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a002c> | 서울 SK 나이츠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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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수석 코치 김기만 · 코치 김재환 · 힉맨 · D리그 코치 문형준 · 체력코치 한대식 · 유소년 총괄 코치 허남영 | |
스태프 | 재활 트레이너 유승범 · 의무 트레이너 이용선 · 통역 한성수 · 매니저 류영환 · 전력 분석원 변기훈 · 김지웅 유소년 팀장 권용웅 · 유소년 코치 김동욱 · 운전 이인철 | |
가드 | 0 김태훈 · 2 이민서 · 3 최원혁 · 5 김선형 · 6 전성환 · 9 딜 리아노 · 22 오재현 · 28 김지후 · 37 문가온 | |
포워드 | 4 강재민 · 7 박민우 · 8 안영준 · 14 최부경 [[주장| C ]] · 23 김형빈 · 31 힉스 · 93 장문호 | |
센터 | 11 선상혁 · 15 양준 · 20 김건우 · 34 워니 · 41 오세근 | |
군 입대 | 2023년 입대 임현택 · 2024년 입대 김수환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희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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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철의 수상 내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02 (선수) | 2018 (수석코치) | 2022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김태경 중앙대학교 | 미상 | 김종석 한양대학교 | 이완규 고려대학교 | 유도훈 연세대학교 / 가드 | |
1990년 | 1991년 | 1992년 | 1993년 | 1994년 | |
이상범 연세대학교 / 가드 | 정경호 중앙대학교 / 센터 | 문경은 연세대학교 / 포워드 | 문경은 연세대학교 / 포워드 | 박재헌 고려대학교 / 센터 | |
1995년 | 1996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
전희철 고려대학교 / 포워드, 센터 | 양희승 고려대학교 / 포워드 | 서장훈 연세대학교 / 센터 | 강혁 경희대학교 / 가드 | 임재현 중앙대학교 / 가드 |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
황진원 중앙대학교 / 가드 | 정훈 성균관대학교 / 포워드 | 김동우 연세대학교 / 포워드 | 이정협 연세대학교 / 포워드 | 방성윤 연세대학교 / 포워드 |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전정규 연세대학교 / 가드, 포워드 | 함지훈 중앙대학교 / 포워드, 센터 | 윤호영 중앙대학교 / 포워드 | 박성진 중앙대학교 / 가드 | 오세근 중앙대학교 / 센터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김선형 중앙대학교 / 가드 | 박래훈 경희대학교 / 가드 | 두경민 경희대학교 / 가드 | 이종현 고려대학교 / 센터 | 이승현 고려대학교 / 포워드, 센터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이동엽 고려대학교 / 가드 | 최준용 연세대학교 / 가드, 포워드 | 김낙현 고려대학교 / 가드 | 전현우 고려대학교 / 포워드 | 박정현 고려대학교 / 센터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 이정현 연세대학교 / 가드 | 박무빈 고려대학교 / 가드 | 박정환 고려대학교 / 가드 | 김태훈 고려대학교 / 가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1997~2000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1997 시즌 | |||||
강동희 기아 | 제럴드 워커 SBS | 정재근 SBS | 전희철 동양 | 제이슨 윌리포드 나래 | |
1997-1998 시즌 | |||||
이상민 현대 | 강동희 기아 | 문경은 삼성 | 조니 맥도웰 현대 | 키넌 조던 동양 | |
1998-1999 시즌 | |||||
이상민 현대 | 강동희 기아 | 김영만 기아 | 조니 맥도웰 현대 | 서장훈 SK | |
1999-2000 시즌 | |||||
강동희 기아 | 조성원 현대 | 허재 삼보 | 조니 맥도웰 현대 | 서장훈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감독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최인선 기아 | 신선우 현대 | 신선우 현대 | 최종규 삼보 | 김동광 삼성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김진 동양 | 김진 동양 | 전창진 TG삼보 | 전창진 TG삼보 | 유재학 모비스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유재학 모비스 | 전창진 동부 | 유재학 모비스 | 전창진 kt | 전창진 kt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강동희 동부 | 문경은 SK | 김진 LG | 유재학 모비스 | 추승균 KCC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김승기 KGC | 이상범 DB | 유재학 현대모비스 | 이상범 DB | 전창진 KCC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전희철 SK | 김상식 KGC | 김주성 DB | |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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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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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 영구 결번 | |
No. 13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1658> | 한국프로농구 영구 결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color:#181818" | ||||||||||
양희종 11 | 문경은 10 전희철 13 | - | 양동근 6 우지원 10 김유택 14 | - | ||||||
추승균 4 이상민 11 | 허재 9 김주성 32 | - | - | 김현준 10 | ||||||
미승계 결번 | ||||||||||
김병철 10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주년 코트를 빛낸 레전드 12인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
<rowcolor=#fff> 양동근 G | 이상민 G | 주희정 G | 허재 G | 김주성 F | 문경은 F | |
<rowcolor=#fff> 전희철 F | 조니 맥도웰 F | 애런 헤인즈 F | 추승균 F | 현주엽 F | 서장훈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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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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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대구 동양 오리온스 등번호 13번 | ||||||||||||||||||||||||||||||||||||||||||||||||||||||||||||
창단 | → | 전희철 (1997~2002) | → | 이현준 (2002~2009) | |||||||||||||||||||||||||||||||||||||||||||||||||||||||||
전주 KCC 이지스 등번호 13번 | |||||||||||||||||||||||||||||||||||||||||||||||||||||||||||||
이현준 (2001~2002) | → | 전희철 (2002~2003) | → | 변청운 (2004~2005) | |||||||||||||||||||||||||||||||||||||||||||||||||||||||||
서울 SK 나이츠 등번호 13번 | |||||||||||||||||||||||||||||||||||||||||||||||||||||||||||||
이한권 (2002~2003) | → | 전희철 (2003~2008) | → | 영구 결번 |
}}} ||
서울 SK 나이츠 감독 | ||
서울 SK 나이츠 No. 13 | ||
SEOUL SK KNIGHTS | ||
전희철 全喜哲 | ||
<colbgcolor=#ea002c>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73년 6월 26일 ([age(1973-06-26)]세) | |
경상남도 밀양군[1][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본관 | 옥산 전씨 (玉山 全氏)[3] | |
신체 | 신장 195.6cm[4]|체중 98kg[5]|혈액형 O형 | |
직업 | 농구 선수 (포워드, 센터 / 은퇴) 농구 감독 | |
학력 | 서울대방초등학교 (졸업) 삼선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 |
배우자 | 권정은(1974년생, 2003년 결혼)[6] | |
자녀 | 장녀 전수완(2004년생) 차녀 전지우(2006년생) | |
프로 입단 | 1996년 동양제과 농구단 | |
현역 시절 등번호 | 13 (서울 SK 나이츠 / 영구 결번) | |
소속 | 선수 | 동양제과 농구단-대구 동양 오리온스 (1996~2002) 전주 KCC 이지스 (2002~2003) 서울 SK 나이츠 (2003~2008) |
프런트 | 서울 SK 나이츠 (2008~2009 / 전력 분석원) 서울 SK 나이츠 (2010~2011 / 운영팀장) | |
코치 | 서울 SK 나이츠 (2008~2009 / 2군)[7] 서울 SK 나이츠 (2009~2010) 서울 SK 나이츠 (2011~2021 / 수석 코치) | |
감독 | 서울 SK 나이츠 (2021~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출신 감독. 現 서울 SK 나이츠 감독.대한민국 대학 농구의 최고 인기 시대를 이끈 선수 중 한 명이다. 프로 시절에도 초창기에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대학 시절의 명성만큼은 아니었다. 그에 반해 국가대표팀에서는 실력과 명성에 걸맞게 활약했다.
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전희철/선수 시절 문서 참고하십시오. |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전희철/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플레이 스타일
맨발기준 196cm의 신장, 체격대비 뛰어난 스피드와 탄력을 바탕으로 대학 및 프로 출범 이전의 실업 시절에는 골밑을 헤집고 다닐 수 있었다. 인게임 덩크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곧잘 찍어내던 선수가 중거리에서 넣는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를 특기로 삼을 정도로[8] 슈팅 능력도 수준급이었으며, 3점 슛의 경우 포지션 불문하고 리그 최상위권인 40% 성공률을 기록한 시즌도 있다.대학 시절에는 팀 내에 본인의 체격을 능가하는 장신 센터가 박재헌 정도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시기에 따라 출전시간을 거의 못 받기도 하던터라 전희철은 현주엽과 함께 골밑에서 플레이했다.[9] 한편으로는 골밑 몸싸움과 리바운드 같은 궂은 일을 다소 꺼린다는 비판도 이 때부터 받았으며,[10] 팀플레이에 미숙함이 있다거나 지나치게 운동능력에 의존하며 공격 기술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다.[11]
그럼에도 불구하고 KBL에서 골밑에 있는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뿐일 때는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프로 첫시즌에는 팬들이 기대하는 득점머신의 역할을 부족함 없이 수행했다. 그러나 공익 근무를 마친 후에는 계속된 잔부상으로 인해 많이 떨어진 운동능력, 외국인 선수들의 골밑 장악 속에 장점은 줄어들고 약점은 더욱 부각되어 기존의 위력을 잃어갔다.
원년 시즌의 활약과 이에 대비되는 이후의 모습들 때문에 KBL에서 외국인 선수 제도로 인한 희생양 하면 항상 꼽히는 선수. 한편으로는 공익 근무 이후 급격히 늘어난 부상들 때문에 공익 근무 당시 몸 관리가 부족했던 거 아니냐는 시각도 있고,[12] 기량 유지만 잘 되었더라면 슛 좋고 잘 달리는 장신 스몰 포워드로 자리잡고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을거라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5. 어록
강력한 리더십과 탁월한 전술로 농구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모교인 고려대 농구부에서 김동광 급이라는 평. 추가로 타임아웃 때 용어를 보면 예전 현역 시절 스승이었던 김진 감독을 소환할 정도다. 70년대생 감독 중 조상현과 함께 어록이 꽤 있다.[13] 무엇보다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 간혹 선수들이 어이없는 플레이를 할 때 강하게 질책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역시 거부감이 느껴지는 독설이나 폭언이 아닌 진심어린 조언으로 과거 몇몇 감독과 달리 호평을 받고 있다.5.1. 2021-2022 시즌
(고함)정신들 왜 안 차리는거야 게임을 하다가 져야 될 것 아니야 게임을 하다가! 뭐하는거냐고 대체 들어가서 턴오버 하면 게임 안 할거야? 턴오버 하면 수비 안할거냐고,뭐 할거야 들어가서
2021-22 시즌 12월 27일 kt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1-22 시즌 12월 27일 kt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아니 마구잡이 농구 안 된다고 몇 번을 얘기해 막 쳐박어 그냥 막 막 막 야 어떻게 그걸 집중을 못하니 패턴을 하라는 건 그대로 하지도 않고 끝나고 난 다음에 빵빵 쏘지 말라니깐 그냥 다 던지고 끝나고 난 다음에 리바운드 참여 안해서 다 속공 먹고 게임 전에 하지 말라는 것만 다 해 지금!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거 세 가지 하지 말라했는데 그것만 한다고 들어가서! 어! 야! 나가면 뭐 할 거야 임마!!! 야 나가면 뭐 할 거야 지금!! 얘기 안 들어!!! (잠시) 침묵 하이 로우 잡아서 2대2를 하던지 리온 밀고 들어오는 거 봐줘 내가 얘기했어 지금 이대로 들어가서 하이 잡고 밀고 들어오고 안 되면 하라고 얘기했어
2021-22 시즌 3월 9일 모비스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1-22 시즌 3월 9일 모비스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야 왜 예상을 빗나가지 않냐 어? 야 내 예상이 빗나가질 않잖아 점수만 벌어지면 그래 도대체! 야! 게임이 끝날 때 끝나는 거지 게임 도중에 끝나는 게 아니라고 몇 번을 얘기해! 야! 6분 시간이야. 6분. 또 6분 남았잖아 김선형 : 정리해 X2. 내가 정리할게 야야! 잘 들어! 지금 우리가 계속 공격 잘 될 때 봐봐 공이 끌어지면은 공격이든 수비든 타이트하게 들어가는데 공격할 때 공을 끌면 오히려 우리가 더 손해란 말이야 얘네가 지금 준비한 수비가?? 오잖아 파울 안 불려 무슨 얘기인지 알아?
2021-22 시즌 5월 8일 KGC전 챔피언결정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1-22 시즌 5월 8일 KGC전 챔피언결정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5.2. 2022-2023 시즌
무적 LG, 어떻게 할 거야!? 아니 나한테 불만들 있으면 얘기들을 해!! 표정들 그런 표정들 가지고 게임하지 말고. 표정부터 졌잖아 무슨 게임을 할 거야!?
2022-23 시즌 2월 1일 LG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2-23 시즌 2월 1일 LG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무섭냐? 야, 농구선수들이 림을 못 보면 무슨 농구를 할거야! 얘만 찾아? 얘 둘만 계속? 전부 다 볼 잡고 절절절절절!!! 아... 뭐 전부 다 파울은 투샷 파울이고 다! 슛만 일어나면 다 속공먹고. 뭐할거야 도대체! 말들해봐 뭐할거야!! 기량이 안되면 열심히 뛰던지 임마!!! 다들. 얼굴도 허얘져가지고...
2022-23 시즌 3월 12일 KGC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2-23 시즌 3월 12일 KGC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야! 결국 우리가 자초한 거야~! 전반부터~ 지금부터! 나머지 7분! 너희가,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게임인 거~ 야! 우리가 자초해서! 21점을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우리가 게임 끝내야지! 어떡해?? 심판 탓하지마!! 지금부터 심판 탓 단 한마디도 하지 마! 게임에만 집중해!! 심판 쳐다보고 딴짓하지 말고! 너 왼쪽 끝까지 붙여!! 파울 안 불어도 끝까지 붙여!!
2022-23 시즌 4월 18일 LG전 4강 플레이오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2-23 시즌 4월 18일 LG전 4강 플레이오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연속으로 다 리바운드 뺏겨준 거 아니야~! 어디로 뛰어?! 리바운드 잡고 뛰어야지~!! 아니 그렇게 박스아웃 해달라 하는데 지금 엇, 몇 개를 뺏기니? 타임 안 부를 수가 없잖아 지금 마지막 들어간 거 말고 그전에 세 개 네 개를 계속 리바운드 뺏기는 거 아니야!! 아니 이거는 누구의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니잖아! 팀 전체가 잡아줘야지 누구 하나 누ㅡ 막자 하잔 그런 문제가 아니야! 내가 책임을 지고 잡아가 줘야지~! 한번 공격에 계속 두 번 세번째 공격해서 상대한테 공격권 줘서 어떻게 할 거야~! 어, 미리 처리를 해야 돼!
2022-23 시즌 4월 29일 KGC전 챔피언결정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2-23 시즌 4월 29일 KGC전 챔피언결정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5.3. 2023-2024 시즌
야, 게임 이길려고 뛰는거야! 지금?? 다 뭐하는 짓들이야?? 도대체?? 다 뭐하는 거야?? 야! 보고 참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팀을 대표해서 뛰고 있는게 이딴 식으로 게임을 해?? 어?? "하고자 하는 투지도 없고 XX들 뭐하는거야!! XX들아 다들" [15]
시간은 충분한데 정신상태가 안돼. 될 수가 없어!! 지난경기하고 오늘경기하고 다들 생각을 해봐!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야! 기량이 문제인 거 같애?? 다 마찬가지야!!
2023-24 시즌 11월 26일 소노전 3쿼터 &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시간은 충분한데 정신상태가 안돼. 될 수가 없어!! 지난경기하고 오늘경기하고 다들 생각을 해봐!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야! 기량이 문제인 거 같애?? 다 마찬가지야!!
2023-24 시즌 11월 26일 소노전 3쿼터 & 4쿼터 작전타임 도중.
1차
우리 자체적으로 찬물을 부어버리냐?? 어?? 아니, 점수 12점 이기고 지금 시간 2분 남았어? 게임 안할꺼야? 야, 퉁퉁퉁 로우포스트 들어와가지고 턴오버 가서 보고 있다가. (턴오버) 잡혀서 안된다니까! 야! 패턴 불러서 들어가! 언제 넘어가서 지금 얘만 다 쳐다보고 있는데 주는건 좋아. 플레이를 보이고 뭔가 흔들고 난 다음에 줘야 얘내도 수비가 흔들려 있지. 넘어가서 언제 공격할꺼야! 여기서부터 배스가 치고와가지고 덩크하는데 아무도 데드 안해주면 어떻게 할꺼니?? 늦추지 말라니까. 플레이 할 꺼 다하고~ 어? 너무~ 야, 주라고 하면 쳐다만 보고 있고~ 공격하라고 하면 와서 단발로 쏴버리고~ 섞어서 해야지~ 섞어서~
2차
드리블로 정리를 하지말라니까. 트랩을 걸든. 뒤로 몰린 상황에서 패스할 때 스틸을 노릴 때 (상대팀이) 아까 빅맨들 하고 주고 달리라고 했잖아? 왜? 야. 가드 세 명이서 턴오버를 이렇게 많이 해버리면 게임을 어떻게 들어갈꺼야? 아니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너희 세 명이 턴오버를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게임을!! 지금 턴오버러 다 먹은거 아니니? 자! 야! 그래도 리드하고 있어. 지금, 우리가 지금 우리 잘못이야! 전부 다. 상대가 잘하는 것보다 우리 잘못이잖아? 시간 끌다가 턴오버 당하고 패스도 . (그렇고). 또 얘기하는거야. 얘네가 프레스 붙으면 J 미트 아웃 주고 미트 아웃 잘 나와서 잡아주고. 다 스틸 들어오잖아. 야, 3쿼터까지 스틸하다가 (우리가) 뭐하는거냐고 4쿼터에.
2023-24 시즌 2월 3일 kt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우리 자체적으로 찬물을 부어버리냐?? 어?? 아니, 점수 12점 이기고 지금 시간 2분 남았어? 게임 안할꺼야? 야, 퉁퉁퉁 로우포스트 들어와가지고 턴오버 가서 보고 있다가. (턴오버) 잡혀서 안된다니까! 야! 패턴 불러서 들어가! 언제 넘어가서 지금 얘만 다 쳐다보고 있는데 주는건 좋아. 플레이를 보이고 뭔가 흔들고 난 다음에 줘야 얘내도 수비가 흔들려 있지. 넘어가서 언제 공격할꺼야! 여기서부터 배스가 치고와가지고 덩크하는데 아무도 데드 안해주면 어떻게 할꺼니?? 늦추지 말라니까. 플레이 할 꺼 다하고~ 어? 너무~ 야, 주라고 하면 쳐다만 보고 있고~ 공격하라고 하면 와서 단발로 쏴버리고~ 섞어서 해야지~ 섞어서~
2차
드리블로 정리를 하지말라니까. 트랩을 걸든. 뒤로 몰린 상황에서 패스할 때 스틸을 노릴 때 (상대팀이) 아까 빅맨들 하고 주고 달리라고 했잖아? 왜? 야. 가드 세 명이서 턴오버를 이렇게 많이 해버리면 게임을 어떻게 들어갈꺼야? 아니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너희 세 명이 턴오버를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게임을!! 지금 턴오버러 다 먹은거 아니니? 자! 야! 그래도 리드하고 있어. 지금, 우리가 지금 우리 잘못이야! 전부 다. 상대가 잘하는 것보다 우리 잘못이잖아? 시간 끌다가 턴오버 당하고 패스도 . (그렇고). 또 얘기하는거야. 얘네가 프레스 붙으면 J 미트 아웃 주고 미트 아웃 잘 나와서 잡아주고. 다 스틸 들어오잖아. 야, 3쿼터까지 스틸하다가 (우리가) 뭐하는거냐고 4쿼터에.
2023-24 시즌 2월 3일 kt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야, 여기서 내가 봐도 (상대) 타이밍 다 보이고 스위치 하던지 말도 안하고 볼 저 쪽 싸인하다가 서로 (뒤)돌고 있다가 몇 개를 주는거야 지금 왜 정신들 안차려!? 야! 똑같은 거 몇번을 하냐고 도대체 몇 개째!! 아~! 야, 내가 화를 안내려고 해도 야, 보고 있는 사람도 다 화내겠다 어? 아니, 말이 되는 턴오버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이거 턴오버 아니야? 수비? 니네 둘다 안하는거여서 니네 "아차" 했지 지금? 미리 얘기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미리 앞 쪽 라인 세트 떨어져서 잡히는거 아니야? 안 쪽으로 헬프가서 잡으면 되는거 아니야? 어? 볼이 어디다, 어디 쪽에 있냐고 집중들 해 어? 야,야 집중들 하자고 똑같은 거 똑같이 해서 똑같이 지지말고 집중들 하자고 어? 알았어? 야! 야x2 아야야야 피스트 들어가 얘 볼 한 번 잡게 피스트로 들어가 봐봐 얼굴 피고 해 괜찮으니까, 집중하라고 야 뭐라고 하면 얼굴 죽으면 어떻게 할 거야 임마!
2023-24 시즌 2월 4일 현대모비스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3-24 시즌 2월 4일 현대모비스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시간도 없는데 지금 몇 번을 뺏기는거야 리바운드를 1쿼터부터 리바운드 몇 개를 뺏겨!! 아니 운 좋게 운 없이 튀는거 말고 지금 다른 거 앞에 떨어지는 거 못잡는데 리바운드 게임을 어떻게 이길건데? 한번 공격 하고 3번,4번 수비하면 어떻게 하니 야, 골을 넣고 뭐 수비가 안되고, 그게 아니라 지금 패스를 몇 번을 주냐고 이게 무슨 정신적인 무슨 뭐 전술이고 뭐가 필요해 지금 골 넣으면 뭐할거야? 야,야야야야 너 저걸로 들어가봐 J야 얘 그냥 저 스트롱으로 들어가서 반대 부경이가 스크린 걸어가지고 반대 쪽으로 떨어지게끔
2023-24 시즌 3월 1일 가스공사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2023-24 시즌 3월 1일 가스공사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야! 그러면서 무슨 게임을 뛰어달라고 그래.
(김형빈을 보며) 쏠 때 힘들면은 옆에다 줘.
힘들어서 슛 안날라가면 쏘지 말아, 옆에다 줘.
체력을 키우던지.
슛 쏠 때부터 힘들어서 슛이 안날라가잖아.
(김형빈을 보며) 힘들어서 슛을 못쏴.
2023-24 시즌 3월 31일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김형빈을 보며) 쏠 때 힘들면은 옆에다 줘.
힘들어서 슛 안날라가면 쏘지 말아, 옆에다 줘.
체력을 키우던지.
슛 쏠 때부터 힘들어서 슛이 안날라가잖아.
(김형빈을 보며) 힘들어서 슛을 못쏴.
2023-24 시즌 3월 31일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내가 몇 번을 얘기해!
괜찮아. 알았어? 재현아?
분위기가 올라갈 생각을 하라고 어, 알았지?
어, 알았지?
2023-24 시즌 4월 4일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KCC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괜찮아. 알았어? 재현아?
분위기가 올라갈 생각을 하라고 어, 알았지?
어, 알았지?
2023-24 시즌 4월 4일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KCC전 3쿼터 작전타임 도중.
지금 어쩔 수가 없어
안불리잖아
2023-24 시즌 4월 4일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안불리잖아
2023-24 시즌 4월 4일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5.4. 2024-2025 시즌
야 니들이 왜 게임을 끝내버리냐
시간이 남아있는데 6점 차이인데, 게임을 왜 끝내버려?
야 시간이 남아있는데 왜 게임을 끝내냐고!
감독도 이해가 안 가!
2024-25 시즌 12월 10일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시간이 남아있는데 6점 차이인데, 게임을 왜 끝내버려?
야 시간이 남아있는데 왜 게임을 끝내냐고!
감독도 이해가 안 가!
2024-25 시즌 12월 10일 KCC전 4쿼터 작전타임 도중.
6. 여담
- 성격자체가 급하며 화를 많이 내면서 다혈질이라 한다. 본인도 이 부분은 수긍했다.
- 우지원과는 절친한 관계이다. 삼선중학교 농구부, 경복고등학교 농구부에서 6년간 함께 뛰었다.
- 고려대 농구부에 있던 시절 박한 감독의 무작전 농구 때문에 술자리에서 제대로 작전 짜인 농구 하고 싶다고 울부짖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전희철은 작전 농구의 극한인 신선우 감독 밑에서 전혀 적응 못 하는 모습만 보이고 말았다.
- 1996년 <스타가 되기까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 현역 시절에 유난히 부상을 많이 당해서 유리몸의 이미지가 있는데, 경기 중 불의의 부상도 있기는 하지만 상대 용병의 거친 플레이나 운이 억수로 나쁘게 부상을 당한 경우도 많아서 전희철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많기도 하다. 그 예로 과거 전주 KCC 이지스의 전신인 현대의 용병이었던 로렌조 홀[16]에게 대놓고 얼굴을 파리채 블록으로 얻어맞는다든가[17] 상대 선수와 같이 넘어지는데 안면에 니킥으로 얻어맞는다든가 오리온스 시절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라이언 페리맨 뒤에서 점프해서 착지하다가 치아로 페리맨의 머리에 정통으로 찍어버려서 치아 부상을 당한다든가 여러 가지로 불운한 경우도 많았다. 이 때 전희철도 그렇지만 페리맨의 머리 윗부분이 심하게 찢어진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18]
- 같은 SK 출신으로 조상현과는 유독 이야기거리가 있다. 조상현은 방성윤과 3대3 맞트레이드 이후 FA로 풀리면서 LG로 이적했다. 현역 막판 시절 SK와 LG의 선수 맞대결이 있었고 이후 감독으로도 SK와 LG로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 2013년 방영된 우리동네 예체능/농구편의 코치로 출연했다.
- 은퇴식과 함께 등번호 13번이 SK 나이츠에서 영구 결번이 되었다.[19] SK 나이츠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 해준 전희철이 영구 결번이 되었다는 사실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는 한편, 팀에서의 활약을 떠나서 한국 농구의 전설인 선수에게 나이츠에서 좋은 예우를 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전희철은 문경은과 함께 12년 동안 선수와 코치로 SK에서 고생하면서 끝내 우승까지 해내면서 이러한 구단의 예우에 보답했다. 참고로 나이츠의 역사상 첫 영구 결번 선수다. 그리고 나이츠에서 선수+프런트+지도자로 20여년을 안식년 없이 개근하며 구단의 영구 결번 선정에 기꺼이 보답하고 있다.
- 김승현이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김승현의 플레이를 보고 어머니한테 끝내주는 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20]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대구 동양 시절이었던 2001-2002 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 종료 당시 우승에 너무 기쁜 나머지 농구공을 심판에게 주지 않고 관중석에 던지는 해프닝이 한번 있었다.
- 뭉쳐야 쏜다에서 특별코치 및 용병으로 출연했다. 경기에서는 KBL 외국인선수 규정을 적용하여 전희철과 문경은은 동시에 뛸 수는 없었는데 2쿼터에 투입되어 뛰는 도중 종아리쪽에 부상을 당하여 조기퇴근을 하는 바람에 문경은은 나머지 시간을 뛰는 고생을 해야했고, 감독인 허재에게도 나이가 좀 더 어린 코치가 어째서 더 몸이 약하냐는 비아냥(?)을 듣는 굴욕을 겪었다. 경기 외의 여담으로는 안정환이 대학시절 클럽 화장실에서 만난
소변 보는데 그늘이 지길래전희철을 쳐다보면서 키 x나 크네 라고 중얼거리다가 이에 화가 난 전희철에게 하마터면맞아죽을폭행을 당할수도 있었다는 썰이 풀기도 했다. 다행히 같이 있었던 현주엽이 중재하며[21]그때 내가 안말렸으면 쟤 얼굴이 내 얼굴됐지큰 일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 슬하에 딸 두명이 있는데, 두 딸 모두 무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전희철에 따르면 둘째가 운동신경이 좋아 운동을 시키려다 무용을 시작했는데 첫째도 이후 같이 시작했다고 한다.
- 전자제품, 컴퓨터, 게임 등을 굉장히 좋아하며 직접 다룬다고 한다. VR 기기도 다루며 고가의 시스템 세팅도 직접 한다. 메모는 태블릿으로 하고 경기 영상 분석 프로그램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2년 정도 빠져 매뉴얼 북을 다 읽어가며 게임을 즐겼다고 하는데, VR 글래스를 착용한뒤 조이스틱으로 실제 비행기를 모는 것처럼 서울에서 이륙하여 자동항법장치를 걸어두고 한잠 잔 뒤에 LA 공항에 착륙하면 정말 재밌었다고. 사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고가의 장비와 고사양의 PC를 반강제적으로 요구하므로 이 게임의 팬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전희철이 컴덕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2021년에도 방송사 취재에서 집에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와 VR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로 트럭을 하고 싶은데 감독 생활에 지장 받을까봐 못 한다고.
- 대학 시절에는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넘어 농구대잔치의 최고 인기 스타 중 하나였고 프로에서도 커리어의 기복은 있었을지언정 이름값과 명성이 존재했기에, 나이 50이 넘고 감독이 된 현재 시점에서도 구단에서 팬미팅을 하면 같은 팀인 김선형 등 KBL의 역대급 스타플레이어들에 밀리지 않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수트핏을 잘 받는 훤칠한 키와 젊은 시절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은 멀끔한 외모도 한몫 하는듯. SK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은 이후로는 선수 시절에 비해 성격도 누그러지고 팬 서비스 또한 감독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권장하게 된 터라 몇몇 오랜 팬들과는 구단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도 교류한다고 한다.[22]
7. 관련 문서
[1] 참조[2] 당시 동양 오리온스 시절 프로필에 의하면 삼문동 출신이라고 한다. #[3] 문평공파(文平公派)-병판공파(兵判公派) 28세손.[4] 이는 실제 신장으로 프로필 신장은 착화 신장인 198cm이다. 이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지 못했다.[5] 가장 적게 나갔던 대학 시절의 88kg 이후로 체중이 계속 증가하였다.[6]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4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7] 현 D리그 코치를 의미하며 총괄감독의 개념이었다.[8] 이걸로 90년대 농대 리즈시절에는 주말 예능 방송에 출연해 도전 미션을 하기도 했다.[9] 감독이 포스트업과 리바운드를 지시해도 골밑으로 가려 하지 않는 성향은 여전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전희철이 중장거리 위주로 스타일을 바꾼 건 외국인 선수와 경쟁해야하는 프로 출범 이후이고, 대학시절 전희철은 공격 반경이 좀 더 골밑에 가깝긴 했다. 그런데 이 때 당시에도 당시 골밑의 전봇대라는 인식이 강했던 인사이더치곤 드물게 중장거리에 능했고 빨랐으며 운동능력 또한 뛰어났고, 상대팀에 한기범이나 서장훈과 같은 2m를 훌쩍 넘기는 국대레벨의 장신 센터가 있을 땐 골밑에서 들이대기보단 나와서 플레이하는 경향이 강했던 것.[10] 전희철의 별명 중 하나가 신사였는데 궂은일과 몸싸움을 기피하는 것을 조롱하는 별명이었다. 고대 시절 박한 감독이 전희철에게 (골밑에서) 2점을 쏘라고 지시할때마다 인상을 썼다는 일화도 있다.[11] 키가 더 큰 서장훈이 타고난 유연성을 보여주는 데 반해 전희철의 플레이는 뻣뻣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전희철은 플레이는 뻣뻣했지만 10cm가량 더 큰 서장훈보다 더 빠르고 높게 뛸 수 있었다. 순수 신장과 기술적 측면에서는 서장훈에게 명백하게 열세였던 반면에 피지컬과 운동능력은 오히려 서장훈보다 더 높았던 것. 허나 전성기 2m가 되지 않는 키에 90kg를 넘지 않는 호리호리한 체형이었던 전희철에 비해 서장훈은 2m가 넘는 신장에 100kg을 가볍게 넘는 평범한 체형이었고 신장 차이까지 있으니 힘이 중요한 골밑 매치업에서 서장훈에게 밀렸을 것이 분명하다. 3점과 중장거리를 포함한 슛터치 또한 이 둘 모두 1990년대라는 시기와 큰 신장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했지만, 서장훈이 한 수 위라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센터인 서장훈이 부상의 누적으로 신체능력이 저하된 말년을 제외하면 항상 골밑을 꿋꿋하게 지켰던 것과 달리 전희철은 본 포지션이 스몰 포워드였기에 골밑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았다. 대학 시절에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4~5번을 오갔으며, 외국인 용병이 뛰는 프로 시절에는 3~4번을 오갔다. 농구대잔치 세대들 중에서도 정립된 포지션을 가지지 않았던 대표적인 선수이다. 그만큼 토종 빅맨으로서는 2% 아쉬웠지만, 반대로 한국 농구 기준 장신 포워드로서 다재다능함을 가진 선수였다고 볼 수 있다.[12] 사실, 전희철은 공식신장 198cm에 신발 벗고 196cm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시 병역법상 면제기준인 196cm에 아슬아슬하게 걸쳤으며 자신은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신검 때 소수점차인 195.6cm가 나오면서 상무 지원가능이 되었다. 당시 상무가 병역법 때문에 196cm이상 선수 입대가 안돼서 살짝 조정했으며 이 때문에 당시 군의관과 싸웠다는 카더라도 있었을 정도.(비공식적으로 상무 측에서 농구쪽 선수 충원을 위해 196cm 이상 선수의 입대를 원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희철은 현역이 아니라 우지원과 함께 이른바 마지막 방위라 불리는 18개월 방위 판정이 나왔고, 이후 방위 폐지와 공익요원 신설로 인해 당시 병역법상 상무 입대보다 8개월 빠른 18개월 복무면 끝나는 공익요원을 선택해 병역을 해결한다. 그런데 문제는 공익근무 이전에는 88kg의 호리호리하다 못해 마른 체형이었는데, 공익근무 시기에 체중이 무려 10kg나 늘어 98kg가 되면서 신체 밸런스가 망가져서 무릎을 비롯한 하체쪽에 부상을 달고 다니게 된 것이었다. 프로선수로서 1년 빠른 팀 복귀가 가능했기 때문에 당시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지만, 공익복무 중 몸관리 실패에 대해선 스스로의 책임이 있다.[13] 여담이지만 둘 다 선수들에게 특유의 카리스마와 언변으로 촌철살인을 잘 하지만, 전술 구상 능력에서는 조상현보다 엄연히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조상현은 사석에서는 밝고 유쾌한 성격인데 반해 전희철은 꽤 과묵한 편이다.[14] 코치 시절부터 집중적인 지도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재현은 전희철 체제 이후에 가장 크게 성장한 선수이다.[15] 오죽했으며 욕이 들어간 폭언이 나올 정도였다.[16] 농구판 크리스티안 비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17] 전희철 분노의 덩크로 유명한 경기.[18] 2002년 1월 8일 코리아텐더와의 홈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19] 다른 영구 결번은 문경은 10번.[20] 여담이지만 전희철의 어머니의 생각이 엄청난데, '쟤가 다른 선수 이야기 하면서 저렇게 신이 난 적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21] 현주엽은 당시부터 전희철은 물론 안정환과도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전희철은 중학교 시절 현주엽이 초코파이를 한입에 때려먹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했으며, 안정환은 현주엽과 대학 시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라고 술회했다.[22] SK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유명한데, 전희철이 주당임을 감안하더라도 감독이 구단 유튜브에서 오랜 팬들과 술먹방까지 할 정도면 굉장히 오픈마인드임에는 틀림없다. 국내 프로 스포츠 팀 감독이 팬들과 술 한잔하는것이, 그것도 구단 유튜브에 나온 건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