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대담·토론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 경우 각급선거방송토론위원회로부터 초청받은 후보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그 대담·토론회에 참석하여야 한다. __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2] __나.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또는 비례대표자치구·시·군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3] __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언론기관이 선거기간개시일전 30일부터 선거기간개시일전일까지의 사이에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100분의 5 이상인 후보자[4]
더불어민주당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윤석열 후보가, 1월 30일(일) 또는 31일(월)에 양자만 토론하는 것으로 합의하여 지상파 3사에 제안했다. 이는 선관위의 3회 공식 토론회와 별개인 비공식 토론회이다. 이에 공식 토론회의 자격조건은 되는 국민의당안철수, 정의당심상정 후보 등이 강력 반발했다. #
2022년 1월 26일
법원이 국민의당안철수 후보가 낸 대선후보 양자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윤석열 후보의 공중파 중계 양자토론은 무산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22카합6) #, 법률신문
법원은 한편 국가혁명당허경영 후보가 낸 4자 토론 가처분 신청은 허경영 후보의 지지율이 5%가 넘지 않는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 허경영 후보는 또 가처분 신청을 냈다. #
방송 3사는 여야 4당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 측에 1월 31일(월) 또는 2월 3일(목) 4자 토론을 공식 요청하고, 다음날(27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했다. # 이/안/심 후보는 31일에 하자고 답변하였다.
2022년 1월 27일
국민의힘은 '방송사 초청/중계만 아니면 괜찮다(예: 유튜브)'고 해석하여 양자토론을 31일 국회의원 회관 또는 제3의 장소에서 하자고 새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제안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이 제안을 수용하면서도 4자토론도 하자고 했다. #
다음날(28일) 오후 예정 국민의힘 측이 방송사 4자토론 의제 협상은 불참하기로 하여 4자토론은 무산되었다. 따라서 유튜브 양자토론, 방송사 삼자토론이 차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월 28일
31일 예정되었던 양자토론은 취소되었다. 양자토론과 관련해 민주당은 주제 세분화를, 국민의힘은 자유 주제로 하자고 맞서왔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대선 후보 TV토론과 관련, "(윤석열 후보와) 양자 토론이라도 전 언제든 어떤 주제든지 전 수용한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의 자유 주제토론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토론 자료를 가져갈지 말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양자토론은 무산되었다. 해당 이견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시했다는 문서를 공개하며 국민의힘이 먼저 자료를 지참하지 말자는 제안을 했다고 비판했는데 국민의힘은 문서상으로도 자료 사용 금지이지 지참 금지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
다만 지상파 3사 중계 4자 토론은 열리기로 했다. 국민의힘 측은 28일 진행된 의제 협상에 불참하였으나 지상파 3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이 결정한 규칙을 따르기로 했다.
2월 8일 화요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더불어민주당이재명, 국민의힘윤석열, 정의당심상정, 국민의당안철수 후보 간 4자 토론이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 토론 시간과 중계 방송사는 추후 한국기자협회 측이 공지할 예정이다.
2022년 2월 5일
2월 8일 화요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TV토론 관련 실무협의가 진행됐다. 이 진행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 생중계를 맡을 예정이었던 JTBC의 편향성을 문제삼고 종편 4사(TV조선, 채널A, MBN, JTBC) 공동 주관으로 변경을 요구했고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측이 수용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한국기자협회 자체의 편향성을 문제삼고, 윤석열 후보의 건강을 이유로 토론회 날짜 변경까지 새롭게 요구하면서 4자 토론이 공식적으로 무산됐다.# 협상 결렬 후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3당은 유감을 표했다.
2022년 2월 6일
윤석열 후보는 "JTBC가 주관하는 것에 타 종편 3사의 항의가 있었다. YTN 등 보도채널도 참여를 바란다"는 불호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아마 8일에 관훈토론을 하는 모양"이라고 연기 이유를 밝혔고, "당일 저녁에 할 거면 하십시오. 전 내일이라도 TV 토론회 해도 좋다"라고 협상단의 의견과 달리 정상개최 수용의사도 표현했다. #
국민의힘 측 성일종 협상단장은 "우리는 8일, 10일을 제시했는데, 8일은 안철수 후보가, 10일은 이재명 후보가 안 된다고 해서 11일을 제시한 것이다"라고 했다. #
국민의당 측은 "8일을 불호하긴 했지만 가능하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2022년 2월 7일
2월 8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기자협회 초청 4자 토론이 2월 11일로 연기되어 개최한다고 한국기자협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중계방송사는 기존 중계 예정이었던 종편 방송사 JTBC 외 종편 3사 (TV조선, 채널A, MBN), 보도채널 전문 2개사 (연합뉴스TV, YTN) 가 추가되어 총 6개 방송사가 동시 중계를 맡기로 결정했다. #
2022년 2월 14일
관훈클럽이 다음 토론을 2월 17일로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측이 무산시켰다고 비난했고,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TV토론회 협상단장)은 유세일정 조정이 어렵다고 반박했다. 이로서 앞으로 일정상 선관위 주관 3회의 토론만 시행될 예정이다. #
2022년 2월 18일
새로운물결김동연 후보가 선관위 주관 비초청대상 TV토론회에 불참선언했다. 많은 후보가 나오는 TV토론회보다 유세 일정이 유의미하다고 했다. #
토론에서는 이재명이 윤석열에 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7회 이상 법정토론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관련 법안을 실제로 발의#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다. 1차 TV토론을 누가 잘했냐는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29.2% 윤석열 23.4% 안철수 13.8% 심상정 11%#가 나왔고, MBC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에서 어느 후보가 가장 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27.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22.1%, 정의당 심상정 후보 13.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4.1%를 꼽았다.# 마지막 토론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2~23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와 별개로 'TV 토론을 잘한 후보'에 대한 질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31.0%, 안철수 후보 22.1%, 심상정 후보 16.1%, 윤석열 후보 15.4% 순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