는 음수 WAR을 면치 못했지만 크데만큼의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았을 뿐더러 초반에는 나름 WAR을 잘 쌓아놓았다.

그러나, 보통은 푸홀스가 크데보다 더한 먹튀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 푸홀스의 계약 규모와 년도가 훨씬 크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푸홀스는 에인절스가 아닌 카디널스에서 전성기를 보냈기 때문에 볼티모어에서 전성기를 보낸 데이비스보다 악성 계약으로 여겨진다. 크데는 장기계약 이후 성적을 포함해서 볼티모어 시절 통산 fWAR 11.8, bWAR 12.3을 기록했다. 즉 활약한 기간 동안의 BWAR은 푸홀스랑 비슷하고 fWAR은 오히려 압도적으로 높다. 푸홀스와 크데가 받은 돈의 액수 차이를 감안할 시 푸홀스가 압도적 최악의 먹튀는 맞다. 크데는 장기 계약 이전의 연봉까지 합쳐도 총액이 2억 달러를 한참 밑돌지만 푸홀스는 총액 2억 달러쯤은 가뿐히 넘기는 데다가 계약 자체를 더 옛날에 맺었고, 홍보대사 계약까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역대급 먹튀를 양산해낸 뒤에 에인절스와 오리올스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에인절스는 푸홀스의 먹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시 해밀턴, 앤서니 렌던에게 거액 계약을 안겨줬으며, 팀내 프랜차이즈 마이크 트라웃에게도 역대 최고액 계약을 선물했다. 반면 오리올스는 크데가 역대급 먹튀의 행보를 시작한 2018년 프랜차이즈 스타 매니 마차도를 내보내는 등 고강도 탱킹에 돌입했다. 결과적으로 에인절스는 렌던, 해밀턴이 푸홀스 다음가는 수준의 악성 계약으로 전락하고 자체 유망주도 키워내지 못해 포스트시즌 진출도 한 번 못하고 팜은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인 답없는 팀이 되었는데, 오리올스는 크데의 역대급 먹튀가 확정되자 미련없이 마차도를 떠나보내는 등 고강도 탱킹에 돌입해 2022년 시점 에인절스보다 훨씬 빠르게 컨텐더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6]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 크데와 푸홀스의 위상은 많이 다른데, 일단 푸홀스는 카디널스에서는 명백히 레전드이므로 에인절스에서만 금지어일 뿐 리그 전체 내에서는 엄연히 전설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크데는 오리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금기어로 전락하며 어느 팀에서도 지지받지 못하는 웃음벨로 전락해버렸다. 또한 푸홀스는 2022 시즌 친정 카디널스로 돌아와 회춘 모드를 선보이며 끝내 숙원이었던 700홈런을 달성하는 등 선수 생활의 마지막만큼은 멋지게 보냈지만 크데는 마지막 시즌인 2021 시즌에도 망하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5. 수상 내역

6. 여담

  • 2013년에 크데가 로저 매리스의 61홈런 기록을 깰 것인지 여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는데, 크데 본인은 자신을 청정타자라고 강조하며 진정한 홈런 기록은 73호가 아닌 61호라는 식의 말을 했다. 이에 대해 조이 보토는 과장 좀 섞어서 어차피 지가 73개 못칠 거 같으니까 저런 식으로 정신승리하네라는 식으로 디스했다. [7]
  • 동명이인인 크리스 데이비스가 있다. 단 스펠링이 약간 다른데 이 선수는 Khris Davis이다. 이 선수도 은근히 타격 성향이 닮았다. 국내 한정 짭데로 불리지만 본 항목의 크데가 FA 잔류 후 워낙 삽질하다보니 저쪽 크데가 오히려 참데라고 불리는 일이 많아진다. 정작 저쪽 크데도 2년 연장계약을 맺자마자 먹튀 행보를 걷는 상황.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가 방출되었다.
  • 19시즌이 끝나고 연봉의 약 13%인 300만 달러를 아동병원에 기부하였다고 한다. 원래 미국 스포츠 스타들이 기부를 많이 하긴 하지만 크데는 그 중에서도 상당한 규모와 기간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중.
  •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맺은 악성계약으로 볼티모어가 4년 정도(2018년~2021년) 반강제 탱킹을 하게 됐는데, 애들리 러치맨, 거너 헨더슨, 잭슨 홀리데이를 뽑는 등 그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다.[8] 2023년 현 볼티모어의 팜은 MLB 선정 톱 100 유망주가 8명[9]이나 있을 정도로 현 메이저리그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 정도면 돈값을 사실상 유망주 픽 순위로 해낸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물론 디퍼가 남아있기에 은퇴한 현재도 여전히 돈은 꼬박꼬박 받는 중.

7. 관련 문서



[1] 유래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야구영화 불 더럼(Bull Durham)(국내명: 19번째 남자)의 주인공 이름이 바로 크래쉬 데이비스(Crash Davis)였는데, 극중 크래쉬 데이비스는 빅리그 문턱도 밣아보지 못한 마이너리그 최고의 홈런타자로 별명이 크러쉬 데이비스(Crush Davis)였다. 마이너를 폭격하다가 콜업되기만 하면 죽쓰는 크리스 데이비스와 이름 이 비슷하기도 해서 저런 별명이 붙은 것.[2] 2018시즌은 시즌 WAR -3점 이하, 2019시즌은 62타석 연속 무안타. KBO 리그로 환산하면 김현수급의 계약을 맺은 선수가 2018년~2019년 나종덕 또는 2022년 김헌곤급의 활약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좋다. 실제로 WAR 추세나 연속타석 무안타 기록 등 장타력을 제하면 2022년 김헌곤이 기록하는 성적과 2018-2019년 크리스 데이비스가 기록한 성적이 놀랍도록 유사한데, 크리스 데이비스는 심지어 리그에서 손에 꼽는 고액 연봉자였다. 물론 김헌곤에 비해 장타력은 있는 편이지만, 어쨌든 팀에 끼친 민폐는 그쪽 못지 않은데다 가격도 비싸므로 이쪽이 진정한 비싼곤이라고 보아도 될 정도. 장타력이 있지만 컨택 능력과 선구안이 심각했다는 점에서는 타자 시절의 나균안과 비슷하다.[3] 크데의 전성기를 회고한 한 오리올스 팬은 그를 보고 높이 뜨기만 한 평범한 외야 플라이를 쳐냈는데 그 공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계속 날아가 관중석에 앉아있는 팬의 글러브에 떨어졌다고 묘사했다.[4] 사실 여기에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팬그래프의 BsR 중 wGDP(병살 회피 능력)은 타자가 병살 상황(예를 들면 2아웃이 아닌 상황에서 1루에 주자가 있다던지)에서 얼마나 병살타를 적게 쳤는지를 보여준다. 즉 20번의 병살 상황에서 0개의 병살타를 친 타자가 5개의 병살타를 친 타자보다 병살 wGDP가 높다는 식. 그런데 이 스탯의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일단 병살을 피하기만 하면 빠른 주루로 피하던 뭘 하던, 그 방법 자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크데는 독보적인 병살 회피 수단을 하나 갖고 있다. 실제로 팬그래프가 BsR을 측정한 이래 통산 wGDP 순위를 보면 커티스 그랜더슨, 스즈키 이치로, 체이스 어틀리 등 소싯적 뛰어난 주루능력을 보여주었던 준족들 사이에 카를로스 페냐, 짐 토미, 애덤 던 같은 주루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름들이 보이는데, 후자의 공통점은 바로 삼진을 드럽게 많이 당하는 선풍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크데 역시 후자에 속한다.[5] 일단 푸홀스는 성적상 첫 턴 명전이 확정일 뿐더러 득표율도 최소 90% 이상 받을 것으로 여겨지는 미친 성적을 쌓았다. 반면 크데는 명전을 논하기 부끄러운 성적을 남겼으나 그래도 2010년대 초반 호세 바티스타와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였던 만큼 통산 홈런수는 298개로 의외로 꽤 되지만 수비 주루가 영 아닌데다 결정적으로 공갈포라 총 WAR이 11 정도로, 이정도면 명전은 그냥 아예 못 간다. 당장 명전은 통산 WAR이 20을 좀 넘는 팀 린스컴은 물론 통산 WAR이 50인 요한 산타나, 통산 war 짐 에드몬즈 조차 첫 턴에 광탈하고 50 가까이 되는 드와이트 구든도 좀 버티다 결국 떨어진 곳이다. 이외에도 누적 성적만 좋고 임팩트는 부족했던 마크 벌리는 60WAR이라는 성적으로도 겨우겨우 버티거나 아예 첫 턴 광탈을 당한다. 물론 구든은 마약 범죄만 없었다면 현재 기준으로는 어떻게든지 버티다가 입성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6] 다만 이건 다르게 말하자면 팀에 끼친 폐해만 따지면 크데가 푸홀스와 필적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실제로 볼티모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리그 최악의 약팀으로 전락했다. 또한, 마차도를 잡지 못한 것 역시 스몰마켓 연고지에서 기인한 자금의 문제로 설명이 가능하다.[7] 재밌는 것은 이후 진짜 로저 매리스의 기록을 갱신한 애런 저지는 본즈의 기록을 인정한다는 스탠스를 취했다. 물론 이건 저지가 본즈를 보며 자란 샌프란시스코 출신이고 당시 FA를 앞둔 시기라 잠재적 영입후보인 샌프의 심기를 거스를 이유가 없었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8] 아무리 고의적으로 작정하고 탱킹을 했다지만 해도해도 너무 처참히 망해서 전체 1픽도 몇 차례 먹었는데, 여기서 뽑은 이들이 팀의 리빌딩 주축이 되었다. 어설프게 망했다면 이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 황당하게도 크데가 샐러리를 먹으면서 꾸역꾸역 버틴 탓에 핵심으로 보이던 유망주들과 장기계약을 못하고 모두 타 팀으로 내보내야 했는데, 이들은 소름돋게도 케빈 가우스먼이나 매니 마차도를 빼면 거의 다 멸망했다. 결국 크데의 계약이 끝날 무렵이 되자 볼티모어는 크데의 디퍼를 제외하면 악성계약이 하나도 남지 않은 컨텐더 팀이 되었다. 하나의 악성계약이 수개의 악성계약을 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 이들 중 몇 명이 데뷔해 2024년에는 톱 100명 중 5명이 되었다. 그러나 5명도 타 팀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