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미국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실리콘밸리(미국 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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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Bay A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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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만의 서쪽과 남쪽의 도시들을 포함한다. 통상적으로 산호세부터 북쪽으로 레드우드 시티까지의 도시들(산타클라라, 서니베일, 쿠퍼티노, 마운틴 뷰, 팔로 알토, 멘로 파크 등)에 더해 북부의 샌프란시스코까지를 칭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동쪽으로 밀피타스와 프리몬트(Fremont)까지도 포함한다. 반도체에 쓰이는 규소(Silicon)와 샌프란시스코 만 동남쪽, 남쪽 길로이 방면으로 펼쳐진 산타클라라 계곡(valley)의 조어로, 1970년대부터 쓰였다.실리콘밸리 내에서도 지역 별로 산업상 특성이 상이한 편인데 크게 세 구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산타클라라와 산호세를 포함한 남부에는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 계통 업체들[1]이 밀집되어 있다. 여기서 스탠퍼드 대학교 중심의 중부로 올라가면 마운틴뷰의 Google,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쿠퍼티노의 애플 등의 빅테크 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난다. 대침체 이후 도래한 모바일 시대로 인해 실리콘밸리 북부인 샌프란시스코에는 2세대 IT 유니콘 기업들[2]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하여 실리콘밸리의 범위가 Bay Area 지역 전체로 확장되었다.
2023년 스탠퍼드 HAI 리포트에 의하면 2022년 인공지능 관련 구인에 있어서 캘리포니아가 14만 2,154건으로 2위와 2배가 넘는 격차로 가뿐한 1위를 기록했다. 실리콘밸리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 성공 배경
-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 금지: 인텔, AMD, YouTube 및 각종 창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인. 보통 고용주들은 영업비밀과 기술경쟁력의 보호를 위해 퇴사 후 다른 곳에 최소 1년간 일하지 못하도록 고용 계약서에 비경쟁 조항을 넣는데 이것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덕분에 많은 인재들이 기존 회사에서 실천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 회사 창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 특유의 좋은 날씨: 1년 내내 지나치게 덥거나 춥지 않고, 12월 ~ 2월에 걸치는 우기 외에는 한국의 가을 날씨처럼 맑으며, 무엇보다 바다에 접하고 있음에도 습하지 않다. 그 덕에 에어컨을 안 틀면 죽을 것 같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여름에도 습도가 낮아 아주 쾌적하다. 30도가 넘어가도 굳이 검은 옷만 입고 태양 아래 서지 않는 이상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3]
- 스탠퍼드 대학교 · UC 버클리: 사실상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대부분의 IT기업들은 스탠퍼드 졸업생들이 창업했으며 그 기업들의 양질의 인재풀이 이 두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캘리포니아 주 자체에도 타 캘리포니아 대학교 캠퍼스들 [4], USC,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등 많은 대학교들이 있는 데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각 캠퍼스들이 위치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 자리를 얻고자 모여들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의 캠퍼스들은 아시아계의 비중이 높기로 유명하다. 아시아계 학생들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들에 비해 적응하는 것이 간편하다.
- 실리콘밸리의 조성 초기에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전자사업의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한 것도 실리콘밸리의 성장을 촉진했다.
- 강력한 투자 기반: 세콰이어캐피탈, 클라이너 퍼킨스 등의 벤처 캐피털이 초기 단계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해 왔으며 성공적으로 엑싯하는 창업자들이 벤처 업계로 빠지는 경우가 빈번해서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광역권은 뉴욕, LA, 보스턴 등의 대도시를 제치고 수 십년째 벤처 투자금이 가장 많은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5] 2021년 기준으로 미국 내 모든 벤처 투자의 36% 이상이 이 두 도시의 광역권에서 나왔다. SVB와 웰스 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찰스 슈왑 등의 서부 기반 은행들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을 수혈해주었기에 빠른 성장에 유리한 구조였다.
- 금본위제 폐지의 나비효과: 미국은 닉슨 쇼크를 통해 금본위제를 폐지했으며 이후 페트로달러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용화폐 국가로 변모한다. 이 과정에서 오일 쇼크로 인한 악재를 맞이해 일본과 독일에게 중공업 패권 지위를 빼앗기며 러스트 벨트가 양산되지만 신용화폐 국가로 변모한 덕에 세계 각국에 달러 공급을 위해 화폐를 찍어내는 등 경제창조 효과를 누린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 전세계 국가들은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채를 매입하여 외환보유고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배경 덕에 미국은 저금리에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렇듯 막대한 유동성은 첨단 산업 연구개발 등에 사용되고 이를 기반으로 빅테크 기업들이 태동한다. 상술된 강력한 투자 기반 또한 이와 비슷한 측면에서 꽃 피운 것이며 실리콘밸리에 대량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3. 문제점
3.1. 사회 문제
이런 환경에 따라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는데 생활 문제와 악화되는 치안 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물가 문제는 미국 전체의 문제로서 후술되어 있다시피 과장된 측면이 있다. 대한민국의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사실 생활적인 부분은 미국 어느 곳이나 대한민국과 큰 차이는 없다.실리콘밸리의 경우 집의 상태와 지역 및 학군 등의 차이가 있지만 방 1개짜리 전용면적 11평 이상은 월 2천불부터 시작한다. 일반적인 4인 가족이 살법한 방 2개짜리 30평 아파트 렌트 비용이 월 3-5천불 수준이다. 이렇게 주거비가 비싸지는 가장 큰 원인은 전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는 데 있다. 일반적인 회사 연봉이 4-6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서울과 달리 실리콘밸리 부근에서 프로그래머 초봉은 성과급과 주식보너스까지 합쳐 중소기업은 12만 언저리부터, 빅테크는 18만~25만달러, 헤지펀드 개발자는 35~37만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초봉을 받는데 2~3년에 한 번씩 연봉이 수억원 씩 상승하기까지 한다. 따라서 빅테크 개발자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2~3년만 일해도 LTV를 끼고 집 한 채를 매매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며 유튜브나 뉴스에서 나오는 실리콘밸리의 물가 관련 영상들은 과장돼 있는 편이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에 빅테크기업이나 헤지펀드에 종사하는 고소득자만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2018년 샌프란시스코/산마테오/마린 카운티의 4인 가족 기준으로 1년 소득이 11만 7천불 이하인 경우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기준으로 저소득층으로 분류된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기준으로는 4인 가족 9만 5천불이다.#
문제는 실리콘밸리 일대가 이렇게 고용이 폭증하고 있는데도 미국의 다른 대도시와 달리 고밀도 개발에 의한 주택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내륙 평야지대의 소도시들이 실리콘밸리 중심부보다 고층 건물이 많을 정도다. 이유로는 지진이 많다거나 지역 대부분이 산호세 국제공항과 NASA Ames 센터 때문에 고도제한이 걸려 있는 것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단층이 바로 지나가는 샌프란시스코나 오클랜드 도심, 공항 활주로 바로 밑에 있는 산호세 도심이 그나마 고층건물이 서 있는 지역이라서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2010년을 전후하여 IT 창업 열풍이 불기 전에는 실리콘밸리 대부분이 도시보다는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근교의 교외 지역에 가까웠고 원래 마당 딸린 넓은 집에서 사는 것을 선호하던 미국인들의 습성으로 이해하는 게 더 올바르다. 심지어 페이스북은 본사 인근에 사택에 준하는 공공주택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2. 교통 문제
이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교통난이다. 실리콘밸리의 교통정체는 미국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깎아먹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심각하다. 미국 뉴욕 - 뉴저지를 잇는 링컨 터널 수준의 교통정체가 실리콘밸리 전역에 매 시간 벌어지고 있다. 자가용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는 여느 대도시가 그러하듯 대중교통을 확충하는 것이 효율적인데 일단 산호세 시내 대중교통망은 시내버스와 경전철까지 운영하는 등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고 있으나, 노선망이 부실하고 주요 베드타운과 업무지구를 확실하게 연결해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겹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치솟은 지가로 인한 공사의 어려움과 운영사인 VTA의 재정 상황,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대중교통을 향한 시큰둥한 태도 등이 겹쳐 여전히 미래는 암울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Google 등의 대기업은 자사 직원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교통문제를 일부나마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만 테크 기업의 활황이 부른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반감으로 이들 셔틀버스가 간혹 21세기판 러다이트 운동 같은 반대 시위를 맞기도 하고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지방정부에서는 우버와 함께 시내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는 명목으로 운행 노선을 제한하고 통행료를 매기고 있다. 참고로 어지간한 회사 셔틀버스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나가는 돈의 대부분이 인건비인 IT 산업의 특성상 회사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상당수의 회사가 실리콘밸리를 등지거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한다. 먼저 북쪽의 시애틀과 포틀랜드는 여러가지 잡 오프닝이 많다. 시애틀은 아마존닷컴, 스타벅스 본사가 있고 레드먼드에 Microsoft 본사가 있다. 포틀랜드는 인텔의 최대 거점이 자리잡고 있어 실리콘 포레스트라고도 불린다. LA에도 이런 종류의 잡 오프닝이 많다. 왜냐하면 LA에는 UCLA, USC, Caltech 등이 있기에 인력을 구하기 용이하고 LA 서쪽 지역에는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실리콘비치라는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는 시애틀까지 상황이 여의치 않자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지역에다가 기술 기업들이 진출해서 그쪽에서 인재 영입 경쟁을 벌리고 있다. 미국 뉴욕은 일단 상태가 심하게 안 좋긴 하지만 서부와 달리 통근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뉴욕 지하철이 있다. 게다가 이미 금융중심지다 보니 고급인력 역시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2018년 아마존닷컴과 구글이 제2본사를 뉴욕 또는 뉴욕 근교에 짓기로 했고 2019년부터는 뉴욕에서도 인재풀이 씨가 말라가고 있다. 실리콘밸리와 비교적 가까운 애리조나의 피닉스 역시[6] 이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피닉스로 엑소더스하고 있는 상황이다.
3.3. 산업 구조
2007년, 1세대 아이폰이 출시된 후 모바일 시장이 열리자 반도체와 PC 등 물리적 제품을 출시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막대한 고용력을 자랑하던 과거의 실리콘밸리와는 달리 모바일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위험을 감수하기보단 컴퓨터 하나만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유저를 끌어모으는 데에만 사로잡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만 우후죽순 생겨 혁신이 중단되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더 이상 강력한 고용 능력이 창출되지 않고 업계 최고의 인재들이 광고주를 사로잡는 데에만 집중하는 식의 다소 김 빠진듯한 접근이 늘어났다. 실제로 2020년대 유니콘 기업들의 절대 다수가 이에 해당되는 서비스업체이다."내가 속한 세대의 최대 지성인들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거지 같아요."
- 제프 해머바커[8]
- 제프 해머바커[8]
4. 주요 기업
5. 정치
- 정치적으로는 캘리포니아 대도시의 리버럴한 분위기에 따라 친민주당, 반공화당 성향을 띠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에 페이스북(현 메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 간부에게 다른 후보를 지지하도록 강요하거나 이를 이유로 사퇴를 종용한 정황이 나왔다고 한다. #
다만 2024년에 들어서는 피터 틸이나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들을 필두로 도널드 트럼프 지지 분위기가 만들어진 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빅테크 독점 방지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과거만큼 친민주당 성향이 강하지 않고 공화당에 대한 배척도 덜해졌다고 한다. 미국 우파들의 '문화전쟁' 결과 때문인지 다양성(인종, 젠더 등)이나 지속가능성(환경)에 대한 강조도 예전보단 약해졌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저항감도 좀 더 강해졌다고 한다. #
일부 기업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지지 선언에 맞불을 놓은 차원에서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테크업계 창업자 등 200여명이 카멀라 해리스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
-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IT 계열 천재들과 그 자녀들 중에 유독 자폐성 장애를 가진 경우가 많아 조명을 받은 바 있다.#, # 자폐성 장애의 특징이 고지능자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며 자폐성 장애인 중에 고지능자가 많기 때문이다. 고지능자는 비사교적이고 무언가에 깊이 빠져드는 특징이 있어 혼자 몰두할 수 있는 IT 분야에 유리하다. 이는 영미권에서 자폐증을 치료해서 없애야 할 장애인가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자폐 치료와 자폐인들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반대하며 자폐인들의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환경을 자폐인들에게 친숙하게 바꾸어 다양성을 보장하면 사회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신경다양성, 자폐 권리 운동가들은 이 사실에 주목한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했던 일론 머스크도 스스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 다만 머스크의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6. 문화
- 워낙 인도계 미국인과 중국계 미국인이 많아서 여기서는 단순히 일반적인 인도 음식, 미국식 중화 요리가 아니라 인도나 중국의 지역별 요리나 종교별 특수식단까지 고를 수 있을 정도이다. 이외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14] 이런 점은 뉴욕 역시 마찬가지다. 아시아계의 영향력이 전체적으로 크게 나타난다.
- 2018년 들어 실리콘밸리에 때아닌 닭 키우기가 성행했다. 지위와 재력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 교육열
- UC 버클리
- 스탠퍼드 대학교
- 카네기 멜런 대학교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UT Austin)
-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
-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 (UIUC)
- 산호세 주립대학교
- UC 샌디에이고
-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 미시간 대학교
- UCLA
-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Cal Poly-SLO)
- 코넬 대학교
- 워털루 대학교
- 텍사스 A&M 대학교
- 워싱턴 대학교
- 퍼듀 대학교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 산타클라라 대학교
- 피닉스 대학교
- UC 산타바바라
- UC 데이비스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Penn State)
8. 기타
- IT 산업이 발전된 지역을 뜻하는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IT 산업이 발전한 다른 지역들도 종종 자기 지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홍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이 지역의 주거래 은행으로 실리콘밸리 은행이 있었지만 2023년 3월 미국에서 두번째 규모로 큰 은행 파산 사태를 내고 말았다.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문서 참조.
- 덕혼 포트폴리오(Durkhorn Portfolio)라는 와인 생산 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데 티커가 실리콘밸리의 본래 명칭을 지칭하는 단어인 NAPA다. 덕혼은 실리콘밸리를 소재지로 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 월스트리트, 컨설팅펌, 로펌, 서비스 업이 다수인 뉴욕에서도 실리콘 앨리라는 이름으로 콘텐츠나 미디어, 패션 관련 기업을 창업을 하는 인재들과 공간이 존재한다. 그러나 실리콘 앨리에서의 창업은 작은 규모의 실용적인 기업은 될 수 있지만 실리콘밸리처럼 세상을 바꿀 정도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뉴욕에서 나고 자라서 동부의 명문대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한 마크 저커버그도 페이스북을 성장시키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거주지를 옮겼다.[15][16]
9.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5px" | <rowcolor=#fff> 순위 | 이름 | 주 | 도시권 인구 |
1 | 뉴욕-뉴어크-저지시티 (뉴욕 대도시권) | 뉴욕주-뉴저지주-펜실베이니아주 | 19,498,249 | |
2 |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 캘리포니아주 | 12,799,100 | |
3 | 시카고-네이퍼빌-엘긴 | 일리노이주-인디애나주-위스콘신주 | 9,262,825 | |
4 | 댈러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플렉스) | 텍사스주 | 8,100,037 | |
5 | 휴스턴-우드랜즈-슈거랜드 | 텍사스주 | 7,510,253 | |
6 |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 | 조지아주 | 6,307,261 | |
7 | 워싱턴-알링턴-알렉샌드리아 (벨트웨이) | 워싱턴 D.C.-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웨스트버지니아주 | 6,304,975 | |
8 | 필라델피아-캠든-윌밍턴 (델라웨어밸리) |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델라웨어주-메릴랜드주 | 6,246,160 | |
9 |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 | 플로리다주 | 6,183,199 | |
10 |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 애리조나주 | 5,070,110 | |
11 | 보스턴-케임브리지-뉴턴 | 매사추세츠주-뉴햄프셔주 | 4,919,179 | |
12 |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 캘리포니아주 | 4,688,053 | |
13 |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 캘리포니아주 | 4,566,961 | |
14 |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 미시간주 | 4,342,304 | |
15 |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 워싱턴주 | 4,044,837 | |
16 |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 3,690,261 | |
17 |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 캘리포니아주 | 3,298,634 | |
18 |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 플로리다주 | 3,175,275 | |
19 |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 콜로라도주 | 2,963,821 | |
20 |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 메릴랜드주 | 2,844,510 | |
21 | 세인트루이스 | 미주리주-일리노이주 | 2,820,253 | |
22 |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 플로리다주 | 2,673,376 | |
23 |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 2,660,329 | |
24 |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 텍사스주 | 2,558,143 | |
25 |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 오리건주-워싱턴주 | 2,558,143 | |
26 |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 캘리포니아주 | 2,397,382 | |
27 | 피츠버그 | 펜실베이니아주 | 2,370,930 | |
28 | 오스틴-라운드락 | 텍사스주 | 2,283,371 | |
29 |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 네바다주 | 2,265,461 | |
30 |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 2,256,884 | |
31 | 캔자스시티 | 미주리주-캔자스주 | 2,192,035 | |
32 | 콜럼버스 | 오하이오주 | 2,138,926 | |
33 | 인디애나폴리스-카멀-앤더슨 | 인디애나주 | 2,111,040 | |
34 | 클리블랜드-엘리리아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 오하이오주 | 2,088,251 | |
35 |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 | 캘리포니아주 | 2,000,468 | |
36 | 내슈빌-데이비슨-머프리즈버러-프랭클린 | 테네시주 | 1,989,519 | |
37 |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햄튼 로드) | 버지니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 1,799,674 | |
38 | 프로비던스-워릭 | 로드아일랜드주-매사추세츠주 | 1,676,579 | |
39 | 잭슨빌 | 플로리다주 | 1,605,848 | |
40 | 밀워키-워키쇼 | 위스콘신주 | 1,574,731 | |
41 | 오클라호마 시티 | 오클라호마주 | 1,425,695 | |
42 | 랄리-캐리 (리서치 트라이앵글) | 노스캐롤라이나주 | 1,413,982 | |
43 | 멤피스 | 테네시주-미시시피주-아칸소주 | 1,337,779 | |
44 | 리치먼드 | 버지니아주 | 1,314,434 | |
45 | 루이빌 | 켄터키주-인디애나주 | 1,285,439 | |
46 | 뉴올리언스-메터리 | 루이지애나주 | 1,271,845 | |
47 | 솔트레이크 시티 | 유타주 | 1,257,936 | |
48 | 하트퍼드-이스트하트퍼드-미들타운 | 코네티컷주 | 1,213,531 | |
49 | 버팔로-치크토와가 | 뉴욕주 | 1,166,902 | |
50 | 버밍햄-후버 | 앨라배마주 | 1,115,289 | |
51 | 로체스터 | 뉴욕주 | 1,090,135 | |
52 | 그랜드래피즈-켄트우드 | 미시간주 | 1,087,592 | |
53 | 투손 | 애리조나주 | 1,043,433 | |
54 | 호놀룰루 | 하와이주 | 1,016,508 | |
55 | 털사 | 오클라호마주 | 1,051,331 | |
56 | 프레즈노 | 캘리포니아주 | 1,008,654 | |
57 | 우스터 | 매사추세츠주-코네티컷주 | 978,529 | |
58 | 오마하-카운슬 블러프 | 네브래스카주-아이오와주 | 967,604 | |
59 | 브리지포트-스탬퍼드-노웍 | 코네티컷주 | 957,419 | |
60 | 그린빌-앤더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 928,195 | |
61 | 앨버커키 | 뉴멕시코주 | 916,528 | |
62 | 베이커즈필드 | 캘리포니아주 | 909,235 | |
63 | 올버니-스키넥터디-트로이 | 뉴욕주 | 899,262 | |
64 | 녹스빌 | 테네시주 | 879,773 | |
65 | 맥앨런-에딘버그-미션 | 텍사스주 | 870,781 | |
66 | 배턴루지 | 루이지애나주 | 870,569 | |
67 | 엘패소 | 텍사스주 | 868,859 | |
68 | 뉴헤이븐-밀퍼드 | 코네티컷주 | 864,835 | |
69 | 앨런타운-베들레헴-이스턴 |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 | 861,889 | |
70 | 옥스너드-사우전드오크-벤츄라 | 캘리포니아주 | 843,843 | |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 }}} |
[1] 인텔, AMD, NVIDI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시스코 등.[2] 우버, 에어비앤비, 인스타카트, 트위터 등.[3] 실제로 한국은 9월엔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많다. 하지만 습도가 40~50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햇살은 따가워도 쾌적하다.[4] 특히 UCLA[5]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도 있는데 a16z, 클라이너 퍼킨스, Y Combinator 등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하는 대다수의 벤처캐피탈은 기존에 이미 스타트업을 직접 차리고 큰 금액에 엑싯한 인물들이 창업했다. 페이팔 마피아가 창출해낸 부가가치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엑싯 후에도 각자 연쇄창업, 벤처캐피탈, 엔터테이너 등으로 활약하며 선순환되는 사이클을 만들어내고 있다.[6] 여기서 '비교적 가깝다'는 표현은 어디까지나 미국 기준으로, 차로 10시간 이상 걸리는 상당한 거리이다.[7] 트위터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피터 틸이 세운 파운더스 펀드의 표어이다.[8] 페이스북 출신 엔지니어.[9] 엔지니어링 본사이다[10] 뉴욕 밖에서 제일 큰 사무실이다. 그만큼 실리콘밸리에 투자하고 돈 벌 기회가 많다.[11] Samsung Next. 삼성은 본진인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R&D센터를 세웠는데 그 중 북미 지부가 이곳이다.[12] 활주로를 가지고 있다.[13] 인텔의 사이버 보안 사업부. 2010년에 자회사로
편입한 맥아피 브랜드로 제품을 만든다.[14] 중국 사찰 요리는 놀랄 것도 없고 그 까다롭다는 자이나교 요리 등도 판다. 동남아 화교 출신 중국계들의 입맛에 맞춰 그쪽 현지 요리들도 많다.[15]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 순위를 보더라도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금융회사를 제외하면 뉴욕 소재의 테크 기업은 순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전무후무하다. 동부의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창업을 하기위해서 실리콘 앨리보다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16] 뉴욕 투자자와 은행들이 실리콘밸리의 엔젤 투자자와 캘리포니아 은행에 비하면 과할 정도로 즉각적인 수익성과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회사가 크게 성장하기 어렵다는 이유도 존재한다.
편입한 맥아피 브랜드로 제품을 만든다.[14] 중국 사찰 요리는 놀랄 것도 없고 그 까다롭다는 자이나교 요리 등도 판다. 동남아 화교 출신 중국계들의 입맛에 맞춰 그쪽 현지 요리들도 많다.[15]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 순위를 보더라도 골드만삭스, JP모건 같은 금융회사를 제외하면 뉴욕 소재의 테크 기업은 순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전무후무하다. 동부의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창업을 하기위해서 실리콘 앨리보다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16] 뉴욕 투자자와 은행들이 실리콘밸리의 엔젤 투자자와 캘리포니아 은행에 비하면 과할 정도로 즉각적인 수익성과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회사가 크게 성장하기 어렵다는 이유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