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19:54:44

후안 이투르베

파일:Itrube_Aris_Official.jpg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No. -
후안 이투르베
Juan Iturbe
<colbgcolor=#a81118><colcolor=#ffffff> 본명 후안 마누엘 이투르베 아레발로
Juan Manuel Iturbe Arévalo
생년월일 1993년 6월 4일 ([age(1993-06-04)]세)
국적
[[파라과이|]][[틀:국기|]][[틀:국기|]]
|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1]
출신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신체 169cm
포지션 윙어[2]
유소년 클럽 우니베르살 (2005~2006)
트리니덴세 (2006~2007)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2007~2009)
소속 클럽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2009~2011)
FC 포르투 (2011~2013)
FC 포르투 B (2012)
CA 리버 플레이트 (2013 / 임대)
엘라스 베로나 FC (2013~2014)
AS 로마 (2014~2017)
AFC 본머스 (2016 / 임대)
토리노 FC (2017 / 임대)
클루브 티후아나 (2017~2018 / 임대)
클루브 티후아나 (2018)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 (2018~2021)
CF 파추카 (2020 / 임대)
아리스 테살로니키 FC (2021~2023)
그레미우 (2023)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2024~ )
국가대표 12경기 (파라과이 / 2009~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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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과이 국적의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005년 우니베르살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6년 트리니덴세를 거쳐 2007년 세로 포르테뇨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다. 2009년 6월 28일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시즌 동안 22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1월,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로 이적하였다. 정식 입단은 18세가 되었을 때였고, 이전까지는 친정팀 세로 포르테뇨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2012년 12월 29일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되어 17경기 3골을 넣었다.

포르투에서는 6경기 출장에 그쳤고, 2013년 여름, 세리에 A로 승격한 엘라스 베로나 FC에 임대 이적하였다. 승격팀을 10위로 이끈 활약을 인정 받아 2014년 5월 24일 1500만 유로를 주고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하였다.

베로나 완전 이적 직후인 2014년 7월 16일 AS 로마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2450만 유로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그의 소유권을 가진 제3자(서드파티)에게 지불하는 금액도 포함해 총 3000만 유로에 달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2014-15 시즌 본인이 열심히 뛴것과 기대가 매우컸던것과는 정반대로 매우 초라한 성적으로 방출명단에 올랐었으나 기사회생으로 로마에 남게 되었다. 본인의 의지가 매우 컸던듯.

2015-16 시즌 전반기 리그 12경기 출전 1골을 넣었고,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EPL에서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AFC 본머스로 시즌말까지 임대되었다. 시즌후 완전 이적 가능 조항이 붙어 있다. 하지만 달랑 2경기 나왔다...

2015-16 시즌 종료후 원 소속팀인 로마에 복귀했다. 물론 기대 이하의 모습에 본머스는 당연히 완전 이적 옵션을 추진하지 않았다. 스팔레티 감독이 폴스나인으로 활용함을 밝혀 제 2의 토티가 되길 기대하는 모습이다.

2016-17 시즌 전반기에는 유로파 리그 조별 예선 6경기에는 모두 출장하였으나 리그에서는 교체로만 5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마저도 후반 가비지 타임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투입된 것이라 올 시즌에도 부진한 모습이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고 같은 리그의 토리노 FC로 임대이적을 하였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 옵션이 포함되어있다. 후반기에 토리노에서는 주로 조커로 투입되었고 리그 1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토리노가 완전 이적을 시도하지 않아 다시 시즌 종료 후 로마로 복귀하였다.

투박한 터치, 막히는 드리블, 탐욕, 붕 뜨는 슈팅 등 엘라스 베로나 에서 보여줬던 장점들이 모조리 사라져 버렸다. 점점 유럽 무대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기대치도 어느덧 상당히 낮아진 상황. 실제로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도 로마 이적 직후에는 2000만 유로까지 몸값이 책정되었으나 몇 시즌간 삽질을 거듭하며 현재 700만 유로까지 몸값이 떨어진 상황이다.

2017-18 시즌에 앞서 치러진 프리 시즌에서 로마에 합류해 미국 투어에 동행했으나 자리는 없어 보인다.

결국 리가 MX의 클루브 티후아나로 한 시즌간 임대되어있다. 이번에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 옵션은 포함되어있다. 완전 이적 시 이적료는 약 500만 유로 정도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후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CF 파추카를 거쳐 2021년 8월 7일, FA 상태이던 그는 수페르리가 엘라다아리스 테살로니키 FC와 2년 계약을 채결했다.

2023년 7월 3일, 그레미우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2023년 7월 10일, 그레미우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2023년 12월 23일, 클루브 세로 포르테뇨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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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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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성인 대표팀으로 2009년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16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태어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뛰는 것을 선호하였다고 한다. A매치에 뛰었지만, 친선경기 출전이므로 아르헨티나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2011 남미 청소년 선수권 대회,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심경이 변화했는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뛰기를 원했고, 2016년 3월 29일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공식 투입되었다.

그러나 파라과이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 마지막 라운드인 베네수엘라전에서 이기면 칠레가 브라질에게 큰 점수차로 넉다운을 당했기 때문에 페루를 제치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상륙할 여지도 있었으나 그 파라과이가 베네수엘라한테 비긴 것도 아니고 패하는 바람에 파라과이가 탈락했고 결국 이투르베의 월드컵 본선 입성도 물거품이 되었다.

4. WAGs

파일:external/i1060.photobucket.com/431082_412157702174374_2010430350_n_zps5dc4d1b0.jpg파일:external/images2.gazzanet.gazzettaobjects.it/iturbe_capri2.jpg
파일:external/img2.hotnessrater.com/maria-guadalupe-gonzalez.jpg파일:external/cdn.corrieredellosport.it/175601879-e67c8f4d-7392-4d80-81a5-0799c7c7884c.jpg

이름은 마리아 과달루페 곤살레스 타라베라 (María Guadalupe González Talavera)이며 생년월일은 1992년 2월 29일생이다.

2013 미스 유니버스 파라과이 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키 173cm로 후안 이투르베보다 키가 훨씬 크다.

둘은 2015년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2017년에 남미 축구 연맹 본부에서 결혼하면서 부인이 되었다. 슬하에 딸도 있는데 이름은 '올리비아 이투르베'이다. 이투르베가 아르헨티나 대신 파라과이 국가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는 부인이 파라과이 출신인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국가대표팀의 주전을 쉽게 보장받기가 힘든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이투르베 정도의 선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활약하기 어렵다는 것에 약간의 반박을 하자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엔트리가 빵꾸나다 못해 무주공산 상태가 된 상황이었다. 같은 포르투갈 상대로 온두라스는 1점차 패배로 틀어막은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포르투갈에게 아예 일방적으로 유린당해버렸다. 스타 플레이어라고 나온 앙헬 코레아는 아예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의 2연속 챔피언이었던 과거가 무색하게 고작 온두라스를 이기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래서, "올대에 이투르베가 있었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그럴 수도 있는 게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에는 카를로스 테베스 혼자 그 올림픽 축구 종목 자체를 완전히 씹어먹어 버렸기 때문이다.

[1]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이중국적자이다.[2] 오른쪽 윙어로 주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