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49:27

210(리버스: 1999)

||<-2><tablewidth=400><tablealign=right><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210
210 ||
파일:리버스210.jpg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성별 남성
소속 아페이론 학파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준형
파일:영국 국기.svg 다니엘 헨켈(Daniel Henkel)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히로세 다이스케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논리라는 게 그렇죠. 1초 후면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할 수도, 세상에 나 이외의 타인은 없다고 증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설픈 변론을 듣고 있는 건 지성인에게도 못 할 짓이죠."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

2. 특징

아페이론 학파의 수행자이며 자칭 '수사학자'이다. 디오니소스 마냥 포도 덩굴을 머리에 장식한 것이 특징인데 37의 말에 따르면 가끔씩 머리에서 포도가 떨어지기도 하며 실제로도 애주가인 모양이다.# 단순 장식용은 아닌지 6 개인 스토리에서 37이 이걸 뜯어먹기도 했다(...)

학파 내에서는 주로 언어적 표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진리의 강당에서 열띤 연설을 하거나 버틴과 대화를 할 때 유려한 표현을 쓰는 등 달변가의 기질이 보인다. 본인도 210이라는 이름보다 '수사학자'라는 명칭을 더 좋아하며, 이처럼 본인의 학구적 성향이 확고해서인지 37을 위시한 학파 내 인물들과는 다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와 선이 강하고 진한 이목구비 때문에 나이가 많아보이지만 의외로 6, 37, 소피아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다. 체형 자체가 타고난건지 어린 시절 일러스트에서도 특유의 근육이 돋보인다.

스토리 내내 비아냥거리고 딴지를 걸며 다투지만 이는 자기 나름대로의 토론을 이끌어내는 방식일 뿐 딱히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다는 것이 드러난다. 다만 37은 210의 이런 방식에 대해 겉으로 보기에만 거창하고 실속은 하나도 없다며 대놓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재건의 손과 유사하게 유출, 즉 폭풍우를 통해 본인들의 영광스러운 과거로 회귀하며 오점을 지우자는 극단적인 사상을 설파하기도 하였다.[1]

3. 작중 행적

강당에서 침묵을 깬 소네트를 극형에 처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재판이 감형으로 가닥이 잡힌 후에 지쳐서 쓰러진 소네트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데리고 나가 안정시킨다. 어디까지나 규율을 중시해서 극형을 주장했을 뿐이지 소네트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던 모양이다. 그리고 재판장에서 37에게 숫자 0이라고 판명된 버틴에게 0이란 모든 것의 기준점이라 영원히 변하지 않고 또한 영원히 고독한 존재라고 말하며 동정을 표한다. 의외로 아페이론 학파의 논리가 외부 사람에게 있어서 말장난처럼 보이는 걸 자각하며 사실 아무 의미도 없는 거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기타

  • 외부세계와 교류하고 있고 잡지에 자신의 글을 투고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외부세계의 소식이나 문화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듯한 언급을 보여준다.
  • 210은 소수 중 가장 앞의 네 숫자 2, 3, 5, 7을 곱한 값이다. 37은 이를 두고 그럴 듯해 보이지만 사실 특별할 거 없는 수일 뿐이라고 종종 깐다.
  • 37을 꼬박꼬박 "헤르메스의 별"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37은 그 호칭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초반에는 언변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재판에서 소네트의 사형을 주장하는 등으로 악역처럼 보였으나, 이후 버틴 일행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고 논리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등의 의외의 면모를 보이며, 외전에서는 친구들과 유쾌한 케미를 과거 편에서는 선대 6을 진심으로 존경하여 현재의 6과 대립하는 진지한 면을 보여주는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성을 보여주어 팬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식 X에서 밝혀진 취해서 적은 메모의 내용이 매우 유쾌해서 호감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추후에 플레이어블로 실장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꽤 있다.

[1] 어느정도 학구 성향을 가졌을지라도 회귀론과 오점을 취급하는 사고관에서 마도학 테러 조직으로 지정된 7개의 조직과 어느정도 겹치는 다면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 추구도 어떤 의미로는 무의미한데, 챕터 5 마지막에 바깥 세계 시간대가 1914년, 다시 말해 1차 세계대전 진행중이기 때문에 공군 미사일 폭격을 계산하지 못했다. 하물며 재건의 손이 폭풍우를 통해 과거로 회귀하는 핵심은 인간의 조직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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