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 of Persona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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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88년 7월 14일 |
녹음 | 1987년 ~ 1988년 |
장르 | 하드 록, 글램 메탈 |
재생 시간 | 4분 52초 |
레이블 | Epic · CBS/Sony |
작사/작곡 | Corey Glover, William Calhoun, Muzz Skillings, Vernon Reid |
프로듀서 | Ed Stas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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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록밴드 리빙 컬러의 1집 Vivid의 수록곡. 카리스마로 대중을 주무르며 개인 및 측근의 이득을 취하는 사회지도자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무지한 대중의 우상숭배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2. 영상
공식 뮤직비디오 |
3. 가사
Cult Of Personality
Look in my eyes, what do you see?
Look in my eyes, what do you see?
4. 기타
▲ WWE[1] (2011 - 2014, 2023 - 현재) | ▲ UFC (2016, 2018) | ▲ AEW (2021 - 2023) |
- 1988년에 나온 노래이고, 90년 그래미 베스트 하드 록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인기 싱글이었지만 인기가 비교적 빠르게 식었는데 2004년, GTA 산안드레아스에 해당 곡이 삽입된 것으로 인지도가 생기기 시작했다.[2] 그리고 유명 프로레슬러인 CM 펑크가 인디 단체 시절부터 테마곡으로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WWE로 간 이후에는 2011년부터 이 테마곡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뒤늦게서야 세상에 크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후 UFC와 AEW를 거쳐 다시 WWE에 컴백했을 때도 이 테마곡을 사용했다.[3][4]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역주행 테마곡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2009년 3월 30일 RAW 스티브 오스틴의 명예의 전당 헌액 동영상에서도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
- 매우 정치풍자적이고 주제가 개인 숭배인 만큼 미국 유명 정치인의 연설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되어 있다.
도입부에 재생되는 연설 장면은 맬컴 X의 연설인 "Message to the GrassRoots"의 도입부 인용문인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요."[5]
4:35 아웃트로중 잠깐 음악이 멈추면서 존 F. 케네디의 취임 연설중 유명한 문구인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마십시오..."[6]
아웃트로가 끝난뒤 뮤직비디오의 마무리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취임 연설중 유명한 문구인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7]
- 가사에 등장하는 정치인은 베니토 무솔리니, 존 F. 케네디, 이오시프 스탈린,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이다. 풍자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돌프 히틀러까지 가사에 넣을까 했지만 의미가 과장될수 있어서 실제 가사에는 빠졌다고 한다.
[1] WWE 레슬매니아 29에 초청되어 CM 펑크 등장신때 즉석 라이브 영상.[2] 해당 게임의 작중 배경은 1992년으로, 'Radio-X'라는 작중에서 존재하는 최신 록음악 채널에서 송출된다.[3] 펑크가 WWE로 컴백하면서 이 곡을 사용하는 것을 계약서에 넣었다고 한다. WWE에서 비슷한 느낌의 테마곡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도 거절하고 이 곡으로 했다고하며 굳이 리마스터 버전을 사용한 것도 음반사가 아닌 리빙 컬러 본인들에게 저작권료를 직접 지불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보컬인 코리 글로버의 말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금 내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할 정도로 짭짤하게 들어온다고.##[4] 또한, 정말이지 언더독을 자칭하는 CM 펑크라는 레슬러와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는 것도 한 몫했다. 흑인 밴드가 부른 노래이며, 지배권력에 대항하며 우두머리가 아닌 개인을 숭배한다는 가사인데, 파이프밤을 터트리며 WWE의 언더독 혁명가 이미지를 얻고 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를 자칭하는 펑크 본인하곤 찰떡궁합이라는 평가가 잦다.[5] We want to talk right down to earth in a language that everybody here can easily understand.[6]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7] The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