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6:21:48

캘리포니아 대학교/로스앤젤레스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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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74A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문장.svg

대학 정보
모토 <colbgcolor=#2774AE><colcolor=#fff> 라틴어 <colcolor=#2774AE,#fff>Fiat lux
영어 Let there be light
한국어 빛이 있으라
역사 개교: 1882년 8월 29일 ([age(1882-08-29)]주년)
UC 편입: 1919년 5월 23일 ([age(1919-05-23)]주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Westwood,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소속 캘리포니아 대학교
분류 주립대학
총장 진 블록 (Gene D. Block)
발전기금 $6.7 billion (2022)
합격률 8.8%[1] (2023년)
재학생
학부 33,040명 (2023년)
대학원
13,636명 (2023년)
직원
교직원
5,464명 (2023년)
행정직원
26,139명 (2021년)
상징
마스코트
(Joe & Josephine "Josie" Bruin)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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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웹사이트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아이콘.png 학생회
대학언론
[[https://dailybruin.com/|
파일:Daily Bruin logo.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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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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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소개 영상
파일: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campus.jpg
캠퍼스 사진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로고.svg
로고

1. 개요2. 출신 인물3. 평가4. 역사5. 학부 및 대학원6. 학사 제도7. 캠퍼스 및 부속시설
7.1. 건축학적 특징7.2. 명소들
8. 생활 및 문화9. 입학 관련 정보10. USC와의 라이벌리11. 스포츠
11.1. 농구11.2. 미식축구11.3. 야구
12. 논란 및 사건 사고13. 여담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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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UCLA-Campus.jpg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줄여서 UCLA)는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 소속 주립대학이다. 2024 THE 세계 대학 순위에서 전세계 18위를 차지했다.

2.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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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랭킹에 의하면 2018년 이후 (2024년 현재까지도) 학부 대학 순위에서 미국 전체 공립대 1위라는 평가를 매년 유지하고 있다.[2][3] 2024년 랭킹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였는데, 이게 예전에는 20-25위 정도만 턱걸이를 해도 공립대학 중 1위를 찍었던 거라서 US News도 이제는 공립대학이 가진 장점을 좀 더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어느 정도 전향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될 듯하다. 또한 미국에서 입학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이다. 2022년 입학 기준으로 신입생 지원자 수가 자그만치 149,799명을 기록했다. 2022년 US News 세계대학 순위 14위, 2023년 ARWU 세계대학 순위 13위[4]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US News 미국 병원 순위에서 UCLA Medical Center는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서부에서 가장 좋은 병원으로 인식된다. UCLA 의대와 치대는 미국 최정상급이고 2023-2024년 US News 교육대학원 순위에서 미국 7위[5]를 기록했다. UCLA 대학원에 개설된 전공은 대부분 전 세계 15위권 내에 속해 있어서 전 세계 최상위권의 대학원 수준을 자랑한다. 2017-2018 1년 간 UCLA가 100주년을 기념하며 모금한 민간 기부금은 총 7억 8,665만 달러[6]에 달했다. 이 기부금 액수는 미국 공립대 중 1위이고 미국 전체에서 하버드, 스탠퍼드, 컬럼비아에 이어서 네 번째로 많은 액수이다.

취업에 있어서도 미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선정한 톱 25개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7]

AFI, USC, NYU 등과 함께 영화과(School of Theater, Film and Television)로도 명성있는 곳이다. 1970년대 뉴 아메리칸 시네마 중 대학교 영화학과 출신 감독/평론가 운동을 이끌었다. 1970년대 천재 영화감독 하길종도 이 학교를 나왔다. 때문에 여기 있는 필름 보관소는 미국 의회도서관과 더불어 미국 영화 필름 보관소로 상당히 유명하다. 메이저 영화사 이외의 미국 고전 영화 복원은 의회 도서관과 UCLA 영화 및 텔레비전 보관소(UCLA Film and Television Archive)에서 담당할 정도.

AAMC에 따르면 미국 Medical school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내는 학부는 UCLA이며, LSAC에 따르면 미국 Law school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내는 곳 역시 UCLA 학부이다. 이과 같은 경우 전공 수업의 평균 GPA를 B- 또는 C+로 잡고 strict(엄격한) curve를 매기기 때문에 (94점 이상이어야 A), 높은 학점을 따려면 매우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사립대가 아니어서 학점 퍼주는 게 불가능하다.

대학병원이 학교 캠퍼스 안에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병원에서 봉사 활동 및 연구를 하기에 수월하다. 또한 학기 중에도 UCLA 의대 및 치대 학생들과 입학 담당자들이 방문하여 학부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해준다.

이제까지 UCLA에서 경제학 또는 수학과를 졸업하면 석사, 박사 과정을 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최근 몇 년간 학교에서도 경영, 경제학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UCLA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회사들이 선호하는 학교이므로 이 두 지역에서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큰 고민할 필요가 없다. 물론 GPA를 3.6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회계학 수업 및 경영학 수업에서 B 이상의 학점을 받아야 한다.

매 가을마다 수많은 벌지 브래킷(Bulge Bracket) 투자은행[8], 세계 4대 회계법인, 포춘 500대 회사 및 IT컨설팅, IT계 대표적 기업[9]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선발해가며, 매우 뛰어난 학생들은 로스앤젤레스 지사 3대 컨설팅에서 데려간다.

인터뷰 초청을 받는 학생들은 매우 뛰어난 인턴 경력이 있거나 3.9이상의 GPA를 지니고 있다. 경영경제학과 학생들은 대부분의 경영 및 회계관련 수업을 UCLA 앤더슨 경영대학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에서 듣는다. 주로 UCLA 경영경제학 또는 경제학을 전공하는 친구들은 회계학을 부전공으로 택하여, 로스앤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 지사, 드물게 뉴욕, 홍콩에 있는 MBB 투자은행, 3대 컨설팅, 4대 회계법인에 지원하는 편이다.

4. 역사

1919년에 설립되었으며 학교색은 하늘색금색, 마스코트는 인 조 브루인(Joe Bruin). 캠퍼스의 전체 면적은 419에이커로,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의 반, 연세대학교의 2배 정도 면적이다. 로스앤젤레스[10]의 지역 중 하나인 웨스트우드(Westwood)에 위치하였고, 벨에어(Bel Air), 베벌리힐스(Beverly Hills)[11], 브렌트우드(Brentwood), 산타모니카(Santa Monica)와 같은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부촌에 둘러싸여있다. 또한 조금 밖으로 나가면 베니스비치(Venice Beach), 말리부(Malibu)와도 가까우며,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Hollywood), 멜로즈(Melrose), 코리아타운(Koreatown)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12] 매년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축구팀이 LA투어 중 UCLA에서 연습을 하고, 유명 NBA 팀들도 UCLA에 매년 방문 한다. 추가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수많은 히트게임을 출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도 UCLA 출신이 창립하였으며, 인터넷의 모태가 되는 아파넷(ARPANet)도 UCLA가 주도한 프로젝트이다. (UCLA 공대의 슬로건: Birthplace of the Internet - 인터넷의 원천지). 이와 같이 뛰어난 학문적인 성과, LA라는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좋은 동네에 자리잡고 있는 점, 훌륭한 대학 스포츠 팀 활동과 더불어 프로 스포츠 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등, 젊은 층들 사이에는 UCLA의 인기가 상당하다. 최근 학교 재정의 증가로 빠르게 발전 중이며 많은 건물들을 신축하였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 1882년: 현 로스앤젤레스 공립도서관 시스템의 중앙도서관 부지에 캘리포니아 주립사범학교(California State Normal School; 現 산호세 주립대학교)의 로스앤젤레스 분교로 설립되었다.
  • 1887년: 로스앤젤레스 주립사범학교(Los Angeles State Normal School)로 이름을 바꾸었다.
  • 1914년: 이스트할리우드의 현 로스앤젤레스 시립 칼리지[13] 부지로 이전했다.
  • 1919년: 캘리포니아 북부(NorCal 혹은 북가주)에 위치한 UC 버클리에 이어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의 두 번째 캠퍼스로 편입되어 캘리포니아 대학교 남부 분교(Southern Branch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로 이름을 바꾸었다.[14] 그러나 2년제 학사학위만 개설된 전문대학(주니어 칼리지)으로 운영되어 캘리포니아 남부(SoCal 혹은 남가주) 주민들의 불만이 쌓였다.[15]
  • 1923년: 캘리포니아 남부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2년제 주니어 칼리지가 4년제 문리과대학(College of Letters and Science)으로 개편되었다.
  • 1926년: 남부 분교 학생회가 UC 버클리 학생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별명을 불곰(Bruin)으로 정했다.
  • 1927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로 이름을 바꾸었다.
  • 1929년: 현 위치인 웨스트우드로 이전했다.
  • 1933년: UC 버클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석사학위 수여권을 획득했다.
  • 1936년: UC 버클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 수여권을 획득했다.
  • 1951년: UC 버클리와 동등한 독립 대학 지위를 획득했다.
  • 1958년: 모든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캠퍼스 공식 명칭에서 전치사 at이 빠지고 ,로 통일되면서 현재 공식 명칭과 같아졌다.

5. 학부 및 대학원

학부대학원이 모두 존재하는 단과대학으로는 다음이 있다.
대학원만 존재하는 단과대학으로는 다음이 있다.

6. 학사 제도

UCLA에서는 한 쿼터가 10주 + 기말고사주간의 총 11주(가을쿼터의 경우 0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12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즉, 여름을 제외한 가을, 겨울, 봄 3쿼터가 정규 1년 과정이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가을학기와 봄학기로 운영되는 2학기제보다 페이스가 매우 빠른편이다! 심지어 과목에 따라서 중간고사를 두 번 보는 과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중간고사 한 번인 과목들과 두 번인 과목들이 한 쿼터에 섞이면 3주차 때쯤부터 기말고사 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게 된다(...) 게다가 겨울쿼터와 봄쿼터 사이엔 방학이 일주일 뿐이기 때문에 겨울쿼터와 봄쿼터가 모두 그렇게 되면 거의 반년을 쉬지 못하고 달리게 된다.[16] 좋은 점이 있다면 쿼터제의 특성상 가을학기가 9월 말(간혹 10월 첫 주)에 시작하게 되는데, 여름방학에 한국에 돌아갔다오는 유학생의 경우 극성수기를 피해서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 또한 수강신청에 실패했거나 수업이 맘에 안 들어도 석 달만 버티면 바뀐다.[17]

7. 캠퍼스 및 부속시설

UCLA는 1919년이라는 타 대학교들에 비해 늦게 설립되어, 확실히 계획된 건축구상을 보여준다. 캠퍼스 남쪽의 공대 및 이과계열 건물은 조금 낡은 편이나, 캠퍼스 북쪽의 문과 및 예술 대학, MBA, 로스쿨 그리고 도서관과 기숙사 같은 공통구역은 매우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어져있다.

UCLA는 로스앤젤레스라는 아주 큰 대도시를 근거지로 둔 만큼 서울에서 강남쪽의 어느 구에서 강북에 있는 어느 구까지 가는 것처럼 캠퍼스가 있는 웨스트우드 지역[18]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차가 있으면 편하다. 버스도 있고 전철도 있지만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가 사람도 많지만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대중교통으로 어디를 가려면 오래 걸린다. 보통 2학년 때부터 학생들은 차를 구매하여 산타모니카 비치, 베니스 비치, 한인타운, 할리우드 등지에 놀러간다.

로스앤젤레스는 365일 중 360일이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내가 학교에 있는지 바닷가에 온 건지 혼동되기도 한다. 매일 오후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밖 또는 도서관 밖 풀밭에 드러누워 썬탠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낮잠을 자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다만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비라도 오는 날에는 전반적인 수업 출석률이 현저히 낮아지는데, 이는 비가 오면 금방 물이 차는 도로 사정과도 연관이 있다.

7.1. 건축학적 특징

파일:external/www.ucla.edu/landing-photo-visit.jpg
건물은 대부분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있다.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음에 들어할 캠퍼스. 적절한 조명과 전망 덕에 야경은 엄청나게 수려하다. 공부하다 지친 학생들이 캠퍼스로 나와서 밤 산책을 즐긴다. 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강도가 나타나는 사건도 조금씩 늘고 있다.

면적은 UC캠퍼스 중에서 2위로 작다. 가장 작은 건 면적 135 제곱에이커의 UC 샌프란시스코(UCSF). 하지만 UCSF는 종합대학이 아닌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한 의학관련 대학원만 있어서 가장 규모가 작다. 결국 UCLA가 419 제곱 에이커로 최하위 면적의 UC 종합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작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다른 대학들이 면적상 넓이에 비해 실제 거의 활용하지 않는 땅이 많은 편이고, UCLA는 LA라는 대도시에 위치해 있어 땅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든 학교 부지에 건물이 꽉 들어차 있기 때문에 체감상 크기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강의실로 걸어갈 때 이게 장난 아니라는 걸 느끼는 사람들이 꽤 된다.[19] 특히 학교 건물이랑 기숙사들이 다 언덕에 위치하다 보니 기숙사에서 교실로 가거나 역으로 교실에서 기숙사로 갈 때 언덕을 내려가서 다시 언덕을 올라가는 고행을 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는 말도 햇빛이 쨍쨍 내리쬐다 못해 모든 것을 다 불태워버릴 기세인 LA의 여름에 브루인워크를 걷다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기숙사에서 가장 중간이고 그나마 가까운 빌딩인 Royce Hall 아니면 Haines 까지 가려면 최소 10-15분이 걸리지만 운이 안 좋아서 Bunche나 Franz에 걸리면 20분은 기본... 수업들어가자마자 등에 난 땀 말리는데 바쁘다. 게다가 남캠퍼스에 밑쪽으로 있는 의대와 생명과학과 쪽 건물들은 더 내려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다시 북캠퍼스로 가려면 한참 동안 등산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언덕 위의 기숙사를 가기 위해 다시 한번 등산.

캠퍼스의 건물들은 크게 남쪽과 북쪽 두 가지로 나뉜다. 남쪽에는 이공계열 학과, 북쪽에는 인문계열 학과들이 모여 있다. 하지만 일단 입문과목이나 교양과목 강의는 남북쪽 할 것 없이 그냥 인원수 큰 강의실 잡아서 쓰곤 한다. 예컨대 역사수업을 수학과 건물에서 듣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어차피 졸업하려면 문과생도 이과과목을 들어야 한다(...). 망할 거 같으면 Satisfactory 옵션을 잘 활용하자.

7.2. 명소들

파일:external/i.pbase.com/68647106.HoWo249M.100_8860_HDR_UCLA_Royce_Hall.jpg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6651455653_5f8132d2f7_z.jpg
로이스 홀 (Royce Hall): UCLA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을 뽑으라고 한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인 건물. 롬바르드 로마네스크 (Lombard Romanesque) 양식으로 지어졌다. UCLA가 최초로 형성된 시기에 지어진 4건물 (현재의 이름으로 로이스 홀, 파웰 라이브러리, 카플란 홀, 헤인즈 홀) 중 하나이다. 오피스 공간도 있지만 로이스 홀은 기본적으로 UCLA의 공연예술센터(Performing Arts Center)로의 기능을 한다. 클래식음악, 오페라 등의 공연 뿐 아니라, 이름 있는 명사들의 강의나 행사도 여기서 이루어진다. 매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분야 상인 애니상(애니 어워즈)이 이곳에서 시상된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powell2.jpg
파웰 도서관 (Powell Library): 주 학부 도서관. 로이스 홀처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대부분의 학부학생들은 이곳에서 책을 빌리거나 공부한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을 편하게 잘수 있는 소파 및 쿠션이 널려있기 때문. 그러므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에는 강의 끝나고 총알같이 달려가도 편히 쉴 곳을 찾기가 참 더럽게 어렵다.

파일:external/dailybruin.com/44110_web.ns.10.12.yrl.picao.jpg
영 연구 도서관 (Charles E. Young Research Library): 본격 전공과정의 상위 클래스를 들을 때쯤이면 참고문헌을 여기서 많이 찾게 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안에 카페와 100명 따위는 너끈히 수용할수 있는 발표실, 커다란 디지털 모니터와 전시된 사료들 등이 예전의 다소 칙칙했던 내관보다 훨씬 더 나아보이기 때문. 그리고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 커다란 LCD 모니터가 구비된 공부방과 사방 벽이 칠판으로 깔린 공부방도 여러 군데 있다. 물론 LCD 모니터가 깔린 방은 대개 공부가 끝난 뒤에는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좀 더 즐겁게 관람하기 위해 쓰인다.

파일:InvertedFountain.jpg
뒤집혀진 분수 (Inverted Fountain): 말 그대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대신에 물이 중앙의 구멍으로 흘러들어 가는 구조의 분수다. 물리/천문학과 건물 중 하나인 누즌 홀(Knudsen Hall) 바로 앞. 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이 누즌홀에 있는 대형 강의실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누즌 홀을 비롯하여 심리학과 건물인 프리츠커 홀 (예전의 이름은 프랜즈 홀(Franz Hall)이었다), 그리고 음대가 있는 쇤버그 뮤직 빌딩 (Schoenberg Music Building)으로 둘러싸여 있다. 프리츠커 홀을 뒷배경으로 두면 그 조합된 모양새가 변기인지라 이 분수를 만들 때 학교의 관료들과 마찰이 있었던 건축가가 앙심을 품고 이렇게 만든 것이라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이 분수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그것에 관련된 전설 때문. 모든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 때 이 분수에 손을 한 번 담그고 앞으로 몇 년간은 신나게 놀고 공부하고 삶에 충실할 것을 맹세하는데, 선서를 한 직후에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참고로 졸업하기 전에 이 분수에 손을 담그면 한 번 담글 때마다 한 쿼터 더 있게 됨" 덕분에 졸업식 날에는 신발벗고 분수안에 들어가서 노는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조각 정원 (Sculpture Garden): 번치 홀 바로 옆에 있는 정원. 말 그대로 많은 조각상이 널려있는 정원. 상당히 아름답다. 시험공부 명소 중 하나.

브루인 길 (Bruin Walk): 마의 언덕에 위치한, 대부분의 강의실 및 건물로 통하는 통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기로 가기 때문에 오늘도 수많은 단체들과 선동단체들이 여기서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끔 가다가 학생들과 실시간 키배를 뜨려는 무신론자들이나 열성신자들이 "저한테 5분만 시간을 주시만 신이 존재한다 /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설득시켜 드리겠습니다"라는 사인을 몸에 걸치고 (다이하드 3의 하렘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희생자들을 기다린다. 옆에 있는 개구멍으로 빠져 나갈 수도 있지만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다. 아니, 애초에 그걸 노리고 그 개구멍의 출구에다가 사람들을 세워두기도 한다. 여기서 걸음속도가 비스무레한 사람을 한 명 골라서 그 사람 뒤에 찰싹 붙어 따라가면 괴롭힘을 받지 않는다.

8. 생활 및 문화

파일:external/maps.ucla.edu/L89168.jpg
식당음식이 꽤 이 좋기로 유명하다. 식당 음식레벨은 최고다. Culinary School을 지닌 코넬 대학교에 이어 2순위라고 알려져있다. 학교식당만 7군데가 존재하며 디저트를 파는 곳은 2군데. 가끔 외식을 하고픈 학생들을 위해 학교측에서 운영하는 가게에서 밥을 사먹을 수 있고, 정 그것도 싫다면 바로 옆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명한 부도심 중 하나인 웨스트우드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외식도 싫다면 학생용 아파트로 나가 자기가 직접 요리해서 먹도록 하자.

캠퍼스 내 식당은 다음과 같다.
  • De Neve (드 네브): 이름대로 De Neve Plaza에 위치한 뷔페형식 식당. 기숙사동네 최남단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캠퍼스 빼고 모든 곳이 먼 Dykstra Hall(다익스트라 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다.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스테이크 등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음식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피자가 특히 맛있는 편이고,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류도 훌륭하다. 다만 매콤한 치킨 버거의 경우 거진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정도로 맛이 별로고, 음식이 상당히 미국인 입맛이라 굉장히 자극적이고 기름져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 Bruin Plate (브루인 플레이트): 상단의 사진에 보이는 뷔페형식 식당. 학생들 사이에서는 BPlate(비플레이트)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다른 식당들과 다르게 비건식/건강식 위주의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저냥 수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음식을 찾는 학생들이 좋아한다.
  • Feast (피스트): Rieber hall (리버 홀) 1층에 위치한 아시안 음식 위주의 뷔페형 식당. 대부분의 학생들, 특히 아시아계통 학생들이 극찬할 정도로 맛이 좋은 식당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인력부족으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지 않다. 2022년 현재 기준 LA의 아시아 음식 식당이 홍보차원으로 와서 투고형식의 식당으로 운영 중이다.
  • Rendezvous West & East (란데부 웨스트 & 이스트): Rieber Terrace (리버 테라스) 1층에 위치한 투고형 식당. 웨스트의 경우 라틴 아메리카 계열의 음식을, 이스트의 경우 아시아계 음식을 위주로 운영 중이지만, 실상은 각각 치폴레 하위호환 & 판다 익스프레스 하위호환으로 통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웨스트의 경우 인기가 꽤 있지만, 이스트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유일한 장점이 줄이 짧다는 것일 정도로 평가가 나쁘다. 다만 아시아 음식을 그리워하는 유학생이나 현지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나름 쏠쏠하게 먹을 수 있다.
  • Epicuria at Covels & Ackerman (에피큐리아): 지중해 국가 음식 컨셉의 뷔페형(코벨) & 식당형(애커맨) 식당.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이하게도 기숙사 동네에 하나, 캠퍼스에 있는 애커맨 홀에 하나씩 있는데, 특히 캠퍼스에 위치한 에피큐리아의 경우 캠퍼스에 강의를 들으러 다니는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서 점심시간만 되면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진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위치한 건물의 이름을 따 Covel(코벨)이라고 불렸다.
  • Study (스터디): Hedrick Hall (헤드릭 홀) 1층에 위치한 투고형 식당. 위치가 기숙사 동네 북쪽이라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음식도 맛있고 특히나 먹을 공간이 미적으로도 좋고 공부하기도 좋은 식당이라 밥 먹으러 가는 사람 반 공부하러 가는 사람 반이다. 샌드위치와 와플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자의 경우 먹을만 하지만 피자를 먹으러 갈 거면 Epicuria나 De Neve에 고정적으로 나오는 피자를 먹는 게 훨씬 이득이다.
  • Bruin Cafe (브루인 카페): Epicuria at Covels 근처에 위치한 카페. 코로나19 이전에는 평가가 그냥저냥 괜찮았지만 이후로는 평이 별로 좋지 않다.
  • Cafe 1919 (카페 1919): 리버 코트와 코벨 코트를 잇는 어마어마하게 긴 계단 옆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 코로나19 이후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으나 2023년 상반기에 재오픈했다. 젤라또가 맛있어 많은 학생들이 식사 후에 디저트용으로 자주 찾아 줄이 굉장히 길어질 때가 많다.
  • The Drey (더 드레이): 올림픽 홀에 위치한 일식 전문 테이크아웃형 식당. 맛 자체의 평은 괜찮으나 양이 굉장히 적다.

야식도 운영하며, 여기서 옵션으로 피자소다 6캔도 주문 가능. 지불 방식은 미리 사놓은 밀패스. 야식에서 신대륙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당연히 소금투성이에다가 칼로리가 무지막지하므로 자주 사먹다 보면 건강에 매우 안 좋으니 적당히 먹자. 보통 학기말에 프리미엄 밀패스를 구입했다가 밀패스가 대량으로 남은 학생들이 밀패스 처리를 겸해서 더 자주 찾게 되는데, 남은 밀패스는 학기말에 음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니 물을 사두기가 힘든 기숙사생들은 이 때 남은 밀패스로 물을 받아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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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가 꽤 많으며, 학교 측에서 아파트도 많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주변 지역의 월세가 미친듯이 비싼지라 경쟁이 치열하다. 2인 1실이 원칙인 기숙사 방을 3인 1실로 운영하기도. 그러니까 2인실이랑 3인실이랑 방 크기가 똑같다(...). 나중에는 아예 3인 1실이 신입생들을 위한 기본 옵션으로 설정돼버렸다. 지금은 새 건물을 좀 지어서 좀 나아진 편...이지만 어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때리기 때문에 매년마다 기숙사 건물은 하나 정도 지도상에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기숙사는 학부 학생 한정 최대 3년까지 보장하며, 그 후에는 로또방식으로 추첨.[20][21] 대학원생은 들어갈 수 없고, 대신 캠퍼스에서 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학교 소유의 아파트에만 입주할 수 있다. 아파트는 가족이 있는 기혼자와 미혼자 아파트가 분리되어 있으며, 다른 도시의 일반 아파트보다도 비싼 월세에 시설도 그저 그렇지만 그래도 주변 일반 아파트 월세보다 훨씬 싼 관계로 여기도 역시 만성 수요 초과이다. 대기 걸어 놓고 2년은 있어야 자리가 나온다.

9. 입학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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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부 입학생의 합격률은 8.3%이고, 2021-22년 기준 합격생 중 41%이 등록하였다. 특이하게도 캘리포니아주립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주 출신 학생은 얼마 안된다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 다른 유명 주립대학과 비교할 경우 (예를 들어 미시간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매디슨 캠퍼스 등) 캘리포니아주 출신 학생의 비율이 2020년 신입생 기준 약 75%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불평이 있는 이유는 일반적인 아주 유명하지 않은 다른 주립대학과 비교하면 그래도 타주나 외국인 학생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10. USC와의 라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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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와의 전방위적 대학교 정기전 라이벌 관계로도 유명하다. 연고전이나, 북 캘리포니아의 스탠퍼드 대학교 vs UC 버클리와 함께 캘리포니아 양대 더비 매치다. 공교롭게 각각의 더비 매치가 사립대학 vs 주립대학에 비슷한 명성을 가진 학교들이라 매년 캘리포니아 북부, 남부에서 각각 병림픽이 가열된다. 풋볼 시즌에 이 장난은 정점에 달한다. #

UCLA와 USC의 라이벌리는 미국 전체를 보아도 상당히 특이한 편인데, 대도시 한복판에 비슷한 규모[22]에 학부 기준 비슷한 입학실적과 입학률[23]을 가진 두 개의 대학이 경쟁하는 케이스는 LA 말고 찾아보기 힘들다. USC가 특유의 끈끈한 동문정신을 가진 사립대 이미지로 지역 유지의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면, UCLA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주립대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등록금은 USC가 좀 더 비싸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부자학교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정작 캠퍼스 위치는 LA 다운타운에 가까운 USC보다 Westwood에 있는 UCLA가 훨씬 더 안전한 부촌 지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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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두 학교간 미식축구 정기전에서 이기는 팀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는 빅토리 벨 (Victory Bell, 승리의 종)은 두 학교간 라이벌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UCLA가 이기는 해에는 종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이 사진과 같이 파란색으로, USC가 이기는 해에는 빨간색으로 바뀐다. 두 학교간의 정기전은 짝수 해에는 로즈 볼에서, 홀수 해에는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데, 매년 그 큰 두 경기장의 좌석들이 전부 매진된다는 점에서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11.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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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브루인스
UCLA Bruins

현재 UCLA가 가장 많은 NCAA Championship Title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113개! 이제까지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프로 운동 선수들을 배출했고 UCLA의 대부분 스포츠에서 랭킹은 Top 5 안에 든다. 그래서 많은 운동 선수들의 Dream School 이기도 하다.

또한 2017년 언더아머와 대학 스포츠팀 역사상 가장 큰 계약 ($280 million) 을 맺어서 앞으로의 전망은 밝아보인다. 재정악화로 인한 언더아머의 계약 불이행으로 법정공방까지 간 끝에, 2021년 언더아머를 대신해서 나이키의 조던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USC와 함께 2024시즌부터 Big Ten 소속으로 변경된다. Pac-12 소속팀간 중계권료 수입 분배를 놓고 갈등이 있었으며 2022년 7월 Big Ten은 USC 및 UCLA의 가입을 승인하였다.

11.1.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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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인 폴리 파빌리온.

UCLA 모든 스포츠의 심장.

NCAA 전통을 자랑.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최다 우승팀이다(11회).

이 팀은 숱한 레전드들을 배출해냈으며, 현역에도 많은 선수들이 뛰고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돈 박스데일, 윌리 놀스, 월트 해저드, 카림 압둘자바, 게일 굿리치, 데이비드 그린우드, 키키 반더웨이, 마키스 존슨, 스웬 네이터, 마크 이튼, 돈 맥린, 트레이시 머레이, 빌 월튼, 레지 밀러, 푸 리차드슨, 배런 데이비스, 케빈 러브, 러셀 웨스트브룩, 잭 라빈, 론조 볼, 즈루 할러데이, 케본 루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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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의 전설적인 명장 존 우든 (1948~1975 재임. 2010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우승 (1964, 65, 67~73,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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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감독 진 바토우 (1975~1977 재임. 2012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3위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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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감독 게리 커닝엄 (1977~1979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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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감독 래리 브라운 (1979~1981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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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감독 짐 해릭 (1988~1996 재임.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노스릿지 캠퍼스 코치로 재직 중.) - NCAA 토너먼트 우승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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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감독 벤 하울랜드 (2003~2013 재임. 현재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감독.)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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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감독 스티브 알포드 (2013~2018 재임. 현재 네바다 주립대학교 감독.)
잭 라빈을 두고 같은 팀의 농구선수인 아들을 편애한다거나 라바 볼에게 휘둘려 팀내외적으로 구설수를 만드는 등 팀의 암흑기를 이끈 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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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감독 믹 크로닌 (2019-현재) - NCAA 4강 진출(2021)
알포드가 프로그램을 대차게 말아먹은 후 짤린 뒤, 수많은 유명 감독 후보들이 거절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된 전 신시내티 대학 감독. 중소형 대학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며 토너먼트에 보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적이 없어 과연 무너져버린 메이저 대학의 프로그램을 되살릴 수 있을까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부임 2년차만에 파이널 포를 달성하고, 후년에도 결승까지 올라간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지며 좋은 성적을 보이며 스윗 식스틴을 달성하는 등, 추락한 프로그램을 다시 정상궤도 안에 돌려놓았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 많은 스타플레이어보다도 UCLA의 농구역사를 한 몸으로 보여주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존 우든. 그는 30여년간 UCLA의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UCLA에게 무려 10번에 걸친 NCAA 토너먼트 우승을 안겨주었으며, 전미 최고의 농구팀으로 군림하도록 이끌었다. UCLA 역사상 우승이 11번인데 그 중 10번이 우든 시대에 한 것. 그의 업적은 현재에도 생생하게 전해지는데, 바로 NCAA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의 이름이 바로 존 우든 트로피이기 때문. 최근의 우승은 1995년, 그 전의 우승은 1975년으로 최근에도 토너먼트에는 단골로 출전하지만 우승전력에서 멀어진 것이 흠. 가장 최근의 결승진출은 2006년이었다.

60~70년대의 UCLA는 프로/아마추어를 망라하고 비교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 1964년 첫 우승부터 7연속 우승을 포함해 무려 12년간 10번이나 우승했다! 우든의 지도력도 훌륭했지만 UCLA의 황금기에 플로어에서 에이스로 팀을 이끈 카림 압둘자바빌 월튼은 역사상 최고의 대학선수로 쌍벽을 이루는데 이 둘은 각각 3년 연속 "올해의 대학선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1학년들은 출전금지라는 걸 생각하면 둘 다 대학 내내 최고였다는 소리다.

UCLA가 보유하고 있는 NCAA 최다 기록을 보면
- 11번 우승
- 7연속 우승 (67-73)
- NCAA결승전 12회 진출
- NCAA 4강 10회 연속 진출 (1967–1976)
- NCAA 토너먼트 38연승 (1964–1974)
- AP(미국 통신사) 선정 Top 25에 221주 연속 들어감 (1966–1980)
- AP(미국 통신사) 선정 Top 25에서 134주 연속 1위 차지함
- 54시즌 연속으로 5할 이상 승률 기록 (1949–2002)
- 정규시즌 88연승 기록 (1971–1974)
- 전승우승 4회 기록 (1964, 1967, 1972, 1973)

11.2.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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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인 로즈 볼(Rose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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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감독 헨리 러셀 "레드" 샌더스 (1949~1957 재임. 1958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 (1954), 로즈 볼 2회 진출 (1953,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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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감독 토미 프로드로(Tommy Prothro) (1965~1970 재임. 1995년 작고.) - 로즈 볼 우승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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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세인트루이스 램스에서 슈퍼볼을 들어올리게 되는 딕 버밀 감독 (1974~1975 재임. 현재 생존.) - 로즈 볼 우승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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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감독 테리 도나휴 (1976~1995 재임. 현재 생존.) - 로즈 볼 3회 우승 (1982, 83, 85), 피에스타 볼 우승 (1984),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88)

미식축구부는 라이벌 USC, UC 버클리, 스탠퍼드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를 대표하는 4대 천왕이다. 상대 전적으로는 USC에 뒤떨어지지만, 그래도 로즈 볼 5회 우승(1965, 75, 82, 83, 85), 코튼 볼 클래식 2회 우승(1988, 1997), 피에스타 볼 우승(1984)을 이룩한 명문 팀이며 트로이 에이크만 등 유수의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드물고 특히 같은 주의 프레즈노 주립대학교에게는 무려 네번이나 털리는 모습도 보인다.

11.3.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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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감독 아트 리클(Art Reichle) (1946~1974 재임. 2000년 작고.) -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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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감독 게리 애덤스 (1975~2004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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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감독 존 새비지 (2005~ 현재 재임중.) -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2013)

야구에서는 재키 로빈슨, 에릭 캐로스, 체이스 어틀리, 트로이 글로스, 게릿 콜, 트레버 바우어 등이 이 대학을 나왔다.

12.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1년 3월 초, 알렉산드라 월러스라는 경제학을 전공[25]하는 백인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동양인 학생들이 떠들어서 공부를 못하겠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비디오를 올렸다. 그냥 정중하게 도서관같은 공공장소에선 타인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으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겠지만, 그러나 칭총이라는 도가 넘는 멸칭을 사용하지 않나, 그냥 동양인이 많다고 말을 하면 될걸 가지고 비하하는 어투가 담긴 hordes of asians[26]라는 표현을 쓰고, 집단주의적인 동양의 문화를 (물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한다든가 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아시안 비율이 미칠듯이 높은 UCLA에서[27] 그딴 말을 지껄였으니 그 일이 터지고 무사하길 바라는게 어불성설. 신상이 탈탈 털리고[28] 살해 위협을 수십건이나 받았으며 대학 경찰의 보호를 받았다. 강의 시간표도 털려서 교수님들에게 제발 다른 시간에 시험을 치게 해달라고 징징댔다고 한다. 이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같은 대학 학생들도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으며[29] 총장까지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UCLA 측에서는 "인종차별은 우리 대학교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여 퇴학 조치를 하지는 않겠다." 라고 성난 네티즌들에게 진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결국 이 여학생은 스스로 자퇴했다고 한다. 사실, 말이 자퇴이고 거의 퇴학에 가까운 조치인 듯 하다. 당연한 일이지만 이 일은 두고두고 UCLA 학생들의 흑역사로 남고있다.
  • 2016년 6월 2일 UCLA 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한다.
    현지 시각 6월 1일 오전 9시 50분경에 검정 재킷에 검정 바지를 입은 백인 남성이 공대 건물 (Boelter hall) 주변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남성 두 명이 피격당했으며, 후에 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사건이 일어난 후 학교 내 모든 스케쥴이 취소되고 캠퍼스 전체에 락다운이 걸렸다. 오전 9시 52분 학교 긴급 연락망인 Bruin Alert로 발령되었던 락다운은 같은 날 오후 12시 19분 "All Clear. Lockdown lifted"라는 메세지와 함께 끝났다. UCLA 경찰에 의하면 숨진 두 명 중 한 명이 범인으로, 총격을 가한 뒤 자살했다고 한다. 범인은 UCLA 졸업생인데, 피해자는 범인의 지도교수였다고 한다. 사건 이후 약 일주일 동안 브루인 베어 동상은 죽은 교수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었다. 하필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기말고사 바로 전 주인 week10 이었던지라 공대쪽 많은 수업들의 기말고사가 취소되었다. 또한 학과와 상관없이 많은 수업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본래 예정되어있던 기말고사 직전 review session 이나 class presentation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후 UCLA측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여서 단체로 이 사건을 돌아보고 죽은 교수를 추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차례에 걸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사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행, 또한 Campus Safety Task Force를 구성하는 등 사건에 대한 수습과 재발방지에 들어갔다.
  • 2019년 UCLA를 포함한 미국 유수의 명문대들에서 체육특기생 전형을 통한 입시 비리가 적발되어 (일명 Varsity Blues Scandal) 학생, 학부모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입시비리가 적발된 대학교는 예일 대학교스탠퍼드 대학교를 포함하여 다수 있었으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연루된 스캔들 특성상 가장 심하게 연루된 학교가 UCLAUSC였기 때문에 두 학교가 스포트라이트를 제일 많이 받아갔다.[30]

13. 여담

  • 김흥국이 이 대학의 약자인 UCLA를 소리나는대로 읽어서 우클라 대학이라고 한게 유명하다. 이는 김흥국의 대표적 개드립이지만, 굳이 이게 아니어도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반쯤 애칭삼아 이 대학교를 말할때 우클라(대학) 라고도 가끔 부른다.
  • 2011년의 미국 대학 풋볼 경기에서 하고 많은 대학중에 하필이면 USC에게 50:0으로 대패를 당했다. 짬밥 좀 먹은 학생들은 말할것도 없고 첫 경기에서 응원할 기대에 부풀어 있던 신입생들, 자신의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게 관람하러 온 학부모들과 각계각층의 UCLA 졸업생들이 문자 그대로 레알 충격과 공포 그리고 마비저주절망에 걸렸다. 풋볼감독은 바로 다음날에 경질되었고 UCLA학생들은 아직까지 USC를 까다가도 50:0 얘기만 나오면 고개를 떨군다고 한다. 다행히 12월 중반에 UCLA의 여성배구팀이 전국제패를 함으로서 체면은 차렸다. 침울해 있던 UCLA 학생들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였다.
    • 2011년에 야구 쪽으로 경사도 있었다. 대학야구 원투펀치로서 정상급의 활약을 펼치던 게릿 콜트레버 바우어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각각 전체 1, 3번 픽으로 지명되었다. USC를 나온 전설적인 괴물투수 마크 프라이어만큼의 센세이션은 아니지만 같은 학교 두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상위 3픽 안에 모두 든 것은 역사상 최초다. 여담으로 이 둘은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해서 맨날 냉랭한 관계였다고 한다.
  • UCLA에서 자체적으로 낸 통계에 따르면 학생당 평균 4년동안 2.1번 전공을 바꾼다고 한다.방황 분위기 조성이 아니라, 능력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때 대학원서 접수 한번으로 4년을 원하지 않는 학과에서 보내는걸 방지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재수나 삼수같은 경력단절을 좋아하지 않기에 더 그런듯하다.
  • 한국 2세 학생들이 많다. 한국인 최다 밀집 지역인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졸업하면 어디 나가도 꿀리지 않는 학교 지명도와 사립학교보다 싼 등록금 덕분에 지역 교포들은 자녀들이 웬만큼 공부하면 다 이 학교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31]
  • 미국의 대학들은 어딜가나 술을 마시는 녀석들이 널려 있고 UCLA도 예외는 아닌데, UCLA 근처 아파트에서는 금요일-일요일에는 술 취한 학생들 때문에 매번 소음 신고가 들어올 정도다. 심지어 한 번은 취한 학생들이 쇼파를 밖에 끌고 나와 불붙인 적도 있다.
  • "게임도 머리 좋아야 만든다"라는"속설의 사례로 언급되곤 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 3명도 모두 UCLA에서 MBA를 딴 사람들이다. 그래서 워크래프트2에서 치트에 UCLA를 입력하면 Go Bruins! 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만드는건 아니지만, 게임회사를 제대로 운영해서 재미있는 게임을 여럿 만들어낸 위업을 달성했다.
  • 미국 L.A.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신화 에릭이 UCLA 건축학부에 합격했으나 한국에서 가수생활을 하기 위해 UCLA 입학을 포기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했다.
  • 참고로 인터네셔널 학생들에게 주는 회색 UCLA Dashew Center [32] 라고 적혀있는 UCLA 스웨터가를 주는데 처음에는 한인 학생들이 꽁짜 스웨터 득템했다고 입지만. 한국계 미국인이나 1.5세들에게는 FOB 아이템이라 알려져있다는걸 알고는 안입는다... 라고 하지만 3학년 4학년 되면 외모 그딴거 신경 안쓰고 막 있는다.
  • GTA 5에서는 University of San Andreas, Los Santos (ULSA)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스케일이 현실에 비해 작은건 어쩔수 없는 게임적 허용이라 쳐도 특유의 로마네스크풍 건물이 그럭저럭 구현되어있다.
  •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주된 촬영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 2028년 LA 올림픽 개최지로 UCLA가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IOC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건물들이 추가로 신축될 예정이다.
  • 위에서 보듯이 학교 전경이 멋져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따로 캠퍼스투어를 예약할 수도 있지만,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편이라서 셀프투어를 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셀프투어를 하면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시간만 낭비할 수가 있으니 사전에 조금 공부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많이 걷고 싶지 않으며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지 않다면 레이건 병원(Ronald Reagan UCLA Medical Center)을 지나 애커맨 유니언(Ackerman Union)으로 가는 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33], 애커맨 유니언 (Ackerman Union) 쪽으로 걸어간 뒤, 브루인워크(Bruin Walk)를 지나 계단의 갯수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잰스스텝(Janss Steps)으로 올라가면 바로 가장 유명한 두 건물인 로이스 홀(Royce Hall)과 파월 도서관(Powell Library)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샤피로 분수(Shapiro Fountain)도 멋진 곳이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가면 북캠퍼스, 오른쪽으로 가면 중-남캠퍼스가 되니까 관심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다른 멋있는 곳을 꼽으라면 북캠퍼스의 구석에 있는 앤더슨 경영대학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 북캠퍼스의 끝자락에 있는 멀피조각정원(Murphy Sculpture Garden), 남쪽으로 가면 누즌 홀과 쇤버그 뮤직 빌딩 사이에 있는 뒤집혀진 분수 (Inverted Fountain) 등이 있다. 즉, 시간이 좀 있다면 로이스 홀에서 앤더슨쪽으로 간 뒤 북캠퍼스쪽을 먼저 둘러보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뒤집혀진 분수까지 온 뒤 컬크호프(Kerckhoff)쪽으로 가서 이 낡아 보이는 건물을 조금 구경하면서 바로 연결된 각종 굿즈를 공격적으로 팔고 있는 애커맨 유니언에서 맘에 드는 물건을 한두개 집은 다음 주차해뒀던 차로 가면 된다. 북쪽에 있는 방문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면 멀피조각정원부터 시작해서 앤더슨 쪽으로 간 뒤, 윌슨 플라자와 브루인워크를 지나 애커맨유니언 쪽으로 가서 굿즈를 구경/구입하고 컬크호프 쪽으로 올라와서 물리학과 건물 앞에 있는 뒤집혀진 분수를 본 뒤 쭉 북쪽으로 가면서 파월도서관 로이스홀을 구경 한 뒤 다시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 개신교계에서는 옥성득 교수가 유명하다. 아시아언어문화학과의 한국기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4. 관련 문서


[1] https://admission.universityofcalifornia.edu/campuses-majors/ucla/freshman-admit-data.html[2]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3] 미국에는 US News, Niche, Forbes, WSJ/Times Higher Education와 같은 학부 평가 랭킹이 있지만 그중에 US News의 미국 학부 랭킹이 가장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편이다. 사실 공립대학교 중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하면 UCLA뿐 아니라 UC 버클리, 버지니아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정도가 항상 거론된다. 각자의 특성이 꽤나 뚜렷한 편이라서 공립대학만 보는 학생이라면 이 중 어디를 가도 좋겠지만 이들 학교가 다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라면 주민들에게 학비혜택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4] http://www.shanghairanking.com/institution[5]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university-of-california-los-angeles-110662/overall-rankings[6] http://newsroom.ucla.edu/releases/ucla-surpasses-4-2-billion-centennial-campaign-goal[7] https://www.collegeatlas.org/recruiters-college-picks.html[8]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UBS, BoA 메릴린치, 도이치, 시티그룹, 바클레이스, 그리고 BB는 아니나 꽤나 유명하고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훌리한로키[9]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10] 이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지역 이름이 들어간 학교 중 정말로 그 지역명 안에 캠퍼스가 위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UCLA는 이름대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UC 캠퍼스 중에 UCSD 같은 경우는 이름에 있는 샌디에이고의 인근 소도시인 라호야(La Jolla)에 위치한다.[11] 발음에 주의하자. '비버리힐스'가 아니다. '베버얼리 히일스' 끝 발음은 '스'와 '즈'의 중간쯤 된다.[12] 교통혼잡 때문에 가까운 편이긴 해도 바로 이웃동네라고 하기에는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13]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 소속 커뮤니티 칼리지.[14] 공식 설립 일자로는 UC 데이비스UCSF가 UCLA보다 오래됐지만, UC 시스템의 공식 캠퍼스로 편입된 것은 UCLA가 먼저다.[15] 이 때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학생들에게는 분교(branch)가 아니라 나뭇가지(twig)가 아니냐며 놀림 받았다.(...)[16] 이 스케줄은 학생도 교수도 모두 지치게 하는데, 그 때문인지 교수들이 그다지 봄 쿼터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일부 카더라가 있다. 또, 학생 쪽에서도 지칠 대로 지치는 것과 동시에 공부할 마음을 다잡기가 다른 쿼터에 비해 어려운데, LA 봄의 끝내주게 놀기 좋은 날씨(..)와, 합격 통지서를 받고 대학 탐방이나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신입생과 졸업하느라 온 캠퍼스에서 사진을 찍는 4학년생들이 가득한 학기라..[17] 단, 국내 대학원 진학이나 회사 여름 인턴 면접 일정이 일반적인 기준에 맞춰 5월에 실시되는 곳이라면 면접에 지대한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화상채팅 앱 등으로 대신할 수 있는 곳도 소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5월에 입국해 국내 대학생들과 시즌을 맞춰 지원할 수 있는 학기제 학생들에 비해서 다소 번거로운 것은 사실.[18] 웨스트우드는 '근교도시'가 아니라 로스앤젤레스시에 속한 하나의 지역이다. 서울시의 '구' 단위를 생각하면 얼추 맞아 떨어진다.[19] 실제로 여러 캠퍼스를 다녀본 사람들에게 UCLA의 캠퍼스 면적이 작은 편이라고 얘기하면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20] 입학자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면서 근래에는 기숙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 Off-campus 아파트 중 가장 최신(2016년 1월 기준)은 공사를 끝낸 뒤 2014년 가을 쿼터부터 입주를 시작한 Glenrock West다. 캠퍼스와 웨스트우드 양쪽과의 거리가 가까운 데다 완전히 새로 지었던 건물이므로 하우징을 신청할 때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22] 2021년 기준 전체 학생 수: UCLA 47,518명, USC 49,318명[23] 2023년 학부 신입생 기준 합격률: UCLA 8.3%, USC 9.9%[24] NCAA 규정 위반으로 1979/80 시즌 기록 말소.[25] 언론에 정치학전공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경제학 전공이다. 정치학 전공으로 왜곡되게 된 이유는 이 여학생이 비디오를 찍을 당시에 정치학 과목 공부를 하던 참이라(...)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 여학생의 장래희망이 정치인이나 법조인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26] horde는 주로 동물에게 쓰는 표현. 즉, 동양인 거지라고 말한 셈.[27] 인터넷 코멘트에서 어떤 사람이 그러기를, 나는 도쿄하고 웨스트우드에서 살아봤는데 차이점을 못 느꼈다라고 할 정도. 그래서 다른 UCC에서 이 학생을 깔 때 하는 말이 꽤 유명해졌다. "U C Lots of Asians", 줄여서 UCLA. 하지만 사실 웬만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시안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기 때문에 굳이 UCLA만 보고 그러는 건 조금 불합리하다. 당장 가까운 버클리만 봐도 최소 30%가 아시아인들이다.[28] 한편, 이 여학생은 잡지모델로도 활동했었는데, 이 사건이 터진 이후에 눈에 불을 켜고 깔 거리를 찾던 몇몇 학생들에게 발견되어서는 비키니만 입고 찍은 사진이 신나게 유포되었다.[29] 실제로 USC같은 학교들은 해냈다 해냈어 우클라가 해냈어를 외치고 있고, UCLA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그녀를 정신없이 깠다. 이 일로 억울하게 덤으로 까이게 된 UCLA 학생들에겐 그녀가 불구대천의 원수나 다름없을테니 그 분노가 이해가 간다.[30] https://en.wikipedia.org/wiki/Varsity_Blues_scandal[31] 주립대 특성상 영주권이나 시민권 소지자들 한정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특정 햇수이상 살았다면 캘리포니아의 주민으로 인정되고 학비가 감면된다.[32] Dashew 센터가 유학생들 담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에[33] 무료주차는 찾기가 힘드니 그냥 돈내고 주차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