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2:53:34

콩코드(동음이의어)

1. 개요2. 초음속 여객기
2.1. 콩코드 효과
3. 포도 품종4. 자동차의 명칭5. 블랙 컨트리 뉴 로드의 곡6.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7. 지명
7.1. 미국 뉴햄프셔 주의 도시7.2.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도시7.3.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도시7.4.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7.5. 프랑스 파리의 광장
8. 대한민국의 밴드9. 창작물

1. 개요

Concord / Concorde

영어, 프랑스어 단어로, '조화', '화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대 로마의 여신 콘코르디아(하르모니아)에서 유래되었다.

2. 초음속 여객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 콩코드 효과

Concorde Effect

상기한 문단의 초음속 여객기에서 따 온 경제 용어로, 콩코드 오류(Concorde fallacy)라는 표현으로도 통용된다. 이전에 투자한 비용이 아까워서 망할 것이 확실해진 프로젝트임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발을 빼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한다. 즉, 매몰비용에 집착한 결과의 폐해를 보여준다.

당시 콩코드는 기존의 비행기보다 훨씬 빨랐지만 1명을 나르는 데 필요한 연비가 일반 여객기의 5배가 넘을 정도로 매우 사업성이 떨어졌으며, 경량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설계 결함도 존재했기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도 사업성이 거의 없는 실패작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개발하기 위해 투자한 천문학적 비용이 아까워서, 그리고 콩코드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라도 계속 운행했다. 이런 사정 속에서도 1999년까지는 VVIP급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 덕분에 영업 이익을 낼 수 있었고 초음속 여객기라는 국가의 위신도 걸려있었기에 어찌저찌 콩코드를 굴리다가 에어 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로 1년 4개월 동안 운항 정지를 먹고, 2001년 11월 운항을 재개했지만 2개월 전에 일어난 9.11 테러로 항공 수요가 폭락하고 콩코드 승객만의 특권인 빠른 탑승 수속 절차가 없어져 수익성이 악화되자 결국 에어 프랑스가 먼저 2003년 6월에 전 기체를 퇴역시켰고 그 뒤를 따라 영국항공도 2003년 11월 26일 마지막 기체를 퇴역시키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포도 품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콩코드(포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자동차의 명칭

5. 블랙 컨트리 뉴 로드의 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Concorde(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Concord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지명

7.1. 미국 뉴햄프셔 주의 도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콩코드(뉴햄프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도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콩코드(매사추세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3.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도시

미국의 주요 도시권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 뉴욕-뉴어크-저지시티
(뉴욕 대도시권)
뉴욕주-뉴저지주-펜실베이니아주 19,498,249
2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 12,799,100
3 시카고-네이퍼빌-엘긴 일리노이주-인디애나주-위스콘신주 9,262,825
4 댈러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플렉스)
텍사스주 8,100,037
5 휴스턴-우드랜즈-슈거랜드 텍사스주 7,510,253
6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 조지아주 6,307,261
7 워싱턴-알링턴-알렉샌드리아
(벨트웨이)
워싱턴 D.C.-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웨스트버지니아주 6,304,975
8 필라델피아-캠든-윌밍턴
(델라웨어밸리)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델라웨어주-메릴랜드주 6,246,160
9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 플로리다주 6,183,199
10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5,070,110
11 보스턴-케임브리지-뉴턴 매사추세츠주-뉴햄프셔주 4,919,179
12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688,053
13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566,961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42,304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44,837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31 캔자스시티 미주리주-캔자스주 2,192,035
32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138,926
33 인디애나폴리스-카멀-앤더슨 인디애나주 2,111,040
34 클리블랜드-엘리리아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오하이오주 2,088,251
35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주 2,000,468
36 내슈빌-데이비슨-머프리즈버러-프랭클린 테네시주 1,989,519
37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햄튼 로드)
버지니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1,799,674
38 프로비던스-워릭 로드아일랜드주-매사추세츠주 1,676,579
39 잭슨빌 플로리다주 1,605,848
40 밀워키-워키쇼 위스콘신주 1,574,731
41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1,425,695
42 랄리-캐리
(리서치 트라이앵글)
노스캐롤라이나주 1,413,982
43 멤피스 테네시주-미시시피주-아칸소주 1,337,779
44 리치먼드 버지니아주 1,314,434
45 루이빌 켄터키주-인디애나주 1,285,439
46 뉴올리언스-메터리 루이지애나주 1,271,845
47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주 1,257,936
48 하트퍼드-이스트하트퍼드-미들타운 코네티컷주 1,213,531
49 버팔로-치크토와가 뉴욕주 1,166,902
50 버밍햄-후버 앨라배마주 1,115,289
51 로체스터 뉴욕주 1,090,135
52 그랜드래피즈-켄트우드 미시간주 1,087,592
53 투손 애리조나주 1,043,433
54 호놀룰루 하와이주 1,016,508
55 털사 오클라호마주 1,051,331
56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1,008,654
57 우스터 매사추세츠주-코네티컷주 978,529
58 오마하-카운슬 블러프 네브래스카주-아이오와주 967,604
59 브리지포트-스탬퍼드-노웍 코네티컷주 957,419
60 그린빌-앤더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928,195
61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916,528
62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909,235
63 올버니-스키넥터디-트로이 뉴욕주 899,262
64 녹스빌 테네시주 879,773
65 맥앨런-에딘버그-미션 텍사스주 870,781
66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주 870,569
67 엘패소 텍사스주 868,859
68 뉴헤이븐-밀퍼드 코네티컷주 864,835
69 앨런타운-베들레헴-이스턴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 861,889
70 옥스너드-사우전드오크-벤츄라 캘리포니아주 843,843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
콩코드 (노스캐롤라이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최대 도시인 샬럿 북동쪽에 있다. 이곳도 똑같이 Concord로 쓴다.

7.4.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도시

콩코드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위성도시로 기능하며, Contra Costa 카운티의 가장 큰 도시이다. 인구수는 129,295명(2019년 기준)으로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인 베이 에어리어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다.

1869년에 Salvio Pacheco에 의해 Todos Santos라는 지명으로 설립되었으나 이후 지명이 Concord로 바뀌었다.

주변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 외에도 오클랜드, 플레전트 힐 등이 있다.

톰 행크스의 고향이다.

7.5. 프랑스 파리의 광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콩코르드 광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콩코드 광장.jpg

Place de la Concorde

파리에서 가장 넓은 광장(8.64ha)이며 에투알 개선문에서 동남쪽으로 가면 나온다. 본래 룩소르에 있다가 1829년 메흐메드 알리가 프랑스에 선물한 중앙의 오벨리스크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프랑스 혁명 당시의 혁명광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1793년 부르봉 왕가 (루이 16세마리 앙투아네트), 1794년에는 왕가를 처형한 자코뱅 지도부 (당통, 로베스피에르, 생쥐스트) 등이 단두대로 처형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이후로도 1934년 극우 폭동과 1944년 연합군의 파리 진주 축하 행사[1] 등이 열리는 등 파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3X3 농구 경기와 브레이킹 종목이 개최되었다.

8. 대한민국의 밴드

2022년 앨범 <초음속 여객기>로 데뷔한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의 1인 밴드.

앨범명을 보면 콩코드 여객기에서 이름을 따왔을 것 같은데, 사실 피천득 시인의 수필에 등장하는 파리 콩코드 광장에 대한 내용을 보고 단지 어감이 좋아서 검색해봤다가 역으로 콩코드 여객기와 뜻을 연결했다고 한다. #

9. 창작물

9.1.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콩코드(파이브 스타 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2. 폴아웃 4의 지역

폴아웃 4 초반에 유일한 생존자코즈워스의 소개를 받아 가거나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다가 들르게 되는 작은 마을. 위 항목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를 따왔다.

처음에 도착하면 자유 박물관에서 커먼웰스 미닛맨이 레이더들과 대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곳에서 프레스턴 가비를 만나 바깥의 레이더를 쓸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러고 나면 파워 아머미니건을 장착하고 레이더들을 청소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팔라딘이 레이더 마을을 혼자서 어떻게 쓸어버릴 수 있었는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2]

레이더들을 조지다 보면 바로 앞쪽의 하수관에서 데스클로가 난입하는데 미니건 dps가 높지만 발 당 데미지는 허접한지라 미니건괴 파워 아머를 믿고 정면 승부를 하면 십중팔구는 죽는다.

렉싱턴과 함께 정착지화하는 모드가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깔아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콩코드와 붙어있는 생츄어리-레드 로켓과도 연결시켜 대규모 도시를 만들 수도 있으며, 사양이 더 받쳐준다면 렉싱턴 정착지화 모드나 정착지 확장 모드와 연계해서 스타라이트 드라이브 인 극장, 애버내시 농장, 렉싱턴까지 연결된 거대한 메갈로폴리스를 만들 수도 있다.

9.3. 2024년 발매한 히어로 슈터 장르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콘코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도중 항복 후에도 여전히 건물에 잠복해 있던 나치 저격수들이 총격하는 불상사가 있었다[2] 트레일러에서는 제트팩장착 T-60이 최소B형 형식으로 나왔는데 인게임에서는 T-45 A형이 등장한다. 심지어 두군데는 박살나기 직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