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수
- 5758보다 크고 5760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13×443이다. 약수는 총 4개[1]로 이들의 합은 6216(<11518=2x5759)이다. 따라서 5759는 부족수이다.
- 읽는 법: 오천칠백오십구
- 세는 법: 오천칠백 쉰아홉
- 한자: 五千七百五十九
2. 날짜
- 연도: 5759년(서기), 5759년(단기) (3426년).
3. 사건 사고
- 아파트 소화전에 내 아기 이름과 '5759'…검색해 보니 (SBS 뉴스)
- 한 아파트 주민이 각 세대 소화전에 해당 세대원 이름과 입주민을 특정하는 표식이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리 집 현관문 바로 옆에 '5759', 맞은편 벽에는 이를 거꾸로 한 '9575'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며 "5759를 검색해보니 고대 히브리어로 '어린아이, 유아, 젖먹이' 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실제로 '네이버 히브리어 사전'에서 5759로 검색하면 "어린아이, 유아, 젖먹이"라는 뜻으로 연결되며, 숫자 옆에 '스트롱 코드'라고 표기 되어 있다.
- 아파트 문앞 적힌 5759…‘소름돋는 낙서’ 사건의 전말(동아일보)
- 네이버에 5758, 5757, 5756 등 다른 번호를 검색해 봐도 고대히브리어가 나오고 괄호() 안에 번호와 함께 관련 성경구절이 표시된다. 즉 5759라는 숫자 자체에 ‘유아, 젖먹이’라는 뜻이 있는게 아니고 성경 단어 원어에 붙은 색인번호(스트롱코드)다.
19세기 미국의 신학자이던 제임스 스트롱(James Strong 1822 – 1894)은 성경 연구의 편의를 위해 구약과 신약의 원어 어근 단어마다 번호를 붙여 어느 성경에 어떻게 사용 됐는지를 연구한 색인 사전을 만들었다.
‘5759’를 검색하면 나오는 성경의 욥기 21:11절은 ‘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라는 구절이고, 욥기 19:18절에는 ‘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 소화전 옆 수상한 이름과 숫자… ”우편배달원 편의 위해 적었던 해프닝” (세계일보)
- 5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관리사무실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우편배달원이 쓴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편 배달원) 배달할 때 편의상 우편물에 있는 이름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사자와도 통화를 나눴으며, 신고자와도 연락해 해당 내용 전달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범죄 의심 정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