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번 지방도 | |
김제~전주 | |
시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검산동 |
종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효자동 |
경유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
연결도로 | 1번 국도 27번 국도 29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712번 지방도 713번 지방도 735번 지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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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제시와 전주시를 잇는 주요도로이다. 전주 시내 일부 구간은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전북특별자치도청을 중심으로 한 서부신시가지를 관통한다. 이렇게 거대하면서, 중요 기관이 밀집된 신도시를 2개나 관통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여러 국도와도 만나므로 매우매우 중요한 도로로 위상이 높아졌다.2. 문제점
전주시는 도로가 넓은데도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이 출퇴근시간에 상습적인 정체를 자랑한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구도심을 관통하는 저 도로 주변 외에 전북특별자치도의 각종 기관들이 대거 모이고 신도시가 건설되며 인구밀도가 높은 서전주 지역은 전주 원도심의 넓고 찬란한 폭의 도로들에 비해 도로를 넓게 개설하지 않았다. 대로급 도로가 없었을 정도이다.이런 서전주에 서부신시가지와 전북혁신도시라는 중요하고 거대한 신도시 두 개가 들어섰는데 이 둘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효자로와 콩쥐팥쥐로는 여전히 턱없이 좁다. 안 그래도 전주시 전체가 극심한 교통난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조차 심각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 도로는 당연 백미.
특히 중화산동, 평화동, 삼천동, 효자동 등 전주 인구 밀집 주거지역까지 몰려있는데다 전주 효천지구 등 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김제나 군산, 익산, 호남고속도로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이 도로로 대거 몰려들며 주체할 수 없는 교통난이 극심해지고 있다...
특히 김제 시내와 전주 중심가 사이의 왕래는 거의 전적으로 이 도로에 의존한다. 선술된 신도시들의 개발은 물론이지만 도로 동쪽으로 같은 위도에 전주시청 등 중요한 랜드마크들이 있는데, 이곳에서 김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이 도로를 관통하는 것 뿐이다. 거기다가 전북대학교나 전주역 등을 위시한 북전주 및 동전주 권역에서도 김제 시내를 가려면 이 도로를 타야 하는데, 김제시 백구면을 경유하는 21번 국도나 26번 국도는 익산, 군산으로 가기는 좋지만 김제로 가기는 다소 돌아가는 선형이기 때문. 그나마 삼천동, 평화동, 한옥마을, 전주교대 등 남전주에서는 1번 국도를 타고 714번 지방도로 우회하면 그럭저럭 괜찮다.
거기에 심지어 전주에서 부안군으로 가는 것조차 이 도로가 최적이다.
이러다보니 대부분 시골을 지나는 간선도로임에도 아주 차가 없는 심야를 제외하면 출퇴근 시간 외에도 항상 어느정도 통행량이 있다. 도시 간 물류 및 화물 운송 수요 때문에 항시 대형 화물차, 용달, 탑차 등이 지나다닌다. 옆의 714번 지방도만 해도 출퇴근 시간 외에는 거의 차가 없는것과 대비된다...
전주시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조차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어, 새로운 도로개설과 철도로의 교통분담(전북권 광역철도)등 계획이 나오는 것.
3. 경유지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김제시: 요촌동 - 신풍동 - 검산동 - 황산면 - 용지면
완주군: 이서면(호남고속도로(서전주IC)와 입체교차한다.)
전주시: 효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