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03:18

히아데스




1. 그리스 로마 신화

아틀라스와 아이트라의 자식들
휘아스
휘아데스
암브로시아
불사
에우도라
훌륭한 시혜
파이실레
빛나는 자
디오네
여신
코로니스
까마귀
폴뤽소
많음, 복합
파이오
비추는 자

티탄 신족 아틀라스와 맑은 상공의 여신인 오케아니스 아이트라의 딸들이다. 어원은 그리스어로 '봄비를 내리는 딸들'.

7자매(세븐 시스터즈, 7 sisters)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암브로시아: 불사. 신들이 먹는 불멸의 음식과 동명.
  • 에우도라: 훌륭한 시혜. 오케아니스 에우도라(에우도레), 네레이드 에우도라(에우도레)와 동명이인.
  • 코로니스: 까마귀. 아레스의 손녀이자 아스클레피오스의 어머니 코로니스와 동명이인.
  • 폴뤽소: 많음, 복합. 오케아니스 폴뤽소, 나이아스 폴뤽소, 로도스의 왕 틀레폴레모스[1]의 아내 폴뤽소와 동명이인.
  • 디오네: 여신. 탄탈로스의 아내이자 펠롭스, 니오베, 브로테아스의 어머니. 이 세 남매가 낳은 자손들(아트레이드, 니오비데스, 탄탈로스 2세)의 시조. 티탄 디오네, 오케아니스 디오네, 네레이드 디오네, 아틀라스의 또다른 딸 디오네와 동명이인.
  • 파이실레(또는 아이실레): 빛나는 자.
  • 파이오: 비추는 자.

플레이오네[2]의 자녀 플레이아데스, 헤스페리스의 자녀 헤스페리데스와는 이복자매들이다.[3]

남자 형제인 휘아스가 죽자 그 슬픔으로 별이 되었다. 그 별들이 황소자리에 있는 성단인 히아데스 성단이라고 한다.

디오뉘소스를 키워준 니사 산의 요정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2. 대중매체에서

2.1.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용어

2.1.1. 와일드 암즈

마족들의 고향별로 이 별이 멸망했기에 마족들이 팔가이아로 오게 되었다. 사실 이 별을 멸망시킨것은 바로 마족들의 여왕인 마더.

참고로 와일드 암즈에서는 히아데스가 아닌 히야데스로 표기했었다.

2.1.2.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천년전의 대전에서 멸망했다는 마족들이 남긴 유산으로 정보 라이브러리.
칠인위원회에 의해 발견되어 팔가이아를 되살리기 위해 그 데이터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히아데스 안의 데이터는 "지혜"라고 지칭되기도 하며 거기에 기록된 내용은 인간으로선 도저히 가늠할수 없을 정도의 방대하고 정밀한 정보로 골렘 설계나 인체 수복 방법, 인조생명체의 생성이나 행성 개조까지 여러가지이다.

현실과 꿈의 세계의 사이, 두개의 세계를 나누는 지평선에 있는 에뮬레이터 존에 존재하며 베아트리체와의 최종결전 후 모든 것이 추억으로 변해버렸을때 모든 추억이 모인 지평선이 되어 버지니아 맥스웰도 이곳에 오게 된다. 그리고 웨르나 맥스웰의 도움을 받아 웨르나가 쓰던 단말을 이용해 사람들의 추억을 모은 다음, 마찬가지로 추억으로 변한 유그드라실 시스템의 제네레이터를 사용해 자신들의 팔가이아를 재생시켰다.

2.2.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등장인물

ヒアデス/Hyades. 하얀 머리의 남자로 인페리아에 강하한 메르디를 쫓아 라슈안 마을에서 다짜고짜 습격해온다. 그러나 리드 일행에게 패배하고 물러난다.


그 후 2부에서 리드 일행이 세레스티아로 건너오자 다시금 등장. 등과 머리에 뿔이 달린 한층 더 괴물이 된듯한 모습으로 나와 아이멘에서 메르디의 친구들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양민학살하고 리드 일행을 습격하지만 또 패배하고 퇴각한다.


마지막에는 완전히 괴물이 되어 바릴성에 건설한 시루에시카의 프린지 포를 습격했지만 패배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면서 사망한다.

사실은 시젤과 바릴의 부하였으며, 메르디와 매우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딸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반란에 협력할 수밖에 없었고, 바릴이 죽고 시젤이 절망에 미쳐 네레이드의 숙주가 된 후에는 어둠의 극광을 강제로 주입당해 미친 인간이 되고 말았다.

2.3.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The innocent malice~의 등장 설정

이시지마 미사코가 쫓고 있는 여중생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존재. 정발 이전에는 휴아데스라고도 알려졌다. 유래는 1번 문단.

그 정체는...
[1] 헤라클레스의 아들이자 헬레네의 구혼자들 중 한 명. 트로이 전쟁에서 사르페돈에게 살해당했다. 폴뤽소는 남편 사후 로도스의 여왕이 되어 메넬라오스 사후 의붓아들들에게 추방당한 헬레네를 죽게 만든다.[2] 역시 오케아니스로 아이트라, 아틀라스의 어머니 클뤼메네(또는 아시아)와는 자매지간이다.[3] 단, 전승에 따라서 헤스페리데스는 뉙스의 딸들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