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27:03

Automachef

<colbgcolor=#FDCDB7><colcolor=#F4694F> 오토마셰프
Automachef
파일:Automachef.jpg
개발 Rhombico Games
유통 Team17 Digital Ltd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퍼즐
출시 2019년 7월 24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USK 6 로고.svg USK 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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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hombico Games가 2019년 7월 24일 출시한 자동화 공장 건설 퍼즐 게임이다.

2021년 8월 27일부터 2021년 9월 3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했다.

2. 특징

주방을 자동화시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기계들을 설치해서 요리를 해 정해진 주문 갯수를 달성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기계들의 가격이 정해진 예산을 넘으면 기계를 더 이상 설치할 수 없고, 조리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주문 취소가 많이 일어나도 클리어 실패가 된다. 또한 모든 스테이지에는 전력이나 식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부가 조건이 있다. 이것들은 달성하지 않아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으니 퍼펙트 클리어가 어렵다면 나중에 실력이 더 늘었을 때 재도전해보도록 하자.

전력량이 초과되는 경우는 우선 전체 동선을 최적화하여 낭비되는 컨베이어 벨트나 조리 기계 수를 최대한 줄이는 최적화를 해야 한다. 더 이상 줄일 동선이 안 남았다면 주문 판독기를 그릴이나 튀김기 등 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기기와 연결시키자. 주문이 들어왔을 때만 전원이 켜지고 주문이 없는 동안에는 꺼지도록 설정해서 전력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다. 기기 자체에 절전 설정을 할 수도 있지만 조리 속도가 느려져서 클리어 실패가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전력량을 커트라인 아래로 줄이는 데 성공한 상태에서 식재료만 초과된다면 제조 라인 어딘가에 병목 현상이 생긴 경우이므로 각 재료 공급기에서 식재료가 나오는 시간 비율과 조리 기계의 작업 속도를 변경하면서 전체적인 타이밍을 맞춰보도록 하자. 최적화를 더 이상 할 게 없는데 계속 전력이 초과되는 경우에도 각 재료 공급기의 타이밍을 조절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펌프 속도를 변경할 때 펌핑 액체량만 비율에 맞게 조정하고 펌핑 시간 간격은 그냥 기본 세팅된 5초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다. 펌핑 시간 간격을 너무 짧게 하면 고장이 나서 수리 로봇이 필요하거나 액체가 이상한 비율로 들어가서 조리가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동선을 설정할 때 팁으로 최종 요리가 나오는 조합기에 로봇팔을 배치할 때 투입구나 배출구가 있는 면과 바로 붙여서 놓지 않고 측면에 놔둬도 잘 집는다. 단 배출구는 좌우 중 한쪽만 사용 가능하므로 로봇팔을 측면에 배치하더라도 실제로 배출되는 쪽에 붙여둬야 한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투입구에는 로봇팔을 최대 4개(투입구면 2개+양측면 2개), 배출구에는 최대 3개(배출구면 2개+설정한 쪽 측면 1개)까지 배치해서 조리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 중 닭고기에 녹색 세균 모양의 살모넬라균이 생기기도 한다. 살모넬라균은 조리하면서 열을 가하면 없어지지만 살모넬라균이 발생한 재료와 다른 재료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 감염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생산 동선이 제대로 짜여진 상태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음식이 상하는 등 다른 사고가 발생할 일은 없으므로 닭고기 이동 경로 근처만 조금 주의해주면 된다.

계약 모드는 주방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주를 받는 형태로 랜덤으로 주어지는 스테이지들을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모드이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automachef|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utomachef/user-reviews|
5.2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utomachef|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automachef/user-reviews|
7.6
]]

퍼즐 자체의 재미는 호평이 많으나 레벨마다 같은 패턴이 너무 많이 반복되거나 컴퓨터로 코딩하는 방법을 텍스트 설명으로만 때우는 등 튜토리얼이 부실한 점이 주로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참고로 효율 100퍼센트에 도전하는 게 아니라면 컴퓨터 없이 주문 판독기만으로도 올 퍼펙트 클리어가 가능하다.

4. 기타

설계도 저장이 안 되는 버그가 있는데 이건 세이브 파일들 중 blueprints 폴더에서 생기는 문제라 기존 세이브 파일을 삭제하고 새로 시작하면 해결되나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버그가 걸린 부분만 다음과 같이 따로 교체해야 한다.

1. 스팀의 Automachef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한 뒤 속성>일반>'Steam Cloud에 Automachef 게임 계속 저장'에 체크를 해제한다.

2. 그런 다음 C:⧵사용자⧵[USERNAME]⧵AppData⧵LocalLow⧵HermesInteractive⧵Automachef⧵Saves 안의 파일들을 PC의 다른 위치로 백업한 다음 원래 경로에 있던 파일들은 깨끗이 삭제한다.

3. 백업한 파일들 중 blueprints 폴더만 삭제한다.

4. 게임을 다시 실행시키고 새 게임에서 설계도 저장이 이상 없이 되는지 확인한 뒤 게임을 종료한다.

5. 새로 생성된 세이브 파일들 중 blueprints 폴더만 따로 복사해서 이전에 백업했던 세이브 폴더 안에 붙여넣기한다.

6. 새로 생성된 세이브 파일들을 다시 깨끗이 삭제한다.

6. blueprints 폴더만 교체한 이전 세이브 파일들을 다시 원래 세이브 경로로 복사한다.

7. 스팀에서 클라우드 저장을 다시 활성화하고 게임을 재실행하면 세이브 파일 충돌 알림이 뜰 텐데 방금 교체한 로컬 세이브파일을 선택한다.

이제 설계도 불러오기 및 저장 모두 이상 없이 사용 가능하다.


[1] 한글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