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のとり HINOTORI / 히노토리 | |
열차 정보 | |
운행 지역 | 오사카부, 나라현, 미에현, 아이치현 |
열차 종류 | 특급열차 |
기점 | 오사카난바역 |
종점 | 킨테츠나고야역, 킨테츠나라역 |
운행 개시일 | 2020년 3월 14일 |
운영자 | 킨키 일본 철도 |
사용 차량 | 킨테츠 80000계 전동차 |
특급 히노토리로 운행하는 킨테츠 80000계 전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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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3월 14일 킨키 일본 철도에서 운행을 개시한 특급으로, 메이한 특급(갑) 오사카난바-킨테츠나고야 구간, 한나 특급 오사카난바-킨테츠나라 구간에 투입되고 있다.[1]전 구간이 표준궤인 덕에 1067mm 협궤 환경과는 달리 150km/h급 이상의 고속으로 올릴 수 있으나 직선화/복선화 등의 개량 없이 운영 중이라 최대 130km/h밖에 내지 못해서[2] 신칸센에 비해 소요시간이 크게 뒤쳐지지만[3], 비교적 저렴한 운임과 오사카 시내 접근성[4], 130cm 피치의 프리미엄 좌석, 카페 라운지, 로커, 흡연실[5]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 하고 있다. 모든 좌석 뒷부분이 막혀 있어 뒷좌석 눈치 안 보고 좌석을 끝까지 젖힐 수 있다. 또한 좌석 퀄리티도 높다. 일반실이 JR 그린샤급이고, 프리미엄 카는 그란 클라스나 프리미엄 그린샤 급이다.
히노토리에 타려면 승차권, 특급권 외에도 히노토리 전용 할증 운임을 내야 한다. 보통석은 100~200엔, 특실은 300엔~900엔의 할증료가 붙는다.
2021년 5월 26일 히노토리 전용 열차인 킨테츠 80000계 전동차는 철도 친우회 블루리본상을 수상하였다. '비즈니스, 관광, 외출 등의 다양한 이용 용도에 대응하고, 차내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한편, 유구한 역사를 키우는 연선의 전통 경관과 조화되어 완성도가 매우 높고 매력 넘치는 차량'이라는 사유로 수상하였다.
사철 특급 중에서 가장 빠르며, JR 재래선 특급을 포함에도 10위권 안에 든다. 표정속도는 92km/h.
2. 정차역
오사카난바 → 킨테츠나고야 |
킨테츠나고야 → 오사카난바 |
킨테츠나라 → 오사카난바 |
한국어 웹사이트
[1] 메이한 특급(갑)에서는 전 열차가, 한나 특급에서는 일부 열차가 히노토리로 운영되고 있다.[2] 이마저도 운행 영상을 보면 대부분 최대 속도를 내지 못한다.[3] 오사카-나고야 기준으로 1시간 이상 차이가 난다.[4] 킨테츠는 오사카 남부 도심인 난바, 우에혼마치, 츠루하시로 시내를 관통하고 연계가 충실하지만, 신칸센은 북쪽 외곽의 신오사카역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오사카역(우메다역)까지는 한 정거장이라 환승해도 금방 올 수 있긴 하나, 환승저항을 생각하면 여전히 번거롭다. 그래서 보통 난바 일대로 갈 사람들은 킨테츠 특급을, 우메다 일대로 갈 사람들이나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들은 신칸센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5] 단, 오사카난바역~오사카우에혼마치역 구간은 지하 구간이라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6] 차내 안내방송에는 쓰역이라 나온다.[7] 시로코, 킨테츠욧카이치, 쿠와나역은 하행 1편성만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