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설명3. 게임
3.1. 강철전기 C21/코즈믹 브레이크3.2. 대제국3.3.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3.4. 메탈기어 시리즈3.5. 문명 시리즈3.6. 스카이 디스트로이어3.7. 스트라이커즈 19453.8. 에이스 컴뱃 X2 Joint Assault3.9. 워 썬더3.10. 월드 오브 워플레인3.11. 월드 오브 워쉽3.12. IL-2 Sturmovik3.13. 콜 오브 듀티 시리즈3.14.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3.15. 블레이징 엔젤스3.16. 배틀스테이션 시리즈3.17. 함대 컬렉션3.18.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3.19.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3.20. 편대소녀3.21. 벽람항로3.22. Naval Creed:Warships3.23. 배틀필드 시리즈3.24. 도미네이션즈3.25. DEAD AHEAD(Roblox)3.26. Gunship Sequel WW23.27. 매니스
4.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4.1. 드라이브(만화)4.2. 우주전함 야마토4.3. 제로의 사역마4.4. 칼 이야기4.5. 코펠리온4.6. 바람이 분다(애니메이션)4.7. 함대 컬렉션4.8. MR.CLICE4.9. 두리둥실 뭉게공항4.10. 더 콕핏
5. 영화6. 그 외1. 개요
대중매체 속 A6M에 대한 문서이다.2. 설명
구 일본해군 전투기의 주력이었기에, 2차대전 비행기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높은 확률로 구 일본 해군 항공대나 플레이어의 주력기체로 등장한다. 또한 개용에서 언급했듯이 전쟁 초기 열강들을 충격에 빠트릴 정도로3. 게임
3.1. 강철전기 C21/코즈믹 브레이크
등장하는 로봇 제로파이터의 모티브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방어력이 낮아서 모그니드라든가 섀도우 헌터등 준수한 성능의 S사이즈 기체를 얻게 되면 버려진다. 더군다나 악마군에게 노획당해 개조당한 델파이터가 제로파이터보다 강하다!
3.2. 대제국
본격 일본군 미화 게임인 대제국에서도 등장한다. 몇 곳을 점령하다 보면 항공모함 개발 이벤트가 뜨는데, 여기에 탑재된 함재기가 제로다. 즉, 이 게임에서 A6M은 우주 전투기인 것이다. 우주용이라 그런지 아니면 게임 연출상의 문제때문인지 성능은 타국 전투기에 비해 뒤지지 않는 듯 하며, 네임드 등장인물인 시바가미 같은 경우는 복장도 제로 파일럿 복장에, 이게 개발되었을 때 테스트 파일럿이 되는가 하면 나중에는 함대 지휘관 주제에 A6M을 타고 출격하기도 한다. 나중에 미카도가 아군에 참전하면 함대 지휘는 미카도에게 맡긴 채 마음놓고 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3.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적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의 고증이 SBD 돈틀리스가 어뢰에 폭탄 4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해놓았다. 돈틀리스의 폭장량은 많아야 1000kg인데 어뢰는 그보다 더 무겁다. 때문에 톰슨 기관단총 단 한방에 엔진에서 불을 뿜으며 떨어진다.
3.4.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미군 측에서 A6M을 불렀던 별칭 중 하나인 지크(ZEKE)라는 이름을 붙인 메탈기어 지크라는 메탈기어가 등장하는데... 패턴만 제대로 파악하면 알라의 요술봉만으로도 보스전에서 충분히 쌈싸먹을 수 있다. 문제는 지크 제작팀의 일원인 휴이가 A6M을 우수한 해상전투기라고 소개하며 위 이름을 붙였다는 것. 스트라이커즈 1945와 동일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팬텀 페인에서 휴이의 성격이 제대로 드러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절묘한 소개였다.
3.5. 문명 시리즈
- 문명 5: 일본 문명의 전투기 대체 유닛. 무려 전투기에 대한 상위상성 유닛이다. 아마 대전 초기에는 미군의 공포였다는 것을 반영한 것 같다. 더불어 제작 및 유지에 석유가 들지 않는다.
3.6. 스카이 디스트로이어
3.7. 스트라이커즈 1945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 저속의 파워형 기체. 뭐!? 물론 설정상으로는 2차대전 이후 인류의 존망이 걸린 싸움이라 연합국과 추축국이 같은 편이어도 문제가 없지만…(?) 2편에서는 잡몹으로 나온다. PLUS에서 사용하는 특수탄의 단발 피해아 비주얼이 압도적인것이 특징.
3.8. 에이스 컴뱃 X2 Joint Assault
높은 기동성을 가졌으며 제로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명전투기라고 소개되어있다. 덤으로 최악중 최악의 방어력으로 방어력이 하락하는 플랩 등을 끼면 익스트림에서는 대공기관포에 원샷원킬당한다! 참고로 F4F 와일드캣은 그럭저럭 양호한 방어력이다.
3.9. 워 썬더
일본군 소속 전투기로 등장. 총 12대가 등장한다. 고증대로 선회력 좋고 내구력 약한 전투기로 등장한다.[1] 매 형식마다 티어는 올라가지만 딱히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기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변하는 건 쥐뿔도 없으면서 BR값만 오른다."고 불평하기도 하는 기체다. 어째 고증대로 저티어 시절에서는 활약할 수 있지만 고티어가 될 수록 활약하기 힘들어진다는 점도 특징. 저티어 전투 때는 상대 뉴비들이 하도 선회전을 걸어대는 바람에 미친듯이 킬을 올릴 수 있다. 7밀리로 좀 패다가 기수 살짝들고 20밀리를 쏴주면 죄다 분해된다. 초기형부터 강한 20mm을 사용해 저br기준으로 티어대비 화력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대전 초기 초짜 조종사처럼(...) 주구장창 선회전만 거는 플레이어들 때문에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BR까지 너프를 먹어버려서 현재는 빛이 좀 바랜 상태. 프리미엄 기체로 일본 트리에 A6M5 갑형이 있으며, 미국 트리에 위에서 설명한 아쿠탄 제로 A6M2가 있고, 중국 트리에도 상술한 쿤밍 제로가 있다.
워썬더 A6M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A6M2 11형 | A6M2 21형 | A6M2-N | |||||
A6M3 32형 | A6M3 22형 | A6M3 22형 갑 | |||||
A6M5 52형 | A6M5 52형 갑 | A6M5 52형 을 | |||||
A6M5 52형 병 | ✪A6M2 21형 레이센 (아쿠탄 제로) | A6M2 21형 (쿤밍 제로) | }}} |
3.10.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는 일본군 소속 전투기로, 4티어부터 6티어까지 등장한다. 고증대로 선회력이 동급 전투기중 최상위를 달리는데 반해 체력이 동티어 최하위를 달리며, 무엇보다도 불이 잘 붙는다.(...) 방어력이 낮지만 선회력을 살려서 안 맞고 싸워야 하는 점을 잘 살렸다고 할 수 있지만, 고증대로 엔진성능도 심각하게 안 좋아서 선회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며,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대공포와 후방기총 장착 전투기에게는 취약하다. 2016년 9월에는 30mm 2문과 7.7mm 2정을 장착한 A6M3도 한정판매로 등장했는데, 문제는 30mm를 쏠 때마다 그 반동으로 속도가 떨어진다...
2.0 업데이트 이후로는 A6M2가 8탑방 방공 전투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2.0 업데이트 이후로는 A6M2가 8탑방 방공 전투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3.11. 월드 오브 워쉽
역시 워게이밍에서 만든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6티어 류조가 공격기 업그레이드시 A6M2편대를, 8티어 쇼카쿠가 스톡시 A6M5-C편대를, 8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 카가가 공격기 편대를 A6M5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수상기형 전투기인 루페를 6티어 순양함 아오바, 7티어 순양함 묘코, 8티어 순양함 모가미와 7티어 전함 나가토, 8티어 전함 아마기가 사용할 수 있다. 6티어에서는 나름 쓸만한 공격기이지만 8티어에서는 말이 달라진다. 카가는 기본 공격기가 A6M5이지만 두편대 이상 물량이 따라주지만 쇼카쿠 같은 경우에는 말이 달라진다. 부족한 물량으로 빨리 시덴으로 갈아타는게 정신건강에 그나마 이롭다.
3.12. IL-2 Sturmovik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Pacific Fighters 애드온을 설치하거나 1946 버전을 플레이하면 등장하는데, 태평양 전쟁 캠페인에서 미 해군을 선택하면 적으로 마주칠 수 있다. 실력이 조금 된다면 의외로 와일드캣으로 쉽게 격추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미 해군에서 타치 위브 등의 대응전술이 개발되자 격추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일본군으로 선택하여 A6M을 몰다가 전쟁 후반기에 들어서면 저 멀리 도망치는 핼캣을 보며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반면에 미군으로 하면 아군 AI들이 전부 잡아버려서 내가 할 일이 없어진다...
반면 일본군으로 선택하여 A6M을 몰다가 전쟁 후반기에 들어서면 저 멀리 도망치는 핼캣을 보며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반면에 미군으로 하면 아군 AI들이 전부 잡아버려서 내가 할 일이 없어진다...
3.13.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블랙캣 미션에서도 등장, 그저 PBY-5A의 밥(...)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14.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추축군 일본 트리의 주 기체트리중 하나로 등장한다. 맷집이 낮다는 점을 충실히 반영했는지 42 레벨 이전 기체는 방어력이 복엽기랑 동급으로 다른 국가의 전투기라면 끄떡없는 공격에도 피가 죽죽 다는 저주스런 종이비행기 맷집을 자랑한다(...). 심지어 에이스 난이도쯤 되면 아무리 중장갑을 장착해도 적 전투기의 로켓 한방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다만 기체 특성상 속도, 기동이 높기 때문에 엔진과 장갑을 적절히 맞추고 스킬 등으로 회피기동을 시전한다면 그럭저럭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요주의해야 할 것은 함선의 대공포. 기본적으로 HP가 낮은 제로의 특성상 대공포에 잘못 걸리면 말그대로 훅 간다. 에이스 난이도쯤 되면 문자 그대로 한 대도 맞지 않을 자신으로 운용해야 미션을 깰 수 있다. 적의 공격이 강해지기 때문에 루키나 베테랑처럼 맞아주면서 플레이하면 금세 기체가 걸레짝이 된다.
3.15. 블레이징 엔젤스
진주만부터 라바울 공습까지 주구장창 나온다. 공격력이 무진장 강력해서 사람 뒷목 잡게 하는 요소 중 하나. 반대로 방어력이 나빠서 쉽게 격추시킬 수는 있다. 문제는 일본군 나오는 미션이 일본군 때려잡기보다는 아군 편대나 지상군 보호인지라...동작의 낭비가 심하면 앗 하는 사이에 제로기들이 보호 시설을 긁고 지나가고 게임오버. 목표에 접근하기 전에 격추시킨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16. 배틀스테이션 시리즈
일본의 초기 방공전투기로 나온다. 게임 특성상 그럭저럭 쓸만한 전투기다.
3.17. 함대 컬렉션
항공모함 칸무스가 탑재할 수 있는 함상전투기로서 등장. 상대 함재기와 싸워 제공권을 차지하는데 필요하다. 레어도도 보통 레어에 항공모함을 개장하다 보면 쉽게 모이는 편이라 초반에는 별다른 선택지 없이 쓸 수 밖에 없지만, 본격적으로 항공모함을 운용하기 위해서 함재기 개발을 하다보면 실제역사에서는 제대로 양산도 못한 후속기체가 나오기 시작하면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숙련된 파일럿이 탑승했다는 설정의 제로도 여럿 나오는데, 이 경우는 꽤 쓸만한 성능으로 나온다. 또한 항속거리가 길다는 점을 반영해서, 육상기지에서 출격하는 기지항공대에 투입시 이동 가능한 거리가 전투기들 중에서는 가장 긴 편이다.
3.18.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욱일 제국스킬중에 마지막 편대라는 것이 있는데, 제로들을 소환해서 기관총 난사시키다가 그대로 적진에 꼴아박는다.
3.19.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미연시에도 등장한 바 있다. ??????? PULLTOP의 2006년 작인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에서 본교편의 타카츠키 토노코 루트, 분교편의 아이자와 미사키 루트에서 등장한다. 특히 타카츠키 토노코 루트에서. 다만 여기서는 이름이 바뀌어서 등장한다.[2] 이 게임에서도 A6M 특유(...)의 부실한 기체강도는 어쩔 수 없는지, 다 조립하고 나서 첫 비행때 뜨자마자 산산조각 났다.[3]
3.20. 편대소녀
야후 재팬에서 서비스중인 웹게임 편대소녀에서는 21형이 1성, 52형이 2성으로 등장하는데 동일랭크 기체들 중에선 회피능력과 명중정도가 우수하지만 체력이 거의 최약체에 가까운데다 무장도 부실한 기체로 등장한다. 그나마 1성에선 우위에 서는 능력이라도 있지만, 2성부터는 Ki-43 하야부사나 호커 허리케인등 훨씬 고성능 기체들이 널려있는지라 쓸 일이 없다(...)
3.21. 벽람항로
21형과 52형이 나온다. 52형은 다른 성능은 별로여도 재충전 시간이 빨라 한때는 5성 최속의 전투기로 유틸성 항모에 기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빠른 전투기가 나오면서 버려졌다. 유저들이 부르는 별칭은 '느그센'
3.22. Naval Creed:Warships
A6M2가 6티어 함재기로, A6M5c가 7티어 함재기로 등장한다, 성능은 둘다 티어대엔 평범한편이지만, 같은 티어의 미국 함재기랑 비교하면 꽤나 버거운 부분이 있다.
3.23.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V: 일본 제국 진영 전투기, 폭격기로 등장한다.
3.24. 도미네이션즈
체력은 낮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전투기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로기(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25. DEAD AHEAD(Roblox)
3.26. Gunship Sequel WW2
일본 해군항공대 전투기로 등장한다.
일본 해군항공대 2티어 전투기 A6M2 제로
일본 해군항공대 3티어 전투기 A6M3 제로
일본 해군항공대 프리미엄 전투기 A6M2 제로
3.27. 매니스
진엔딩 루트에서 주인공과 일행이 A6M을 타고 동굴을 빠져나가려 하는 장면이 나온다. 뒤에서 괴물을 쫓아오자 기총으로 괴물을 쏘면서 갑자기 장르가 슈팅 게임이 된다.
4.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4.1. 드라이브(만화)
- 미나가와 료지의 만화 드라이브에서는 에어쇼에 쓰기 위한 A6M이 등장한다. 물론 에어쇼에 쓸 것이기에 온갖 마개조를 해두었고, 더군다나 조종사가 탈것 마스터 주인공이라 제로 한 대로 P-51 머스탱 세 대를 격추시켰다.
4.2. 우주전함 야마토
야마토의 함재기 이름이 코스모 제로, 영식 52형 공간 함상 전투기이다. 야마토 하나라면 어떻게 군국주의 떡밥을 피해 갈 수도 있겠지만 함재기까지 이 모양이다. 한 술 더 떠서 지구 측 군함에는 구 일본 해군이 운용했던 군함의 이름이 여럿 붙어 있다.
4.3. 제로의 사역마
히라가 사이토가 초기부터 사용하는 병기로 등장하였다. 트리스테인 전설에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세상을 구할 무기"라고 칭송을 받았다. 거기다 국뽕이 들어간 보정을 좀 받으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등장하면 적군이 벌벌 떠는 강력한 전투 병기가 되었다. 아무리 성능이 구려도 전투기는 근대 병기라서 그렇다. 중세 수준의 기술력으로 상대가 안되는 것이 당연하다.
4.4. 칼 이야기
등장인물 우네리 긴카쿠의 거합술의 명칭은 영섬(零閃)이라 쓰고 '제로센'이라 읽는다. 이 영섬 5연발 공격의 명칭은 '영섬 편대 5기(機)', 10연발은 10기. 명백히 노린 작명이다.
4.5. 코펠리온
3부에서 주인공 이바라가 번아웃 상태에 빠져 있을 때 '아리사'가 A6M을 '자유자재한 조종성, 시속 500km/h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경량 동체, 추가 급유 없이 2000km 이상 날아가는 경이로운 항속거리'라고 찬양 수준으로 설명하는 모습이 나온다. 시속 750km에 3000km가까운 항속거리를 가진 머스탱은 UFO인 듯.
4.6. 바람이 분다(애니메이션)
미야자키 하야오의 2013년작 바람이 분다는 제로 설계자 호리코시 지로를 주인공으로 삼은 내용이다. 지로가 자신의 이상향으로 삼았던 비행기로 갖은 고생과 노력끝에 간신히 완성해 최후반에 초도비행에 성공한다. 그러나 초도비행에 성공한 직후 전쟁 종결 후로 넘어가는데, 완전히 박살난 제로들의 폐허를 보여줌으로써 현실은 정말로 시궁창임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4.7. 함대 컬렉션
애니메이션의 1화에서는 태평양 전쟁의 함선을 다룬 게임이라 그런지 1화부터 A6M이 등장한다.
4.8. MR.CLICE
바이슨 항공사와의 대치 도중 주인공이 박물관에서 탈취하여(...) 위기에 빠진 파트너를 날개 양 측에 달린 기총을 갈겨 적들을 사살 후 구출한다.
4.9. 두리둥실 뭉게공항
한중 합작 항공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에서 A6M을 베이스로 한 공적들이 등장한다.4.10. 더 콕핏
2화 〈음속뇌격대〉에서 G4M 폭격기들의 호위기로 나온다. 그중 한 대는 F6F 헬캣에게5. 영화
5.1. 최후의 카운트다운
2기가 등장. 아래에 나온 도라 도라 도라 촬영을 위해 만든 레플리카 기체이다. CAP 임무를 수행하다가 민간인(물론 안에는 미국의 상원의원이 타고 있었지만) 보트를 공격하다가 F-14 톰캣에게 모두 격추당했다. 하나는 M61에 맞고서 연기를 뿌리며 바다로 추락하고, 조종사는 생포된다. 다른 한 기는 AIM-9에 맞고서 박살나는데 제로 따위에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무기다⋯. 놀랍게도 F-14의 꼬리를 한번 물기도 했다. 하지만 이건 F-14가 너무 빨라서 A6M을 지나쳐버린 것이라서, 그 직후에 꼬리를 도로 잡혔다. 물론 F-14에게 기관포도 쏘긴 하는데 모두 빗나간다. A6M이 너무 느려서 뒤를 잡으려던 F-14가 실속에 빠지기도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가까스로 에프터버너를 가동시켜 추력을 되찾아 추락은 면한다.[4] 생포된 조종사는 바로 재미교포 배우이던 오순택(1932~2018)이 연기했는데, 이후로 심문 받던 도중에 미군 총을 빼앗아 몇 명을 사살하지만, 극중 미군 장교가 진주만 공습에 대한 상세한 것을 이야기하자 멘붕하여 틈을 보여 사살당한다.
5.2. 영원의 제로
A6M을 중심 소재로 한 영화『영원의 제로 (永遠の0)』가 2013년 12월에 일본에서 개봉했다.홈페이지 내용 자체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우연히 현 할아버지는 재혼한 사람이고 진짜 전 할아버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조사하는 손녀와 손자 이야기다. 조종사의 행적 이야기만 나와서 제로에 관해선 자세하게 나오진 않지만 나중에 가면 기체의 발전이 없어 미국의 발전된 대공포화와 전투기에 대항하기 어렵다는 게 나온다.
5.3. 울트라맨 80
41화에도 소재로 등장한다. 다만 A6M은 짱짱! 이란 국뽕맞은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제로 RC모형을 좋아하는 소년 이야기지만 소재가 소재인지라 불편할 수 있는것은 사실. 사실 이야기 자체도 그닥 미묘한 편에 80도 등장하자마자 괴수가 걍 탈주해버리는지라 스킵해도 내용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다. 판단은 알아서.
5.4. 도라 도라 도라
A6M을 비롯한 일본기들을 레플리카에 가까운 T-6이나 BT-13 연습기의 개조기체이기는 하지만 실제 해당 기종의 생산라인 기술자까지 고용해 가며 거의 실물에 가깝게 개조한 끝에 비행특성마저 실제 전투기를 따라갈 정도로 재현하는 등 집요할 정도의 고증이 이뤄졌다. 진주만 폭격장면 묘사시 대규모의 폭격장면과 지상공격 장면 묘사도 훌륭하지만 P-40와 제로의 도그파이트가 박진감있게 연출되었다. 이 공중전 장면은 생존자 인터뷰에 근거해 거의 모든 시퀀스가 완벽하게 재현되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5.5. 진주만
일본군 전투기로 나온다. 도라 도라 도라에서 출연했던 T-6 텍산을 개조한 레플리카는 물론, 진짜 제로센도 촬용에 이용하였다고 한다.
5.6. 스타워즈 시리즈
배경이 먼 옛날의 다른 은하계인 만큼 등장하지는 않지만, 작중 제국군 전투기인 타이 파이터는 이 전투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5.7. 대폭격
5.8. 미드웨이(2019)
6. 그 외
- 소녀시대 미니앨범 2집 자켓에 A6M 초기형이 등장해서 큰 논란이 벌어졌다. 소시갤은 코갤러에게 정ㅋ벅ㅋ당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기체를 T-50으로 교체하는 소동을 겪었다. SM은 이 사건으로 대차게 까였다. 왜 하필이면 A6M이었을까. 일부러 그랬을 수는 없고... 당시 소녀시대는 마린룩 컨셉을 택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냥 아무 사진이나 갖다 쓰다가 일어난 해프닝인 듯.
- 굽시니스트의 만화인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표지에서는 소녀시대 미니앨범 2집 자켓을 패러디한 표지에 등장했다. 여기서는 절묘하게 잘맞아 떨어진다.
- 샤먼킹 플라워즈의 등장인물인 '사쿠라이'가 이 제로기에 탑승하여 전투 중 미간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
[1] 타본 사람들 왈 본인이 원하면 그대로 날아가는 비행기라 희한했다고.[2] 시도우 98식이란 이름이다. 그런데 언급되기는 분명히 제로센이라고 언급되면서 확인사살. 작중에 조립된 기체는 A6M 후기형으로 보이는 시도우 99식이라는 이름이다.[3] 위 항목에도 A6M이 뜨자마자 분해됐다는 언급이 있다.[4] F-14는 마하가 훌쩍 넘는 속도를 자랑하는데 마하는 커녕 마하의 절반도 안 되는 전투기의 꼬리를 쫓다 보니 실속에 빠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