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2020) An Old Lady | |
장르 | |
감독 | |
각본 | |
제작 | 박관수 |
주연 | |
촬영 | 박 로드리고 세희 |
음악 | 강민국 |
제작사 | 기린제작사 |
배급사 | 화인컷 엣나인필름 |
개봉일 | 2020년 8월 20일 |
상영 시간 | 100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9,117명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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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에 개봉한 임선애 감독의 독립영화.2. 예고편
3. 시놉시스
“인생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 69세 효정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9세의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한다. 긴 고민 끝에 효정은 동거 중인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효정을 치매 환자로 매도하고, 법원 역시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효정은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가해자를 향한 일갈을 준비하는데… 아직 살아있는 69세의 나를,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4. 등장인물
4.1. 주연
4.2. 조연
- 김태훈 - 남현수
- 김중기 - 고형사
- 김준경 - 이중호
- 문정웅 - 이형사
4.3. 단역
- 김정영 - 식당사장
- 안민영 - 사랑
- 박가영 - 현수처
- 신현종 - 중호장인
- 김민체 - 중호장모
- 서수민 - 중호처
- 장성윤 - 이간호사
- 강민지 - 간호실장
- 이명하 - 상담사
- 황선영 - 수간호사
- 박소윤 - 수영장회원1
- 정순미 - 수영장회원2
- 이종민 - 민원경찰
- 정원형 - 대리기사
- 박힘찬 - 수영코치
- 길상우 - 편의점주
- 임광진 - 연행경찰
- 서민우 - 난폭운전 남자
- 정경식 - 전단지 남자
- 서임철 - 노인
- 서한비 - 간호사
- 오원식 - 인쇄소직원
- 곽민석 - 수영장아이
- 이나영 - 여경찰1
- 이혜민 - 여경찰2
- 김한 - 책방손님1
- 송혜정 - 책방손님2
- 이상홍 - 경비원
- 조하린 - 여고생
- 김태정 - 여고생 엄마
- 이진영 - 효정수영 대역
- 이승희 - 효정수영 대역
- 전삼분 - 병원 환자
- 박숙명 - 동인전처
- 김수현 - 어린사랑
5. 줄거리
간호조무사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69세 여성 심효정(예수정)이 고소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 노인의 성폭력 피해에 대해 다룬 최초의 작품.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6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6.3%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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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0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6% |
영화가 남성혐오적이라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 제목의 '69'가 페미니즘 여초 커뮤니티에서 한국 남성의 음경 길이가 6.9 cm로 세계 평균에 비해 작다고 조롱하는 용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면 작중 주인공의 나이가 69세이고 이것을 의미할 뿐이며, 내용은 남성혐오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긍정적인 남성 인물[1]도 나오고 '좀 더 조심했어야 한다'는 무책임한 말로 2차 가해를 하는 사람이 오히려 여성이다. 등장인물들은 입체적으로 그려지며 단순히 남녀로 갈라치기되지 않는다. 당장 주인공만해도 여성일뿐 아니라 노인이기도 하며, 영화도 사람들이 종종 잊거나 무시하고 넘어가는 노인 문제를 짚는다.
또한 비현실적이라는 비판도 있는데, 편견일 뿐이며 제론토필리아도 실제로 있고, 노인 여성들에게도 성폭행은 일어난다. 노인(만 60세 이상) 대상 성범죄는 2009년 244건, 2012 320건, 2013년 11월 기준 370건 일어났다.
7. 기타
2012년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실제 사례의 후일담이 언급된 기사.[2] 안타깝게도 실제 사건의 피해자는 '젊은 남자가 왜 할머니를 건드리겠어? 정말 피해자 맞냐? 꼬신 거 아니야?'는 류의 갖은 모욕적 의심을 받으며, 온갖 소문이 나고, 피해자를 현장검증에 불러 당시 상황을 재현하게 하고, 몇 번이나 불려다니며 조사를 받는 등 극심한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구속영장 기각 18일 후 5층 자택에서 투신자살했다. 내가 아이였거나 젊은 여자였다면, 그놈이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면 사람들이 믿어주고 그놈은 구속되었을 거라는 유서를 남긴 채였다.[3]작중 주인공이 당하는 2차 가해와 계속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묘사는 실화에서 거의 그대로 따온 것이다.
한때 남성혐오적인 내용이라면서 별점테러를 받아 2점대까지 평점이 내려갔었다. 기사. 후에 관객들의 응원으로 다시 평점이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