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0:03:52

안타레스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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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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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레스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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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스 제국 코르부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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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스
SOL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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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레스 제국
ANTARES IMPERIUM
우르사 연방
Федерация Медведиц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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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우스 르아아(괴뢰국)
SKORPIUS RIAA
스콜피우스 코르부스(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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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안타레스 제국
Antares Imp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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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국기 국장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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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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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센타우라 전쟁 이후 펼치기 · 접기 ]
파일:1944Antares_Map.webp
}}}'''
1000년? ~ 1961년
안타레스 통일 이전 포르마 전쟁 이후
스콜피우스 제국
아라
루퍼스
노르마
역사
'''
[ 펼치기 · 접기 ]
1000년? 건국, 안- 동맹
1700년? 1차 안- 전쟁
1875년 2차 안- 전쟁
1911년 남부 코르부스 전쟁 참전
1912년 센타우라 전쟁 참전
1948년 포르마 전쟁 참전
1961년 멸망
'''
지리 및 인문 환경
수도 스콜피우스[1]
위치 남부센타우라[2]
영토 안타레스 제국 본토 (1000?~1961)
[ 펼치기 · 접기 ]
세터스 제국 (1912 ~ 1959)
코르부스 연합[자치령] (1912 ~ 1959)
아퀼라 왕국 (1914 ~ 1959)
투카나 제국[괴뢰국] (1939 ~ 1954)
컬럼바 주연합 (1933 ~ 1957)
베가 왕정[괴뢰국2] (1915 ~ 1959)
그루사 왕국[괴뢰국2] (1919 ~ 1959)
센타우리 왕국[괴뢰국] (1944 ~ 1954)
르아아 공화국[괴뢰국] (1940 ~ 1956)
민족 안타레스인[9]
언어 안타레스식 리브라어[10][11]
고대 리브라어[12]
종교 우주교[13][국교]
유일교[15]
정치
정치체제 준입헌군주제
준입헌군주제[명목상], 전제군주제[사실상]
황제[18]
(국가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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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타우
→ 칼빈 타우
→ 아란 타우
→ 카덴 타우
의장[19]
(정부 수반)
앤드류 타우
황후
(영부인)
안나 타우[20]
모티브 나치 독일[공식][22]
일본 제국[공식][24]
독일 제국
소련[25]
미국[26]
불의 제국[27]
군사
군대 안타레스 제국군
[clearfix]
1. 개요2. 정치
2.1. 타우 황실2.2. 최고회의
3. 사회
3.1. 본토3.2. 점령지3.3. 안타레스 청소년 연합
4. 군사5. 역사
5.1. 센타우라 전쟁 이전5.2. 센타우라 전쟁5.3. 포르마 전쟁5.4. 스콜피우스5.5. 아라5.6. 루퍼스5.7. 노르마
6. 출신 인물7. 여담

1. 개요

안타레스 제국로블록스 게임 DEAD AHEAD/CENTAURA 세계관 속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로, 센타우라 대륙 남부에 위치해 있는 실질적인 전제군주제 체제의 제정 강대국이다.

일본 제국나치 독일을 베이스로 한 국가로, 함정, 화기, 항공기 대부분이 일본 제국의 것을을 모티브로 삼았다만[28], 일본과는 다르게 성씨가 이름 뒤에 따라 붙으며 안타레스 민족의 모습도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 가깝다. 황실만 봐도 갈색머리에 빨간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사람들 이름도 일본식 이름과는 거리가 멀다.[29]

오리온 공화국, 르아아 공화국, 아퀼라 왕국, 세터스 제국, 컬럼바 주연합, 라세르타, 베가 왕정, 그루사 왕국 하이드러스 연방, 리브라 연방과는 적대관계로, 동맹관계인 국가로는 우르사 연방과 스콜피우스 르아아[30]가 있다.

2. 정치

파일:Aran_Propaganda.jpg
"아란의 패권국"
팬메이드 선전 포스터[31]
안타레스 제국은 스콜피우스, 아라, 루프스, 노르마 이렇게 총 4개의 국가로 구성된 제국으로, 타우(Tau)라는 성씨를 사용하는 황실이 황제라는 직함 아래 최소 900년부터 1000년까지 통치하던 제정 군주제 국가로서 황제 휘하 추밀원, 내각 비슷한 역할을 동시에 맡는 최고회의[32]는 안타레스의 정부 역할을 하여 법적으론 준입헌군주제 국가이지만, 아란 타우 황제의 통치 기간 동안 아란 황제는 그의 동생인 앤드류 왕자를 최고회의의 의장으로 임명하여[33] 자신의 직함의 헌법적 한계를 무효화하고, 효과적으로 왕정 독재체제를 수립하여 제국이 멸망할떄까지 사실상의 전제군주제 체제가 유지되었기에 센타우라 전쟁을 벌여 정복전쟁을 활발히 하며 국가의 전반적인 체제를 군에 집중해 대륙을 정복하는 동안, 그렇다할 국내 정치계의 반발이 전부 묵살된 것으로 보인다.

2.1. 타우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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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최고회의

Supreme Kouncil | 최고회의

최고회의는 타우 황실이 제국을 선포하고 중앙집권화와 지역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최고회의는 법을 입법하고 최종적으로 천황에게 승인받아 법을 재정하는 기관으로, 회의는 귀족, 군인, 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자 황실과 황제를 섬기기로 맹세한 100명의 황립의원[34]들로 구성된다. 현실의 의원내각제 국가의 총리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는 회의의 의장이 황립의원들과 최고회의를 이끌며, 추밀원이자 내각으로서 황제의 국정을 보좌한다.

4년마다 회의는 6명의 회의 의원을 선출해 중재자(Arbiter)라는 직책을 부여하여 황제의 고문으로 임명하고, 제국의 장관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르코나테스(Archonates)를 이끌게 하며, 중재자는 제국의 재무, 군사, 국무, 문화, 외무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황제는 중재자의 해임을 최고회의에 제안할 권한이 있으며, 회의의 과반수가 해임에 동의해야만 황제는 중재자를 해임할 수 있다.

3. 사회

3.1. 본토

안타레스 제국국민들과 정부는 자국의 군사력을 극도로 자랑스러워하며, 국민들은 종종 별의 신들에 의해 안타레스 국민이 선택받았다고 배우고, 군복무는 유능한 개인에게 있어 큰 영광으로 간주된다고 하며, 권위주의 체제의 국가인 안타레스는, 부패하긴 했지만 표현의 자유가 어느정도 인정되고 안타레스보다 더 자유주의적 공화국오리온 공화국보다 여성권리 의식이 더 높으며, 안타레스 제국의 국민들은 인종[35]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인간으로서, 동등한 권리기회를 제공받는다.[36] 그러나 정치적으로는 표현의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아란 타우 황제의 통치시기부턴 황제의 친척인 앤드류 타우가 최고회의의 의장이 되어 황실이 국가의 모든 기반을 장악하여 전제군주제 체제가 확립되어 국민은 국가 정책에 관여할 권리가 없다.

개발자 gkTrombley의 말에 따르면 안타레스 제국은 코르부스 연합과 마찬가지로 공개처형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공개처형은 텔레비전으로 방영되었으며, 정치적으로 잘 이용되었다고 한다.

3.2. 점령지

안타레스 제국은 칼빈 타우 시절 남부 코르부스 전쟁센타우라 전쟁을 통해 점령한 여러 국가들에 민정 혹은 군정을 세워 통치하였었다. 코르부스 연합, 세터스 제국, 아퀼라 왕국, 베가 왕국, 그루사 왕국 등의 남부센타우라 국가들에겐 안타레스 군정 혹은 민정에 잘 수긍했는지 꽤 괜찮게 인간적으론 대우를 해줬다곤 하지만, 아란 타우가 즉위하고 통치하던 시기 점령된 컬럼바 주연합, 투카나 제국, 르아아 공화국, 센타우리 왕국 등의 스콜피 르아아는 잔혹한 통치를 받았다고 한다. 그 이유인 즉 북부와 남부의 문화권이 상당히 다르며, 전쟁 기간동안 북부 국가들은 민족 캐삭빵 걸곤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무엇보다도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점령지에게 비슷한 대우를 해주려 노력한 칼빈 타우 황제보다 칼빈 타우 사후 직위한 아란 타우 황제는 좀 더 잔혹한 점령지 통치을 펼쳤기 때문이였는데,[37] 그 중 컬럼바 주연합르아아 공화국의 민간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안타레스군이 저지른 전쟁범죄 또한 다양했다. 점령지의 민간인들을 모아 과녘으로 삼고 중기관총으로 사격하여 빗나가면 살려주겠다는 정신나간 다수의 전쟁 범죄가 일어났다. 센타우리에서도 안타레스 제국 해군이 비무장한 센타우리 피난민들이 탑승한 피난선을 사격해 많은 수의 민간인들이 사망했는데, 특히 "실라스 그레이" 제독 휘하의 함선들이 이러한 유형의 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이 때문에 점령지 내에는 안타레스 통치에 저항한느 수많은 저항군이 조직되게 되는 개기가 되었다.

안타레스 제국 국민들은 최전방과 가까운 곳에 사는 피정복민들을 위해 직접 자원해서 의료봉사를 해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에 자기네 민족들이 안타레스에게 홀라당 넘어갈 것을 우려한 몇몇 피정복민들이 사실 안타레스인들이 우릴 치료해주는 척 하며 생체실험을 한다는 헛소문을 퍼트리기도 하였다.[38]

3.3. 안타레스 청소년 연합

Union of Antarean Youth | 안타레스 청소년 연합

안타레스 청소년 연합[39]은 안타레스의 청소년단으로, 안타레스 점령지의 청소년들을 안타레스식 사회에 동화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꽤 효과가 있어서 많은 청소년들이 UAY를 통해 안타레스에 동화되었고, 일부 UAY의 청소년들은 야전에 배치되어 안타레스군과 함께 싸웠다. UAY에서 배운 응급처치로 목숨을 살리는 일도 있었다만, 스콜피 르아아 등의 중부센타우라 및 북부센타우라에선 UAY 활동은 큰 효과를 못보았는데, 이는 안타레스의 통치가 잔혹했기에 안타레스에 대한 반감이 심했던 것과 북부와 남부의 문화차이, 그리고 반안타레스 저항군의 활동때문에 큰 효과를 보진 못하였다..

4.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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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사

5.1. 센타우라 전쟁 이전

고대 리브라 제국의 통치를 받던 안타레스는 리브라 제국이 붕괴하면서 세터스 제국, 아퀼라 왕국, 코르부스 연합, 르아아 공화국같은 센타우라 대륙 국가들처럼 독립하였다.[40] 그 후 약 1000년 쯤에 안타레스가 통일되면서 그 땅에 안타레스 제국을 세워졌다. 그전까지만 해도 어업 중심의 소국이였던 세터스 제국과 동맹을 맺어서 세터스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5.2. 센타우라 전쟁

칼빈 타우 대제가 등극한 직후, 남부 코르부스 전쟁에서 공세 종말점에 다다른 코르부스 연합만일 안타레스 제국이 참전한다면 종전 이후 안타레스에 합병되겠다는 내용에 전보를 보내어 왔다. 1875년 불명의 전쟁에 참전한 이후 전쟁을 경멸하던 칼빈 타우 황제는 이 명분을 이용하여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1912년 2월, 세터스 제국을 남쪽에서 침공하며 센타우라 전쟁이 발발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과 약한 병력으로 간신히 전선을 틀어막던 세터스 제국은 결국 속수무책이었고, 안타레스 침공 4개월만에 패망하였다. 하지만 안타레스의 정복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황제의 명령으로 안타레스 제국군은 1912년 말, 철군(THE IRON ARMY)라는 별명을 지닌 육군을 지닌 강국, 아퀼라 왕국을 침공한다. 아퀼라 왕국은 2년간 맹렬히 저항하였으나, 소각(SKORCH) 작전으로 아퀼라 왕국이 방어전을 펼칠만한 숲과 건물들을 불태우고[41], 전차까지 사용하며 전진하는 안타레스군을 막아세울순 없었다. 결국 1914년, 아퀼라 왕국이 안타레스 제국군의 진격에 패망한다. 센타우라 남부의 두 강대국이 단 2년만에 멸망한 것이였다. 하지만 안타레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1915년, 안타레스 제국은 베가 왕정을 침공한다.

베가 왕정은 안타레스의 침공을 예견하며 무루스 플리타우를 따라 거대한 요새를 건설하였지만, 안타레스 제국군은 베가 왕국의 견고한 요새를 요새가 세워지지 않은 동부 해안으로 군대를 우회하여 공격한뒤, 1년도 되지 않아 베가 왕정을 멸망시킨다. 안타레스는 베가 왕국 뒤에서 방어를 준비하던 그루사 왕국과 센타우라 대륙의 분단선, 컬럼바 주연합을 침략하나, 1917년, 그루사 왕국이 사막에서 안타레스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하고, 스콜피 코르부스군이 컬럼바 산맥을 공격해보지만 명목상 속국이 침략당하자 참전한 르아아 공화국이 이를 격퇴, 안타레스 제국의 북진이 저지되는듯 싶었다.

하지만 안타레스 제국은 포기하지 않고, 반도고립된 그루사 왕국부터 멸망시키로 결정한다. 안타레스 무적함대(ANTAREAS ARMADA)가 그루사 왕국의 해안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상륙부대를 투입하자, 사막에서 저항하던 그루사 왕국의 방어선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르아아 공화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센타우리 왕국의 해안포가 북부 그루사의 안타레스 전초기지를 포격하고, 그루사군 역시 2년간 안타레스군에 맞서 치열하게 저항하지만 1919년, 마침내 멸망하고 만다.

이후 옛 베가-그루사 연합 왕국영토에 괴뢰국 스콜피 그루시를 설립한 안타레스의 눈은 센타우리 왕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전국토가 요새화 되어있는 센타우리의 해안선은 세터스 제국 다음가는 강력한 해군으로 이름이 높은 안타레스 무적함대로도 돌파할 수 없었고, 안타레스군은 다시 컬럼바 준주연합을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컬럼바는 거대한 산맥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대부분의 산에 고지대에 기관총이 구비된 벙커를 설치하고 주요 구간을 따라 매복 지점을 만들놓는 등, 주요 산맥을 말 그대로 요새로 만들어 놨고, 안타레스군은 이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안타레스군은 안타레스 최고 평의회의 명령으로 대량의 폭격기를 생산하나, 1924년, 르아아가 공식적으로 컬럼바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고, 안타레스군의 추가적인 공세는 모조리 저지당한다.

결국 1927년, 르아아 공화국의 주도로 컬럼바 주연합, 센타우리 왕국, 투카나 제국이 북부 센타우라 연합를 창립하는 사이, 칼빈 타우 황제가 붕어하고 황태자 아란 타우가 황제에 등극하였다. 센타우라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들이 모조리 오리온 공화국으로 밀려오자, 오리온 공화국의 새 대통령이 된 토마스 월레스 대통령이 새 황제에게 센타우라 전쟁을 끝낼것을 설득하지만, 아버지 칼빈 타우의 전쟁을 끝낼순 없던 아란 타우는 협상을 거절한다.

하지만 토마스 월레스 대통령은 포기하지 않고 안타레스를 설득하고자 리브라툼 국제지역(LIZ)에서 센타우라 관련한 국제 정상 회담을 요청하고, 1930년에 국제회담이 시작된다.[42] 히드라 대륙에서 온 오리온하이드러스 대표들은 전쟁 위협 및 무역중단과 관련된 사안을 이용하여 전쟁을 끝내라고 안타레스 제국 대표에게 협박하듯 요구한다. 이에 질세라 안타레스 제국 대표는 오리온 공화국우르사 연방이 확장주의 정책을 펼쳤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센타우라 전쟁 종전 요구를 거부한다. 오리온 공화국 대표가 확장주의적인 정책에 관한 이유를 묻자 안타레스 제국 대표는 답변을 거부하였고, 모든 히드라 대륙 국가가 안타레스 제국과의 무역을 중단하고 회의는 연기되었다.

이렇게 종전 회담이 결렬되고, 안타레스의 정복전쟁은 재개된다. 1931년, 안타레스군은 무적함대의 지원을 받고 컬럼바 연합 동부 해안을 돌파, 서부 해안에 대한 공세 역시 취한다. 1932년, 안타레스군은 산악에서 컬럼바군을 포위하고, 이들을 무시한 채 북부를 공격한다. 결국 1933년, 안타레스군은 컬럼바의 수도를 함락하고 컬럼바를 멸망시키며 세계를 놀라게 한다.[43][44]

컬럼바 주연합의 거대한 산맥을 무너뜨린 안타레스군을 더 이상 막아낼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를 무시하고 르아아 공화국을 공격, 르아아군은 화력부족으로 인하여 인해전술에 의존하며 안타레스군에 저항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 왕국의 해안요새를 피해 투카나 제국의 동부 해안으로 상륙하고, 투카나 제국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시에 남부 르아아로 더욱 진격한다. 센타우리 왕국의 요새는 안타레스군에 대한 공격을 시도한다.

이렇게 안타레스는 쉽게 르아아 공화국을 무너뜨리는 듯 싶었으나, 르아아 공군의 분전으로 1938년, 황녀 마야 타우가 르아아 공군에 의하여 전사한다. 아란 타우 황제는 분노하며 르아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였고, 1939년, 투카나가 멸망하고 만다. 르아아군은 영토의 대부분이 점령당하자 북부 타이가로 후퇴하고, 르아아의 완전 함락만은 막기 위해 자살공격까지 감행하지만, 1940년, 르아아가 완전히 안타레스 제국에 의하여 멸망한다. 르아아 국민당은 잔존 병력을 규합하여 망명하지만, 해군은 탈출하지 못하고 안타레스의 괴뢰국이 된 스콜피 르아아가 사용하게 되었다.

안타레스 제국은 유일하게 무너뜨리지 못한 센타우리 왕국에 대한 마지막 공세를 준비한다. 안타레스는 운명을 받아들이라며 일종의 최후통첩을 전달하지만, 센타우리는 이를 거부하고, 민간인들은 탈출하기 위해 여객선을 이용하지만, 모조리 안타레스군에 나포, 격침된다. 결국 센타우리는 여객선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하고 항구를 폐쇄한다.

1942년, 안타레스 무적함대가 14일 밤낮으로 센타우리 요새에 대한 포격을 통해 요새를 무너뜨리고,[45] 북부에서도 집중포격과 "벙커 버스터"라는 별명의 대구경 돌격포들과 중전차들을 투입한 안타레스군은 센타우리의 기갑부대와 참호선을 분쇄한뒤 요새를 돌파한다. 이 와중에 컬럼바의 '룩'족이 1943년 봉기하여 안타레스군에 저항하지만, 1944년, 모조리 진압당하고 부족장들이 처형된다. 1943년부터 44년까지, 센타우리군은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우지만, 역부족이었다. 1944년, 안타레스가 최종적으로 센타우리 왕국을 멸망시키면서, 안타레스 제국은 전 센타우라 대륙을 완전히 지배하게된다...
파일:Post_Centaura_Map.png
안타레스 패권의 성립

5.3. 포르마 전쟁

센타우라 전쟁이 종료되고, 히드라 대륙과 안타레스 제국은 냉전상태에 돌입한다. 안타레스 제국은 우르사 연방에게 자국과 함께하면 윤활유 전쟁 당시 빼앗긴 카니스를 되찾는걸 도와주겠다며 우르사 연방과 동맹을 맺고 솔티스를 창설한다. 또한 추후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는 오리온 공화국 혹은 리브라 연방과의 전쟁에 대비해 구 컬럼바 지역과 안타레스 제국의 국경, 동부해안에 요새를 건설하기도 한다.

이러던 중 모든 국가들의 합의로 1947년에 개최된 제2차 국제 회의에서, 자국의 외교관 4명이 오리온 공화국의 외교관에게 피살당하고 오리온의 외교관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스포일러] 이 사건을 SIC/SIK 사건이라고 한다.

3개월후인 1948년 1월. 2개의 함대로 나누어진 안타레스 해군과 쇼크트루퍼가 오리온의 카니스와 서키니스 지역을 공격한다. 안타레스 해군 항공대의 근접항공지원 및 군함의 화력 지원을 받는 안타레스 쇼크트루퍼가 카니스의 델피누스 항구와 메디슨 섬의 주둔군 및 지역경찰, 그리고 인근 오리온 항공대를 괴멸시키고 메디슨 섬을 점령하지만 서키니스에서 일어난 팜스빌 공방전은 지역 경찰과 무장한 민간인들, 뒤이어 진입한 오리온 육군과 공군에 의해 쇼크트루퍼가 패퇴하고 실패로 끝나게 된다.

뒤이어 안타레스군은 리브라 연방의 서쪽 섬들을 공격하지만, 리브라의 폭염, 해안요새와 격렬한 저항으로 점령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그러나 리브라의 순양전함들을 격파하고 항모를 이용한 폭격을 가하며 1950년까지 대륙 서부를 점령한다. 이후 비행선을 이용한 전략폭격을 통해 요새를 폭격하고, 사막지역에서 생활했기에 고온 환경에 익숙한 스콜피 그루사의 아리다 부대를 동원해 지상전을 벌인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육상전과는 달리 오리온 공화국과의 해전에서는 패배하여 1954년에 드래곤 컴팩트군이 스콜피우스 르아아에 상륙하고, 그나마 히드라 북부전선을 틀어막고 있던 동맹국 우르사 연방마저도 자신들이 일으킨 검은 깃발 작전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격으로 난데없이 안타레스 해군을 공격하는 트롤링을 벌이더니 그것도 모자라 역으로 1956년에 멸망해버리고, 그 여파로 센타우라 대륙 북부가 돌파당해 육상전도 드래곤 컴팩트에게 밀리면서 점령당했던 영토를 토해냈고 카덴 타우 황태자를 중심으로 뭉친 탈영병들과 반군 세력이 가담한 드래곤 컴팩트에게 수도 스콜피우스가 함락되고 말았다. 이후 전범재판이 열려 아란 타우 황제는 폐위 및 사형, 안나 타우 황후는 징역 16년 5개월, 앤드류 타우 총리는 사면을 선고받고 아란 타우는 사형이 집행됐으며 안나 타우 태후는 1968년에 형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81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승하했다. 또한, 안타레스 제국은 스콜피우스, 노르마, 루푸스, 아라의 4개국으로 분단됐다. 스콜피우스라는 이름을 보면 아마도 스콜피우스가 안타레스 제국의 수도 스콜피우스를 차지하고 정통성을 이어받았을듯 하다.

5.4. 스콜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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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덴 타우가 황제 자리에 올랐으나 전후 처리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인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유언을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 다음 황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덴 타우에게 후사가 없다면 그나마 남아있는 황족인 앤드류 타우가 황제가 됐을 듯 하다.

다만 현실 역사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세계관인 만큼 다시 통일할 가능성도 있다.

1992년에도 건재하고 스콜피우스인들(SKORPIANS)은 여전히 주변 나라 사람들과 함께 안타레스족(ANTAREANS)라고 불리고 있다.[출처1]

5.5. 아라

5.6. 루퍼스

5.7. 노르마

6.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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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우연의 일치인지 로블록스의 우주 함선 전투 게임인 프로젝트 스타더스트에서도 동명이국인 안타레스 제국이 존재한다, 기술력이 부족하지만 우수한 공업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한 함선들을 생산한다.그럼 거기 황실 성씨도 타우인가

    다만 Project Stardust에 나오는 안타레스 제국은 엠파이어(Empire)고 이쪽은 임페리움(Imperium)이다. 둘 다 같은 뜻을 가진 영어단어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제국천자국의 차이 정도.
  • 옛날, NOOBIC SEA 시절에는 약탈자(RAIDERS)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다. 그들의 주적은 오리온 공화국이 아닌 제3 뉴비 사단이었고, 제3 뉴비 사단의 군함들이 DEAD AHEAD에 나오는 오리온 군함들의 기반이 됐듯이, 약탈자 군함들도 안타레스 군람들의 기반이 됐다.


[1] Skorpius[2] 센타우라 전쟁 이후 전역[자치령] 스콜피 코르부스 Skorpi Corvus[괴뢰국] 스콜피 르아아 SKORPI RIAA[괴뢰국2] 스콜피 그루시 Skorpi Grusi[괴뢰국2] 스콜피우스 그루시 Skorpi Grusi[괴뢰국] 스콜피우스 르아아 Skorpi Riaa[괴뢰국] 스콜피우스 르아아 Skorpi Riaa[9] Antarean, 여기서 Antarean은 단순히 안타레스인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Antares에서 파생된 형용사로서 사용된다.[10] Antarean Librae. 연구개음 파열음(, ㄱ 등)으로 발음 하는 C부분을 K로 통일한다. 예를 들어 ACCENT(악센트)는 AKCENT로 발음한다. "ㅅ", "ㅊ"계 소리로 발음되는 C는 그냥 둔다.[11] 안타레스산 군수품의 제식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숫자체계 또한 포르마의 다른국가들과는 달리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로마 숫자 쳬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주로 남동부 지역에서 쓰인다.[13] Astranism[국교] [15] Unism. 다만 교세가 히드라 대륙에서 강하기 때문에 제국 내에서의 대우는 그다지 좋지 않을 듯 하다.[명목상] [사실상] [18] 안타레스의 임페라토르(Imperator).[19] 안타레스 최고회의 의장.[20] 본래 코르부스 연합의 왕실인 코린(Khorin) 왕조의 공주였지만, 안타레스 천황과 결혼한 이후 코린 성씨를 버리고 타우로 성씨를 개명하였다.[공식] [22] 사회, 육군력, 문화.[공식] [24] 사회상, 해군력, 문화가 겹친다.[25] 제트전투기들은 미그 전투기들이고, 소련제 전차도 있다.[26] 미국제 장비를 모티브로한 장비를 운영한다.[27] 주요 인물들이 불의 제국 인물들과 겹치는 면이 많다. 칼빈 타우 황제-소진아줄론, 아란 타우 천황-오자이, 카덴 타우-주코, 마야 타우-아줄라, 레오 알덴 제독-자오 제독, 크류 대령-몽케 대령. 또한 공교롭게도 불의 제국일본이 모티브고 상징색이 빨간색이다.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실제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달리 다른 나라를 위해서였다가 후대에 사실상 무의미해진 것도 비슷하다. 불의 제국이 나날히 강력해져가는 자신들과 달리 진대왕의 반란과 암군들의 연속으로 쇠락해가는 흙의 왕국에게 자신들의 문화와 기술을 전수해주려고 전쟁 일으킨 것 처럼 안타레스 제국도 더이상 센타우라 대륙이 전쟁으로 고통받지 않게 하기위해 센타우라 대륙을 하나로 만들려고 전쟁을 일으켰다.[28] 파일:ENSIS_Southern.png안타레스 장교들의 검 양식인 남부식 엔시스도, 일본도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29] 다만 이는 고대 리브라 제국르아아/우르사를 제외한 전세계의 전통문화를 멸하고 자기들 문화로 대체시킨 만행을 저질렀던 것을 생각하면 과거에는 그들만의 이름 양식이 있었을 것이다.[30] 안타레스가 르아아 공화국을 점령하고 르아아 영토에 세워진 괴뢰국.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였던 만주국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31] 세실 로즈를 풍자하는 로도스의 거상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32] Supreme Kouncil[33] 아무리 준입헌군주제 체제라곤 하여도, 전제군주제 체제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체제를 유지하지하고자 황족 혈통은 최고회의의 의원이 될 수 없다는 법률이 있을법한데, 없었나 보다.[34] Royal Kouncilor[35] DEAD AHEAD에서 무작위로 선택되는 군인들 중에 백인 외 다양한 인종이 있다.[36] 단 인종부분은 대부분의 국가가 평등하다는 건 감안해야한다.[37] 칼빈 타우 황제시기에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적게하라는 칙령을 내려 안타레스군은 이 칙령에 따라 점령지의 민간인들에게 되도록 온건한 태도로 대했고,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어졌다. 그러나 1927년 칼빈 타우 대제가 붕어하면서 아란 타우가 왕위를 물려받자 안타레스군은 예전의 잔혹한 클라인 타우 시절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칼빈 타우 시절의 병사들은 명령을 계속 이행했지만, 새로 들어온 신병들은 이를 잘 따르지 않았고, 아란 타우또한 선황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렇기에 많은수의 컬럼바, 르아아, 투카나, 센타우리의 민간인들은 학살 등의 많은 전쟁범죄를 당하였다.[38] 때문에 컬럼바 주연합에서 포격으로 부상당한 아빠와 아들이 안타레스 병원을 찾았다가 아빠가 그 헛소문을 믿고 간호사를 협박하는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도 금방 이성을 되찾아 무사히 치료를 마친다.[39] 이하 UAY로 서술[40] 말 그대로 독립이 아니라, 붕괴한 지역에서의 군소국가들끼리의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41] 목재 산업이 발달했던 아퀼라 왕국이였기에, 도심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들이 모두 목재로 이루어져 있었다.[42] 여담으로 이때 초빙된 센타우라 국가는 안타레스 제국 단 하나뿐이였다.[43] 이전까지 컬럼바 주연합이 타국에게 무력으로 점령당한 사례가 전혀 없었으니 당연할 수 밖에...[44] 이때 포위된 북부 센타우라 연합군과 콜룸바군은 무려 포르마 전쟁 후기까지 잔존하여 드래곤 컴팩트군에 협조한다.[45] 이 시기동안 센타우리에 대한 폭격을 위해 폭격기 탑재가 가능하게 개조된 단층식 항공모함 (LEVEL KARRIER)들이 투입 되었다.[스포일러] 사실은 우르사 연방이 "검은 깃발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일으킨 사건이다.[출처1] 파일:스콜피우스인안타레스족.jpg[48] 어디까지나 팬아트일 뿐이다. 정작 안타레스 제국은 영토 전반이 남부의 온난한 기후에 놓여있기에 우샨카와 같은 방한용 의복양식이 존재할리가 만무할 뿐더러, 세계관 내에 별도로 슬라브 문화를 가진 국가가 따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