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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Incheon Football Stadium | |
<colbgcolor=#033983><colcolor=#fff> 애칭 | 숭의아레나파크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246 (도원동)[1] |
준공 | 2012년 3월 11일 |
홈 구단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2~ ) |
면적 | 62,200m² |
수용 인원 | 18,989석 |
최다 관중 | 18,541명 (2019년 3월 2일 vs 제주) |
경기장 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건설 비용 | 1,120억 원 |
소유 | 인천광역시청 |
운영 | ㈜인천 유나이티드 FC[2][3] |
[clearfix]
1. 개요
숭의동 옛 인천공설운동장(숭의종합경기장-숭의야구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들어선 축구전용구장. 2012년에 완공됐으며 인천문학경기장에 이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2번째 홈구장으로 정착했다. K리그 팬 포함 한국축구 팬들에게는 숭의아레나로 부르고 있다.
==# 경기장 사진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사진 | |
경기장 야경 | |
경기장 내부 | |
라커룸 | |
S석 | |
E석 | |
W석 | |
프리미엄석 | |
원정석 | |
S석 뒤편 | |
선수게이트 |
2. 역사
2.1. 숭의종합경기장 시절
자세한 내용은 숭의종합경기장 문서 참고하십시오.현재의 축구전용경기장은 2012년에 문을 열었지만 인천문학경기장이 문을 열기 전까지는 숭의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벌어졌었다.
2.2. 건설 과정
숭의운동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에 필요한 자금은 특수목적회사인 아레나파크를 설립해서 조달하였다. 아레나파크의 주주는 인천도시공사와 아레나파크 건설업체, 산업은행과 농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이 특수목적회사인 (주)아레나파크개발의 대주주로 약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숭의운동장의 896억 상당 부지를 현대건설을 위시한 컨소시엄이 가져가는 대신에 그 반대급부로 1,120억짜리 축구전용경기장을 지어서 기부채납한다. 나머지 224억원 가량의 차액을 인천도시공사가 컨소시엄 측으로 채납하며 기타 부대비용[4] 역시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전부 부담한다. 경기장 완공 이후에는 인천시 체육회가 경기장 소유권을 갖되 경영권을 인천 구단에 넘겨줘서 경기장 관리 업무를 일임하고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도 구단이 가져가기로 했다.
이 경기장은 인천광역시의 재정난으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까지도 재검토가 논의되던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잘 지어졌다. 이는 해당 경기장이 사후 활용 방안이 매우 확실한 축구전용구장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중간에 사업성 저하 등의 이유로 한번 중지된 적은 있는데 이는 원래 3개동이던 주상복합 아파트를 4개동으로 늘리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붙어있는 형태로 짓는 것으로 해결했다.[5]
또 다른 문제점은 지하 입주 예정인 대형마트(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입점 현안이었는데, 이 문제 때문에 공사가 한동안 중단됐다. 공사 중단 사유는 대형마트가 들어서면 숭의자유시장과 신흥시장 등 주변 재래시장의 상권을 모조리 다 가져가버린다는 것인데, 이는 상관없이 결국 강행되었다. 왜냐 하면 시행사 쪽에서 남은 토지대금을 계상하기 위해서는 400억의 현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라곤 대형마트 입주 외에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형마트 입주 문제 때문에 공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 문제는 따로 분리된 문제점 문서에 언급돼 있다.
2.3. 개장 이후
숭의운동장 개발 사업의 핵심인 축구전용경기장은 2012년 초 공사가 끝났고 3월 1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을 개장 경기로 치렀다. 첫 시즌에는 개막전 당시 매표 과정의 대혼란과 대전 시티즌 팬의 경기장 난입 및 인천 마스코트 유티 폭행 사건 등 좋지 못한 일이 이어졌지만 그래도 K리그에서 존재감을 뽐낸 초특급 축구전용경기장으로서 축구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관중석과 피치가 워낙 가까워서 빚어진 해프닝들도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2012년 대전 팬들의 난입 사태 외에 2016년 리그 최종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승리한 후 감격과 흥분으로 가득찬 팬들이 그라운드로 들어와서 선수들을 헹가래 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다만 이후부터는 팬들의 그라운드 난입이 예상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 구단 측이 방송을 통해서 팬들의 그라운드 난입을 철저히 막고 있다.
2013년 9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이티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A매치 경기가 이 경기장의 개장 후 첫 A매치로 기록됐으나 후술하는대로 이후의 A매치 유치 기록이 없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의 축구 본선 경기장으로 활용됐고 2017년에는 U-20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2023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처음으로 열렸다.
서포터석 천장에 그해의 구단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현수막이 걸린다. 다만 ACL때는 현수막을 치운다.
2.4. 명칭 사용권 공개 입찰
2020년 12월 7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네이밍라이츠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나 KBO 리그의 키움 히어로즈 같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들인데, 다만 네이밍라이츠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시장에 내놓는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인천이 처음이라고 한다.인천은 기업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 경기장 네이밍라이츠는 물론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역명 병기권, 2022년 완공 예정인 클럽하우스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의 네이밍라이츠를 패키지로 묶어 팔고, 또 광고권, 경기장 및 소속 선수를 활용할 권리 등 부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2021년 9월까지도 새 이름에 대한 소식은 없는것을 보면, 클럽하우스 완공이 예정된 2022년에나 관련 소식을 기대해 봐야 할 듯.
3. 입장권 판매 정책[6]
4. 경기장 구조
설계부터 볼턴 원더러스 FC의 홈구장인 유니버시티 오브 볼튼 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하여 두 경기장의 전체적인 형태가 상당히 비슷하다. 관중석과 피치 사이에 관중들의 난입을 막을 수 있는 해저드가 없기 때문에[7]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간격도 웬만한 EPL 경기장만큼 가깝다. K리그1의 현존 경기장 중에서 포항스틸야드, 광양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광주축구전용구장, 창원축구센터 등과 함께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경기장 중 하나였으며 2016년 K리그 클래식 38R 종료 후 잔류 확정이 되는 순간 관중 난입이 가능했었다.국내 경기장 중에서 유일하게 선수단 벤치가 관중석 안쪽으로 삽입되어 있는 형태다. 올드 트래포드의 그것과 동일한 형태이며, 선수단과 감독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바로 뒷 좌석은 프리미엄석으로 분류되어 시즌권으로 한정판매된다. 다만, 이 점이 후에 문제가 되면서 다른 구장처럼 벤치에 지붕을 씌웠는데 덕분에 벤치 뒷자리는 2020년에 지붕이 철거되기 전까지 계속 사석(死席) 신세를 면치 못했다.
보통 홈 서포터 구역은 N석으로 배분되는데, 숭의 아레나 파크는 반대편인 S석이 홈 서포터 구역이다. 당초 S석은 2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나, 단층 구조가 응원에 더 용이하고 원정팀을 압박할 수 있다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층 구조로 설계를 변경하여 건설되었다.[8] 또한 홈 서포터석의 중앙 3섹터의 맨 아랫부분은 국내 축구장 중 최초로 스탠딩석이 설치돼 시종일관 일어서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골을 넣으면 스탠딩석에서 응원하는 파랑검정이 기쁨에 겨워 어깨동무를 하고 알레 인천[9]을 떼창하는데 이걸 구경하는 것이 직관의 또 다른 묘미다.
원정석 또한 다른 구장처럼 S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N석과 W석 사이 모서리 부분에 배정되어 있다. 출입문도 따로 있다. N석 골대 뒤편은 평소 대형 통천으로 자리를 덮어서 홈팬과 원정팬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원정팀 서포터스 규모가 상당한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이 원정을 오면 통천으로 덮어놨던 N석의 골대 뒤편 일부 섹터를 추가 개방하기도 한다.
경기장 개장 첫 해부터 원정팀 관중석은 N석, 인천 관중석은 S석으로 해놨는데 정작 선수단 벤치 위치 설계는 거꾸로 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인천 선수들이 원정석 앞에서 원정팀 팬들에게 욕을 먹고 원정팀 선수들은 홈팀 팬들에게 욕을 먹어가며 몸을 풀어야 하는 괴이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2018년부터는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인천 선수들이 홈 서포터석 앞에서 몸을 풀 수 있게 되었다. #
참고로 개장 초기에는 감독실과 치료실이 원래 홈구장이었던 인천문학경기장에 있었는데 2016년 재정난을 이유로 문학경기장에서 숭의로 넘어왔다.
부대시설로는 홈플러스 인천숭의점과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 웨딩홀이 있으며, 경기장 내부에는 구단 공식 굿즈를 파는 블루마켓과 하이네켄 맥주 및 각종 간식을 파는 하이네켄펍, 그리고 제휴 편의점인 CU가 6곳 입점해 있다.[10] 단 경기장 내의 CU들은 특수점포로 분류되어 판매하는 품목이 제한적이므로,[11]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매치데이마다 도원역 앞 북측 광장에 들어서는 여러 푸드트럭들이나[12] 부대시설로 있는 홈플러스 인천숭의점에서[13] 사오는 것이 좋다.
원정석 바로 뒤편에 풋살장이 설치되었다.
5. 사건사고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사건사고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6. 교통
전철 | |||||
도원역 | |||||
1호선 (159) | |||||
숭의(인하대병원)역 | |||||
수인·분당선 (K262) |
시내버스 | |||||
구분 | 노선 | ||||
도원역 | |||||
인천시내버스 | 간선 | 15, 22 | |||
지선 | 506, 인천e음21, 인천e음22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인천시내버스 | 간선 | 14, 26 | |||
지선 | 인천e음22 | ||||
숭의로터리 | |||||
인천시내버스 | 광역 | 9100 | |||
간선 | 4, 9, 13, 23, 33, 45, 72, 112 |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에서 개찰구를 빠져 나와서 왼쪽 1번 출구로 나오면 축구장이 보이는데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축구장이니 그쪽으로 가면 된다. 도원역에서 매표소까지 도보 2분.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도원역과 달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숭의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남부역삼거리 쪽으로 100m 정도 걸어가면 숭의공구상가 쪽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서 쭉 걷다보면 숭의공구상가 입구가 보이고 그 뒤로 경기장이 보인다. 숭의역에서 매표소까지는 도보 15분이다.
지상 외에도 별도로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서 갈수도 있는데 지하통로에는 철거된 옛 숭의종합경기장과 숭의야구장의 역사 자료를 볼 수 있는 인천 스포츠 타임라인이 조성되어 있으므로 지역 스포츠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인천 원도심 구간(송도역~인천역) 개통으로 경기장 남쪽에 숭의역이 생기면서 안산시에서의 접근성도 향상되었고, 2020년에는 안산·수원 구간(한대앞역~수원역)까지 완전히 개통되면서 수원시와도 연계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안산 그리너스 FC나[14]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 FC와의 수인선 더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15]
7. 여담
이 경기장은 2012년 개장 이후 단 한 번도 만원사례를 기록한 적이 없다. 그나마 만원에 가까웠던 경기는 2019년 3월 2일에 열린 K리그1 개막전 경기로 18,541명(유료 기준)의 관중이 입장했다. 무료 입장객까지 합하면 19,222명인데 원정석인 N석의 입장권이 다 팔리지 못해서[16] 매진에 실패했다. 그래도 W석 1층과 E석 1층의 입장권은 모두 팔렸다고 한다.경기장 길 건너 언덕에 인천도원체육관이 있으며 현재 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홈구장이다.
8. 국가대표 경기
2013년 9월 아이티와 평가전이 열렸지만, 매진 실패의 여파 때문인지 그 이후에는 이 경기장에서 국대 경기는 치러지지 않고 있다. 이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축구 본선 경기가 열렸고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일부 경기가 열렸지만 대한민국 팀의 경기는 이곳에서 열리지 않았다. 2019 AFC 아시안컵 3차 예선 미얀마-키르기스스탄 중립경기도 치렀다.[17]8.1. 2017년 FIFA U-20 월드컵
경기일자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
2017년 5월 22일 | 17:00 | 에콰도르 | 3:3 | 미국 | F조 1차전 | 3,886 |
20:00 | 사우디 | 0:2 | 세네갈 | 5,110 | ||
2017년 5월 25일 | 17:00 | 에콰도르 | 1:2 | 사우디 | F조 2차전 | 3,496 |
20:00 | 세네갈 | 0:1 | 미국 | 5,864 | ||
2017년 5월 27일 | 17:00 | 포르투갈 | 2:1 | 이란 | C조 3차전 | 6,085 |
20:00 | 우루과이 | 0:0 | 남아공 | D조 3차전 | 7,707 | |
2017년 6월 1일 | 16:30 | 멕시코 | 1:0 | 세네갈 | 16강전 | 3,576 |
20:00 | 미국 | 6:0 | 뉴질랜드 | 5,667 |
9.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21230; margin:-6px -1px -11px" | 구단 기본 문서 | 연고지 | 인천광역시 |
구단 | 인천 유나이티드 FC | ||
주요 인물 | 현재 | 선수단 | 최영근 감독 | |
역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공식 레전드 | 주요 선수 | ||
시설 관련 문서 | 홈구장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이전 홈구장 | 인천문학경기장 | ||
클럽하우스 |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센터 | ||
역사 | 구단 역사 | 역대 시즌 | 기록 | AFC 챔피언스 리그 | |
시즌별 일람 | 역대 스쿼드 | 역대 유니폼 | 역대 등번호 | ||
K리그1 | 2005 (준우승) | ||
FA컵 | 2015 (준우승) | ||
현재 시즌 | 2024 | ||
유소년 관련 문서 | 유소년팀 | 인천대건고등학교 | 인천 유나이티드 FC U-12 | |
체계 | 유소년 체계 | ||
팬덤 관련 문서 | 팬덤 | 규모와 인기 | |
응원 | 응원가 | 서포터즈 파랑검정 | ||
팬커뮤니티 | 인천네이션 | ||
라이벌전 | 경인 더비 | 수인선 더비 | 032 더비 | ||
논란 | 사건·사고 | 서포터즈 물병 투척 사건 | ||
마스코트 | 유티 | ||
장내 아나운서 | 안영민 | 오윤희 | ||
기타 | 잠강라 | 경제인 | 미들스타리그 | 하이스타리그 |
[1] 홈 서포터석(S석)의 주소는 미추홀구 석정로 51 (숭의동)으로 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행정구역 논란 항목 참조.[2] 기부채납-장기임대 형식으로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기업이 경기장을 소유 못한다는 건 낭설이다. 소유할 수는 있다. 경기장 항목 참조. 하지만 기업과 구단이 경기장을 소유하지 않는 이유는 경기장을 소유하게 되면 이 경기장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처리되는데 비업무용 부동산은 지방세법과 법인세법에 증세대상이기 때문에 부동산 유지비가 폭등하기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는 돈이 줄줄 새기 때문이다. 그리고 헐값에 장기임대 계약을 맺는 케이스들이 늘어나면서 굳이 유지 안해도 된다. 그래서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나이티드 FC 축구단 측에 단 10,000원에 경기장 운영권을 넘겨주었다. 요약하자면 일종의 꼼수인 셈이다.[3] 이를 달리 생각하면 아래에 서술될 잔디문제는 다른 경기장처럼 지자체나 산하 공공기관이 아니라 구단의 관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4] 보상비, 철거비, 법인세, 국·공유지 보상비 등[5] 순수 경기장 운영만으로는 수익을 얻기 매우 힘드니 아무래도 주상복합단지 분양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건설경기 침체로 분양 전망이 흔들렸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도원서희스타힐스라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변경되어 2016년 8월 분양에 들어갔다. 2017년 6월 조합 설립인가가 완료되었고 주상복합아파트 47층 높이로 건설 계획이 확정됐다. 이후 인천지역의 부동산 시장 급등 바람과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 덕에 분양 물량은 완판됐다. 해당 아파트는 2018년에 착공해서 2022년에 입주를 시작했다.[6] 2022 시즌 기준[7] 축구장 중에는 관중들의 난입 방지를 위해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에 함정 같은 공간을 설치하는데 이것이 해저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에 이 공간이 있다. 굳이 이 공간을 만드는 것은 FIFA의 규정 때문이다. 다만 모든 축구장에 해저드를 만들 필요는 없다. 굳이 월드컵을 개최할 경기장이 아니라면 해저드 없이 관중석과 피치가 바로 붙어 있어도 관계없다.[8] 다만 이 단층 구조가 장내 통풍을 막아서 경기장의 핵심인 잔디 생육에 지장을 준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후술하는 문제점 부분에 언급되어 있다.[9] Allez Incheon. 인천이 골을 넣을 때마다 부르는 응원가다.[10] ACL처럼 스폰서 노출이 제한되 있어 국제경기에서는 CU 간판이 매점(Snack Bar)이라고 덮여져 있다.[11] 조리해서 먹는 음식은 핫바나 컵라면 정도가 전부라서,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컵라면도 온수기 물이 바닥나면 경기장에서는 못 먹는다. 과자, 마른 안주, 음료수같은 비조리 음식들도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다.[12] 경기 시작 전에 미리 사서 입장해도 되고, 하프타임에 나가서 사와도 된다. 다만 하프타임에 다녀올 경우에는 각 게이트에서 손목에 재입장 도장을 받고 다녀와야 한다. 어떤 푸드트럭이 들어오는지는 경기 전날 공지를 통해 알 수 있다.[13] 짝수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설·추석 당일에는 그 달의 정기 휴무를 당겨온다.[14] 다만 안산 그리너스 FC는 K리그2에 있고 FA컵에서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 인천과 공식 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다.[15] 다만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은 수원역과 다소 떨어져있다.[16] 특히나 이날 경기의 상대팀은 원정 관중 운집이 쉽지 않은 제주 유나이티드였다.[17] 원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키르기스스탄 축구 협회가 미얀마에서 일어난 로힝야족 사태에 따른 안전 문제를 이유로 중립 지대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