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ont-size: 0.92em; letter-spacing: -0.8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font-size:0.90em" | 전후기리그 | 단일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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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 1978년엔 한큐 브레이브스의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플레이오프가 개최되지 않았다. 2007년부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로 개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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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퍼시픽리그 우승 | |
| 한큐 브레이브스 | |
| 플레이오프 MVP | 야마다 히사시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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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큐 브레이브스 | 롯데 오리온즈 |
| 전기: 35승 25패 5무 (.583, 우승) | 전기: 27승 33패 5무 (.534, 2위) |
| 후기: 34승 26패 5무 (.567, 2위) | 후기: 33승 24패 8무 (.579, 우승) |
| 종합: 69승 51패 10무 (.575, 1위) | 종합: 60승 57패 13무 (.513, 3위) |
1977년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 제4회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전기 우승팀 한큐 브레이브스와 후기 우승팀 롯데 오리온즈가 맞붙어 한큐가 3승 2패로 롯데를 꺾고 전후기 통합우승을 달성한 지난 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통산 8번째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한큐는 이 우승으로 3년 전 맞대결에서 3연패로 우승을 내준 굴욕을 되갚았다.
시즌 종료 후 롯데가 임시 연고지였던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떠나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카와사키 구장)로 연고지를 이전[1]하기로 결정하면서 집시 롯데 시대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 일정 및 결과
| 경기 | 날짜 | 경기장 | 원정팀 | 점수 | 홈팀 | |
| 1차전 | 10월 9일(일)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 롯데 오리온즈 | 3 | 18 | 한큐 브레이브스 |
| 2차전 | 10월 10일(월) | 롯데 오리온즈 | 3 | 0 | 한큐 브레이브스 | |
| 3차전 | 10월 12일(수) | 미야기 구장 | 한큐 브레이브스 | 1 | 3 | 롯데 오리온즈 |
| 4차전 | 10월 13일(목) | 한큐 브레이브스 | 4 | 2 | 롯데 오리온즈 | |
| 5차전 | 10월 15일(토)[2] | 한큐 브레이브스 | 7 | 0 | 롯데 오리온즈 | |
| 우승: 한큐 브레이브스 | ||||||
2.1. 1차전
| 1977.10.9(일)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관객 수: 28,000명) | |||||||||||||||||||||||||||||
| <rowcolor=#00000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롯데 | 무라타 쵸지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3 | 1 | ||||||||||||||||
| 한큐 | 야마다 히사시 | 0 | 0 | 0 | 1 | 10 | 7 | 0 | 0 | 0 | 18 | 19 | 0 | ||||||||||||||||
승리투수 : 야마다 히사시(1승) : 9이닝 6탈삼진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1실점(1자책) 완투승
패전투수 : 무라타 쵸지(1패) : 4이닝 5탈삼진 6피안타 1사사구 4실점(4자책)
홈런
오오하시 유타카(6회 말, 점수 불명[3]), 후지이 에이지(6회 말, 만루)
레론 리 1호(2회 초, 1점)
롯데가 2회 초 레론 리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땄으나 이후엔 야마다에게 9이닝을 완투할 내내 틀어막혔고, 4회부터 6회까지 한큐가 맹타를 휘두르면서 19안타 18득점으로 롯데를 문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이 해 데뷔한 롯데의 신인 투수 니시나 토시나리는 5회 도중 등판해 마지막까지 이닝을 소화했으나 12실점을 기록하며 제대로 쓴 맛을 봐야 했다.
2.2. 2차전
| 1974.10.10(월) | 한큐 니시노미야 구장 (관객 수: 28,000명) | |||||||||||||||||||||||||||||
| <rowcolor=#ed1c24>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롯데 | 야기사와 소로쿠 | 2 | 0 | 0 | 0 | 0 | 1 | 0 | 0 | 0 | 3 | 6 | 0 | ||||||||||||||||
| 한큐 | 아다치 미츠히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3 | ||||||||||||||||
승리투수 : 미츠이 마사하루(1승) : 5.2이닝 3탈삼진 5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패전투수 : 아다치 미츠히로(1패) : 7.1이닝 2탈삼진 6피안타 무사사구 1실책 2실점(2자책)
홈런
이이즈카 요시히로 1호(6회 초, 1점)
없음
이번에도 롯데가 레론 리의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따고 6회 초에도 이이즈카 요시히로의 솔로포로 1점을 더 얻었는데, 중반에 와르르 무너져버린 어제와는 달리 선발인 야기사와 소로쿠, 4회 도중 등판한 미츠이 마사하루가 한큐 타선을 잘 틀어막으면서 롯데가 동률을 잡았다.
2.3. 3차전
| 1974.10.12(화) | 미야기 구장 (관객 수: 16,000명) | |||||||||||||||||||||||||||||
| <rowcolor=#ed1c24>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한큐 | 이나바 미츠오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7 | 1 | ||||||||||||||||
| 롯데 | 카네다 토메히로 | 2 | 0 | 1 | 0 | 0 | 0 | 0 | 0 | 0 | 3 | 5 | 1 | ||||||||||||||||
승리투수 : 이나바 미츠오(1패) : 0.1이닝 무탈삼진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
패전투수 : 카네다 토메히로(1승) : 8이닝 5탈삼진 7피안타 2사사구 1실점(무자책)
홈런
아리토 미치요 1호(3회 초, 1점)
없음
미야기 구장에서 맞이한 3차전도 롯데가 초반부터 토쿠츠 타카히로, 레론 리의 적시타와 아리토 미치요의 솔로포로 3점을 따내고, 선발 카네다 토메히로가 2회 초에 타카이 야스히로에게 적시타를 맞은 걸 제외하면 한큐 타선을 잘 틀어막으면서 롯데가 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한큐는 1차전에 맹공을 퍼부은 타선이 2차전부터 갑자기 식어버리면서 우승 실패의 위기에 빠졌다.
2.4. 4차전
| 1974.10.13(수) | 미야기 구장 (관객 수: 17,500명) | |||||||||||||||||||||||||||||
| <rowcolor=#00000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한큐 | 야마다 히사시 | 0 | 0 | 2 | 0 | 0 | 0 | 0 | 1 | 1 | 4 | 8 | 1 | ||||||||||||||||
| 롯데 | 야스키 쇼지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7 | 0 | ||||||||||||||||
승리투수 : 야마다 히사시(2승) : 9이닝 0탈삼진 7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 완투승
패전투수 : 무라타 쵸지(2패 1S) : 7.1이닝 4탈삼진 6피안타 2사사구 4실점(4자책)
홈런
카토 히데지 1호(8회 초, 1점)
레론 리 2호(1회 초, 1점)
롯데가 4차전 연속으로 토쿠츠 타카히로의 희생 플라이와 레론 리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땄고, 2회 도중 무라타 쵸지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우승을 걸었다.
그러나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던 한큐가 3회 초 1사 만루에서 바비 마르카노의 희생 플라이와 타카이 야스히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한 채 경기가 진행되다 8회 초에 마침내 카토 히데지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한큐가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9회 초에도 후쿠모토 유타카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딴 뒤 1회 선제타 이후엔 점수를 내주지 않던 야마다 히사시가 9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 완투승으로 경기를 끝내며 한큐가 기사회생함과 동시에 승부는 마지막 5차전에서 결판이 나게 되었다.
2.5. 5차전
| 1974.10.15(금) | 미야기 구장 (관객 수: 20,000명) | |||||||||||||||||||||||||||||
| <rowcolor=#00000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한큐 | 아다치 미츠히로 | 0 | 0 | 0 | 1 | 0 | 1 | 1 | 0 | 4 | 7 | 13 | 0 | ||||||||||||||||
| 롯데 | 미츠이 마사하루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
승리투수 : 아다치 미츠히로(1승 1패) : 9이닝 3탈삼진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완봉승
패전투수 : 미츠이 마사하루(1승 1패) : 6.1이닝 2탈삼진 7피안타 2사사구 3실점(2자책)
홈런
없음
없음
4차전에서 살아난 한큐 타선이 드디어 시마타니 킨지의 1타점 적시타로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선제점을 따냈다. 이후 6, 7회 1득점을 거쳐 9회에 7회 도중 등판한 야기사와 소로쿠를 집중 공략해 4점을 더 따냈고, 수비에선 아다치 미츠히로가 롯데 타선을 완봉으로 틀어막으며 한큐가 3년 연속 퍼시픽리그 제패에 성공했다.
2.6. 타이틀 시상
- 최우수선수상(MVP):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한큐}}} 야마다 히사시- 감투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21155; font-size: 0.8em"
롯데}}} 미츠이 마사하루- 수위타자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한큐}}} 카토 히데지- 기능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221155; font-size: 0.8em"
롯데}}} 레론 리- 우수투수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한큐}}} 아다치 미츠히로- 우수선수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000; font-size: 0.8em"
한큐}}} 시마타니 킨지3. 기타
[1] 본래는 요코하마시에 새로 지어질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카나가와현의 기존 연고구단인 타이요 훼일즈와 공동으로 사용하길 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신 타이요가 요코하마로 떠나면서 비게 된 카와사키 구장을 쓰기로 결정했다.[2] 원래 10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하루 연기.[3] 일본 위키백과엔 1점, 팬사이트 기록지에선 2점으로 되어있다. 교차검증이 불가능한 관계로 불명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