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04 12:16:27

인디카 시리즈

파일:INDYCAR_logo.png

1. 소개2. 특징3. 경기 방식

1. 소개

드라이버 여러분, 시동을 거십시요!
(Drivers, Start your Engines!)
INDYCAR 시작 선언[1]

1996년부터 진행된 미국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경기 중 하나이며, 나스카와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양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 그러나 나스카는 스톡카이고 인디카는 오픈 휠 레이스로 진행된다. 더 쉽게 말하면 미국판 포뮬러.

1911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인 인디 500이 바로 이 인디카 시리즈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섀시는 달라라(Dallara)[2]에서 제공하고, 엔진은 혼다쉐보레가 공급하고 있으며 타이어는 파이어스톤(Firestone) 사에서 제공한다.

2. 특징

나스카와 동일하게 차량의 성능보다 드라이버들의 기량이 우선시 되는 대회이다.[3] 이 대회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은 모두 동일한 섀시에 2가지의 만을 사용해 경주를 펼치기 때문에, 한 차량이 갑자기 확 치고 올라가는 것은 잘 볼 수가 없으며 차량들이 비교적 따닥따닥 붙어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기 양상이다 보니 차량들이 붙어서 경주를 펼치는 만큼 당연히 사고가 나면 서로가 뒤엉키는 경우 역시 허다하며, 이를 나스카와 마찬가지로 "Big One"이라 한다,[4] 허나 이런 사고가 일어나면 포뮬러 원같이 위험성이 커진다. 나스카와는 달리 차량의 콕핏이 뻥 뚫려있기 때문에 차가 날아가 다른데에 부딫히거나 머리에 날아온 물체를 맞기라도 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그대로 즉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1년의 댄 웰던 사고와 2015년의 저스틴 윌슨의 사고. 댄 웰던은 Big One이 일어났을때 차량이 날아가면서 안전펜스에 부딫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 후송중 사망하였으며 저스틴 윌슨은 레이스 도중 레이스 리더 차량이 사고가 났을때 날아간 차량의 앞부분의 저스틴의 머리를 가격하여 뇌진탕으로 사망하였다.

이 때문에 F1처럼[5] 전방 보호구조물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었는데, F1이 헤일로를 채택한 것과는 달리 인디카는 2020년 시즌부터 윈드스크린을 쓰기로 결정했다. 드라이버들의 반응은 저속으로 오벌을 달릴 때는 덥긴 하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콕핏 쪽으로 공기를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면 어느 정도 유용해질 것 같다.

3. 경기 방식

F1이나 대부분의 모터스포츠와 같이 경우 직선과 코너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로드 서킷에서 경주를 하는 동시에, 육상경기장같은 타원형 트랙(Oval Track)에서 최소 320km, 최대 960km를 달리는 경기도 포함이 되어있다. [6].


[1] 나스카와 동일하다.[2] 슈퍼포뮬러에도 섀시를 제공하는 섀시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다. 자신들의 새로운 슈퍼카인 달라라 스트라달레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세를 불리고 있다.[3] 물론 상위권 팀의 세팅 능력은 유의미한 차이를 내며, 이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일례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안드레티 팀의 지원을 받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페이스 차이를 보면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역시 각자의 특성을 가진다.[4] 유튜브에 가면 이러한 사고 영상들을 볼 수 있다.[5] 레이싱 팬들은 알겠지만 이는 쥘 비앙키의 사망 사고가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펠리페 마싸의 치명적인 사고 등이 존재했다.[6] 오벌트랙 경기일 경우 트랙간 규격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몇 바퀴 돌면 끝 이런게 아니라 달린 마일수로 따진다. 주로 400마일이 있으며 500마일, 600마일 경기도 존재한다. 다만 평균속도가 느린 로드 코스나 코스가 짧은 곳에서는 마일이 아닌 랩수, 킬로미터로 따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