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37:27

아페이론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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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영혼의 숫자2.2. 금기
3. 소속 인물

1. 개요

Apeiron

리버스: 1999의 등장단체. 에게해 부근의 섬에 거주하는 마도학자 집단이다.[1] 이름은 그리스 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가 주장한 만물의 근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모티브는 피타고라스학파로 추정된다

2. 특징

불변의 개념인 '숫자'를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사람의 영혼 속에는 고유의 숫자가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 숫자로 사람을 구분하는 특징이 있다.

학파만의 자체적인 엄격한 규칙들이 존재하며[2] 이 일환으로 '폭풍우'를 '유출', 바깥 세계를 '현상 세계'라 부른다. 이들이 사는 섬은 '폭풍우'에 면역인 공간들이 있다. 그렇기에 시간을 셀 때도 바깥 세계의 변화된 시간대를 제외하고 그대로 시간의 연속성에 따라 세는데, 챕터 5 기준으로 바깥 세계의 시간대는 폭풍우가 지나간 영향으로 '1914년'이지만, 그 사이 흐른 시간에 따라 이들은 현재를 2007년으로 인식하고 있다.

챕터 5 마지막에서는 현재 6, 즉 아티커스는 아르카나가 포섭하려 시도하고 나머지는 공군 미사일 폭격에 전멸당하게 생겼다. 외부 세계 시간대는 1914년, 다시 말해 1차 세계대전 진행중인 시기인데 숫자로만 구분하다가 진리에서 멀어지며 자신들 어리석음을 자초한 꼴이다.[3] 허수로 단정한 레굴루스가 남이 떠먹여주는 진리를 거부하고 본인이 찾아낸다는 선포대로 '왜행성'으로 간주하고 추방한 세레스를 발견한 모습과 대조하면 그야말로 아이러니.

2.1. 영혼의 숫자

일단 대개는 태어났을 때 각 개체를 구분할 고유 이름들은 지어주기에 모두 나름대로의 이름은 있지만,[4] 자신의 영혼을 나타내는 숫자를 발견해 아페이론에서 증명해내면 그때부터 그 전까지 쓰던 이름을 버리고 그 숫자가 이름이 된다. 물론 37처럼 태어날 때부터 영혼의 숫자가 증명되어 고유 이름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아직 고유의 숫자를 부여받지 않았더라도 사람의 영혼색에 따라 실제 수 종류별로 각각 정수, 분수, 무리수, 허수로 구분하며, 배정된 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정수 중에서도 소수 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되는 수들은 특별히 존중받으며, 또한 범죄자는 음수로 분류된다.
  • 정수 - 훌륭한 인품, 진취적인 정신과 원칙을 지니고 있다. 6, 37, 210, 소피아 등 대다수의 아페이론 학파 인물들이 해당한다. 외부 세계 인물은 버틴, 소네트, APPLe, X 등이 해당한다.
  • 무리수 - 자유분방한 내면을 지녀서 아페이론 학파의 방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아페이론 학파 섬에 체류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으며 보이는 즉시 바다에 던지는 것이 원칙이다.[5] 레굴루스, 메디슨 포켓 등이 해당한다.
  • 허수 - 마도학자가 아닌 평범한 인간들이 해당한다. 아페이론 학파에선 고려의 대상조차 아니라며 아예 없는 존재 취급당한다.

2.2. 금기

첫째, 콩을 먹지 말라.
둘째,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
셋째, 흰 수탉을 만지지 말라.
넷째, 검으로 불을 휘젓지 말라.
다섯째, 멍에를 뛰어넘지 말라.
여섯째, 길에서 나무를 패지 말라.
일곱째, 새 옷을 입고 홀에 들어가지 말라. 홀에 들어갈 땐 반드시 우측에서 들어가 좌측으로 나갈 것.
여덟째, 집에 제비를 두지 말라.
아홉째, 신성한 담장 안에서 잠들지 말라.
열째, 잠자리에서 일어날 땐 침구를 말아서 잔 흔적을 지워라.

3. 소속 인물

3.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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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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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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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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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엘마

6 캐릭터 스토리 - 끝없는 밤의 행적의 등장인물. 전대 6이자, 현 시점의 6인 아티커스의 이모. 6의 지위를 계승받았기 때문에 그 숙명에 따라 시한부가 되었고 몸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다. 때문에 아페이론 학파의 사람들은 곧 아티커스가 6의 지위를 계승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알고 있으며 아직 엘마가 살아있음에도 아티커스를 6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상황이다.[6]

이벤트 시점에서는 자신의 뒤를 이을 아티커스와 면담을 나누지만 어째서인지 아티커스는 이례적으로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며 뛰쳐나오게 된다. 이후 밤 해변에서 6을 계승하는 것에 대해 갈등하는 아티커스 앞에 나타나 동화책 하나를 건네준다.

나중에 드러나기를 이는 사실상 아티커스와의 작별인사였으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던 엘마는 마지막으로 학파 최초의 외부세계의 유출현상을 조사하는 조사선에 오른다. 유출현상의 조사는 이미 예정되었던 상황이지만 굳이 허약한 몸을 이끌고 무리해서 조사에 나선 것은 자신의 뒤를 이어 6을 계승할 아티커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었다.[7]
하지만 선박의 복귀가 늦어지는 바람에 폭풍우에 휩쓸려버렸고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아티커스는 엘마의 죽음을 알아채며 6의 자리를 담담하게 계승한다.


[1] 이 섬은 이름이 없다. 이들은 섬 바깥에 관심이 없어서 섬 외의 지역은 외부 세계로 싸잡아 통칭하기 때문에 다른 섬과 구분해서 부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37은 이곳이 어느 섬이냐는 버틴의 질문에 다른 섬도 있냐고 반문하였다.[2] 이 규칙을 어긴 인원에 대한 처벌도 다양한데, 바다에 던져 영원한 윤회의 고통을 겪게 한다든가, 머리는 닭, 다리는 뱀으로 이루어진 크리터인 아브락사스가 잡아가 동굴 감옥에 가둔다든가, 심지어는 아주 심한 금기를 어긴 자는 재판에 부쳐 독주로 목숨을 끊게 하는 극형에 처한다.[3] 갈기 모래 개인스토리에서 인간 친구들이 누군가에게 선동당하고 갈기 모래 집을 방화해버린 모습과 어느정도 유사하다.[4] 37의 동기인 소피아가 대표적.[5] 레굴루스는 버틴 일행이 6에게 사정해서 감옥 안에서나마 체류를 허락받았다.[6] 설정에 따르면 6의 지위는 혈통으로 계승되며 엘마의 전대 6은 아티커스의 어머니였다. 6을 계승하는 자들은 금발과 푸른 눈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엘마의 뒤를 계승하는 것은 아티커스임이 확실시 되는 상황.[7] 210은 배웅 나오려 하지 않는 아티커스한테 혈연의 정을 무엇으로 취급하고 있는 거냐고 한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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