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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 ||
입성날짜 | 2007년 8월 6일 | ||
위치 | 6801 Hollywood Blv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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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dad4><colcolor=#a57b5d> 미셸 파이퍼 Michelle Pfeiffer | |
본명 | 미셸 마리 파이퍼 Michelle Marie Pfeiffer |
출생 | 1958년 4월 29일 ([age(1958-04-29)]세) |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애나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1cm |
학력 | 파운턴 밸리 고등학교 (졸업) (-1976년) 골든 웨스트 대학 |
직업 | 배우 |
활동 | 1978년 - 현재 |
형제 | 오빠 릭 파이퍼(1955년생) 여동생 데디 파이퍼(1964년생) 여동생 로리 파이퍼(1965년생) |
배우자 | 피터 호턴(1981년 결혼~1988년 이혼) 데이비드 E. 켈리(1993년 결혼~현재) |
자녀 | 딸 클라우디아 로즈 파이퍼(1993년생)[1] 아들 존 헨리 켈리(1994년생)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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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미스 오렌지 카운티와 미스 캘리포니아 우승자 출신으로 1978년부터 연기에 입문, 《스카페이스》의 엘비라 핸콕, 《레이디호크》 , 《배트맨 리턴즈》의 캣우먼, 《위험한 아이들》의 교사[2] 등 여러 인상적인 배역을 맡으며 1980년대~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로버트 레드퍼드와 함께 주연한 《업 클로즈 앤 퍼스널》의 뉴스 앵커 탤리, 조지 클루니와 함께 주연한 《어느 멋진 날》의 워킹맘 등의 모습으로 유명하며, 배우 특유의 카랑카랑한 음성과 미인이지만 도도하고 예민해 보이는 개성적인 외모가 강점으로, 주로 지적인 여성이나 팜 파탈인 배역을 맡았다.
또한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하였고, 말레피센트 2와 스타더스트에서는 악역인 왕녀 잉그리스와 마녀 라미아를 연기하였다.
2. 활동
《스카페이스》 | 《사랑의 행로》 |
《배트맨 리턴즈》 | 《위험한 아이들》 |
《업 클로즈 앤 퍼스널》 |
언론인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다 연기로 진로를 전환했다. 미인 대회에 입상을 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으며 데뷔 초기에는 그러한 미모가 돋보이는 역할만 맡았다.
이 시기에 출연한 대표작은 그리스 2와 스카페이스인데, 특히나 1983년작 스카페이스의 엘비라 핸콕은 현재까지 미셸 파이퍼를 대표하는 배역 하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하다. 애초에 미셸 파이퍼의 전성기인 1980년대 후반~1990년대에 비해 다소 이른 시기의 배역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재능이 있었던 모양. 특히 엘비라 핸콕 역을 맡기 위해서 살을 뺐다는데, 당시 토마토 수프와 말보로 담배만으로 살았다고 언급했다.
1985년작 밤의 미녀에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주연급 배우로 떠올랐고, 같은 해에 매튜 브로데릭, 륏허르 하우어르와 함께 공연했던 레이디호크에서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낮에는 매로 변하고, 밤에는 인간으로 돌아오는 저주에 걸린 여인 이자보로 분했는데 다른 배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처연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로브와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심플한 드레스에 조금 긴 커트형 헤어스타일로 등장한다. 소싯적 미셸의 청순하면서도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출연작들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는 역할은 제프 브리지스, 보 브리지스 형제와 함께 주연한 1989년 작품 《사랑의 행로》의 콜걸 출신 클럽 가수 '수지 다이아몬드' 역할이다. 이 영화로 평론가들과 각종 매체에서 극찬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 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극중의 노래도 직접 불렀는데 매력적인 음색이 일품. Makin' Whoopee, My funny Valentine 등을 불렀는데 그 중 특히 my funny valentine은 그래미상 최우수 편곡 보컬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여성 가수가 부른 My funny Valentine 중 최고로 꼽힌다, 사실은 영화가 전작에 비해 쫄딱 망해 묻혀서 그렇지, 뮤지컬 영화 그리스(영화) 2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적도 있다.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의 캣우먼은 미셸 파이퍼를 상징하는 배역이며, 영화화된 캣우먼 중 가장 상징적이고 층위가 있고, 매력적으로 그려진 캐릭터로 여겨진다.[3] 일단 스토리상 사연이 있는 중요한 배역이었고, 미인에 광대뼈가 상대적으로 나온 얼굴이 묘한 매력을 뿜어냈고 긴 슬림형 몸매[4]까지 갖춘데다 연기력까지 출중하여 영화에서 엄청난 매력을 발산한다. 이후 나온 다른 캣우먼들은 모두 매번 미셸 파이퍼와 비교하여 미모와 연기력면에서 그보다 못하다는 소릴 듣는 불운(?)을 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캣우먼(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문서를 참조하자.
2001년작 아이 엠 샘 이후 본인이 주연인 히트작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2000년대 부터는 상업성 영화에 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주로 조연으로 나온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재닛 밴 다인 역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주조연급으로써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rowcolor=#a57b5d> 연도 | 작품 | 배역 |
1982 | 그리스 2 | 스테파니 |
1983 | 스카페이스 | 엘비라 핸콕 - 몬타나 |
1985 | 레이디호크 | 이자보 |
밤의 미녀 | ||
1987 | 이스트윅의 마녀들 | |
1988 | 불타는 태양 | |
마피아의 아내 | ||
위험한 관계 | ||
1989 | 사랑의 행로 | 수지 다이아몬드 |
1990 | 러시아 하우스 | |
1991 | 프랭키와 자니 | 프랭키 |
1992 | 배트맨 리턴즈 | 셀리나 카일 |
러브 필드 | ||
1993 | 순수의 시대 | 엘렌 올렌스카 |
1994 | 울프 | |
1995 | 위험한 아이들 | 루엔[5] |
1996 | 업 클로즈 앤 퍼스널[6] | 탤리 |
어느 멋진 날 | ||
1998 | 이집트 왕자 | 십보라 |
1999 | 한 여름 밤의 꿈 | 히폴리테 |
1999 | 사랑이 지나간 자리 | 베스 카파도라 |
2000 | 왓 라이즈 비니스 | 클레어 |
2001 | 아이 엠 샘 | 리타 해리슨 |
2002 | 화이트 올랜더 | 잉그리드 마그누센 |
2003 |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에리스 |
2007 | 스타더스트 | 마녀 라미아 |
헤어스프레이 | 앰버 母 '벨마 본 터슬' | |
절대로 네 여자가 될 수 없을거야 | 로지 핸슨 | |
2009 | 퍼스널 이펙츠 | |
셰리 | ||
2011 | 뉴욕의 연인들 | 잉그리드 위더스 |
2012 | 다크 섀도우 | 엘리자베스 콜린스 스토더드 |
피플 라이크 어스 | ||
2013 | 위험한 패밀리 | 매기 블레이크 |
2017 | 마더! | 여자 |
오리엔트 특급 살인 | 허버드 부인 | |
더 위저드 오브 라이즈 | ||
웨어 이즈 키라? | 키라 | |
2018 | 앤트맨과 와스프 | 재닛 밴 다인 |
2019 | 어벤져스: 엔드게임 | |
말레피센트 2 | 잉그리스[7] | |
2020 | 프렌치 엑시트 | 프랜시스 |
2023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재닛 밴 다인 |
3.2. TV
<rowcolor=#a57b5d> 연도 | 작품 | 배역 |
1989 | 심슨 가족 | 민디 시먼스 |
2022 | 퍼스트 레이디 | 베티 포드 |
3.3. 수상 내역
<rowcolor=#a57b5d> 연도 | 수상 | 작품 |
1989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 사랑의 행로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사랑의 행로 | |
LA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사랑의 행로 | |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사랑의 행로 | |
1990 |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 사랑의 행로 |
1993 |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부문 은곰상 | 러브필드 |
4. 기타
- pfeiffer라는 전형적인 독일 이름에서 보듯 독일계 혈통이다.[8] 어머니는 이탈리아계 스위스계 스웨덴계, 아버지는 독일계 네덜란드계 아일랜드계.
- 90년대에는 최고의 섹스심벌로 유명했었다. 남자들이 꼽은 가장 자고 싶은 여자 1위로 뽑혔으니 말 다했다.
- 마녀 캐릭터 역으로 자주 출연한 바 있다.
- 1958년생으로 [age(1958-04-29)]세이며 마이클 잭슨, 프린스, 팀 버튼, 마돈나와 동갑이다. 어느덧 60대의 나이지만, 비슷한 연령대인 인물들에 비해서 역시 나이가 덜 들어보이는 편.
- 아카데미 후보에는 《위험한 관계》, 《사랑의 행로》, 《러브 필드》로 3차례 지명되었으나 수상한 적은 없다.
-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Uptown Funk! 가사[11]에서도 초반부에 미셸 파이퍼가 언급된다. 미셸 파이퍼의 아들이 우연히 노래의 가사를 듣고 인상을 썼다는 일화가 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미셸 파이퍼가 스카페이스에서 극심한 마약 중독자인 엘비라 핸콕을 연기한 덕에, 영미권에서 '미셸 파이퍼'라고 하면 코카인을 의미하는 속어로도 쓰이기 때문. 또, Vance Joy의 곡 Riptide에서도 언급된다.
- 한국판 더빙 전담 성우는 90년대 MBC에선 박영희였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 윤소라로 바뀌고 나서 전담하고 있다. 다만 배트맨 리턴즈(서혜정(KBS)/강희선(SBS)), 스토리 오브 어스(강희선), 업 클로즈 앤 퍼스널(서혜정), 신밧드 : 7대양의 전설(김혜미(극장 개봉)/이주연(KBS))에서는 다른 성우들이 맡았다. 디즈니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말레피센트 2 등에서 파이퍼의 배역을 더빙한 서혜정이 전담이 되어가는 추세.
이들 중에서 강희선은 샤론 스톤보다는 미셸 파이퍼를 연기자로서 더 인정하고 좋아해서 자기는 KBS 성우지만 일부러 다른 방송국에 갈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이 한창 미셸 파이퍼를 맡고 있을때 다른 성우가 피디한테 "내가 미셸 파이퍼 할래."말하고 나서 진짜 그 배역을 빼앗긴 일이 있어 그 피디에게 다시는 그 방송국 영화부에선 일하지 않겠다 말하고 화나고 속상해서 차안에서 펑펑 울 정도였다고 한다.[12]
- 한때 탑건, 히트에 나온 발 킬머와 사귄 적이 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 발 킬머는 파이퍼와 달리 자기관리에 실패해 병이 생겨 현재 고생하고 있다. 그나마 탑건 2에 나온 게 다행이라면 다행...
- 스카페이스, 배트맨 리턴즈에서 볼 수 있듯 당대의 명배우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아카데미가 아직까지 없다. 노미네이트 된 적은 몇 번 있지만, 수상에는 번번히 실패했다.[13] 미셸 파이퍼가 아카데미를 못 받은 배우들 중 가장 연기력이 좋은 순위권에 들 만큼 연기를 잘하는 편이다.
- 배트맨 리턴즈에서 보여준 채찍으로 마네킹의 머리를 날리는 장면은 스턴트 없이 본인이 직접 연기한 장면이다.실제 촬영 모습
- 20대 때는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우는 애연가였으나 현재는 금연했다고 한다.
- 채식주의자 비건이다.
- 오드리 헵번이 생전에 미셸 파이퍼를 배우로서 극찬했다.출처 헵번은 1990년 래리 킹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자신의 자질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고, 이에 래리 킹이 헵번에게 '저 사람은 내가 따라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 여배우들이 있었는지를 묻자 헵번은 셰어, 미셸 파이퍼, 메릴 스트립을 언급했다. 필 도나휴와의 인터뷰에서도 헵번은 자신이 본받고 싶은 배우로 에바 가드너, 잉그리드 버그만,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미셸 파이퍼를 들었다.
-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 드물게 직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 입양한 자녀이다[2] 1995년작 영화. 결손가정 출신의 문제 학생들로 가득찬 학교에서 고분분투하는 교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여담으로 OST Gangsta's Paradise는 엄청난 히트를 쳐서 힙합 역사상 가장 히트한 노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미셸 파이퍼가 나왔다.[3] 이후의 캣우먼은 최초의 DC빌런 단독 영화이기도 하다. 코믹스나 영화나 캣우먼이 배트맨의 적 겸 파트너처럼 그려지고 있어 빌런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위치이긴 하지만.[4] 키 171cm는 키가 큰 북유럽 여성 평균보다는 조금 작지만, 혼혈이 많은 미국의 유럽계 여성으로서는 꽤 큰 축에 든다. 그리고 스카페이스에서 볼 수 있듯 파이퍼는 대단히 마른 체형의 소유자이다.[5] 본편을 편집해 만든 쿨리오의 갱스터스 파라다이스 뮤직 비디오에도 나온다.[6] 셀린 디옹이 부른 극중 삽입곡 "Because You Loved Me"로도 알려진 영화다.[7] 작 중 악역이다.[8] 미국 내 유럽계 백인 중에는 독일계가 거의 1/3을 차지할만큼 많다. 2차 대전 중 박해를 피해 건너온 유대계 중에도 독일 출신이 많은 것까지 치면 인종적으로는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영국, 아일랜드 출신과 이탈리아, 스페인 출신들이 라티노로 묶이는 다른 축.[9] 이전에는 녹안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 선명한 녹안은 매우 드물다. 항목 사진은 녹색으로 보이지만, 파이퍼는 녹색을 띤 파란 눈이다. 해외 연예 사이트의 eye color 난에는 전부 blue라고 표기되어 있다.[10] 눈썹 색을 보면 대략 알수 있지만 어두운 금발인데, 외국의 금발 연예인들은 제 색깔로는 안 다니고 입체감을 위해 어두운 색으로 뿌리 쪽을 염색하고 끝으로 갈수록 밝은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밝은 금발로 보일 때가 많다.[11] Michelle Pfeiffer, that white gold[12] 출처: 디시뉴스 인터뷰[13] 공교롭게도 미셸 파이퍼가 거절한 배역으로 유명한 양들의 침묵 클라리스 스탈링 역의 조디 포스터는 해당 배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14] 둘 다 금발에 상당한 장신이며,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현한 적이 있단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 올슨은 금발녹안이며 미셸 파이퍼는 금발벽안인데, 공교롭게도 미셸 파이퍼는 녹색빛을 띈 파란색 눈동자라 그런지 녹안으로 자주 오해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