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8:24:48

Altos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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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알토스랩스
Altos Labs Inc.
파일:알토스랩스 로고.png
설립 2022년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경영진
CEO
할 배런[1] (2022년~ )
이사회
공동의장
리처드 클라우스너, 할 배런, 한스 비숍
산업 생명공학
상장 거래소 비상장 기업
고용 인원 약 500명 (2022년)
본사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여담

[clearfix]

1. 개요

안티에이징을 연구하는 미국생명공학 스타트업. 2022년 1월 무려 30억 달러 투자금을 조달했는데, 역대 생명공학 기업이 조달한 최대 규모의 액수다. 특히 해당 라운드에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참여하면서 더욱 화제를 몰았다. 해당 투자금은 야마나카 신야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 연구를 기반으로 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에 투입될 예정이다.[2]

세포 리프로그래밍은 이미 다 자란 체세포에 유전자를 투입하며 초기세포로 되돌리며 사실상 세포를 회춘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방식이다. 노화를 늦추는 안티에이징보다, 세포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화역전 리버스에이징에 가깝다.[3]

2. 여담

  • 막대한 재정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경영진과 연구원들 모두가 초호화 드림팀으로 구성되었고, 기존 모기업 알파벳의 영향력으로 인해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칼리코와 더불어 인지도가 높다.[4] 특히 2020년대부터 실리콘밸리에서 노화극복 분야는 대중의 생각 이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존에도 노화극복을 다루는 연구집단이 많이 있었지만 알토스는 그중에서도 전례가 없는 본격적인 규모의 자원이 투입되어, 획기적인 것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고 있다.[5][6]
  • 2023년 6월 16일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줄기세포학회에서는 알토스랩스의 후안 카를로스 이주피수아 벨몬테 박사의 세미나에 과도한 인원이 몰리면서 경찰의 제지가 일어난 적도 있다.
  • 전 아스날 감독 아르센 벵거의 딸 레아 벵거가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1] 글락소스미스클라인칼리코에서 사장을 지낸 기업인이자 임상과학자다.[2] 자세한 투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투자금은 장기간에 걸쳐 출자될 것으로 추정된다. OpenAI 사례가 대표적인데, 창업 당시 약속된 자금의 최종 이행률은 1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불과했다.[3] 혹시나 해당 과정에서 이 발현하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쥐 실험을 위주로 연구되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대비 윤리성 문제로부터는 자유로우나, 인간 임상은 안전성이 확보된 후에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4] 유리 밀너의 주도로 저명한 인물들이 합세하며 설립되었다고 한다. 밀너는 30억 달러 자금 조달에도 참여했다.[5] 베이조스 외에도 세르게이 브린, 샘 올트먼, 피터 틸 등 여러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6] 다만 혈장 수혈 방식으로 노화 방지를 추구했던 대표격 기업인 암브로시아가 FDA의 경고를 받으며 사업을 중단하자 혈장 수혈 방식의 안티에이징은 큰 논란에 시달리며 존재감이 사라지는 등 좋지 못한 사례도 존재한다. 비슷한 결로 브라이언 존슨이라는 부호는 본인의 실질적인 회춘을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하는데, 그 일환으로 주기적으로 본인의 아들을 포함한 젊은 사람의 혈장을 수혈받고, 하루 111알의 알약을 복용하는 등 블루프린트 프로젝트로 자칭한 루틴에만 연간 200만 달러를 사용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그도 최근 혈장 투여는 노화 극복 효과가 없다고 판단하며 투여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