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DJ Mass.타이틀의 'Cross Fade에서 보여지듯, 지금까지 그가 내놓은 TECH-BREAKBEATS의 멜로디로 이루어진 일종의 메들리. 곡의 후반에 naughty girl@Queen's Palace⇒Red. by Full Metal Jacket⇒Digitank System의 차례로 프레이즈가 흐른다.
곡명에서 X는 읽지 않는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 TECH-BREAKBEATS 테크-브레이크비츠 | BPM | 163 | |||
전광판 표기 | BLACK.BY X-CROSS FAdE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6 | 518 | 10 | 1111 | 12 | 1738 |
더블 플레이 | 6 | 547 | 10 | 1201 | 12 | 1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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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9 Lincle ~
- 가정용판 수록 : INFINITAS (vol.2), ULTIMATE MOBILE
- 단위인정 수록
- SPH : 8단 (21 SPADA)
- DPA : 10단 (20 tricoro ~ 24 SINOBUZ, 29 CastHour)
2.1. 싱글 플레이
SPH 영상
SPA 영상
SPH의 스크래치 수는 389장으로 灼熱Beach Side Bunny SPH(418)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작열 못지않게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보면으로, 지속적인 16비트 스크래치는 BAD 유발 가능성이 크므로 하드게이지 플레이 시 주의해야 한다. 또 디지탱크 구간에선 턴테이블과 키를 살짝 엇박으로 쳐줘야 하기 때문에 박자감각을 잃기 쉽다. 이후 링클부터 이어져온 8단 2스테이지에 스크래치곡 넣기의 세 번째 주자로서 灼熱Beach Side Bunny와 Snake Stick 하이퍼 패턴 이후로 2스테이지에 배정되었다.
SPA는 총 노트 수 1738개로 灼熱Beach Side Bunny SPA의 노트수 1719개보다 많지만 키 위주의 패턴에 스크래치 수는 521장으로 작열보다는 적고 24비트가 섞여 난잡했던 작열의 스크래치와는 달리 16비트 위주의 비교적 보기 쉬운 스크래치 패턴 위주라 그의 최초 12레벨인 Red. by Full Metal Jacket보다는 어렵고 작열보다는 쉽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키 파트가 이전 곡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중이 강화되고 어려워졌다. 축연타와 스크래치, 고속 이중트릴도 있고 최후반엔 데님까지 끼어있을 만큼 심한 발광 구간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의 대부분 스크래치곡들과는 다른 접근법을 요구하는 보면. 이후 Rootage에서 Red. by Jack Trance가 이 곡의 패턴을 계승하고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DPA는 괴상한 보면이 다수 존재하는 본가 DP 보면에서도 보기 힘든 괴상한 보면 속성인 쌍접시 구간이 나온다. 스크래치 노트가 좌우 맨 끝쪽에 붙어있어 상당히 멀리 있는 탓에 시야처리라던가 멀티태스킹(...)이라던가 애로사항이 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형태의 보면은 beatmania IIDX 20 tricoro 원 모어 엑스트라 곡 Plan 8 DPA, 그리고 beatmania IIDX 23 copula 에 수록된 동 작곡가의 灼熱Pt.2 Long Train Running 에서 재현된다. 이외에도 SPA와 비슷하게 스크래치는 16비트로만 떨어지는 반면 동시치기를 동반한 난타패턴이 꽤나 어렵고 후살또한 나선트릴+반대편 8박자 동시치기 부분이 손을 꼬이게 만들기 때문에 12레벨 스크래치곡 중에서는 유별나게 지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곡이다. 단위인정 10단 수문장으로 트리코로부터 시노버즈까지 수록됐던 곡.
The 6th KAC에서 DP부문 예선곡 중 하나로 선별되었다.
2.3. 곡 코멘트
현재 절호조, DJ MASS의 TECH-BREAKBEATS최신작. 고속으로 뒤얽힌 일렉트로 계열 신디 사이저와 DJ MASS의 필살 스크래치가 스릴 넘치는 그루브를 작렬하고 있습니다. 후반의 전개는 Lincle의 테마에 맞추어, 과거 DJ MASS의 곡을 연관시켜, 마지막까지 하이 텐션인 트랙이 되었습니다. Sound / Commented by L.E.D. 스크래치 음이나 사이렌같은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기에 그 인상으로부터, 침식되어 가는 디지털 세계를 이미지해서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평소엔 하지 않는 진한 음색, 노이즈 듬뿍. 즐거워 즐거워. 각 곳에 나오는 디지털 노이즈는 최근 특유의 표현입니다. 기억이 나는 분이 많을까요. 아날로그 방송도 종료해버렸고. 이번에는 이펙트로 만들었지만, 실제로 동영상 파일의 이전 파일을 파괴해보면 재밌어요. 흥미 있으신 분은 부디 챌린지. Movie / yama_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