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순환로 3(三)循環路 | 3(Sam) Sunhwan-ro | |||
| ← 여수 방면 청남로 | 17번 국도 | 용인 방면 → 공항로 | |
| ← 창원 방면 단재로 | 25번 국도 | 종 점 | |
| ← 보령 방면 가로수로 | 36번 국도 | 울진 방면 → 충청내륙로 | |
| 노선 번호 | |||
| 17번 국도[1] 25번 국도[2] 36번 국도[3] | |||
| 기점 |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효촌분기점 | |||
| 연장 | |||
| 41.84km | |||
| 관리 | |||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청주시 | |||
| 왕복 차로 수 | |||
| 4차로 | |||
[clearfix]
1. 개요
효촌분기점 → 국동교차로 주행 영상
청주시를 순환하는 세 번째 순환도로.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분기점을 기점으로 통합 이전 청주시 경계를 순환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이다. 전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한속도는 80km/h인 고속화도로이다.
이 노선은 기존 1순환로와 2순환로가 인근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사실상 혼잡지역을 피해 돌아가는 우회도로의 성격을 잃어버리고, 17번 국도, 25번 국도와 36번 국도 노선이 청주 시내의 왕복 4~5차선에 불과한 상당로를 지나 혼잡도가 높아지자 시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국도의 간선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고, 이에 2001년부터 착공해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4년 4월 18일 완전 개통되었다.
통합 이전 청주시 경계를 따라가기 때문에 대부분 구간이 교외지역을 지나간다. 그래서 아직까지 본시가지 중 3순환로를 벗어난 지역은 없으나, 효촌분기점(지북지구)와 원평교차로(청주테크노폴리스) 등지에서 3순환로에 접하는 지역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고속화도로이기 때문에 1·2순환로와 달리 우회도로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동부 구간의 경우 산악구간임은 물론 폐금광[4]이 존재해 공사가 상당히 까다로운 구간이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을 통과하는 북일-남일 1공구의 경우 공사에 참여하겠다는 기업이 전무하여 국내 최다 유찰기록을 갱신했다.
고속화도로의 특성상 도로명주소를 형성하거나 지선으로 갈라지지는 않을 듯하지만, 인근의 적당한 길이 없는 경우 '3순환로OOO번길' 식으로 지선이 형성되어있기도 하다. 644번길, 723번길, 773번길, 794번길로 2017년 5월 시점에서는 모두 흥덕구, 서원구 남서쪽 지역에 있다. 물론 이름이 지선으로 나있을 뿐 3순환로에서 해당 지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로 선형 수준에 비해 진출입로 시설이 빈약하다. 진출입로 자체는 물론이고 이에 부설된 가감속로도 상당히 짧다. 그럼에도 진출입로간 거리 역시 짧은 편이라, 하위차로의 간헐적 지정체가 잦으며 이로 인한 추돌사고도 흔한 편이다. 초행인 경우 과속하면 사고 나기 좋으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존의 주요 시내도로와는 클로버형 입체교차로로 연결되는 곳이 굉장히 많은데, 중간 교차부분을 별도의 진출입로 없이 본선에 그냥 붙여두었다. 그 길이도 굉장히 짧은 편이다. 이러한 구조는 접촉사고가 발생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운전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총 사업 비용은 약 1조원으로 국비 지원 예산이 83%가량 차지한다. 최초 계획 당시만 해도 예상 비용은 2천억원 내외였으나 건설 기간이 길어지면서 거의 5배 가까운 비용이 소요된 것이다. 다만, 최초 계획 당시에도 전체 완공 시점은 2020년 경으로 되어 있긴 했다. 왜냐하면 계획 당시에는 청원군과 통합되기 전의 청주시였고, 청주시역이 지금과 같이 확장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노선 계획 자체만 놓고 보면 먼 미래를 잘 내다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아무튼 전체 구간이 42km임을 고려한다면 건설 비용이 상당히 비싼 도로로, 서울의 내부순환로와 비슷한 수준이다.[5] 웬만한 고속도로의 건설 비용보다 수 배는 비싼 도로인 것이다.
2. 연혁
- 2009년 12월: 효촌 - 양촌 (1구간)
- 2010년 12월: 양촌 - 석곡 (1구간)
- 2011년 5월: 오동 - 구성 (3구간 완공)
- 2014년 1월: 석곡 - 강상촌 (1구간 완공)
- 2014년 12월: 강상촌 - 청주역 (2구간)
- 2015년 4월: 구성 - 국동 (4구간)
- 2016년 1월: 청주역 - 문암공원 (2구간)
- 2016년 6월: 석판교차로 개통
- 2016년 8월: 문암공원 - 오동 (2구간 완공)
- 2023년 5월: 백운 - 효촌 (4구간)
- 2024년 1월: 용정 - 백운 (4구간)
- 2024년 4월: 용정 - 국동 (5구간) 전 구간 개통
3. 구간
- 구별 분기점(교차로) 수
상당구 4 • 서원구 2 • 흥덕구 6 • 청원구 5(6)[6]
| 구 | 교차로명 | 교차 도로 | 교차로 유형 | 비고 | 국도/지방도 | ||||
| 상 당 구 | 효촌분기점 | 단재로 (25번 국도) | 다이아형교차로 | [효촌] | 25번 국도 | ||||
| 효촌대교 (무심천) | |||||||||
| 서 원 구 | 양촌분기점 | 청남로 (17번 국도) | 클로버형교차로 | 17번 국도 25번 국도 | |||||
| 석판분기점 | 대림로 | 다이아형교차로 | [8] | ||||||
| 석곡교 (석남천) | |||||||||
| 석곡육교 (중부고속도로) | |||||||||
| 흥 덕 구 | 석곡분기점 | 서부로 (594번 지방도) 세종청주로 | 클로버형교차로 | [9] | |||||
| 강상촌분기점 | 가로수로 (36번 국도) | 클로버형교차로 | 17번 국도 25번 국도 36번 국도 | ||||||
| 매립장교차로 [10] | 강촌로 | 다이아형교차로 | [11] | ||||||
| 학천과선교 (충북선) | |||||||||
| 청주역분기점 | 청주역로 (696번 지방도) | 다이아형교차로 | |||||||
| 석남천1교 (석남천) | |||||||||
| 중부지하차도 (중부고속도로) | |||||||||
| 원평교차로 | 엘지로 | 다이아형교차로 | |||||||
| 문암공원분기점 | 무심서로 미호로 | 다이아형교차로 | [12] | ||||||
| 까치내교 (무심천) | |||||||||
| | 무심동로 | 클로버형교차로 | [13] | ||||||
| 오동과선교 (충북선) | |||||||||
| 청 원 구 | 오동분기점 | 공항로 (17번 국도) | 다이아형교차로 | [14] | |||||
| 외남교차로 | 외남로 (간접연결) | 다이아형교차로 | 25번 국도 36번 국도 | ||||||
| 수반교차로 | 내수로 | 다이아형교차로 | [15] | ||||||
| 구성교차로 | 충청대로 (592번 지방도) | 다이아형교차로 | |||||||
| 국동교차로 | 충청내륙로 (36번 국도) | 혼합형교차로 [16] | |||||||
| 상당터널[17] | |||||||||
| 용정교차로 | 1순환로 (간접연결) | 다이아형교차로 | [18] | ||||||
| 용정터널 | |||||||||
| 백운교차로 | 목련로 | 다이아형교차로 | [19] | ||||||
| 백운터널 | |||||||||
| 상 당 구 | 송암교차로 | 효촌송암길 | 다이아형교차로 | 25번 국도[20] | |||||
| 효촌분기점 | 단재로 (25번 국도) | 다이아형교차로 | [효촌] | ||||||
[1] 양촌분기점 ~ 오동교차로[2] 전 구간. 현 25번 국도의 종점이기도 한데, 이로 인해 25번 국도는 종점이 순환선이라는 특이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3] 강상촌분기점 ~ 국동교차로[4] 명암천의 이명(異名)인 쇠내(금천, 金川)가 사금 채취와 관련되어 있음에서 알 수 있듯 이 동부 산지에는 과거 금이 매장되어 있었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명암천 상류에 금광이 존재했다.[5] 내부순환로는 6-8차로이지만, 3순환로는 대부분이 4차로임을 고려할 때, 3순환로가 내부순환로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6] 정상동 일대에 무심동로와의 교차로가 생길 예정.[효촌] 교차로 진출 후 다시 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회차로가 존재한다.[8] 원래는 없었다가 이후 개통된 교차로이다. 교량 상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램프가 굉장히 가파르다.[9] 원래는 다이아몬드형 반입체 교차로였으나 세종청주로 개통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해 클로버형으로 마개조를 거쳤다. 그래서 램프 선형이 안좋다.[10] 표지판 상으로 나오지 않은 교차로이나 실질적으로 교차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1] 청주역 방면 차로의 진출과 강상촌 방면 차로의 진입만 가능[12] 원평 방면의 차로의 진입과 오동 방면 차로의 진출만 가능[13] 오창IC부터 무심동로 송천교사거리를 잇는 총연장 5km, 폭 35m의 도로가 건설되면서 생기게 되는 교차로이다.[14] 다른 교차로와 다르게 계속 진행하는 차로는 지하차도를 이용한다.[15] 구성 방면 차로의 진출과 외남 방면 차로의 진입만 가능[16] 클로버+터빈형.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신갈JC가 대표적인 클로버+터빈형이다. 다만 국동교차로의 경우 양측으로 산이 있어 다소 불완전한 형태를 띈다.[17] 상당산을 관통하는 4.02km 길이의 커다란 터널이다.[18] 회차용 차로가 별도로 존재한다.[19] 회차용 차로가 별도로 존재한다.[20] 3순환로 상의 도로 표지판에 25번 국도 표시가 되어 있다. 아예 3순환로 전체를 25번 국도로 지정할 예정으로 보인다.[효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