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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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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 2019-20 시즌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미개최.

파일:23-24 KBL 플레이오프 로고.png
2023-24 한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023-24 6강 플레이오프 2023-24 4강 플레이오프 2023-24 챔피언 결정전

2023-24 정관장 KBL 플레이오프 엠블럼
파일:KBL PO.jpg

1. 개요2.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정규시즌 성적3. 미디어데이4. 여담

1. 개요

파일:KBL 23-24 po.webp

2024년 4월 4일부터 펼쳐지는 한국프로농구/2023-24 시즌 플레이오프를 다루는 문서이다.
==# 각 팀별 매직넘버와 트래직 넘버 #==
<rowcolor=#fff> 순위 알파벳 경기수 승률 승차 비고
1 C DB 54 0.759 41 13 - -
2 R LG 54 0.667 36 18 5.0 -
3 H KT 54 0.611 33 21 8.0 -
4 H SK 54 0.574 31 23 10.0 -
5 Q KCC 54 0.556 30 24 11.0 -
6 Q 현대모비스 54 0.481 26 28 15.0 -
7 E 한국가스공사 54 0.389 21 33 20.0 -
8 E 소노 54 0.370 20 34 21.0 -
9 E 정관장 54 0.333 18 36 23.0 -
10 B 삼성 54 0.259 14 40 27.0 -
<rowcolor=#fff> 금색: 정규리그 우승 | 파란색: 4강 PO 진출 | 연두색: 6강 PO 진출 | 노란색: PO 탈락 확정 | 볼드체: 순위 확정
아래 표시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팀은 최소 수치를 확보한 것이다.
Champion - 정규리그 우승 + 4강 PO 직행
Runners-up - 4강 PO 직행
Home advantage - 6강 PO 홈어드밴티지 확보
Qualified - 6강 PO 진출
Eliminated - 6강 PO 진출 실패 확정
Bottom - 최하위 확정

===# 4라운드까지의 판세 #===
일찌감치 1-2위, 6-7위, 9-10위간의 승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역대급으로 싱거운 순위싸움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다만 2-6위 사이의 경쟁이 치열하단 게 그래도 주목할 점이다.
  • 1위 : 일찌감치 DB가 독주해 나가며 1위 자리를 굳혀나갔다. 중간에 일시적인 난조에 빠지기도 했지만 순위를 내어줄 정도의 큰 위기는 없었던 편.
  • 2~4위 : KT, LG, SK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
  • 5~6위 : 시즌 초 부진했던 KCC가 정상 궤도로 진입하며 중위권에 안착하였으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별한 상승세 및 하락세 없이 무난하게 6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크다.
  • 7~9위 : 시즌 초부터 하위권 전력으로 예상받았던 한국가스공사와 소노가 예상대로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4라운드에 한국가스공사가 7승 2패의 이변을 보여주었지만, 이미 승차가 많이 벌어져 대세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 중론.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은 약해진 전력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 2위까지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오마리 스펠맨의 자기관리 실패로 인한 부상과 퇴출, 그로 인해 부담이 가해진 대릴 먼로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에 이어 아시아 쿼터 렌즈 아반도가 오누아쿠에게 당한 비매너 플레이로 인한 부상 등으로 인해 전력 공백을 겪으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 10위 : 삼성이 이전 시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일찌감치 최하위를 굳혔으며 결국 시즌 중 은희석 감독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KBL 최초의 3시즌 연속 꼴지라는 불명예는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 5라운드 #===
====# 2월 6일 ~ 2월 10일 #====
  • 2월 6일
    • LG 79 : 83 DB - DB가 승리하면서 6강 매직넘버를 1로 줄이게 되었다. LG가 승리했더라면 KT와 반 경기 차까지 따라잡을 수 있었지만 패배하면서 오히려 SK와의 승차가 반경기까지 줄어들게 되었다.
    • 한국가스공사 85 : 79 삼성 - 봄 농구가 멀어진 팀들간의 경기. 경기 내내 삼성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4쿼터 막판 가스공사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삼성의 트래직 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다. 7위 한국가스공사가 승리하면서 DB는 6강 매직넘버 소멸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 2월 8일
    • KCC 90 : 69 LG -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KCC와 2위 탈환을 노리는 LG 양팀의 낙동강 더비. KCC가 대승을 거두며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반면 LG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4위로 미끄러졌다.
    • 한국가스공사 79 : 91 현대모비스 - 6, 7위간의 맞대결. 현대모비스가 막판 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한국가스공사전 11연승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이 경기를 잡음으로써 실낱같은 6강 희망을 노렸으나 오히려 승차가 벌어지며 6강 탈락의 적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날 가스공사의 패배로 DB의 6강 매직넘버가 소멸, 제일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 2월 9일
    • 14시 KT 79 : 76 DB - 1 2위간의 빅매치에서 KT가 승리하면서 2위 자리를 곤고히 하게 되었고 1위와의 승차도 4게임차로 줄어들었다. DB가 패배하면서 10개 구단 모두 10패 이상을 기록 하게되었다.
    • 16시 소노 89 : 99 삼성 - 삼성이 3쿼터 들어 차이를 급격하게 벌리면서 승리하였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의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탄 삼성과는 달리 소노는 이 경기마저 패하며 5연패를 기록하였다.
  • 2월 10일
    • 14시 SK 84 : 72 정관장 - 5연패의 SK와 4연패의 정관장 간의 맞대결에서 SK가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정관장은 5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 14시 한국가스공사 80 : 87 LG - LG가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가스공사는 2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 한층 더 멀어져갔다.
    • 16시 현대모비스 94 : 77 KCC - 5, 6위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가 승리하며 KCC와의 승차를 마침내 0으로 줄이는 동시에 전 구단 상대 승리 역시 달성하였다. 패배한 KCC는 상위권 진입은 커녕 6위로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 2월 11일 ~ 2월 15일 #====
  • 2월 11일
    • 14시 삼성 70 : 80 SK - SK가 승리하면서 S-더비 10연승을 달렸다. 반면 삼성은 이제 6강 트래직넘버가 1밖에 남지 않았다.
    • 14시 정관장 77 : 90 KT - KT가 무난하게 5연승을 달성하며 2위 자리를 확실히 하고 있다. 이에 더해 6강 매직넘버도 2까지 줄여버렸다. 정관장은 이날 패배로 6연패까지 몰리게 되었다.
    • 16시 DB 89 : 74 소노 - DB가 강상재의 활약을 앞세워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소노는 6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 2월 12일
    • 14시 LG 95 : 98 현대모비스 -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가 승리하면서 LG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 16시 KCC 81 : 72 한국가스공사 - KCC가 승리하면서 2시 경기에서 패배한 LG와의 승차를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패배한 가스공사는 6강 트래직넘버가 7로 줄어들었다. 한편 KCC가 승리하면서 삼성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6시즌 연속이자 7년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 2월 13일
    • DB 82 : 68 SK - DB가 승리하면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9로 줄였다. SK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2위 추격이 힘들어졌다.
    • 삼성 73 : 60 정관장 - 5라운드 들어서 뒤늦게 정신을 차린 삼성이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10승에 이제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정관장은 시즌 7연패와 함께 원정 14연패 늪에 빠지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
  • 2월 14일
    • KT 103 : 99 현대모비스 - 접전 끝에 KT가 승리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5위 탈환에 실패했다.
    • 소노 95 : 77 KCC - 소노가 이정현의 42득점 활약을 앞세워 6연패에서 탈출했다. 소노에게 일격을 당한 KCC는 그나마 현대모비스가 같이 패배하면서 5위 자리를 지켜낸 것이 위안거리.
  • 2월 15일
    • SK 67 : 76 LG - 반 경기차 3, 4위간의 맞대결에서 LG가 승리를 거두며 3위 자리를 탈환했다.
    • 정관장 66 : 77 한국가스공사 - 연패중인 팀간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가 승리하며 3연패에 탈출하였다. 반면 정관장은 연패의 숫자가 8로 늘어났다.
====# 2월 28일 ~ 3월 5일 #====
  • 2월 28일
    • 현대모비스 98 : 81 정관장 - 현대모비스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5위로 치고 올라왔다. 반면 정관장은 연패를 끊지 못하며 9연패에 빠졌다.
    • SK 98 : 66 소노 - SK가 대승을 거두며 공동 3위로 복귀했다. 전성현이 복귀한 소노는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6강 트래직 넘버가 4로 줄어들었다.
  • 2월 29일
    • 삼성 86 : 106 KT - KT가 삼성에게 대승을 거둬 3위에게서 한걸음 더 달아나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 KCC 78 : 92 DB - KCC가 간만에 베스트5 라인업으로 출전하였지만 DB에게 대패하고 말았다. DB는 정규리그 우승+와이어투와이어 매직넘버를 8로 줄이게 되었다.
  • 3월 1일
    • 14시 현대모비스 73 : 83 소노 - 소노가 서머스의 부상 결장과 오누아쿠의 조기 5반칙 퇴장으로 인한 악재를 딛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현대모비스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현대모비스는 상대의 악재를 활용하지 못하고 패배하며 KCC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 했다.
    • 14시 SK 66 : 79 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경기 내내 SK를 압도하면서 강혁 감독의 정식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SK는 이날 경기 패배로 4위 LG와의 격차가 1경기차로 벌어졌다.
    • 16시 LG 97 : 64 정관장 - LG가 정관장에게 33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4위 SK와의 격차를 벌렸다. 정관장은 또다시 연패를 끊지 못하고 팀 창단 역사상 최초로 10연패[1]원정 16연패[2]까지 빠지게 되었다.
  • 3월 2일
    • 14시 DB 75 : 74 한국가스공사 - 막판 접전 끝에 DB가 1점차 신승을 거두었다. 동시간대 벌어진 KCC와 KT의 경기에서 KCC가 승리를 거두면서 DB는 하루에 매직넘버를 2개나 지울 수 있었다.
    • 14시 KCC 101 : 94 KT - KCC가 역전승을 거두며 KT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3일만에 5위 자리로 복귀한 것은 덤. KT는 연승이 끊기면서 3위와의 승차가 2.5경기차로 줄어들었다. 상대전적은 3승 3패이지만, 득실차 우위는 kt가 가져갔다.
    • 16시 삼성 92 : 77 현대모비스 - 삼성이 15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5위 재탈환에 실패하며 6위로 복귀하였다. 그나마 가스공사가 패배하면서 6강 매직넘버를 줄인 것은 위안거리.
  • 3월 3일
    • 14시 정관장 92 : 87 소노 - 정관장이 승리하며 10연패에 탈출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소노전 첫 승을 기록하였다. 6강 트래직 넘버 역시 1로 유지하며 스스로 탈락을 확정짓는 일은 일단 막았다.
    • 14시 KT 60 : 75 LG - 배스가 2쿼터에 부상으로 이탈한 kt를 상대로 LG가 15점차 완승을 기록하며 승차를 1.5경기차로 줄였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되었다. 덤으로 kt가 패배함으로써 DB는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 16시 SK 90 : 69 KCC - SK가 돌아온 안영준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었다. SK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 3월 4일
    • 삼성 75 : 81 한국가스공사 - 접전 끝에 가스공사가 승리를 거두면서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 3월 5일
    • 소노 85 : 117 KCC - KCC가 32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소노와 이날 경기가 없었던 정관장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 5라운드 총평 #====
5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이미 6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 또는 탈락이 확정되었으며, 6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SK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며 예상대로 싱거운 6강 경쟁이 진행되었다. DB의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한 가운데 이제 남은 관심사는 통신사 3개 간의 2~4위 경쟁과 KCC와 현대모비스의 5, 6위 싸움 정도이다. 장외에서는 가스공사의 무난한 7위 확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노와 정관장의 8, 9위 싸움과 5라운드 들어 뒤늦은 상승세를 탄 삼성의 탈꼴지 여부가 주목된다.

===# 6라운드 #===
====# 3월 5일 ~ 3월 9일 #====
  • 3월 5일
    • SK 105 : 76 현대모비스 - SK가 29점차 대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3연패에 빠지면서 6강 매직넘버를 계속 줄이지 못하고 있다.
  • 3월 7일
    • LG 82 : 59 한국가스공사 - LG가 가스공사에 완승을 거두면서 KCC에 패배한 KT와의 승차를 반게임차로 줄이게 되었다.
    • 삼성 85 : 99 DB - DB가 손쉽게 대승을 거두었고, 동시간대 KT가 KCC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매직넘버를 2개나 줄일 수 있었다.
    • KT 94 : 96 KCC - 막판 숨막히는 접전속에 배스의 극적인 역전 3점포가 터지면서 이대로 KT가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KCC의 허웅이 기적의 역전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로써 KCC는 6강 진출 매직넘버를 2개로 줄이게 되었고, 반대로 KT는 정규시즌 우승 경쟁은 고사하고 3위 LG에게 반게임차로 쫓기게 되면서 4강 직행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 3월 9일
    • 15시 KT 98 : 94 현대모비스 - KT가 현대모비스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2위 LG에 1경기차로 앞서게 되었다.
    • 17시 삼성 92 : 86 소노 - 삼성이 승리를 거두며 시즌 11승째를 기록했고, 또한 이번 시즌 소노전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우세를 확정함과 동시에 2020-21시즌[3] 이후로 3시즌 만에 상대전적 우세팀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 17시 DB 115 : 104 KCC - DB가 KCC를 물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으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역시 2로 줄였다. 3월 14일 원주 홈에서 KT를 물리친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 3월 11일 ~ 3월 17일 #====
  • 3월 11일
    • LG 87 : 76 KT - LG가 KT를 공수에서 완벽하게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로써 LG와 KT는 공동 2위가 되었는데, 상대전적에서 LG가 4승 2패로 앞선 채 마치면서 LG가 단독 2위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DB는 자연스레 매직넘버를 1로 줄이면서 홈에서 정규시즌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3월 13일
    • SK 82 : 67 한국가스공사 - SK가 EASL 준우승의 아픔을 잊고 대승을 거두면서 공동 2위들과의 게임차를 다시 1게임차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반대로 가스공사는 이날 패배로 6강 PO 트래직 넘버를 단 1개만 남겨놓게 되었다.
    • 정관장 80 : 94 소노 - 오누아쿠와 이정현이 62득점을 합작하며 정관장을 완파하고 8위를 유지했다.
  • 3월 14일
    • DB 107 : 103 KT - DB가 연장 접전 끝에 KT를 꺾으면서 2017-18 시즌 이후 6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 정관장 69 : 77 삼성 - 삼성이 정관장을 꺾고 시즌 12승을 기록하면서 정관장과의 게임차를 2.5게임차로 줄였다.
  • 3월 15일
    • 한국가스공사 99 : 85 KCC - 가스공사가 14점차 승리를 거두었는데, 상대전적을 동률로 맞춰 놓고서 공방률도 +11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 소노 64 : 95 LG - 전력차를 증명하듯 LG가 소노를 대파하고 4강PO 직행 매직넘버를 5로 줄이면서 KT와의 승차를 1게임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 3월 16일
    • 15시 KT 89 : 84 삼성 - 접전 끝에 KT가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4강 PO 직행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 17시 '현대모비스 95 : 89 DB -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6강 PO 진출을 확정했다.
    • 17시 정관장 84 : 78 SK - 2위 자리를 노리던 SK를 상대로 정관장이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면서 승리를 챙겼다. 정관장은 8위 소노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 3월 17일
    • 15시 한국가스공사 81 : 82 소노 - 소노가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고, 가스공사는 결국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면서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6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그러나 소노 역시 너무 적은 점수 차로 이겨 상대 득실차에서 적자를 기록했기에 가스를 앞서려면 승수를 앞서거나 정관장과 3자 동률을 만들어야 한다.
    • 17시 LG 92 : 88 DB - 이미 우승이 확정된 DB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식스맨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면서 LG 입장에서는 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3쿼터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4쿼터 들어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혈투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동시간대 KT가 패배하면서 4강 PO 매직넘버를 2개를 줄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경기가 없었던 6위 현대모비스는 4강 PO 직행 실패가 확정되었다.
    • 17시 KCC 119 : 101 KT - 앞서 치러진 가스공사와 소노의 경기에서 소노가 승리를 하면서 KCC는 이날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경기에서는 KCC가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 3월 18일 ~ 3월 24일 #====
  • 3월 18일
    • 삼성 94 : 91 현대모비스 - 삼성이 이정현의 극적인 3점 버저비터 2개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면서 현대모비스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6강 PO 홈 어드밴티지는 물 건너갔다.
  • 3월 19일
    • LG 94 : 70 정관장 - LG가 정관장을 상대로 24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2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정관장은 원정 16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 SK 62 : 75 소노 - 소노가 이정현의 3점 6개 포함 34득점 대폭발을 앞세워 SK에게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SK는 후반전에 단 21득점에 그치고 워니가 6득점에 그치는 등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하며 2위는 커녕 3위 kt와도 1.5경기차로 벌어졌다.
  • 3월 20일
    • KCC 98 : 85 삼성 - KCC가 대승을 거두면서 6강 PO 홈 어드밴티지의 마지노선인 4위 SK와 승차를 2게임차로 좁혔다.
  • 3월 21일
    • SK 83 : 84 DB - SK가 4쿼터 종료 직전에 1점차 열세 상황에서 워니가 자유투 두 개를 얻었지만, 그걸 모두 놓쳐버리는 참사를 일으키며 DB가 승리당했다. 4강 직행불가 트래직넘버도 1이 되었다.
    • 정관장 85 : 70 한국가스공사 - 정관장이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삼성의 3시즌 연속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한편, 정관장은 가스공사 상대로 3승 3패 동률을 만들었으나, 득실마진에서 -2를 기록하면서 최종 순위에서 가스공사를 넘어설 수 없게 되었다. 소노가 3자 동률을 만들어도 소노에게 승점자판기 신세인지라 이것도 노릴 수 없다.
  • 3월 22일
    • KCC 92 : 101 LG - KCC가 LG 상대로 패배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KT는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했고, LG는 4강 직행까지 단 1승만 남겨두었다. 반면, SK는 4강 직행 실패를 확정지었다.
    • 소노 102 : 87 현대모비스 - 소노가 연장까지 가는 승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 3월 23일
    • 15시 KT 85 : 81 한국가스공사 - KT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가져가면서 4강 PO 직행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계속 이어갔다.
    • 18시 DB 68 : 96 정관장 -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D리그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운영한 DB를 상대로 정관장이 대승을 거두면서 원정 1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18시 SK 84 : 75 삼성 - SK가 삼성을 잡고 시즌 30승을 기록하며 3위 kt하고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승리로 SK는 창단 후 처음으로 삼성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두었다.
  • 3월 24일
    • 15시 현대모비스 85 : 86 LG - 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10연승에 성공했고 동시에 2위와 4강 PO 직행을 확정했다.
    • 18시 DB 86 : 84 소노 - DB가 김종규, 강상재, 로슨이 전부 결장한 상황에서 알바노가 혼자 3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국내선수 MVP 후보 맞대결에서 이정현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알바노가 자유투 고의실패 후, 공격 리바운드 잡고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전에서는 박인웅이 끝내기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이로써 소노가 7위를 하는 경우는 3자 동률밖에 남지 않았다.
    • 18시 삼성 96 : 87 KCC - 삼성이 홈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전 구단이 홈 10승을 달성했다.
====# 3월 25일 ~ 3월 31일 #====
  • 3월 25일
    • SK 80 : 99 KT - KT가 대승을 거두면서 3위를 확정했다.
  • 3월 26일
    • KCC 91 : 88 정관장 - KCC가 정관장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하면서 현대모비스의 6위, 가스공사의 7위, 소노의 8위, 정관장의 9위가 확정되었다. 따라서 6강 대진은 kt VS 현대모비스, SK VS KCC로 확정되었다.
    • 한국가스공사 82 : 78 현대모비스 - 부산 경기가 먼저 끝나서 양 팀의 순위는 이미 확정되었다. 가스공사가 대구 홈 최종전에서 현대모비스에게 시즌 맞대결 첫 승리를 거두면서 현대모비스 공포증을 이겨냈다.
  • 3월 28일
    • KT 81 : 83 정관장 - 양팀 모두 큰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른 가운데 정관장이 카터의 극적인 골밑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 SK 82 : 62 LG - SK가 대승을 거두면서 4위를 확정지었으며,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KCC를 홈으로 불러들이게 되었다. 남아있던 4, 5위까지 확정되며 이번 시즌 모든 팀의 순위가 확정되었다.
  • 3월 29일
    이 경기가 끝나면 10개 구단 모두가 총 53경기를 치른 상황이고 이틀 뒤에 마지막 최종전을 맞게 된다.
    • KCC 110 : 103 현대모비스 - 양팀 합계 213점이라는 화끈한 공격전이 펼쳐진 가운데 KCC가 승리를 거두면서 현대모비스는 시즌 4할 승률이 확정되었다.
  • 3월 31일: 정규리그 최종전(18시)
    • 현대모비스 83 : 81 정관장 - 신민석의 버저비터로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연패라는 안 좋았던 분위기를 끊어내고 플레이오프 무대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 DB 82 : 73 한국가스공사 - DB가 역전승을 하면서 2011-12 시즌 다음으로 팀 한시즌 최고 승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 LG 98 : 63 삼성 - LG가 대승을 거두면서 삼성은 세 시즌 연속 40패의 불명예를 기록했다.
    • KCC 102 : 79 SK - PO를 앞두고 펼쳐지는 매치에서 KCC가 대승을 거두었다.
    • 소노 95 : 91 KT - 소노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가며 맞대결 첫 승 및 20승을 채우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 플레이오프 진출/탈락 일자별 #===
  • 플레이오프 진출 일자별
    • 2월 8일 원주 DB
    • 2월 14일 수원 kt
    • 3월 3일 창원 LG
    • 3월 5일 서울 SK
    • 3월 16일 울산 현대모비스
    • 3월 17일 부산 KCC
  • 4강 직행 진출 일자별
    • 3월 9일 원주 DB
    • 3월 24일 창원 LG
  • 플레이오프 탈락 일자별
    • 2월 12일 서울 삼성
    • 3월 5일 고양 소노
    • 3월 5일 안양 정관장
    • 3월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2.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정규시즌 성적

<rowcolor=#fff> 순위 경기수 승률 승차 비고
1 원주 DB 54 0.759 41 13 -
2 창원 LG 54 0.667 36 18 5.0
3 수원 kt 54 0.611 33 21 8.0
4 서울 SK 54 0.574 31 23 10.0
5 부산 KCC 54 0.556 30 24 11.0
6 울산 현대모비스 54 0.481 26 28 15.0
<rowcolor=#fff> 금색: 정규리그 우승 | 파란색: 4강 PO 진출 | 연두색: 6강 PO 진출

2.1. 플레이오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한국프로농구 2023-24 시즌
플레이오프 대진표
}}} ||
6강 플레이오프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wiki style="margin: -12px -5px"<rowcolor=#fff>
6강 PO (4/4 ~ 4/8)
SK
4위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0
KCC
5위
파일:부산 KCC 이지스 엠블럼.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rowcolor=#fff>

4강 PO (4/15 ~ 4/21)
DB
1위
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녹색).svg파일:원주 DB 프로미 엠블럼(흰색).svg 1
KCC
5위
파일:부산 KCC 이지스 엠블럼.svg 3 }}} {{{#!wiki style="margin: -12px -5px"<rowcolor=#fff>
FINALS (4/27 ~ 5/5)
kt
3위
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svg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유색배경).svg 1
KCC
5위
파일:부산 KCC 이지스 엠블럼.svg 4 }}}
{{{#!wiki style="margin: -12px -5px"<rowcolor=#fff>
6강 PO (4/5 ~ 4/11)
kt
3위
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svg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유색배경).svg 3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1 }}} {{{#!wiki style="margin: -12px -5px"<rowcolor=#fff>
4강 PO (4/16 ~ 4/24)
LG
2위
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svg파일:창원 LG 세이커스 엠블럼(유색배경).svg 2
kt
3위
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svg파일:수원 kt 소닉붐 엠블럼(유색배경).svg 3 }}}

2.1.1. 6강 플레이오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농구/2023-24 시즌 플레이오프/6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진출팀은 정규시즌 3위~6위 팀들이다.

2.1.2. 4강 플레이오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농구/2023-24 시즌 플레이오프/4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먼저 진출한 정규시즌 1위, 2위와 6강 플레이오프 #1, #2 매치업의 승자가 맞붙는다.

2.1.3. 챔피언결정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3-24 KBL 챔피언결정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강 플레이오프 #1, #2 매치업의 승자가 맞붙는다.

3. 미디어데이

4월 2일 오전 11시에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4. 여담

모기업 이름을 영어 약자로 등록한 5개 팀이 전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반면 지난 시즌까지 KGC 인삼공사로 모기업명을 등록했던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팀 이름을 바꾸고 첫 시즌에 18승 36패 9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1] 이번 시즌에는 무려 세 팀이나 10연패에 빠졌는데, 이는 KBL 역사상 최초다. 거기에 정관장은 소노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10연패 이상을 기록하지 않은 팀이었다.[2] 시즌 개막 때는 원정 6연승으로 시작했는데, 11월 28일 소노전에서 원정 첫 패 이후,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6연패까지 늘어나고 말았다.[3] 당시 SK와 LG 상대로 각각 4승 2패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