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1 02:04:19

후쿠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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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다의 첫 일반지 연재작 혼약협정

フクダーダ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상업지에로 동인지 작가. 서클명은 켄소 오가와(ケンソウオガワ). 트위터 pixiv

1. 소개2. 작품 목록
2.1. 일반만화2.2. 성년 코믹2.3. 동인지

1. 소개

주로 거유 체형의 통통한 소녀를 전문적으로 그린다. 주된 스토리는 순애물로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무난한 이야기. 사실 2006년 첫 단행본인 '恋におちよう' (사랑에 빠지자)의 경우 별다른 화제가 되지 못한 채로 그저 그런 작품으로 남았으나 2008년 相思相愛ノート와 2009년 ハニーブロンド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인기작가로 등극. 다만 '사랑에 빠지자'와 후속작품들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캐릭터의 생김새 면에서 후속작품들이 좀 더 낫다.

당연히 순애물 작가이므로 NTR이나 능욕같은 막 나가는 식의 그런 내용들은 그리질 않는다. 그나마 좀 막 나간다 싶은 게 근친상간이고 그것도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어찌보면 선을 잘 넘지 않는다. 다만 NTR을 아주 안 그리는 것도 아닌 게...
  • NTR인데 주인공이 쿨하게큼 씹는다.
  • NTR을 당하는 사람에 대한 언급이 없다.[1]
  • NTR을 하는 주체가 주인공이라 불륜물로 분류된다. 즉 네토리물.

대개 이런 식이다. 상업지 중에선 없으며 동인지 중에 예를 들자면 아노하나와 페르소나 4의 동인지가 NTR을 다루고는 있다.

한편으로는 얀데레 캐릭터가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인데, NTR과 마찬가지로 좀 미묘한 물건이라 진성까지는 잘 안 간다. 현재로서는 C83에서 내놓은 아마가미 동인지가 제일 센 물건이고[2] 최근 절찬리에 연재중인 일반작인 혼약협정에서도 얀데레끼가 있는 캐릭터가 등장.

이렇게 순한 스토리와는 달리 H 씬은 꽤 매니악한 편. 이걸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많은 반면에 그림체만 보고 입문했다가 뒤통수를 맞은 (....) 사람도 꽤 있다. 말하기 좀 뭣하지만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유두 피어싱이라든가, 혹은 냄새 페치, 여자가 남자의 항문을 공략 (....)하는 장면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절정에 이를 때에는 특유의 오만상 찡그린 표정이 자주 나오는데, 이가 갈리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를 꽉 깨무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쾌감이 강해질때 여자쪽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100% 등장한다.

동인계에서도 활발한 편인데, 그림체가 그림체다보니칸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거유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 작품의 동인지를 주로 그린다. 모유, 실금 등의 요소 역시 자주 등장한다. 별 이유도 없이 그냥 모유가 나온다. 작중 상대방 남자도 깜짝 놀랄정도.... 참고로 실제여성들은 임신한 것도 아닌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모유가 나오거나 하진 않는다. 나오게 되면 오히려 큰일이다! 그땐 제대로 검진받자!

나름 트렌드에도 민감해서 각 분기의 인기 애니는 거의 다 동인지로 그린다. 토라도라!, CLANNAD 시리즈, 마이히메 등이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아마가미 동인지를 꽤 많이 그렸다. 이후 C80에서는 아노하나 동인지를 출품했고 C81에서는 나는 친구가 적다 동인지를 냈다. 예상대로 이분이 출연하셨다. 문제는 허니 블론드의 에리나가 헤어스타일만 조금 바꾼 듯하다는 점 아 물론 신체적 특징은 많이 다르긴 하다. C82부터는 계속 아마가미 동인지를 출품하기 시작했는데, C84에선 나나사키 아이를 그리고 C85에서 아야츠지 츠카사가 주역인 동인지까지 출품에 아마가미의 메인 히로인들이 다 나왔다.
그렇게 인기 애니의 히로인 동인지를 내 놓은 다음에는 개인상업지에서 특정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긴 창작 캐릭터를 내놓는데 그림체를 보면 머리 스타일이나 옷차림, 안경유무 등으로 약간의 차이만 줄 뿐 거의 눈가리고 아웅수준으로 그리는 편이다.

또한 성인 잡지에 도키메키 메모리얼 4컷 만화를 그렸는데, 분량이 고작 4페이지임에 불구해도 상당히 꼴릿하다는 평. 또한 코나미에서 별다른 태클을 걸지 않고 있다. 저작권 정책이 느슨해진 건지 아니면 코나미 관계자도 팬인건지

일본 현지에선 흥흥으로 통한다. 왜 그런지는 보면 자연스레 알 것이다 (....) 아니 봐도 모르겠는데...

상사상애 노트 2권부터 음모 묘사에도 엄청 공을 들인다[3]. 이전 작품들이 무음모 (….)묘사로 나왔던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다.

2012년, 러브 코미디물인 '혼약협정'이란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해서 그를 아는 상업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것으로 후쿠다다도 '양지'에 데뷔? 다만, 작가가 작가인지라 슬슬 수위가 높아져만 가고 있다. (....) 슬슬이 아니라 처음부터 아니었나? 다만, 이 때문인지 식극의 소마를 그린 tosh와는 달리 양지에서 크게 성공하진 못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어떤 사람은 이 만화를 보고 결국 상업지 세계로 돌아올 것 같다는 주장도 한다(....)[4][5] 물론 그런 걱정 (?)을 부정하듯 만화도 꽤나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중. 다만 만화의 수위가 꽤나 높아서 상업지계로 돌아올 여지는 충분히 있다.

오타쿠 동지 스기타 토모카즈와 친분이 있다. 가끔 집에 놀러가거나 업계인들과 모여서 놀기도 하며 트위터에서도 서로 많이 이야기하는 편. 후쿠다다 쪽에서 아니게라 디둔의 마스코트 AGRS를 그려준 적이 있고, 스기타 쪽에서 블루라지에 후쿠다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하거나 상사상애 노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등 누가 봐도 꽤나 친한 사이.

2. 작품 목록

2.1. 일반만화

2.2. 성년 코믹

2.3. 동인지



[1] 이런식으로 전개되는 19금 물은 원래부터 장르적으로 ntr 딱지가 붙지 않았다. 장르로서의 ntr은 "빼았기는 자"가 분명하게 묘사될 경우에만 성립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커플링이 존재하는 여캐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하는 19금은 ntr 장르가 크게 흥하기 이전에도 엄청나게 많이 나왔지만 아무도 그것을 ntr로 규정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2] 모 얀데레 소녀가 히로인이었는데 제법 훈훈하게 끝나나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마지막 페이지에서 반전이 벌어진다. 특히 리사를 죽일듯이 노려보는 여학생 두 명과 시크하게 노려보는 여학생의 모습이 압권.[3] 상업지에서는 C75 즈음부터 음모묘사를 하기 시작했다.[4] 실제로 상업지 작가중에는 상업지를 발판삼아서 도약해 양지로 나가긴 했는데, 거기서에서 좌절을 맛보고 상업지로 돌아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특히 일반만화의 경우 랭킹이나 인기가 없으면 바로 짤리는 치열한 경쟁사회이기 때문이다. 다만 9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아예 상업지만을 생각하거나 동인계에서 상업지로 옮겨오는 사람이 굉장히 늘어나서 아예 상업지를 그만두고 일반만화연재를 생각하는 사람이 요즘엔 잘 없다. 또한 상업지의 경우 과거에 유명한 작가거나 연재한 작가라면 휴재한지 1,2년 정도가 아니라 7,8년 넘게 쉰 작가들이 복귀하는데도 무리가 없다.[5] 사실, 양지로 진출한 경우 개버릇 남못준다는 속담이 있듯이 얼마간은 적응이 덜돼서 어느정도 야한 느낌을 주는 만화를 그리는 일이 많다. 사실상 tosh가 정말로 특이한 경우다. 양지로 진출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인정받고싶다든가 음지만화는 더이상 그리기 싫다던가 등등.... 많다. 일부 작가들은 '자식에게 떳떳하고 싶어서'라고도 한다. 실제로 어떤 상업지 단행본후기를 보면 작가가 애엄마인데 남성향 상업지를 그리고 있으며 자식들에게 보여줄 물건이 아니라서 작업할 때 자식들에게 안 보이며 작업하느라 애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