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1:48:12

ASKfm

Q&A 기반 마이크로 블로그
<nopad> 서비스 종료 · 텍스트 중심 · 사진 중심 · 학교

파일:ASKfm 로고2.png
파일:ASKfm 로고.pn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이용법4. 암호화폐 론칭5. 기타

[clearfix]

1. 개요

회원에게 익명으로 질문을 하여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원래는 도메인명을 따서 Ask.fm으로 표기했으나 현재는 ASKfm으로 표기한다. 다른 SNS와 연동도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브콘탁테, 구글 계정과[1] 연동이 가능하며, 답변을 달 때 자동으로 연동된 SNS에 질문과 답변이 기록되게도 해준다. 주로 트위터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며, 흔히 애스크, 에스크, 에스크 에펨이라고 한다. 위에 써져 있는 것과 같이 영단어 5자를 그대로 발음해 애슼픔으로 불리기도 한다.

홈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회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라고 한다. 때문에 사이버 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사이트를 통해 여러 차례 벌어졌고 비판을 받았다. 그 때문에 2012년부터 익명이여도 추적이 가능해졌다는 말이 있다.

2. 역사

2010년 6월 16일에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5년 6월 기준 1억 5천여만명의 회원을 보유, 250억여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등록되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49개 언어를 지원한다. 설립은 라트비아 회사 Sia Ask.fm (LLC)에서 하였지만 검색엔진 사이트 Ask.com과 합병함에 따라 2014년 12월 1일부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Ask.fm Europe, Ltd.로 운영이 이전되었다. ask.fm의 .fm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되는대로 도메인으로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for me의 뜻일수도. 창업할 때 ask가 들어간 도메인을 물색하다가 등록 가능한 도메인 중에 ask.fm이 있어서 그걸로 고른 뒤 아예 기업명으로 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3. 이용법

ASKfm에 가입한 후 로그인을 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질문 글을 남기거나 다른 사용자한테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질문 글은 익명으로 남길 수도 있고 아이디를 드러낸 채 남길 수도 있다. 2014년까진 로그인을 안 한 사람도 질문을 남길 수 있었으나 2015년 업데이트 이후 무조건 ASKfm 계정이 있어야만 질문이 가능하다. 답변자가 답변을 하지 않은 질문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다. 보통은 불쾌한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다. 질문자를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앱 내부에선 탈퇴기능이 없지만 링크를 통해 탈퇴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30일 후에 탈퇴된다.

4. 암호화폐 론칭

사이트와 연동되는 자체 암호화폐를 도입한다고 하며 ICO공지했다. 화폐 이름은 ASQ Protocol(ASQT)이다.

5. 기타

  • 익명 사이트의 특성상 악플이나 성적인 드립이 달려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다.[2] 또, 악플은 아니어도 짜증을 유발하는 노잼 개드립을 질문글로 상습 투척하는 자들도 있다. 답변자가 이런 글을 단칼에 자르지 못하고 일일이 답을 달아주다 보면 어느새 그 계정이 노잼 드립으로 가득 차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점점 19금 컨셉의 불건전한 계정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홈 탭의 '발견' 탭으로 들어가 보면 님포매니악 컨셉을 잡은 계정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진짜 여성인지 넷카마인지는 알 수가 없다.
  • 2020년 기준으로, ASKfm에서 변태들이 많이 사라졌다.
  • 국내에 유사 컨셉의 사이트로 Asked[3]푸슝ask가 있다. 푸슝과 asked는 앱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카톡 형식의 익명 대화를 지원한다. 비교적 차단 기능이 확실하게 작동하는 편이다. 하지만 푸슝은 유료화 돼버렸다...


[1] 한때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도 가능했었으나 지금은 불가능하다.[2] 주니엘은 ASKfm 계정이 있었으나 이에 충격을 먹고 계정을 탈퇴했다.[3] 익명 추적도 없으며, 신고 버튼이 장식이라고 할 정도로 운영자가 일을 아예 하질 않고 있어 사용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