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3E91B5><colcolor=#fff> 쿨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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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1집 당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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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사망 한달 전 모습[1] | |
| 본명 | Artis Leon Ivey Jr. |
| 출생 | 1963년 8월 1일 |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모네센[2] | |
| 사망 | 2022년 9월 28일 (향년 59세) |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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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래퍼. 캘리포니아 주 콤프턴 출신이며 음악 활동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했다. 본명은 Artis Leon Ivey Jr.2. 생애
트레이드 마크인 우스꽝스러운 선인장 머리와는 다르게[3] 과격한 갱스터 랩과 부드러운 팝 음악을 합쳐 진지한 명곡들을 뽑아내며 힙합 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 매우 늦은 시기에 래퍼로 유명해졌는데, 그때 나이가 31세였다.[4]1963년 8월 1일 펜실베이니아 주 모네센에서 태어나 갱단이 들끓는 콤프턴으로 이주했다. 그는 어린 시절 천식을 앓았으며, 책을 즐겨읽었으나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불행한 삶을 살았다.
콤프턴의 빈민가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들과 빈곤층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며 자라난 그는 갱스터 문화를 완벽히 이해하며, 모나 파크 콤프턴 크립스[5] 갱단에 들어가 각종 마약을 복용하는 등 위험한 삶을 살다 생명을 잃을뻔한 일을 겪은 뒤로는 범죄 활동을 접고, 전문대학 콤프턴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닌 뒤 동네 소방수로 일하며 다시 깨끗한 삶을 산다.
1987년에는 첫 언더그라운드 싱글 <Whatcha Gon Do?>를 내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1990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WC(본명: 윌리엄 칼훈 주니어) 및 DJ 크레이지 툰스(본명: 라마 듀프리 칼훈. 1971~2017) 형제의 주도로 만든 'WC 앤 더 매드서클'에 합류하여 이듬해에 데뷔했다. 1994년부터 토미 보이 레코드와 계약해 'It takes a thief'로 데뷔하여 빌보드 팝 차트 3위에 오르며 첫 성공을 거둔다. 특히 Lakeside의 Fantastic Voyage를 샘플링한 곡 'Fantastic Voyage'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웨스트 코스트 힙합 스타일과는 달리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댄스 곡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성공을 거뒀다.
1년 뒤에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바로 'Gangsta's Paradise'의 발매. 가사에서 자신의 어릴 적 사고방식이 드러나는 이 앨범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수록곡인 'Gangsta's Paradise[6]'가 미셸 파이퍼가 주연한 <위험한 아이들>의 OST로 쓰이며 더더욱 널리 알려지고, 199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위하며 빌보드가 집계한 최고의 히트곡으로 손꼽힌다. 심지어 199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3위를 달성하며 1위-33위라는 미친 롱런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때가 웨스트 코스트의 전성기라서 쿨리오의 성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1996년에는 니켈로디언 예능 프로 <Kenan & Kel>의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고, 1, 2, 3, 4 (Sumpin' New)도 크게 히트했다.
[7]
하지만, 다음 앨범인 'My Soul'은 50만 장의 판매고 밖에 기록을 못했으며, 'C U When U Get There[8]'라는 명곡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시들했다. 'My Soul'의 수록곡들이 1997년 도의 흑인 뮤지션들 사이에서 닳고 닳도록 써 먹어왔던 스타일이라서 더욱 인기가 떨어지고, 결국 쿨리오는 이 시기부터 활동이 미미해졌다.
그 이후 2009년까지 5장의 음반을 더 내는 한편, 음악 외적으로 <배트맨과 로빈>, <데어데빌> 같은 영화에 깜짝 출연하거나 2008년에는 인터넷 방송 'My Damn Channel(현 옴니비전 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요리 콘텐츠 <Cookin' With Coolio>를 진행한 바 있다. 2013년 4월 초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차로 밟고 지나가서 구설수에 올랐지만 무혐의를 받았다.
2.1. 사망
2022년 9월 28일(현지 시각)에 TMZ를 통해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는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친구의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의 사망 소식이 보도된 뒤 스눕 독은 애도를 표했고# 유튜브 댓글로도 세계 각지의 애도가 쏟아졌다.뮤비에 나왔던 미셸 파이퍼도 명복을 빌었다.
그의 사망 다음날인 9월 29일에 쿨리오의 매니저가 쿨리오는 친구의 집에서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고 그의 사인을 시인했다.#
2023년 4월, 사인은 펜타닐 과다복용 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 음반 목록
- 정규
- It Takes a Thief (1994)
- Gangsta's Paradise (1995)
- My Soul (1997)
- Coolio.com (2001): 일본에서만 발매.
- El Cool Magnifico (2002): 전작 <Coolio.com>의 일부 곡 수록.
- The Return of the Gangsta (2006)
- Steal Hear (2008)
- From the Bottom 2 the Top (2009)
- 컴필레이션
- Very Best (2001)
- Fantastic Voyage: The Greatest Hits (2001)
[1] 목소리가 많이 탁해졌으나 Gangsta's Paradise를 완창해 건재함을 뽐냈었다.[2] 한동안 콤프턴 출생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펜실베이니아 주의 모네센에서 출생한 후 캘리포니아 주 콤프턴으로 이주했다. #[3] Wu-Tang Clan의 괴짜 올 더티 바스타드도 이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4] 이러한 점에선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의 리더 쇼크 G와 많이 닮았다. 특이한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게다가 레이블도 같은 데다가 둘이 동갑이다.[5] 코너 포켓 크립스(포켓 후드 콤프턴 크립스) 소속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아니다.[6] 스티비 원더의 'Pastime Paradise'를 샘플링한 곡이다.[7] 이 뮤직비디오에는 위험한 아이들의 주연인 미셸 파이퍼가 출연한다.[8]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