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41st 싱글 선발 총선거 ~순위 예상 불가능 대파란의 하룻밤~

[ 일본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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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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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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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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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bgcolor=#fff,#1f2023><tablewidth=100%><-5><bgcolor=#f576a3><width=10000> 정보 ||

용어

구조

인기 멤버

푸쉬 멤버

기수 비교표

기네스

한국과의 접점

시스템의 장점

카미

졸업 세레머니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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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문서

음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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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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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퀘스트 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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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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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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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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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야스시

토가사키 토모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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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노오 나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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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영상

3. 특이사항

• 입후보 대상자 변경
  6회 총선에서는 졸업발표를 한 멤버는 입후보할 수 없었으나, 7회 총선부터는 5회 때처럼 기준일 시점에서 재적 중이라면 졸업 예정자도 입후보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이게 다 총감독 때문이다.

4. 당선

• 41st 싱글 선발 멤버：16명 (1위~16위)
• 언더걸즈：16명 (17위~32위)
• 넥스트걸즈：16명 (33위~48위)
• 퓨처걸즈：16명 (49위~64위)
• 업커밍걸즈 : 16명 (65위~80위)

5. 입후보 대상자

• 2015년 3월 20일 기준, AKB48, SKE48, NMB48, HKT48에 소속된 멤버
• 해외에 전임이적한 전 AKB멤버 (나카가와 하루카, 치카노 리나)

5.1. 불출마자 명단[1]

• AKB48 : 카와에이 리나(A), 모리카와 아야카(A), 코지마 하루나(A), 이리야마 안나(A), 나카타 치사토(A), 스즈키 시호리(K), 아베 마리아(K), 마츠이 사키코(K), 우치다 마유미(B), 타나베 미쿠(B), 타케우치 미유(B), 쿠라모치 아스카(B), 마에다 미츠키(4), 무라야마 유이리(4)
• SKE48 : 츠즈키 리카(S), 사토 미에코(S), 나카니시 유카(S), 아비루 리호(KⅡ), 후루카와 아이리(KⅡ), 마츠이 레나(E), 오기노 리사(연구생)
• NMB48 : 야마기시 나츠미(N), 코노 사키(N), 무로 카나코(N), 키노시타 모모카(M), 타카노 유이(M), 야마다 나나(M), 미우라 아리사(M), 무라카미 아야카(M), 카미에다 에미카(BⅡ), 테루이 호노카(BⅡ)
• HKT48 : 쿠사바 마나미(KⅣ)
• JKT48 : 나카가와 하루카(J), 치카노 리나(KⅢ)[2]
• 노기자카46 : 이코마 리나(B 겸임 해제)

6. 투표 자격

• AKB48 팬클럽 사이트 '기둥 두 개의 모임' 회원
• AKB48 Mobile, SKE48 Mobile, NMB48 Mobile, HKT48 Mobile 회원
• AKB48 공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회원
• DMM.com의 AKB48 LOD, SKE48 LOD, NMB48 LOD, HKT48 LOD 월 정액 회원
• AKB48 OFFICIAL NET 회원
• AKB48 40th 싱글(僕たちは戦わない) 초회한정반/통상반/극장반 CD 봉입 투표시리얼넘버 (싱글 한 장 당 한 표)

7. 일정

• 선거 개최 발표
  2015년 3월 20일(금) AKB48 공식 블로그와 AKB48 공식 홈페이지
• 입후보 접수 기간, 신고 방법
  접수 기간 : 2015년 3월 25일(수) 16:00 ~ 2015년 3월 29일(일) 22:00
  신고 방법 : AKB·SKE·NMB·HKT 극장의 지정된 장소에 있는 입후보소에 선발총선거 후보자 신고서를 제출
• 투표 기간
  2015년 5월 19일(화) 10:00 ~ 2015년 6월 5일(금) 15:00
• 개표
  2015년 6월 6일(토)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

8. 속보

9. 순위

• 최종 결과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
• 2015년 3월 26일 조각 이후의 팀 기준이다.
• 겸임 팀은 생략하였다.

9.1. 결과 통계

• 팀별 통계

• 그룹별 통계[4]

• 속보 권외자 중 최종 결과에 들어온 멤버 (총 18명, 괄호 안은 최종 순위)

• 속보 권내자 중 최종 결과에 들어오지 못한 멤버 (총 18명, 괄호 안은 속보 순위)

• 전년도 권내자 중 권외 멤버

• 불출마/졸업

10. 그룹별 총평

10.1. AKB48

10.2. SKE48

10.3. NMB48

10.4. HKT48

10.5. 그 외

11. 여담

11.1. 개표 전

• 48그룹 전체 입후보율 88.3% (272/308). 각 그룹별로는 AKB48(112/127) 88.2%, SKE48(64/72) 88.9%, NMB48(51/61) 83.6%, HKT48(45/46) 97.8%, JKT48(0/2) 0%.

• 작년 선거에서 권내였던 멤버들 중 14명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들이 작년에 받은 표수는 총 36만 4182표.

11.2. 개표 후

• 야마모토 사야카의 SNS에서 시작된 용어 상위 3인이라는 또 다른 벽이 생겨버렸다. 실제로 4회 총선거 이후로 졸업생 오오시마 유코를 제외한 이들의 순위가 매번 붙어있었다. 상위 3인(카미3)의 멤버는 와타나베 마유, 카시와기 유키, 사시하라 리노. 총선 시즌만 되면 국내 한정으로 이 셋을 묶어 '마삿링'으로 부른다. 카미7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1, 2회 총선거에서 그들끼리 순위만 바뀔 뿐 멤버가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생겨난 용어인데, 이 셋은 무려 4년 연속 돌려먹기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거에서 4위의 표수인 13만 7천에서 (14만, 15만을 SKIP하여) 16만 후반대(3위 순위)로 껑충 뛰었다. 괜히 상위 3인이라 불리는 게 아닌듯. 내년에는 이분의 스캔들이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총선이라는 것은 까고 봐야 한다.[5]

• AKB48 총선거 역사상 최초로 8만 대의 표수가 등장했다. 아래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6회 총선거 이전에서는 7만 대 표수 바로 다음에는 8만을 SKIP하고 9만 대의 표수를 장식했었다. 그런데 이번 총선거를 통해 HKT48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 통례를 깨버렸다. 여담으로 11만도 나오지 않고 있다. 18만표도! 그만

• 권내컷이 9천여 표에서 1만 3천여 표로 무시무시하게 늘어났다. 퓨처/넥스트/언더걸스 진입 컷은 낮아졌지만, 전년도 선발 커트라인이 3만 9천 표였던 것에 비해 금번 선발컷은 4만 4천표. 4만 3천표를 받은 스다 아카리가 언걸로 떨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 이번 투표권 봉입 싱글인 僕たちは戦わない가 역대 최고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에 온갖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1위인 사시하라 리노는 작년보다 5만표 이상이나 더 받아 194,049표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은 카시와기 유키와 와타나베 마유도 16만표대라는 엄청난 수치를 뽑았다. 지난 총선 선발권 멤버들이 대거 불출마/졸업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체 표수가 더 늘게 된 것. 그런데 정작 센터였던 시마자키 하루카는 카미에서 밀려났다
• 차세대 멤버들이 선전했던 전년도에 비해 이시다 하루카, 타카죠 아키, 타카야나기 아카네, 오오야 마사나, 키타하라 리에 등 중견 멤버들의 저력이 돋보이는 총선거가 되었다.
• 속보 몰빵 전략이 강해져서인지 속보와 결과의 변동폭이 더 커졌다. 속보 권외였던 코지마 마코는 최종에서 26위로 뛰어올라 속보 권외자의 최종 순위로는 최고위를 기록, 반면 속보에서 37위에 올라선 코미야마 하루카는 최종 순위에서 권외로 밀렸다.
• BS스카파와 후지테레비에서 중계를 해 주었으나, BS스카파가 오후 7시에 방송종료를 하는 바람에 중계를 보는 팬들의 원성이 컸다. 7시부터 이어받아 중계를 한 민영방송인 후지테레비는 선발 이전은 광고로 가득채웠을 뿐만 아니라 소감 발표는 좌측 하단에 눈곱만한 사이즈로 띄워놓고 코지마 하루나와 몇몇 게닌들을 불러놓고 의미없는 순위 예상을 메인 화면에 띄워놓았기 때문. 특히 멤버 스피치 중에 광고를 내보내 일부 멤버들은 소감을 아예 듣지도 못하거나 중간에 끊어버리는 경우도 밥먹듯이 생겨 팬들의 원성이 많았으며 항의 전화가 빗발쳐 야후 뉴스에도 떴다.
• CM으로 도배를 해 욕을 트럭으로 쳐먹고도 끝까지 보여주겠다는 생각은 1g도 없는후지테레비의 중계 방송 편성이 21시 50분까지라 이 시간을 넘기면 1~2위 발표나 스피치를 못들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다행히 1위인 사시하라 리노의 수상 소감이 21시 45분 경에 끝나 정상적으로 종료되었다.
• 작년 1위였던 와타나베 마유는 표수는 올랐으나 순위는 2단계 떨어진 3위를 했다. 본인도 떨어질 것을 이미 예상은 했던 것인지 담담하게 스피치를 했으며 특히 방송 시간을 고려해서 스피치를 짧게 하는 센스까지 보여주었다. 주연 드라마가 평균 시청률 3%대를 찍는 상황인데다 순위가 두 계단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멘탈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 처음으로 득표수 10만 표를 넘겼음에도 순위가 한 계단 떨어진 마츠이 쥬리나는 처음에는 울면서 소감을 시작했으나 진정된 후에는 눈빛이 바뀌어, 그동안의 총선거와는 다르게 불타오르기 시작했다며 향상심을 내보였다.이게 다 총감독 때문이다.
• 야마모토 사야카는 속보에서 NMB48 멤버가 많이 랭크인하지 못했던 것도 의식해서인지 NMB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NMB의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NBA 관련자인 것으로 착각당한 적도 있다고...그리고는 두번이나 소감 중간에 CM으로 끊기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하기도... 애도
• 카미7의 새로운 막내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금의 AKB그룹을 부수고 싶다고 말해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 또 내년에는 1위 자리에 앉아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AKB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중일 관계 경색 및 중국 운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SNH48으로서 활동을 못했던 미야자와 사에는 다시금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준 SKE48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 순위가 2계단 떨어져 카미7에서 벗어난 시마자키 하루카는 평소 순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쿨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눈물을 보였으며,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세대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 요코야마 유이는 무난하게 선발 진입에 성공했으며 표수도 2만 3천표 이상 올라 무난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총감독으로서 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스피치를 깔끔하게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 와타나베 미유키와 키타하라 리에는 선발 복귀에 성공하여, 총선거 사상 처음으로 선탈 멤버가 선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와타나베는 어렸을 적 본인은 가장 저렴한 야키소바빵을 먹으면서도 자신을 위해 고기반찬을 해 준 어머니를 위해 오늘은 자신이 저녁밥을 사드리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키타하라는 NGT로 이적해서 거리는 멀어지겠지만 앞으로도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하였고, 또한 자신의 스피치가 CM과 겹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후지를 디스했다.그런데 현장에 있는 멤버가 대체 후지TV가 CM으로 욕을 먹고 있는걸 어떻게 안거지? 보라는 현장소감은 안보고!!!
• 키타하라 리에는 평소에도 언제나 총선거 소감은 씩씩했지만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환하고 기세 넘치는 모습의 스피치를 남겼다. 호명이 되자 두 손을 번쩍 들고 웃음과 함께 등장하며 카시와기 유키와의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타카하시 미나미, 사시하라 리노 등과 포옹을 하며 등장하여, 다른 사람이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웃음 가득한 스피치를 하며 과거 네거티브한 성격으로 이름났던 과거의 모습을 날려버린 듯한 인상을 주었다. 워낙 밝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스피치를 시작했지만, 키타리에가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눈물을 쏟아내던 카시와기 유키, 타카하시 미나미, 사시하라 리노 등의 모습에서 그동안 키타하라 리에가 지난 2년간 겪었을 마음 고생이 전해졌다.
• SKE48의 폭탄녀 마츠무라 카오리는 본인도 선발 진입은 예상하지 못한 듯 캠코더를 쥔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스피치 중에 화장실에 가거나 채널을 돌리지 말아달라고 하거나 탈모클리닉 의사에게 감사하다고 하는 등 위트를 잃지 않았다. 춤도 못 추고 얼굴도 못 생겼지만 노력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연구생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숙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덧붙여 노로 카요가 "마츠무라와 오오호리 메구미가 서로 닮았다"라고 트위터에서 말했다.#
• SKE48의 정신적 지주이자 5년간 언더걸스 붙박이였던 타카야나기 아카네가 드디어 선발에 진입했다. 타카야나기와 함께 5년간 언더걸스 고정 멤버였던 로리콘 오오야 마사나도 20위라는 성적으로 SKE 오리멘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 시바타 아야는 7기까지 늘어난 후배들을 팬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선배로서 노력하겠다고, 또한 올해는 되도록 눈을 작게 뜨겠다고 선언했다. 음방에서 자주 보이는 카메라 시선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고 한다. 표수가 정확히 1만 표 늘어났는데 순위는 그대로 15위.
• 초기 12기 중에서는 푸시가 적은 편이었던 무토 토무가 퓨처걸즈 센터→넥스트걸즈→언더걸즈를 걸쳐 결국 선발에 올라섰다. 총선거는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찬스라며, 자신처럼 처음에는 기대받지 못했던 멤버도 팬과 함께 노력해서 빛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한 AKB 그룹에는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지만 극장에서 노력하는 멤버들이 많으며, 팬과 멤버 모두 포기하지 말 것을 소망했다. 그리곤 긴 소감으로 후지TV에서 대신 광고로 정리해주었다 후지테레비가 유일하게 광고를 적시에 삽입한 부분 참고로 당일 9시 40분 야후재팬 급상승 검색어 1위가 'akb총선거'였고, 2위가 '무토 토무'였다.
• 선발 멤버였던 스다 아카리, 선발 진입이 확실시되었던 코다마 하루카가 선발 실패. 총선 선발권은 아니었던 미네기시 미나미까지 3만 5천표대고, 스다와 코다마부터 갑자기 4만표대로 넘어간 것을 보면 이 구간에서 엄청난 화력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선발에 진입한 무토 토무의 득표수는 4만 4천대였고 바로 윗 순위인 시바타는 4만 9천대였다. 그나마 이리야마 안나와 카와에이 리나가 불출마해서 망정이지 두 명이 정상적으로 출마했다면 20위까지 헬게이트가 열렸을 듯.
• 코다마 하루카는 1년전 그토록 눈앞에 보였었던 선발의 벽을 이번에야말로 부술 수 있다고 기대에 차있었고 속보 순위도 8위로, 모두에게 선발권내는 확정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또다시 선발권 그 일보를 앞두고 멈춰버렸다. 17위에 이름을 불리고 자리에 일어나 단상에 가기까지 울음이 멈추지 않아서 가는 동안 몇번이고 다리가 풀릴 듯이 멈추고는 했으나 자신의 스피치에서는 차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하카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무도 스다가 선발에서 탈락하리라고는 예상도 못했기 때문에 18위에 스다의 이름이 불리자 본인은 물론 객석까지도 일순 정적이 감돌았다. 눈조차 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한탄하는 장면에서는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 때 화면에 잡힌 쥬리나는 스다의 노력 부족 발언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속상해했다. 특별히 스다가 선발에서 떨어질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선대위가 방심했다, 타니 마리카에게 표가 흘러갔다[6] 등 별별 분석이 속출했다.
• 속보 권외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던 코지마 마코는 순위 발표 내내 초췌한 표정으로 앉아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첫 언더걸스 입성에 성공했다. 권외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응원을 통해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 총선거 결과는 표수나 순위뿐만 아니라 팬들과 해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꺠달았다고 한다.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총선거였다는 소감을 말했다. 마코와 함께 14기 삼총사였던 오카다 나나는 적은 푸시에도 불구하고 22계단 뛰어올라 29위를 기록하며 언더걸즈로의 도약에 성공했다. 반면 니시노 미키는 캐릭터 변경의 영향이 커서인지 전년도 62위였으나 권외했다.
• 역시 속보 권외였던 오오바 미나는 전년순위 대비 20계단이 넘는 빅 점프를 해서 언더걸스에 복귀했다. 작년 54위에서 정확하게 딱 반 접힌 27위. SKE 이적이 신의 한수로 작용했다. 속보에도 권외였고 계속 이름이 불리지 않아 최종 권외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으나 결과는 대반전. 사카에에서 자리잡으면서 사카에 하코오시들이 오오바에게도 힘을 실어주기 시작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소감 마지막에서는 꽁트에서 시작한 유행어 '本当、かわいくてすみません(정말, 귀여워서 죄송합니다)'을 시전하였다.
• HKT 무푸시의 아이콘인 사카구치 리코가 37위 안착에 성공했다. 5회 권외→6회 랭크인 테크를 탔음에도 HKT의 4~5번째 싱글 선발에 연타로 떨어진게[7] 굉장히 마음아팠음을 토로했다. 14기 무푸시조인 우치야마 나츠키도 코어 팬덤의 힘으로 39위로 큰 순위 상승을 이뤘다.
• 15기 투톱은 무카이치 미온이 오오와다 나나를 큰 폭으로 이겼다. 무카이치는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AKB에 대한 사랑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것, 영멤버만으로 돔만한 스테이지를 채우고 선두를 달리고 싶다는 야망을 내세웠다.
• TO[8]가 붙은 것으로 유명한 코지나 유이는 속보의 기세를 살려서 46위에 랭크인. 첫 랭크인이라 너무 감격한 나머지 요코야마 유이를 연상시키는 소감 발표로 회장을 뒤집어 놓았으며, 요코야마를 패러디한 듯한 꽁트까지 보여주었다. 때마침 카메라도 요코야마를 슬쩍 비추어서 시청자들은 폭소.
• 총선거 직전 HKT 겸임이 해제된 키모토 카논은 순위 회복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HKT은 SKE과는 다르게 활동하면서 신선한 것들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는 SKE에서 HKT에서 배운 것들을 떠올리며 SKE에서 당연한 것들을 부숴가며 SKE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 5년 연속 권외에서 처음으로 넥스트 걸즈에 들어간 고토 리사코는 키자키 유리아나 마츠무라 카오리처럼 동기 중에 출세한 멤버가 많아서 포기해야 할까 고민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길 잘했다며, 느리지만 팬들과 함께 위를 바라보며 걷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 야후 뉴스에서 '총선거 유일한 쇼와년생'으로 소개되었다는 우메다 아야카는 순위가 떨어져도 팬들로부터 얻는 사랑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면서 어떤 위치라도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 SKE48 이적조인 야마우치 스즈란, 사토 스미레의 순위가 많이 올랐다. 특히 사토 스미레는 전년도 권외에서 퓨처걸즈 센터로 올라섰다. 특히 사토 스미레는 자신과 같은 중견 멤버가 순위권에 듦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 NMB48 3기 투톱인 야부시타 슈와 카토 유카는 60위-59위로 나란히 랭크인. 야부시타는 1계단 떨어졌지만 담담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토는 그라비아나 댄스 등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현장에서 무반주로 댄스도 피로했다.
• 6년 연속 권외였던 카토 루미, 이시다 안나가 드디어 권내에 들어왔다. 이시다 안나는 차분하게 소감을 말했으나 카토는 감정에 북받쳐서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펼쳤다.
• 키타가와 료하는 기대보다 낮은 순위에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반드시 SKE 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과거 속보에 들어간 적이 있었던 타니가와 아이리가 처음으로 최종 순위권에 들어갔다. 소감에서는 이제부터 타니가와 아이리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를 보며 동기생인 미타 마오가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13기 시노자키 아야나가 78위로 첫 권내. 코지마 하루나가 1표 넣어줬다고 한다.
• 속보 60위로 하락세를 예감한 SKE48의 오리멘 오오야 마사나가 속보보다 40계단 오른 20위에 안착했다. 불안감이 엄습한 표정이 유독 돋보였는데, 이름이 불리고 단상에 오르자 고개를 숙이고 북받쳐 오르는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는지 코멘트에서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마지막은 역시 오껭기데스까를 연상시키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 로 마무리.
• 12월에 졸업하는 타카하시 미나미는 이번 총선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는데, 전년대비 8만표가 증가하여 약 14만표로 4위를 차지, 자신의 총선 최고성적을 갱신했다. 개표직전에 48사단의 졸업멤버 오시 30여명이 타카하시의 마지막 총선을 위해 약 6만표를 넣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사실이었던 듯.

12. 같이 보기

• AKB48 41stシングル選抜総選挙・後夜祭～あとのまつ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