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00:39:24

A.S.U.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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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논란
4.1. 안양 LG 치타스 시절
4.1.1. 수원월드컵경기장 기물 파손4.1.2.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파문4.1.3. 안양 LG 팬들의 그라운드 내 기습 시위4.1.4. A.S.U. RED의 남성 팬 집단 폭행과 여고생 팬 강간 위협 사건
4.2. FC 안양 시절
4.2.1. 2013년 3월 31일 FC 안양 vs 광주 FC4.2.2. 2013년 5월 18일 FC 안양 vs 경찰 축구단4.2.3. 2013년 6월 10일 FC 안양 vs 부천 FC 19954.2.4. 2013년 10월 6일 FC 안양 vs 충주험멜4.2.5. 2015년 7월 11일 FC 안양 vs 충주험멜
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수카바티 안양!
FC 안양의 서포터즈 모임. 공식 홈페이지

2. 역사

A.S.U. RED (이하 RED)는 LG 치타스가 1996년 안양으로 연고를 정한 뒤, 경기장을 찾은 안양의 축구팬들이 뜻을 모아 1997년 4월 결성되었다. 1998년에는 국내 축구 서포터즈 중 최초로 홍염을 사용하였으며, 당시 RED는 타 서포터 대비 인원이 적어 항상 아쉬움이 있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향으로 서포터 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의 응원문화에 위압감까지 더하게 되었다.

이후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지 이전하게 되자, A.S.U. 레드는 이에 분노해 F.C.안양 창단후원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안양 연고 축구단 창단을 위한 움직임을 계속해나갔으며, 이것이 결실을 맺어 2013년 FC 안양이 창단되었다.

3. 특징

응원 열기가 매우 뜨겁다. 다른 2부리그 팀들에 비해 응원 열기는 상위급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 원정경기도 굉장히 많이 간다는 이야기도 있어 홈팀 서포터즈보다 인원이 더 많다고 한다. 거의 탈2부급이라고 한다.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하다. 안양의 선수에게는 절대 욕이나 비난을 하지 않고, 선수들이 실수를 해도 따뜻한 격려를 해준다. 단 심판판정에 대한 불만을 자주 드러내는 편이다. 경기결과가 좋지 않을 때마다 심판탓을 한다. 또 선수단에게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매년 5월에는 커피차를, 삼복 더위에는 삼계탕을 사주는 문화가 있다. 또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 애프터 파티를 통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해서 수상한 선수에게 트로피까지 수여한다.

4. 논란

4.1. 안양 LG 치타스 시절

4.1.1. 수원월드컵경기장 기물 파손

[프로축구]""콜리건"을 잊지말자"

4.1.2.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파문

안양 서포터즈, 대구FC '불전동차' 묘사 파문
프로축구 안양LG 서포터스 “대구FC팀은 불전동차”
안양 서포터스, 대구 참사 빗댄 선전문구 물의

파일:안양서포터스=불전동차패드립.jpg

강성으로 유명한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레드 치타스(현재 FC 안양 서포터즈 A.S.U. RED[1])가 7월 4일 대구 FC와의 경기를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빗대어 불전동차라는 비하적 표현을 사용하여 전국민적인 공분과 시사 문제로 비화된 사건이다.

4.1.3. 안양 LG 팬들의 그라운드 내 기습 시위

4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개막전이자 FC 서울의 첫 경기인 서울-부산 경기에서 전반 33분 안양팬 3명이 그라운드로 내려와 연고 이전 반대 현수막을 들고 질주하는 기습 시위를 펼쳐 잠시 경기 진행이 중단되었다. 이 장면은 당시 KBS가 중계한 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방송을 탔고 결국 이들 모두 경호 요원에 의해 끌려 나갔다. 이날은 이 시위 외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안양팬들의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졌다.

4.1.4. A.S.U. RED의 남성 팬 집단 폭행과 여고생 팬 강간 위협 사건

10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안양 LG 치타스 서포터즈 A.S.U. RED(현재 FC 안양 서포터즈)의 일부 회원들이 원정 응원을 온 FC 서울 남성팬을 집단 폭행하고 FC 서울 여고생 팬들을 여자 화장실까지 쫓아가 강간 위협을 한 사건이다.

이러한 만행이 알려지자 사커월드 회원 게시판에는 FC 서울 남성팬을 폭행하고 여고생들에게 강간 위협을 가한 것을 일제강점기의 독립투사에 비견하여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반대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가해자들을 비판하는 글들은 삭제시켜 유저들간의 갈등을 초래하였다.

파일:안양서포터스-FC서울여고생팬강간위협.jpg

FC 안양의 서포터들은 안양 LG 치타스 시절부터 강성 서포터로서 이름이 높았다. 2004년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 이전을 하자 RED는 2004년 창단발족을 위한 여러모임으로 바뀌었다. 2005년 여러 모임이 모여 현재의 A.S.U. RED로 통합되며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FC 안양 출범 후 아래와 같이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4.2. FC 안양 시절

4.2.1. 2013년 3월 31일 FC 안양 vs 광주 FC

2013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 종료 후 안양 서포터들이 원정 온 광주 서포터들을 둘러싸고 말다툼이 있었다.[2] 결국 사건발발 다음날인 4월 1일 안양 서포터즈가 광주 서포터즈 측에 공식 사과를 하기로 했다. ##. 다만 광주 팬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회장단끼리 사과를 하고 마무리 되어서 막상 피해자는 사과를 받지 못했으며 가해자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피해자가 안양 서포터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4월 11일 안양 동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는 하나, 일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2019시즌에도 광주팬들은 안양과의 경기에서 진정한 사과는 언제쯤?이라는 걸개를 거는 것을 봐서 팬들 사이의 앙금은 아직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2.2. 2013년 5월 18일 FC 안양 vs 경찰 축구단

2013년 5월 18일 경찰 축구단과의 경기가 있었다. 경찰팀에는 정조국이 뛰고 있었는데 안양 팬들에게 있어 정조국은 거의 철천지 원수와도 같은 존재다.[3] [4]

파일:external/3.bp.blogspot.com/1361.jpg
안양팬들 중 두 명은 과거 정조국과 불륜 루머가 있었던 모 여자 연예인의 실명이 담긴 걸개를 걸었으나 안전요원에게 철거되었다. 또한, 안양 서포터들은 경찰 축구단 선수단 버스까지 몰려가 비방과 욕설행위까지 하며 안전요원과도 신경전을 펼쳤다. 이 경기에는 정조국의 아내와 아들이 참석하였음에도 안양 팬들은 버스를 막아서며 무분별한 비방과 욕설을 하였으며, 놀랍게도 다른 안양 팬들 역시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4.2.3. 2013년 6월 10일 FC 안양 vs 부천 FC 1995

2013년 6월 10일 부천 FC 1995와의 경기 종료 후 귀가하는 부천 서포터가 도발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 시비가 일었다.

4.2.4. 2013년 10월 6일 FC 안양 vs 충주험멜

2013년 10월 6일 충주 험멜 과의 경기에선 충주 정성민이 안양팬을 비하한 골세레머니를 했던 충주 선수단 버스를 약 3시간동안 막으면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결국 이 행위로 인해 연맹으로부터 홈 2경기 서포터즈석 폐쇄와 제제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서포터즈들 중 일부는 경찰에 입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안양 서포터즈들은 연맹의 징계에 반발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5]

하지만, 이들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쪽보다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서포터들간의 사고로 인해 FC 안양이 낸 벌금만 해도 1000만원이 넘어가고 구단 스폰서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구단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를 여러 축구기자들이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1 #2 #3 #4

한편, 당사자 정성민 선수는 오해라고 해명을 했으며 이 오해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4.2.5. 2015년 7월 11일 FC 안양 vs 충주험멜

18경기만의 승리를 거두고 경기 종료 후 이우형 전 감독에게 감사패 증정까지는 좋았는데, 경기 종료 후 '홍염 사용은 안되며 사용시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라는 관계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양 서포터즈가 홍염을 터트려 구단이 홍염 사용하는 것을 사전에 제지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5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관련기사

5. 여담

K리그2 부천 FC 1995 이영민 감독[6] 의 아들 이승근 군이 FC 안양 열혈 서포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안양이 공개한 웹 다큐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링크

6. 관련 문서


[1] A.S.U RED가 현재 FC 안양의 서포터즈인건 맞으나 당시 안양 LG를 응원한 서포터 중에 연고이전 후 FC 서울로 팬고이전한 서포터들도 많다.[2] FC 안양 서포터 측에서는 '단순한 말다툼만 있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피해를 입은 광주 서포터들은 직접적인 지역 비하 발언과 광주 여성 팬의 얼굴을 밀치는 등의 물리적 충돌도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3] 서울로의 연고이전 당시 가장 강력하게 연고이전에 찬성했던 선수였으며 자신에게 항의하는 안양 팬들을 향해 물병을 던져버렸다는게 그 이유이나, 이 물병은 애초에 안양 서포터들이 정조국을 향해 던졌었던 것이었다.[4] 안양 팬들에겐 지금 현재도 원수 중의 원수이다.[5] 사실 정성민이 예전부터 밀던 세레머니인데 정성민이 골을 못 넣어서 세레머니를 안 하다 보니 (...) 생긴 해프닝에 가깝다, 덕분에 안양과 충주의 더비명은 정성민 더비 (...)[6] 2013년 창단 당시부터 FC 안양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였고, 2015~16 시즌 FC 안양의 감독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