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8:55:08

훌리안 알바레스/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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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훌리안 알바레스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출전시간은 조별리그 볼리비아전에서 교체출전한 34분에 불과했지만 팀은 우승하여 어린 나이에 국대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추가하였다.

3. 피날리시마 2022

8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대신 교체 투입되어 추가 시간까지 약 9분가량 출전했고 피날리시마 2022의 우승을 차지했다.

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전에서 벤치로 시작해 교체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우디의 적극적인 수비 때문에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1차전 사우디전에서는 파푸 고메스와, 2차전 멕시코전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후반에 교체되어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이었던 라우타로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면서 3차전 폴란드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공격에서 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후반 22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의 도움을 받아 시원한 골까지 넣으면서 향후 토너먼트에서도 중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강 호주전에서도 라우타로 대신 선발 출전해 내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후반 13분에는 매튜 라이언 키퍼에게 백패스가 가는 상황에서 로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을 가했다. 데 파울의 강한 압박에 라이언이 공을 놓쳤고, 재빨리 공을 잡은 알바레스가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아르헨티나는 2점차로 달아났으며 2:1 스코어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면 경쟁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알바레스 대신 교체 투입된 이후 매우 나쁜 골 결정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알바레스가 계속해서 주전 공격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8강 네덜란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득점은 없었지만 전방에서 자신의 장점인 끈질긴 압박으로 상대 수비진과 미들진에 부담을 가했다. 알바레스가 빠지고 라우타로가 투입되자마자 네덜란드의 후방에 여유가 생기면서 공세를 급격히 끌어올릴 수 있었던 점이 이날 알바레스의 활약을 대신 입증했다.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좋은 스루패스를 받아 저돌적인 돌파로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의 파울[1]을 유도하며 페널티 킥을 얻어내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에 공헌했고, 몇 분 후에는 하프라인부터 마라도나를 연상케 하는 폭풍 드리블[2]을 시작해 마지막에서는 상대 수비가 걷어내려던 공이 본인의 몸에 맞고 떨어지는 상황이 두 차례나 발생하는 행운까지 더해지며 멋진 쐐기골을 넣었다. 69분에는 우측면을 파고든 메시의 컷백을 받아 추가골을 넣으며 멀티골까지 기록했고, 74분에 체력 안배를 위해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되었다. 아르헨티나의 3골에 모두 기여하며 메시와 함께 승리의 1등 공신이었다.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의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6경기 4골을 기록하며 왜 본인이 아르헨티나의 9번이고 본인은 선배들과는 다르단 걸 증명하고 있다.[3]

결승 프랑스전에서는 전반 36분에 메시의 패스를 받아 맥 앨리스터에게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찔러 주어 디 마리아의 추가골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연장 때 라우타로와 교체되었다. 팀은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본인의 경력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하게 되었다. 4골 0도움으로 득점과 도움까지는 올리비에 지루와 동률이었으나 출전 시간이 더 많았기에 아쉽게 브론즈 부트를 놓쳤다.
파일:Julian Alvarez 2022 Qatar WC.jpg
자신이 주전으로 활약한 첫 메이저 무대에서 7경기 4골이라는 공격 포인트와 더불어 메시를 훌륭하게 보좌하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경험이 더 쌓인다면 메시 은퇴 후의 아르헨 공격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메시가 자신의 대표팀 커리어 끝자락에서야 찾은 진정한 공격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다.[4]

5.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1] 이때 이미 슈팅을 한 후 리바코비치에게 걸려 넘어진 것인데, 사실상 리바코비치의 파울이 아니었다면 누가 보더라도 알바레스가 득점할 상황이었다.[2] 이걸 중계한 한준희 해설의원은 둔탁한 마라도나, 둔탁한 메시라고 평하기도 했다.[3] 곤살로 이과인은 14경기 5골 1어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12경기 2골 1어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6경기 0골 0어시로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에 비해 막상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준 기록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특히 이과인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결승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3번이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라우타로는 코파 아메리카나 월드컵 예선에서 꾸준히 메시와 좋은 호흡을 보였으나, 저점이 하필이면 월드컵 본선에서 터져버렸다.[4] 공교롭게도 알바레스의 우상이자 플레이 스타일도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선수가 메시의 절친 중의 절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묘한 인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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