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3:00:40

3연화살

[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8세대 3연화살 0.png,
파일2=8세대 3연화살.png,
한칭=3연화살, 일칭=3ぼんのや, 영칭=Triple Arrows,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발 기술을 사용하고 3개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한다. 급소에 맞기 쉽다., 효과2=50% 확률로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효과3=3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만든다.,
변경점=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위력 50, 변경점2=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반드시 상대의 방어를 1랭크 떨어뜨린다. 사용자의 급소율이 2랭크 상승한다.,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물리, 상태이상=풀죽음)]
히스이 모크나이퍼의 전용기. 발뒤꿈치로 적을 한 번 찍고 화살 3발을 한 번에 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묘사한 히스이 모크나이퍼의 주요 전술을 그대로 담은 기술이다.

레알세 당시엔 위력이 50이었으며 상대의 방어를 100% 확률로 감소시키고 사용자의 급소율을 2랭크 올렸다. 특히 급소율 상승 효과는 모크나이퍼가 배우는 리프블레이드, 사이코커터, 섀도클로 등과 궁합이 매우 좋다.[1] 그리고 방어력 하락까지 있어 원래 자속보정만 받아 106.25[2]인 리프블레이드의 위력을 3연화살 1번으로 239.062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게 아닌, 상대의 방어력을 내리는 거라 상대가 쓰러지고 다음 포켓몬이 나오면 위력이 159.375로 떨어지는 게 흠.

9세대로 넘어오면서 PP가 15에서 10으로 줄어들고, 방어 하락 확률이 50%로 줄어들었으며 급소율 2랭크 상승이 1랭크 급소 보정으로 바뀐 대신, 30% 확률로 풀죽음을 유발하는 효과가 추가되고 위력이 50에서 90으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해당 세대부터 히스이 모크나이퍼가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경쟁하는 입장이 되었다.

성능과는 별개로 기술의 이펙트가 상당히 멋있어 혹평받던 히스이 모크나이퍼의 선택률이 조금 올라갔다.

기술 이름의 유래는 센고쿠 시대 무장 모리 모토나리의 일화로 알려진 '세 화살의 훈계(三本の矢の教え)'.

3연화살이라는 이름과 달리 연속기가 아닌데, 화살 3발을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연속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 상술한 기술들의 기본 급소율 보정인 1랭크, 그리고 3연화살의 부가효과 2랭크로 총 급소율 3랭크가 상승하면 확정 급소를 때릴 수 있다.[2] 리프블레이드의 기본 위력 85 × 자속보정 1.25배. 참고로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자속보정이 1.25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