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cd5c5c> 구조 | 대뇌 | 뇌량 | 전두엽 (운동 피질 · 브로카 영역) | 두정엽 (감각 피질) | 측두엽 (해마 · 베르니케 영역) | 후두엽 | 둘레엽 | 뇌섬엽 |
사이뇌 | 솔방울샘 | 시상 | 시상하부 | 시상밑부 | 시상상부 | ||
소뇌 | |||
뇌간 | 중뇌 | 교뇌 | 연수 | ||
기저핵 | 선조체 | 창백핵 | 흑질 | 시상밑핵 | ||
그 외 | 뇌실 | 뇌척수액 | 변연계 (편도체 · 해마) | ||
주요 신경전달물질 | 글루탐산 | GABA | 도파민 | 세로토닌 | 아세틸콜린 | 노르아드레날린 | 히스타민 | ||
이론 | 뇌가소성 | 브로드만 영역 | }}}}}}}}} |
1. 개요
분자 구조. 아미노산 중 히스티딘에서 이산화탄소가 빠지고 만들어진 모습이다.
면역세포 중에서 비만세포(mast cell)에서 분비되거나 특정 유산균을 포함한 일부 미생물이 생산하는 물질로, 작용부위의 혈관을 확장하고 발열 작용 및 부어오르는 것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다. 확장된 혈관에는 좀 더 많은 피가 흐르고, 이로 인해 백혈구나 기타 항체가 항원에 접근하기 쉬워진다. 또한 일정량의 열은 일부 항원(세균 등)의 활동을 저해한다. 즉 히스타민이 없으면 항원 제거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소리다. 결국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라는 것. 보통 결핍되는 경우보다는 너무 많이 분비되어 문제가 된다. 이게 시도 때도 없이 분비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면 알레르기가 된다.
2. 자세한 작동 기전
기본적으로 외부의 자극[1]에 의해 만들어지는 Ig E가 대식세포에 결합하면서 히스타민이 대식세포 주변으로 방출하여 혈관 확장,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 기관지 등 평활근육 조직의 수축등의 기전을 나타낸다. 간단하게 생긴 화학물질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2]로도 작동한다.간단히 얘기해서 모기가 문 부분이 붓고 가려운 것도 피하의 히스타민이 터져 그 안에 있는 다수의 다른 히스타민이 다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2.1. 소화
위에 있는 벽세포의 H2 수용체에 결합, K+를 유입하고 H+를 분비하는 이온채널을 활성화한다. 이로써 위산이 분비된다. 따라서 항히스타민제 복용 시 어느 정도의 소화불량이 동반되나 증례상 완전하게 위산 분비 자체가 차단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2. 신경
H1 수용체에 들러붙어서 중추신경부터 말초신경까지 골고루 자극한다. 체온, 호르몬 대사, 두드러기(가려움), 국지적 근육 수축[3] 등을 유발한다.2.3. 면역
혈관을 확장(이완)하고 혈관투과성을 증가시키며[4] 호염구와 골수의 H4 수용체에 붙는다. 온갖 사이토카인들이 만들어지도록 자극하고 전형적인 염증반응 (백혈구 수 증가를 포함하는)을 일으킨다.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다면 대체로 이것을 억제하려는 이유가 가장 크다.
3. 수용체
- H1 수용체
- H2 수용체
- H3 수용체
- H4 수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