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9:20:59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조별리그 E조~H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D조 E조~H조
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결승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축구의 조별리그의 진행 상황 중, E조~H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E조
1.1. 1경기: 동티모르 0 : 7 인도네시아1.2. 2경기: 태국 2 : 0 몰디브1.3. 3경기: 몰디브 0 : 4 인도네시아1.4. 4경기: 태국 3 : 0 동티모르1.5. 5-1경기: 몰디브 3 : 2 동티모르1.6. 5-2경기: 인도네시아 0 : 6 태국
2. F조
2.1. 1경기: 북한 3 : 0 중국2.2. 2경기: 파키스탄 0 : 2 북한2.3. 3경기: 중국 1 : 0 파키스탄
3. G조
3.1. 1경기: 아랍에미리트 5 : 0 인도3.2. 2경기: 요르단 1 : 0 아랍에미리트3.3. 3경기: 인도 0 : 2 요르단
4. H조
4.1. 1경기: 이란 1 : 4 베트남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1 : 1 이란4.3. 3경기: 베트남 1 : 0 키르기스스탄

1. E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3 3 0 0 11 0 +11 9
2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3 2 0 1 11 6 +5 6
3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3 1 0 2 3 7 -4 3
4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3 0 0 3 2 14 -12 0
16강 진출 | 탈락

1.1. 1경기: 동티모르 0 : 7 인도네시아

경기장 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 2014년 9월 15일 17:00
국가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득점 0 7
득점자 - 페르디난 알프레드 (7')
페르디난 알프레드 (11')
페르디난 알프레드(36')
알핀 투아살라모니 (78')
노브리 세티아완 (82')
페르디난 알프레드 (84')
판디 우토모 (87')

1.2. 2경기: 태국 2 : 0 몰디브

경기장 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 2014년 9월 15일 20:00
국가 태국 몰디브
득점 2 0
득점자 나루바딘 웨라와트노돔 (50')
아디사크 크라이소른 (85')
-

1.3. 3경기: 몰디브 0 : 4 인도네시아

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18일 14:00
국가 몰디브 인도네시아
득점 0 4
득점자 - 리즈키 레스탈루후 (13')
페르디난 알프레드 (50')
바유 상기아완 (57')
페르디난 알프레드 (82')

인도네시아, 16강 진출 확정.

1.4. 4경기: 태국 3 : 0 동티모르

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18일 20:00
국가 태국 동티모르
득점 3 0
득점자 차나팁 송크라신 (22')
타위칸 크로에크릿 (59')
인피니트 핀요 (79')
-

태국, 16강 진출 확정.

1.5. 5-1경기: 몰디브 3 : 2 동티모르

경기장 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 2014년 9월 22일 20:00
국가 몰디브 동티모르
득점 3 2
득점자 알리 암단 (27')
야민 무사 (63')
이루판 모하메드 (73')
마리아 리카르도 (58')
산토스 란젤 (62')

1.6. 5-2경기: 인도네시아 0 : 6 태국

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22일 20:00
국가 인도네시아 태국
득점 0 6
득점자 - 폼부파 차나난 (7')
아디사크 크라이소른 (17')
송크라신 차나팁 (57')
타위칸 크로에크릿 (76')
인피니트 핀요 (82')

E조 1위, 2위 결정전. 골 득실에서 앞서는 인도네시아는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짓는데 져버려서 2위가 되었다.

2. F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2 2 0 0 5 0 +5 6
2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2 1 0 1 1 3 -2 3
3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2 0 0 2 0 3 -3 0
16강 진출 | 탈락

북한과 중국의 16강행이 유력하며, 파키스탄은 아무래도 승점자판기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핵더비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2연승을 질주하며 조 1위로 진출한 북한과 달리, 중국은 골득실에 뒤쳐져 겨우 한 경기 했을 뿐인데 탈락 위기에 몰려, 비겨도 탈락할 상황이었다.

2.1. 1경기: 북한 3 : 0 중국

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15일 17:00
국가 북한 중국
득점 3 0
득점자 심현진 (10')
서경진 (47')
리혁철 (57')
-

2.2. 2경기: 파키스탄 0 : 2 북한

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
경기일 2014년 9월 18일 17:00
국가 파키스탄 북한
득점 0 2
득점자 - 서경진 (40')
정일관 (67')

북한 F조 1위 확정.

2.3. 3경기: 중국 1 : 0 파키스탄

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
경기일 2014년 9월 22일 20:00
국가 중국 파키스탄
득점 1 0
득점자 창 페이야 (20')

중국은 파키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3. G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 2 0 0 3 0 +3 6
2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2 1 0 1 5 1 +4 3
3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2 0 0 2 0 7 -7 0
16강 진출 | 탈락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의 16강행이 유력하며, 인도는 옆 조의 파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승점자판기 노릇을 하다 끝날 듯하다. 사이좋은 앙숙.

3.1. 1경기: 아랍에미리트 5 : 0 인도

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
경기일 2014년 9월 15일 17:00
국가 아랍에미리트 인도
득점 5 0
득점자 사에드 알 카시리 (13')
사에드 알 카시리 (15')
사에드 알 아바비 (19')
사에드 알 카시리 (64')
산데시 징간 (82' 자책골)
-

3.2. 2경기: 요르단 1 : 0 아랍에미리트

경기장 고양종합운동장
경기일 2014년 9월 18일 17:00
국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득점 1 0
득점자 모함마드 다르위시 (8' 자책골) -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전에서 5:0으로 대승한 덕분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3.3. 3경기: 인도 0 : 2 요르단

경기장 인천문학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22일 17:00
국가 인도 요르단
득점 0 2
득점자 - 라이드 알 바시타위 (17')
야잔 탈지 (67')

요르단은 인도에 2골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으면 16강이 확정된다. 만일 요르단이 인도에 3골 차로 패하면 골득실은 동률이 되나 다득점, 승자승에서 밀리게 된다.

4. H조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2 2 0 0 5 1 +4 6
2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2 0 1 1 1 2 -1 1
3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2 0 1 1 2 5 -3 1
16강 진출 | 탈락

이변의 진원지.
혼돈! 파괴! 망가!

이란의 일방적 독주가 예상되며, 나머지 두 나라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였는데... 웬걸? 베트남이 이란을 4:1로 격파하면서 혼돈의 조가 되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 이란과 키르기스탄이 1:1 무재배를 하면서 이란은 광탈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그리고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기면서 1무 1패지만 골득실에서 밀린 이란은 Adios Iran! 여담으로 뽐뿌에 키르기스스탄이 기권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4.1. 1경기: 이란 1 : 4 베트남

경기장 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 2014년 9월 15일 17:00
국가 이란 베트남
득점 1 4
득점자 모살만 모센 (66') 보 슈 투안 (24')
막 홍 퀀 (28')
찬 피 손 (69')
응오 황 틴 (82')

축구 조별리그 1차전의 최대 이변.

H조의 최강자로 예상되었던 이란이 최약체로 예상되던 베트남에게 대패했다. 이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가장 큰 요인은 골 결정력이었다. 실제로 이란은 90분 동안 15개의 슛을 했지만 그 중 골문을 흔든 건 단 한개의 슛[1]이었는데 반해 베트남은 5개의 슛 중에서 4개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란은 게임에서 진데다가 미드필더 한 명이 퇴장[2]당하면서 이번 조별리그 1차전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지못미...는 개뿔, 후진 양성 안 하니까 망하는 거지.[3]

이제 이란의 운명은 키르기스스탄이 쥐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이란으로서는 키르기스스탄을 3골 차 이상으로 크게 이기고, 키르기스스탄이 베트남을 잡아 주지 않는 이상 조 1위가 불투명하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만일 이란이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다면 4강에서 맞붙게 되기 때문에, 이란의 졸전을 달가워할 수 없다. 그냥 탈락해 주시기를.

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1 : 1 이란

경기장 인천문학경기장
경기일 2014년 9월 18일 17:00
국가 키르기스스탄 이란
득점 1 1
득점자 아바즈벡 오트케에프 (89') 모르테자 우라리간지 (79')

베트남전 1:4 패배로 인하여 반드시 키르기스스탄을 크게 이겨야만 했던 이란은 후반 34분이 되어서야 선제골을 넣었고 그조차 10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하여 무재배.

결국 베트남이 키르기스스탄을 3:0으로 이기거나 4골차 이상으로 이기지 않는 이상 이란은 답이 없다. 둘이 비기거나 베트남이나 키르기스스탄이 상대를 2골 차 정도로 이겨도 무조건 탈락. 이란으로서는 무조건 베트남이 크게 이겨야 하는 걸 알라에게 기도해야 할 판국이다.

1998년부터 2010년 대회 모두 4강에 올라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그리고 목메달 1개를 받은 우승 후보 이란이 초반부터 이렇게 맥빠지게 될 줄은 누가 예상했을까. 이게 다 알리 다에이 때문이다.

4.3. 3경기: 베트남 1 : 0 키르기스스탄

경기장 안산와~스타디움
경기일 2014년 9월 22일 17:00
국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득점 1 0
득점자 부 민흐 투안 (63') -

한줄 요약: Adios Iran!

이 경기 결과로 이미 16강이 확정된 베트남은 조 1위를 굳혔으며 키르기스스탄은 1무 1패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결국 실낱 같은 희망을 바란 이란은 키르기스스탄에게 골득실이 딸려 처참하게 짐을 싸게 되었다.

[1] 그것도 페널티킥이었다.[2] 필드밖으로 나가는 도중에 주먹질을 또 했다. 추가 징계 가능성도...[3] 거기다 이란팀 스태프가 자원 봉사하는 여대생을 성추행하는 개막장짓을 벌였다. 자국에선 흔히 있는 일이라 실수했다고 변명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