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d3c36><colcolor=#fff> 디플로 Diplo | |
본명 | 토마스 웨슬리 펜츠 Thomas Wesley Pentz |
출생 | 1978년 11월 10일 ([age(1978-11-10)]세) |
미국 미시시피 투펠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
직업 | 프로듀서, DJ |
데뷔 | 2004년 1집 Florida |
활동 | 1997년 - 현재 |
장르 | 트랩, 힙합, 뭄바톤, 하우스 |
프로젝트 | Jack U, Major Lazer, LSD, Silk City |
소속 | Mad Decent[1], Atlantic Records |
관련 링크 | | | | | |
[clearfix]
1. 개요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랩퍼 겸 작사가. 수 없이 많은 프로젝트와 다양한 장르를 접하고 시도해보는 사람이기도 하다. 본인의 레코드 회사이자 레이블인 Mad Decent를 설립, 운영 중이다. 또한 스티브 안젤로처럼 비영리 조직인 'Heaps Decent' 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활동명인 디플로는 디플로도쿠스라는 공룡의 줄임말으로 자신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공룡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팔에 공룡 문신이 있고 공연 비주얼로 공룡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기본적으로는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의 멜로디와 훅, 피처링이 들어가있는 정말 대중적인 EDM 스타일의 곡을 만든다. 하지만 본인만의 왕성적으로 직접 만든 곡들을 바탕으로 셋리스트에 포함시켜서 디제잉할 때 트는 EDM 씬에서 활동하는 디제이들과 확연히 다르게 본인만의 개성적인 음색이나 특색있는 음악 스타일로 활동하지는 않는 뮤지션이다. 하지만 디플로의 최고 진가는 프로듀싱과 디제잉에 있는데 누구보다도 대중적인 주류 음악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귀가 밝아 팝, 힙합, 트립합, 레게, 신스팝, 록 음악, 트랩, 하우스, R&B, 소울 음악 등 안 다루어본 장르를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장르에서 프로듀싱을 해왔으며[2] 당장에 해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 중에서 Skrillex와 함께 누구보다 먼저 G-DRAGON, CL 등의 K-POP 아티스트들에게 관심을 보여 프로젝트 작업을 여러번 했던 뮤지션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녹여낸 디제잉 감각도 남다르며 자기가 만든 곡을 굳이 안 틀고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 트랙으로만 구성시켜서 3~4시간은 거뜬하게 틀어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선곡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3] 때문에 디플로의 대중적인 행보 때문에 평가절하하다 우연히 디제잉을 보고 뒤늦게 재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을 정도이다.
이러한 프로듀싱 능력을 십분 발휘해, 유닛 활동을 아주 다양하게 하는 사람인데 하나는 Major Lazer로 처음에는 스위치와 시작했으나 현재는 스위치 대신 Jillionaire와 Walshy Fire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메이저 레이저는 관련 애니매이션도 나오고 있다. 흑인음악과 트랩을 섞는 등 매우 독특해서 주류 장르의 변화(트랜스 - 프로그 하우스 - 빅 룸 하우스 - 트로피칼 하우스)가도와 상관 없는, 자신들만의 위치를 지켜내고 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하나는 스크릴렉스와 결성한 Jack U이다. 그리고 2018년 Labrinth, Sia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LSD를 결성하면서 유닛 활동이 3개로 늘어났고, 마크 론슨과 결성한 Silk City 프로젝트까지 시작해 총 4개로 늘어났다.
2. 디스코그래피
2.1. 음반
Florida | |
발매일 : 2004. 9. 21 | |
트랙 | 곡명 |
1 | Florida |
2 | Big Lost |
3 | Sarah |
4 | Into the Sun (feat. Martina Topley-Bird) |
5 | Way More |
6 | Money Power Respect |
7 | Diplo Rhythm/Newsflash (feat. Sandra Melody, Vybz Kartel and Pantera Os Danadinhos) |
8 | Works |
9 | Indian Thick Jawns (feat. P.E.A.C.E.) |
10 | Summer's Gonna Hurt You |
11 | It's All Part of a Bigger Plan |
3. Mad Decent
디플로가 2005년 설립한 본인의 EDM레이블이다. Mad Decent4. 수상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 |
5. 여담
- 국내에서는 GD&TOP의 '뻑이 가요', G-DRAGON의 'Coup D'etat'의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Diplo가 뉴욕에서 DJ로 활동하던 시절 YG로부터 아카펠라가 들어있는 이메일을 한통 받았고 이 아카펠라에 디플로가 비트를 붙이고 편곡을 하여서 나온 트랙이 지디앤탑의 '뻑이 가요' 이다. 이때 디플로는 케이팝을 전혀 몰랐다고 하며 자신이 만든 트랙이 유튜브에서 당시에 500만뷰를 찍는걸 보고 굉장히 흥미롭고 놀랐다는 식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이때 이후로 친분이 있는 스크릴렉스와도 YG는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
- 프로듀서가 되기 전에 문학과 수학을 가르치는 방과 후 지도교사였었다.
- 술에 취해 트위터에 자신의 성기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물론 자신은 그때 파티장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폰을 가지고 찍어 올린 것이라고 해명.
- 2NE1의 CL이 미국으로 건너가 디플로와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디플로는 'OG Maco'[4]라는 랩퍼를 발굴해낸 전적이 있는지라 CL도 디플로를 등에 업고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고 기대중이다.
- 아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적이 있다. 정말 귀엽다. 또 평소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스토리를 보면 뉴저지에서 동물 여러마리 데려놓고 키우는 듯 하다.
- Viceland의 코믹 드라마 What Would Diplo Do의 주인공이다. 직접 나오는 건 아니고 James Van Der Beek가 연기하는데 싱크로율이 대단하다...
- 필라델피아에 있는 템플 대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했다.
- 엠아이에이하고는 한때 연인 관계였다.
- 인스타그램에 욱일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여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이 비판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진을 내리지 않은 상태이다. https://www.instagram.com/p/C-xxWSsOl0O/?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사진은 후지산을 등반 한 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1] 본인이 설립한 레이블[2] 당장 프로듀싱을 거쳐간 사람을 힙합 쪽에서만 꼽아도 XXXTENTACION, 아질리아 뱅크스, 옐라울프, Lil Yachty, Trippie Redd, 크리스 브라운, 드레이크,스눕 독, 릴 웨인이 있고 그 이외에는 마돈나, 비욘세, 제시 제이, 크리스 브라운, 스눕 독, MØ, 마룬 파이브, M.I.A., 리타 오라, Katy B, 브루노 마스 등 여기에 다 적는게 힘들 정도로 정말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다.[3] 2000년대 초반 남다른 믹스셋으로 씬에서 이름을 날렸던 캐나다 출신의 동료 뮤지션 Tiga가 이 능력을 언급할 정도.[4] 'U Guessed It' 이라는 곡을 발표한 래퍼이다.