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3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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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 ChrisRLillo | ||
| 출시 | 2021년 4월 26일 (v0.4)[1] 2024년 2월 4일 (v1.0) 2024년 5월 8일 (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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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COME TO MARIO WONDERLAND. IF YOU'RE THE ADVENTUROUS SORT, PAY A VISIT TO THE CASTLE AHEAD.
마리오 원더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앞에 있는 성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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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64의 개조 롬이다.
2. 상세
2021년 4월 26일 솔로 뮤지션 겸 개조 롬 개발자인 ChrisRLillo와 그의 팀이 만든 공개 빌드 0.4버전을 처음으로 공개되어 각종 베타 버전을 기반으로 한 슈퍼 마리오 64의 크리피파스타들을 대거 인용해 만든 개조 롬이다. B3313의 명칭은 그 대표격인 Every copy of Mario 64 is personalized 크리피파스타[2]의 07/29/1995 build에서 따왔다.기본적으로 괴담과 크리피파스타의 요소들을 게임에 가져와 넣은 요소만큼 게임 분위기는 매우 어둡고 우중충하며, 코스의 개념대신 에러어의 개념이 존재한다.
다른 대부분의 개조 롬과 다르게 특이하게도 파워스타를 모아 피치공주를 구하는 것이 아닌 정처 없이 떠도는 것이 목표에 가깝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약간의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긴하지만, 딱히 엔딩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팬들은 Eternal Fort라는 코스가 이 롬의 최종 스테이지이고[3] 스테이지 클리어 후 여러 에리어를 거친 후 등장하는 Star Road라는 코스가 엔딩 후 컨텐츠라고 여기고 있다
스타를 모으는 수집거리들은 그대로 있지만, 파워스타를 모으지 않아도 가지 못하는 곳은 여러 곳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다. 기본적으로 슈퍼마리오 64의 크리피파스타물을 한 곳에 모아둔 EXE(크리피파스타)와 비슷한 공포 개조 롬에 가까우며, 함정과 점프 스케어요소도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기존 슈퍼 마리오 64보다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고 에리어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돌아다니면 알아서 체력이 회복[4]되고 64 DS의 루이지와 유사하게 3단 점프 시 빙글빙글 회전하기 때문에 막장 마리오급 개조롬 보다는 훨씬 쉽다.
코인 갯수는 파워스타를 획득해도 계속 누적된다. 코인 100개마다 잔기가 한개씩 늘어난다. 그래서 코인 100개 스타는 존재하지 않는다.
잔기가 딱히 의미 없는게, 잔기가 다 떨어져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는다. 남은 잔기 수는 페이크고 잔기 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지기까지도 한다.. 0 미만으로 떨어지면 남은 잔기에 M이 더 붙는다.
스타는 기본적으로 찾을 수 있는 총 스타의 개수는 460개[5] 이며, 432개의 일반 스타, 각각 16개의 레드 스타와 13개의 그린 스타가 존재한다.
비공식 버전(Unabandoned)은 v1.0 출시 이전 ChrisRLillo와 그의 팀간의 마찰로 만든 또 다른 파생 버전이다. 완전히 새로 갈아 엎은 버전은 아니고 ChrisRLillo가 의도했던 기획과는 다른 버전이다.
3. Personalization Values (개인화 값)
B3313만의 특수한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획득한 스타의 개수나 게임 내 행적 등을 바탕으로 롬 핵의 난이도나 적 배치 등의 요소들을 변경한다.4. 색이 다른 코인들
B3313에서는 일반 코인과 레드 코인, 블루 코인 이외의 다른 코인들도 존재한다. 이 코인들을 얻을때는 이렇다.퍼플 코인
퍼플 코인 자체는 마리오 공식에도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기능이 다르다
퍼플 코인을 먹는 순간 POWER 미터 1칸과 코인 1개가 줄어든다. 함정인 셈
퍼플 코인은 상술한 Personalization Values (개인화 값)과 레드 스타 갯수에 따라 출현 확률이 달라지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굼바와 같은 잡몹을 죽일때 거의 무조건 나온다고 보면 된다. 쿠파를 처치할때 퍼플 코인이 대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코인이 0개인 상태에서 퍼플 코인을 먹는다면 목숨 한개가 깎인다.
그린 코인
그린 코인 자체는 마리오 공식에도 있긴 하지만, 여기서는 기능이 다르다
그린 코인은 POWER 미터를 3칸이나 회복시켜주며 코인 1개가 늘어난다.
POWER 미터기가 낮을때 잡몹들을 처치하면 나오며 풀피 상태일때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오렌지 코인
코인 1개가 늘어나는 일반 코인과 다를게 없지만, POWER 미터를 2칸 회복시켜준다
화이트 코인
화이트 코인은 코인 갯수를 깎지도, 늘어나게하지도 않는 아무런 기능이 없는 코인이지만, 25% 확률로 게임을 튕기게 만들거나 에뮬레이터를 튕기게 만드는 무서운 코인이다. 획득한 뒤에 게임이 튕기지 않으면 게임 내 코드의 아무 함수를 호출하게 되어 자칫 세이브 파일까지 건드리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이 코인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코인은 매우 낮은 확률로 원래 위치해 있던 코인을 대신해 출현한다.
대신 이 코인은 무조건 나오는 장소가 있는데, Motos Factory에 무조건 등장하는 화이트 코인이 있다.
여기선 튕기는 기능 포함 특별하게 다른 기능을 하는데 괜히 먹다가 끔찍한 불상사를 당하고 싶지 않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마젠타 코인
Tubular Lobby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코인으로, 무려 블루 코인의 2배인 10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총 6개가 있으며 Tubular Lobby 이외에선 발견할 수 없다.
5. 에리어
v1.0.0 기준 370개의 방대한 에리어들이 존재하며, 에리어들 마다 별 갯수는 천차만별[7]이다. 없는 경우도 있다.에리어들은 보통 베타 버전때 공개한 버전들 이거나 기존 슈퍼 마리오 64 성 또는 코스들에 개조를 가해서 리미널 스페이스를 느끼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컨셉의 에리어들이 존재한다. 맵 구성이 정말 장난 아니게 복잡하니 올퍼펙 스타 플레이어들은 체크리스트를 만들던가 맵을 만들던가 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1] 비공개 빌드 포함 개발 자체는 2020년 말[2] 미국권에선 아직 데이터 마이닝이 드물던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서 이목을 끌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슈퍼 마리오 64 게임을 하다가 특이한 현상을 봤다고 거짓말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행동을 취하면 루이지가 나온다, 121번째 스타가 있다 같은 식. 우리나라로 치면 슈퍼 마리오 64 DS에서 와루이지가 나온다는 루머와 비슷하다. 물론 실제로 친구들이 모여 플레이를 해보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거짓말인 게 들통나거나 적당한 이유로 얼버무리고 넘어갔었다. 이 점에 착안해서 모든 슈퍼 마리오 64 기기에는 플레이하는 사람에 맞춰 몰래 개인화되는(personalized) 시스템이 있으며, 이 때문에 개개인의 경험에 차이가 생긴다는 농담성 괴담이 생겨난 것이다.[3] 그 근거로 여기서 그랜드 스타가 나오기 때문이다[4] 그러나 스타를 어느 정도 획득하게 되면 자동 회복 기능이 사라진다.[5] 비공식 Unabandoned 버전에는 무려 471개의 스타가 있다.[6] 1.0 핫픽스로 이제 스타가 카운트되도록 수정됐다.[7] 사실 웬만한 에리어들은 별 갯수가 1~2개이며 좀 많다 싶어도 3~4개 정도이다. 가장 많은 별 갯수를 보유한 에리어는 Motos Factory라는 코스 에리어로 총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