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3호 전차의 수많은 파생형을 설명하는 문서. 독일이 최초로 만든 제대로 된 전차[1]인 만큼 장기간 사용되었으며, 파생형도 다수가 존재한다.2. 나치 독일
2.1. 무장 변경 파생형
2.1.1. 3호 화염방사전차
Flammpanzer III[2] |
화염방사전차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1.5m길이의 가짜 총열을 장착했다. 주무기인 14mm 화염방사기는 2개의 가연성 액체 보관통으로 총 1,020L의 가연성 액체를 고저각 -10°~+20°로 35~60m까지 방사할 수 있었다.
전차와 가연성 액체를 보호하기 위해 20mm 두께의 장갑과 추가로 30mm의 판을 포방패와 차체에 추가 장착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5개의 소화기를 싣고 다녔고 3개는 전차 내부 2개는 외부에 장착했다.
2.1.2. 3호 화력강화형
명칭은 Pz.Kpfw.III Ausf.K (75L). 3호전차가 화력부족으로 도태되는것에 대해 생산력이 부족했던 독일의 발버둥이다. 일정전력의 3호전차를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 제안된것이 4호전차의 43구경장 75mm 주포를 올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3호전차의 포탑에는 약실용적과 주퇴기문제 등 대구경 75mm를 탑재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이에따라 아예 4호전차의 포탑을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었다. 그러나 차체를 초과하는 크기와 무게중심의 불균형, 서스펜션 등 차체가 주포의 충격을 견딜수 없다는게 쉽게 도출되어 폐기되었다.드래곤에서 이 페이퍼플랜을 모형화시켰다.
2.2. 자주포 개수형
2.2.1. 3호 돌격포
Sturmgeschütz III (Sd.Kfz. 142) |
2.2.2. 3호 자주포
15cm sIG 33 L/11(Sf) auf Fahrgestell Panzerkampfwagen III Ausf.H (Sf) |
2.2.3. 3호 대공전차
Flakpanzer III |
2.3. 비무장 파생형
2.3.1. 3호 지뢰제거전차
Minenräumpanzer III |
2.3.2. 3호 구난전차
Bergepanzer III |
2.4. 장비 추가 파생형
2.4.1. 3호 잠수도하전차
Panzerkampfwagen III als Tauchpanzer |
2.4.2. 3호 포병관측전차
Sd.Kfz.143 Panzerbeobachtungswagen III |
2.4.3. 3호 지휘전차
Panzerbefehlswagen III |
이후 전쟁을 겪음에 따라 일반 전차와 같은 화력을 보유한 지휘전차가 요구되어 1942년 8월부터 11월까지 42구경장 50mm 포를 유지한 지휘전차가 81대 만들어졌고 1943년 3월부터 5월까지 J형을 기반으로 한 지휘전차 형식이 104대 만들어졌다.
한편 이미 폐기된 Pz.Kpfw.III Ausf.K (75L)의 차대를 활용하여 4호전차의 포탑에 60구경장 50mm 포를 장착하고 그에 맞게 몇가지 개선점을 더한 지휘전차 K형이 1942년 12월부터 생산되었다. 명칭은 3호지휘전차 K형(Pz.Bef.Wg.III Ausf.K). 보다 큰 4호전차포탑 사용으로 무전기 증설 및 지휘차량으로 평가가 좋았다. 그러나 결국 3호전차가 1943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50대 정도만이 만들어졌다.
3. 소련
3.1. 자주포 개수형
3.1.1. SU-76I
СУ-76И |
[1] 3,4호 전차가 나치 최초의 전차라는 뜻은 아니다, 대포를 쏘고 진짜 전차전을 치를 수 있는 전차로선, 3,4호 전차가 독일에게 있어선 최초의 전차이다.[2] 사진의 차량은 3호 전차 M형 기반인 3호 화염방사전차 M형이다.[3] https://tanks-encyclopedia.com/panzerbeobachtungswagen-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