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5 04:58:40

Almah


1. 히브리어로 젊은 여성을 뜻하는 말2. 브라질파워 메탈 밴드
2.1. 멤버
2.1.1. 현 멤버2.1.2. 전 멤버
2.2. 디스코그래피2.3. 기타

1. 히브리어로 젊은 여성을 뜻하는 말

아직 아이를 가지지 않았지만, 출산을 할 수 있는 나이의 젊은 여성을 의미한다. 결혼, 순결 여부는 상관 없다. 이 용어는 구약 성서에 등장한다.

2. 브라질파워 메탈 밴드[1]

앙그라의 전 보컬인 에두 팔라시(Edu Falaschi)가 2006년에 만든 파워 메탈 밴드다. 밴드명은 1번 항목의 뜻에서 따 왔다.[2]

처음 앨범 Almah는 에두의 솔로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나이트위시기타리스트인 Emppu Vuorinen, 스트라토바리우스베이시스트Lauri Porra, 카멜롯드러머인 Casey Grillo와 함께 작업했다.

후덜덜한 라인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앨범은 당연히 성공했고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두 본인 말로는 이 Almah 앨범이 일본에서 매일 수천 장씩 팔렸다고 한다. 이 때부터 에두는 본격적으로 정식 멤버를 소집해서 '밴드' 알마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 성향은 앙그라의 그것보다 훨씬 헤비하고, 정통 메탈에 가깝다. 앙그라 스타일의 토속적인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 팝 록, 스래쉬 메탈 등의 장르를 차용해 에두만의 파워풀한 음악 세계를 유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2016년 5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에두 팔라시는 자신의 솔로 싱글 앨범을 냈다. Almah로서의 싱글 앨범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낸 싱글 앨범이라 후의 활동이 왠지 앙그라 전임 보컬이었던 앙드레 마토스와 비슷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는 중이었는데, 에두의 언급에 따르면 Almah를 앙그라에 버금가는 밴드로 만들고 싶었지만 팬들이 앙그라 시절 에두를 간절히 원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잠시 Almah 활동을 쉬고 앙그라의 Temple of Shadows를 재현하는 라이브와 콘서트 DVD를 여는 데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했다고 한다.


2021년도엔 앙그라 시절의 동료였던 아퀼레스 프리스터와 같이 개인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다. Almah 시절 밴드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교체가되어 사실상 밴드보다는 밴드인것 같은 솔로활동에 가까워지다보니 솔로 앨범을 발매한 듯. 앨범 평은 대체적으로 좋지만 특유의 기타 사운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발매된지 얼마안되어서 불법판들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에두의 공식 채널에서 한곡씩 무료 공개중이다.

2.1. 멤버

2.1.1. 현 멤버

  • Edu Falaschi(2006 ~): 리더, 보컬
  • Marcelo Barbosa(2007 ~): 기타
  • Diogo Mafra(2014 ~): 기타
  • Raphael Dafras(2012 ~): 베이스
  • Pedro Tinello(2015 ~): 드럼

2.1.2. 전 멤버

  • Emppu Vuorinen: 기타
  • Lauri Porra: 베이스
  • Casey Grillo: 드럼
  • Paulo Schroeber(2008 ~ 2011): 기타[3]
  • Gustavo di Padua(2011 ~ 2013): 기타
  • Felipe Andreoli(2007 ~ 2012): 베이스[4]
  • Marcelo Moreira(2008 ~ 2015): 드럼

2.2. 디스코그래피

  • Almah (2006)
  • Fragile Equality (2008)
  • Motion (2011)
  • Unfold (2013)
  • E.V.O. (2016)

2.3. 기타

5집 E.V.O의 Pleased to Meet You에서 로니 제임스 디오의 Breathless를 오마주하였다.

드러머였던 마르셀루 모레이라는 2007년에 에피카의 드럼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
[1] 브라질 포르투갈어로는 '아우마'에 가깝게 발음된다. 브라질 포어에서는 음절 끝의 L은 혀가 뒤로 넘어가다 못해 아예 반모음화(/w/)가 되어 버린다.[2] 그리고 h를 뺀 alma는 포르투갈어스페인어로 soul을 뜻한다. 에두도 이런 중의성을 노리고 밴드명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3] 심장에 큰 문제가 생겨 활동을 하기 힘든 정도였기에 탈퇴. 그리고 2014년 3월 24일에 수술 실패로 인해 사망했다.[4] 현 앙그라의 베이시스트와 동일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