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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마의 주요 사건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letter-spacing: -0.9px; word-break: keep-all" {{{#000,#999 | <colbgcolor=#000> 연표 | 사건 |
CE 0년 | 리브라 제국 붕괴 | |
1888년 | 르아아 내전 | |
1902년 | 윤활유 전쟁 | |
1908년 | 남부 코르부스 전쟁 · 센타우라 전쟁 | |
1948년 | 포르마 전쟁 | |
198?년 | 오리온 테러 | |
198?년 | 라보 핵공격 | |
????년 | 히드라 전쟁 |
포르마 전쟁 Forman War | |
날짜 | |
1948년 ~ 1961년 | |
장소 | |
이나니스 대양을 제외한 포르마 전역 | |
원인 | |
SIC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안타레스의 오리온의 델피누스 항 공습[1] | |
교전 세력 | |
드래곤 컴팩트 | 솔티스 |
오리온 공화국 하이드러스 연방 리브라 연방 오리가 왕국 무스카 왕국 세터스 저항군 아퀼라 저항군 베가 저항군 그루사 저항군 컬럼바 저항군 르아아 저항군 투카나 저항군 센타우리 저항군 안타레스 탈영병 코르부스 반군 북부 센타우라 연합군 (NCA) 패잔병 | 안타레스 제국 우르사 연방 |
지휘관[5] | |
페르디난트 파웰 (1948 ~ 1950) 찰스 애벗 (1950 ~) 데이비드 카판 오웬 피어스 헨리 버크 마일스 바렛 마이클 포드 알렉산드르 세페우스 세바스찬 하예스 에반더 보몽 카리나 콜린스 니콜라스 랜스포드 리브라 연방 지도자 알투로 살톨 카덴 타우[6] | 아란 타우† 앤드류 타우 세르반테스 레오 알덴† 실라스 그레이 모건 슬로안 크류 켈러 우르사 연방 황제 이반 멜로리† 레나토 드라고 라토반 아로지흐 헨리 코린 자비에르 나바로 |
결과 | |
드래곤 컴팩트의 승리, 솔티스의 패망 | |
영향 | |
안타레스 분열 및 하이드러스의 우르사 대륙 점령 리브라 연방의 쇄국 정치의 끝 생명의 조약[7]의 탄생 오리온 공화국의 핵개발 오리온 공화국 주도의 세계질서 확립 | |
피해 규모 | |
대략 5000만 여명의 사상자[8][9] | |
모티브 | |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6.25 전쟁 월남전쟁 |
[clearfix]
1. 개요
DEAD AHEAD의 주 무대가 되는 전쟁. 모티브는 제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6.25 전쟁, 월남전쟁전체적인 흐름은 제2차 세계 대전과 유사하고, 군사기술은 6.25 전쟁, 월남전쟁과 비슷하다.[10][11]
2. 발단
1944년, 안타레스 제국이 센타우리 공화국을 정복하며 센타우라 전쟁이 안타레스 제국의 승리로 종전한다. 히드라 대륙의 국가들, 특히 오리온 공화국과 하이드러스 연방은 안타레스 제국이 센타우라 내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기수를 히드라 대륙으로 돌리면 군사적인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다.이는 반쯤 들어맞는 생각이였는데, 실제로 안타레스 제국은 히드라 대륙과의 군사 충돌을 반쯤 예상하곤 1945년 우르사 연방이 40년전에 윤활유 전쟁으로 상실한 우르사 연방의 식민지였던 현 하이드러스의 영토인 카니스를 재탈환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군사 동맹을 제안하였고, 우르사가 이를 수락하며 안타레스와 우르사 양국간 군사 동맹이 성사되었기 때문이였다.
군사 동맹 성사이후 양국은 안타레스 제국과 우르사 연방과 함께 솔티스라는 군사동맹기구를 창설하였고, 안타레스의 괴뢰국인 스콜피우스 코르부스, 스콜피우스 르아아, 스콜피우스 그루시까지 솔티스에 가입시켜 세를 부풀렸다.
이후 1945년부터 1947년까지 양대륙은 냉전 체제가 수립되었고, 오리온 공화국은 급속한 도시 산업화와 함께 엄청난 경제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었다. 안타레스 제국은 센타우라 전쟁 당시 콜룸바와 센타우리의 요새에서 영감을 얻어 사기타리스 해협과 콜룸바 산맥, 자국의 본래 국경, 그리고 동부 해안부근에 대규모 요새와 해안포대를 건설하고 미래에 발생할 전쟁에 사용될 천연 자원을 채굴에 집중한다.
또한 안타레스는 미래에 자국과 전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이자 1순위 경계대상인 오리온 공화국, 하이드러스 연방이 방대한 천칭 양 저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안타레스는 자국의 거대 함대인 무적함대의 증강에도 힘을 쏟았다. 그리고 이는 타우급 전함[12] 타우와(AIS TAU) 파이카우헤일(APAIKAUHALE)이 취역하며 무적함대의 기함으로 임명된다.
우르사 연방은 이전에 윤활유 전쟁에서 오리온 공화국의 해전에서 완패해 문자 그대로 소멸한 해군을 재건할 때, 해군 현대화도 동시에 진행해 전쟁에 대비하여 딱히 큰 개혁을 실시하진 않았곤, 뒤에선 정신나간 비밀스러운 계획을 준비한다.
타우급 전함 초도함 타우(AIS TAU) |
시리우스급 순양전함 |
드레드노트는 매우 두꺼운 떡장갑과 대구경의 주포를 탑재한 군함으로, 생긴 건 전함과 바슷했지만 전함이 아닌 완전히 다른 군함으로 분류되어 대규모 화력지원이나 적 함대의 접근을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중형항공모함은 기존의 항공모함들 보다 크기를 키워 개발한 항공모함들로, 함재기가 고작 19기 밖에 안되는 기존의 항공모함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100기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었다. 중형항공모함 개발 이후 기존의 항공모함들은 경항공모함으로 재분류된다.
우르사 연방은 잠수함[14]을 개발했고, 하이드러스 연방 은 전투항공모함[15]을 개발하며 세계 전운이 감도는 와중에, 세계의 여러 국가들은 1947년 10월 리브라 연방의 국제 중립지대인 리브라툼이라는 지역에서는 정기적으로 국제사회의 여러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국제 외교행사인 제2차 국제회의[리브라어][안타레스어][로지나어][북부센타우라어]를 개최되었고, 히드라 대륙의 국가들과 안타레스, 우르사를 포함한 세계의 여러 국가들이 참석한다.
'''평화의 부름''' |
2.1. SIC 사건
SIC 사건[팬아트] |
조사 결과, 오리온 공화국의 대표가 4명의 안타레스 제국 대표단에게 권총을 사격해 그들을 살해한다음, 자기 스스로에게 사격해 자살 한것으로 확인된다.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인 안타레스 대표는 급히 조국으로 돌아가고, 히드라 대륙 대표단 또한 황급히 본국으로 돌아간다.
2.1.1. 검은 깃발 작전
그러나 4명의 안타레스 측 대표단을 살해한것은 자살한 오리온 대표가 아니었다.4명의 안타레스 대표단을 죽인 것은 사실 우르사 연방의 요원들로, 이들은 검은 깃발 작전(OPERAITION BLACK FLAG)를 개시하여 4명의 안타레스 제국 대표들과 오리온 공화국의 대표 1명을 살해하고 오리온의 대표가 안타레스 대표단을 살해한것처럼 위장한, 즉 우르사 연방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세부사항도 빈점이 많은 음모였던 것이다.
우르사 연방이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제2차 국제 회의에서 평화로운 타협안이 가결될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으로, 정확히는 안타레스 제국과 오리온 공화국은 굳이 전쟁을 벌일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었기에 우르사 연방은 이대로 가면 제국이 약속한 옛 식민지 카니스를 되찾을수 없었다. 그렇기에 우르사는 카니스가 자국의 존망, 혹은 세계의 존망이 걸린걸 수도 있는 이 도박에 올인할 만큼 자국 본토와 자국의 존속보다도 매우 중요한 식민지였는지 검은 깃발 작전 이라는 정신나간 극단의 초강수를 둬서 안타레스가 오리온을 공격하도록 만들고, 안타레스의 힘으로 카니스를 되찾겠다는 생각을 한것이다.
하지만, 이 설정은 좀 말이 안되는 점이 있는데, 자국 외교관이 적국 외교관에게 고의적으로 살해당했다고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짓이라 안타레스 정부는 이상한 점을 느꼈을 법도 한데 못느꼈는지 조사도 제대로 안해보고 안타레스는 자국의 최대 라이벌 국가이자 강대국으로서 전쟁을 벌일 시 세계 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대인 오리온 공화국에게 바로 선제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분명 하이드러스의 정보보안국처럼 높은 수준의 국력을 가진 강대국에, 검열과 탄압이 일상인 권위주의 국가 특성상 정보기관의 중요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 안타레스 제국같은 국가엔 멀쩡하고 또 어느정도 유능할 수 있는 정보기관이 있을 터 이런 큰 스케일의 사건은 정보기관을 이용해 조사하면 얼마안가 분명 꼬리가 잡혀 어떻게든 진실이 밝혀질 사건일텐데 제대로된 조사도 안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리온의 국력을 생각해보면 오리온에도 비슷한 정보기관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대통령이 이 사건으로 자국의 국제적 지위, 국력, 경제가 어떻게 되든 상관안하고 안타레스에게 전쟁 명목을 주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쟁을 벌일려는 전쟁광이 아닌 이상 오리온은 자국의 결백을 주장하려고 할 것이다. 무엇때문이냐면 적성국가의 외교관이라 할지라도 '사실상 포르마의 모든 국가들이 모이고, 매년마다 있는 공개적인 국제외교행사공간이자 외교회담공간에서 자국 외교관으로 위장한 정보기관 공작원이 몰래 총기를 반입하곤 외교관 2명을 살해한 음모를 기획하고 실행한 국가'라는 타이틀은 어떤 관점으로 보든, 어떤 명목으로 했든 좋지만은 않은 타이틀이자 단독 외교공간도 아니고(물론 그렇다고 해서 말이 되는건 아니지만) 국제적인 외교회담장소에서 선을 이미 한참 넘어버린 정신나간 수준의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넘어선 선전포고에 준하는 행위이기에 오리온은 이 사건으로 국제적 지위 등에서 어떻게든 타격을 입게 되어 있으며, 제아무리 적국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자국의 결백 증명하기 위해 안타레스의 사건 수사에 협조하거나 오히려 안타레스에게 합동 수사를 제안할 수도 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밖에 없어 상당히 말이 안되는 설정이다.
3. 전개
3.1. 오리온 침공
3.1.1. 매디슨 섬 전투
매디슨 섬 전투 BATTLE OF THE ISLAND | |
날짜 | |
1948년 | |
장소 | |
매디슨 섬 | |
교전세력 | |
오리온 해군 | 안타레스 제국 해군 |
전력 | |
방공요새탑 14개 불프로그급 방공포함 1척[21] 메이사급 전함 1척[22] 숫자 미상의 가니메데급 중순양함 | 사르가급 단층식 항공모함 1척 스콜피우스 알파급 경항공모함 2척 오럼급 경순양함 4척 캐룰루스급 구축함 8척 숫자 미상의 충격부대 |
지휘관[23] | |
델피누스 항구 관리자 | 레오 알덴 |
결과 | |
안타레스 제국의 승리 | |
영향 | |
전쟁 초반 안타레스의 공세권 획득 포르마 전쟁 발발 | |
피해 규모 | |
방공요새탑 전멸 불프로그함 격침 헤카함 격침 |
역린한 아란 타우 천황이 경항공모함 전단을 보내며 일어난 전투이자, 포르마 전쟁의 시작을 얼리는 전투. 경항공모함이 방공요새탑들을 파과하고 델피누스 항구의 군함들과 창고들 까지 파괴하자 본격적으로 충격부대를 투입하여 섬을 장악하였다.
3.1.2. 팜스빌 전투
매디슨 섬 전투와 동시에 벌어진 전투. 충격부대가 상륙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매디슨섬과 달리 격퇴당했다.3.1.3. 이후
3.2. 리브라 전역
3.2.1. 루퍼스 군도 해전
1951년 일어난 해전.3.2.2. 쥬피터 환초 전투
1955년, 안타레스 제국이 쥬피터 환초에 상륙함 1척과 전차상륙함 2척으로 이루어진 쇼크트루퍼 상륙부대를 출격시켜 일어난 상륙작전.3.2.3. 오미크론-알니탁 결투
3.2.3.1. AIS 오미크론 공습
3.2.4. AIS 아크라브 파괴 작전
3.3. 서펜트 전역
3.3.1. 카니스 전역
3.3.2. 옐멘 해 전역
3.3.2.1. 1차 옐멘 해전
FIRST BATTLE OF THE YELMAN SEAПервая битва на Ельманском море
3.3.2.2. 2차 옐멘 해전
2차 옐멘 해전 SECOND BATTLE OF THE YELMAN SEA Вторая битва на Ельманском море | |
날짜 | |
? | |
장소 | |
옐멘 해 | |
교전서력 | |
연방 해군 | 우르사 연방 해군 |
전력 | |
불명 | 폴랴리스급 드레드노트 1척 |
지휘관[24] | |
카리나 콜린스 | 이반 멜로리 |
결과 | |
하이드러스 연방의 승리 | |
영향 | |
우르사 연방 옐멘 해 패권 상실 하이드러스 연방의 우르사 연방 침공 | |
피해 규모 | |
폴랴리스함 격침 |
3.4. 센타우라 대륙 전역
3.4.1. HCS 서펜스 파괴 작전
3.4.2. 하디나 해방
3.4.3. 문다레 해방
3.4.4. 라보 해방
3.4.5. 볼루크리스 해방
3.4.6. 탈로나 해방
3.4.7. 나우타 해방
3.5. 안타레스 본토 전역
3.5.1. ORS 민타카 격침
제국 공군의 마지막 저항3.5.2. 스콜피우스 공성전
포르마 전쟁의 끝을 알린 전투.4. 피해
4.1. 전쟁 범죄
안타레스 제국이 밀려나면서 탈영병과 배신자들이 속출하자 군기를 잡는답시고 공개처형을 자주 집행했다. 특히 코르부스 연합은 텔레비전으로 공개처형을 생방송으로 방영했다.그러나 오리온 공화국도 전쟁범죄에서 자유롭지 못 했는데, 르아아를 해방시켰을 때 현지의 안타레스인들과 부역자들에 대한 살인과 학살이 있었다.
5. 이후
솔티스 세력이 패망한 전쟁이후, 전후처리 과정에서 황제, 황실을 포함한 안타레스 제국과 우르사 연방의 주요 수뇌부들은 드래곤 컴팩트 주도 군사 재판에 끌려가 종신형, 사형 등의 다양한 판결을 받았고, 안타레스 제국은 아주 오래전에 안타레스 제국을 구성했던 스콜피우스(SKORPIUS), 노르마(NORMA), 루퍼스(LUPUS), 아라(ARA) 총 4개의 구성국들로 갈갈이 찢겨지게 된다. 우르사 연방은 하이드러스 연방군에게 본토가 유린당하여 하이드러스 연방의 일부로 합병당하게 되었다.6. 영향
6.1. 오리온 주도 국제정세 확립
안타레스 제국, 우르사 연방이라는 강대한 적이 사라지며 포르마에는 오리온 공화국 주도의 신질서가 자리잡았고, 오리온은 세계 경찰 노릇을 하며 오리온이 포르마의 모든 TV 전파를 납치하여 자신들이 핵무기를 개발하는걸 공공연하게 내보내도 그 어떠한 국가도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상 초강대국에 가까운 위세를 떨치게 된것으로 보인다.6.2. 레지에스 비테의 체결
1963년 즈음에 오리온 공화국이 중립국이던 리브라 연방과 함께 포르마 전쟁 이후 안타레스가 점령한 센타우라 대륙 전역을 본래 국가들에게 반환하는 대신, 새로 재정한 국제법인 레지에스 비테[25]에 서명하면 영토를 반환해주겠다는 반강제적 성향의 제안을 하였고, 모든 센타우라 국가들이 이 조약에 서명하여 영토를 돌려받았다.여담으로 오리온은 레지에스 비테 국제법에 서명하지 않은 국가에게는 절대로 영토를 반환하지 않았다고 하며 국제법에 서명하여 오리온이 점령한 영토 전역을 본래 국가들이 반환받는데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26]
6.3. PTSD
전쟁은 물리적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상처를 입혔다. 포르마 전쟁이 후반에, 오리온 의학계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리브라 전선이나 센타우라 전선에서 싸운 군인의 약 20%가 PTSD 진단을 받았다. 당시엔 공식적으로 PTSD란 명칭이 아니었고, "전투충격"이나 "충격 증후군"이란 이름으로 불렸다.1961년, 전쟁이 끝난지 몆 달후부터 "PTSD"는 전국의 의료시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많은 군인들은 병원, 심리상담사, 극단적인 경우 정신병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문제는 의료시설이 더 이상 환자를 수용할 수 없어졌을때 더욱 두드러졌다. 너무 많은 군인들이 PTSD에 시달렸고, 그들을 도울 간호사와 의사가 충분히 고용되지 않았다. 오리온의 의료보험과 의학계는 꽤 발달 되어있었음에도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PTSD 증상을 겪었는지에 대한 증거라 할수있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군인들은 집에서 대처를 시도했다. 일부는 PTSD를 없애기 위해 알코올과 약물 남용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는 아무 효과도 거두지 못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매우 나쁜 방법이었다.
많은 퇴역군인들이 PTSD를 치유하지 못함에 따라 범죄율과 자살율이 급속도로 높아졌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아직도 전투 중이라 생각하고 실수로 가족과 이웃을 살해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자살하기도 했다.
1962년, 오리온 정부는 공공 의료 건물을 추가 건설하고 의사를 더 많이 고용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지급했다. 그 후 2년 동안 PTSD를 앓고 있는 퇴역군인의 수가 줄어들었다.
위기를 극복한 이후에는 오리온 정부는 공공의료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추가 예산을 지원받은 병원들 중 상당수는 치료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안타레스 제국 황태자 출신이지만 오리온 공화국을 도와 전쟁을 끝낸 카덴 타우 황제도 이 PTSD와 과로 때문에 자살하였다.
6.4. 스포츠
전쟁은 부정적인 유산이 더 많긴 하지만 긍정적인 유산들 또한 남겨주었다. 포르마 전쟁의 종전은 민간인들의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경쟁적인 게임의 증가로 이어졌다. 집으로 돌아온 많은 군인들은 그들이전선에서 요구 받던것과 같은 신체적 요구를 받지 않았다. 퇴역군인들은 스포츠를 전장에서의 전우애와 같은 동료애를 다시 경험하는 방법으로 간주하면서, 그 들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포츠로 눈을 돌렸다. 어떤이들에겐 스포츠는 PTSD에서 벗어날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치료법이 되었다.축구는 모든 대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야구와 그리디론은 히드라 대륙에서만 열렸고, 하키는 주로 르아아, 하이드러스, 우르사와 같은 북부 국가들에서 행해졌다. 특히 하이드러스 연방에서는 하이드러스 하키 대회(Hydrus Hockey League)가 열렸다.[27]
대표적인 스포츠 단체로는 베나티아 고양이 사랑꾼(VENATIA CATTERS)이 있다.
7. 기타
[1] STRONGHOLD모드의 배경[괴뢰국] [괴뢰국] [괴뢰국] [5] 볼드체는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다.[6] 안타레스의 태자였으나 안타레스 제국의 전쟁범죄에 환멸을 느껴 휘하 병력들을 이끌고 드레곤 컴팩트로 전향했다. 전쟁이 진행되면서 많은 안타레스 탈영병들이 카덴 타우에게 합류했다.[7] LEGES VITAE[8] 오리온의 공식적인 사상자 발표에서[9] 포르마에서 1945년대 당시 세계 인구가 약 32억 명이였는데, 세계 인구중 약 2~3%에 달하는 인구가 이 전쟁에 갈려나간 꼴이다.[10] 그래서인지, 게임 내에선 대함공격용 로켓탄이 등장하고, 소설 ROOK에서 대공유도탄이 등장한다.[11] 그리고 제작진들이 포르마 전쟁은 6.25 전쟁과 월남전쟁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고있다. 당장 디스코드 들어가서 Korean war 혹은 Vietnam war 검색해보자.[12] 안타레스 왕조의 성씨를 따왔다.[13] 당시 순양전함은 리브라 연방에서 주로 사용하기도 하였고, 리브라 연방이 순양전함에 관해선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하이드러스는 주로 리브라의 순양전함에서 영감을 얻어 순양전함을 건조하였었다.[14] К-ХХ급 잠수함[15] 데이모스급 전투항공모함[리브라어] Second International Conference SECOND[안타레스어] Sekond International Konference[로지나어] Вторая международная конференция[북부센타우라어] VTORAYA MEZHDUNARODNAYA KONFERENTSIYA[팬아트] [21] ORS 불프로그[22] ORS 헤카[23] 볼드체는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다.[24] 볼드체는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이다.[25] Leges Vitae, 라틴어로, 직역하면 생명의 법칙 혹은 생명법이란 뜻이 된다.[26] 다만 본래 포로학살 등의 전쟁범죄를 해도 아무런 제제가 없던 것을 생각하면 절대로 나쁜 취지는 아니고, 오히려 좋은 법안이다. 후에 오리온 스스로 법을 어겨서 그렇지.[27] 해당 하키 대회를 다루는 디스코드 서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